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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전신 영상에서 오렌지 주스(Orange Juice)를 이용한 위장 확장 영상의 유용성
Usefulness of Stomach Extension after Drinking Orange Juice in PET/CT Whole Body Scan 원문보기

핵의학기술 = The Kor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 v.13 no.1, 2009년, pp.86 - 92  

조석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정석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오신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박훈희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김재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이창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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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PET/CT의 개발로 기능적인 영상에 해부학적인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좀더 병변의 명확한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CT영상으로 감쇠보정하여 환자 검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오랜 금식으로 위장이 수축되어 있고, 병변이 없는 경우에도 높은 생리적 섭취에 의해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검사 직전에 물을 섭취하여 위장을 확장시켜 영상을 얻는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위장에서 짧은 시간에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히 확장된 위장 영상을 획득하지 못하여 경우에 따라, 다시 물을 먹고 추가 검사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칼로리, 단백질 함유, 탄수화물 정도에 따라 위장의 배출시간이 다르다는 생리적 특성에 착안하여 시중에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오렌지 주스를 이용하여 검사 중 위장 확장 정도와 영상의 유용성을 비교.평가하였다.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PET/CT를 시행한 150명의 환자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와 물과 오렌지 주스를 먹은 환자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섭취를 하지 않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30~71세(평균 연령: 54세)이며, 물(400 cc)을 먹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28~71세(평균 연령: 54세)이고, 오렌지 주스(400 cc)를 먹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32~74세(평균 연령: 56세)이었다. 환자는 검사 전 6~8시간 금식을 하였고, 당뇨병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8}F$-FDG 370~555MBq를 정맥 주사 후 환자를 1시간 동안 안정된 자세로 유지하였으며, 그 후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 검사 시작 전 각각 물, 오렌지주스를 섭취하고, 두개골 기저에서 대퇴부 중반까지 영상을 얻었으며, bed당 3분으로 방출영상을 획득하여, 영상을 재구성 하였다. 획득된 영상의 종축, 횡축의 길이를 측정하여 확장 정도를 확인 분석하였다. 위장의 확장된 정도는 관상면(Coronal)에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종축이 $1.20{\pm}0.50\;cm$, 횡축이 $1.4{\pm}0.53\;cm$이고 물을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1.67{\pm}0.63\;cm$, 횡축이 $1.65{\pm}0.77\;cm$이었으며 오렌지 주스를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3.48{\pm}0.77\;cm$, 횡축이 $3.66{\pm}0.77\;cm$로 나타났다. 횡단면 (Transverse)에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종축이 $2.03{\pm}0.62\;cm$, 횡축이 $1.69{\pm}0.68\;cm$이고 물을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5.34{\pm}1.62\;cm$, 횡축이 $2.45{\pm}0.72\;cm$이었으며, 오렌지 주스를 섭취 하였을 때 종축이 $7.74{\pm}1.62\;cm$, 횡축이 $3.57{\pm}0.77\;cm$로 나타났다. 물과 오렌지 주스의 관상면과 횡단면에서 종축과 횡축의 거리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또한 SUV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값은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Liver는 $2.52{\pm}0.42$, Lung $0.51{\pm}0.14$, 물을 섭취하였을 때 Liver에서 $2.47{\pm}0.38$, Lung은 $0.50{\pm}0.14$, 오렌지 주스를 섭취 하였을 때 Liver에서 $2.50{\pm}0.45$, Lung은 $0.51{\pm}0.13$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759). 오렌지 주스를 섭취했을 때와 물을 섭취했을 때의 SUV의 차이가 크게 없었으며, 검사 중 위장의 확장 정도는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와 물보다 오렌지 주스에서 충분히 확장된 영상을 획득하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ET/CT has a clear distinction on the lesion of the functional image by adding anatomical information. It also could reduce the examination time using CT data as the attenuation-correction. When the stomach was contracted from a fast, it could bring a misinterpretation of the cancer of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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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뇌 기저부에서 대퇴부의 중간 지점까지 총 9 Bed 촬영할 시 위장 영상을 획득할 때에는 이미 수분이 지나기 때문에 비교적 위장의 정체가 늦은 물은 이미 배출이 되어 위장이 다시 수축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축된 위장 영상을 얻게 되었고 다시금 물을 섭취하고 1 Bed의 위장 영상의 추가검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전신 검사에서 수축된 위장 영상을 보다 최소화하고 확장된 영상을 획득하므로 영상에 대한 판독에 도움을 주고 추가검사를 줄여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섭취를 하지 않은 환자(NDG)와 물을 섭취한 환자(WDG), 오렌지 주스를 섭취한 환자(ODG)로 나누어서 검사를 시행하였고 각각에 대하여 SUV 차이를 측정하여 영상에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전신 검사 영상에서 관상면과 횡단면의 종축과 횡축의 위장의 거리를 측정하여 변화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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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특정부위의 집적은 검사 시 어떤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가? 하지만 특정부위의 집적은 부분검사를 촬영하여 검사 시간 지연을 가져오며 위장에서의 생리적 섭취가 존재하여 종양과 비 종양 사이의 대비가 나빠져 예민도가 감소하고 병이 없는 경우에도 높은 생리적 섭취에 의해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4,5) 이러한 경우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검사 전 물을 이용하여 위장을 확장하여 영상을 얻는 방법이 있지만 검사 중 물이 위장에 정체되는 시간이 짧아 위장이 수축하여 다시 물을 먹고 위장을 부분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검사란 무엇인가?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검사(PE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에 표지된 대사물 혹은 약제를 투여하여 그 체내분포를 영상화여 해부학적 변화가 생기기 전에 기능적 이상을 발견하여 조기에 질환을 진단하는 기능적 혹은 생리적인 영상기법이다.1-3) 현재는 PET/CT의 개발로 기능적인 영상에 해부학적인 병변을 추가함으로써 좀더 정확하게 병변을 국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부학적인 병변을 진단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는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하여 Fusion 영상을 얻게 되었다.
특정부위 집적 시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하지만 특정부위의 집적은 부분검사를 촬영하여 검사 시간 지연을 가져오며 위장에서의 생리적 섭취가 존재하여 종양과 비 종양 사이의 대비가 나빠져 예민도가 감소하고 병이 없는 경우에도 높은 생리적 섭취에 의해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4,5) 이러한 경우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검사 전 물을 이용하여 위장을 확장하여 영상을 얻는 방법이 있지만 검사 중 물이 위장에 정체되는 시간이 짧아 위장이 수축하여 다시 물을 먹고 위장을 부분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PET 검사 시 물 대신에 우유를 섭취하고 검사를 시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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