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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의 생약학적 연구
Pharmacognostical Studies on the 'NuRo' 원문보기

생약학회지, v.40 no.3 = no.158, 2009년, pp.161 - 164  

박종희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  이유진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  배지영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  김성룡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NuRo (漏蘆)' is one of the crude drugs which has been used for removal of fever and skin disease. With regard to the botanical origin of 'NuRo', it has been considered to be Echinops species of Compositae, but there has no pharmacognostical confirmation on it. To clarify the botanical origin of 'NuRo...

주제어

#Echinops setifer   #Compositae   #NuRo   #crude drug   #botanical origin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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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lactifolius Tausch의 뿌리, 申氏本草學10)에는 절굿대 Echinops setifer Iljin의 뿌리라고 수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누로의 기원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시장품과 비교식물을 조직학적으로 비교 검토하였다.

대상 데이터

  • 2. Echinops setifer Iljin 절굿대: 전라남도 지리산 (No. 12001~12005), 강원도 점봉산 (No. 12006~12010)에서 채집하였다.
  • b) 시장품「누로」: 부산시 구포시장 (No. 610), 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시장 (No. 611), 대구 중구 약령시 (No. 612)에서 구입하였다.
  • Echinops latifolius Tausch. 큰절굿대: 강원도 계방산(No. 11001~11005), 중국 길림성 백두산(No. 11006~11010)에서 채집하였다.

이론/모형

  • 방법 − 본 실험을 함에 있어서 시장품 「누로」는 뿌리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교식물은 뿌리의 상부 2 cm 부근의 횡절면 및 종절면을 Olympus A041 광학현미경을 사용하여 상법11~13)에 따라서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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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누로는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가? 한약 누로(漏蘆)는『神農本草經』1)의 상품에 수재되어 있으며, 해열, 치질 및 피부병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2,3)누로의 기원에 관해서 옛날부터 異物同名品이 많으며,『圖經本草』4) 에 4種의 누로가 수재되어 있으며, 『本草圖譜』5)에는 13種의 누로가 수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누로를 어떻게 수재하고 있는가? 최근 中葯志7) 및 中華人民共和國葯典8)에는 祁州漏蘆 Rhaponticum uniflorum 및 禹州漏蘆 Echinops latifolius 의 2종을 정품으로 수재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9)에는 절굿대 Echinops setifer Iljin 또는 큰절굿대 E. lactifolius Tausch의 뿌리, 申氏本草學10)에는 절굿대 Echinops setifer Iljin의 뿌리라고 수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누로의 기원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시장품과 비교식물을 조직학적으로 비교 검토하였다.
누로의 기원에 관해서 어떤 기록이 있는가? 한약 누로(漏蘆)는『神農本草經』1)의 상품에 수재되어 있으며, 해열, 치질 및 피부병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2,3)누로의 기원에 관해서 옛날부터 異物同名品이 많으며,『圖經本草』4) 에 4種의 누로가 수재되어 있으며, 『本草圖譜』5)에는 13種의 누로가 수재되어 있다. 한편 石戶谷6)은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누로는 Pulsatilla koreana 할미꽃, Centaurea monanthus 뻐꾹채, Potentilla chinensis 딱지꽃의 3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이 누로의 기원식물에 관하여 많은 說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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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4)

  1. 森立之重輯 (1959) 神農本草經, 38. 上海科學技術出版社, 上海 

  2. 赤松金芳 (1980) 新訂和漢藥, 93 ？齒藥出版株式會社. 東京 

  3. 難波桓？ (1994) 和漢藥百科圖鑑(I), 170. 保育社, 大阪 

  4. 唐愼微 (1957) 重修政和經史證類備用本草 卷7, 181. 人民衛生出版社, 北京 

  5. 岩崎常正 (1906) 本草譜 卷12, 15 本草譜刑行會, 東京 

  6. 石戶谷勉 (1931) 北支那の藥草, 62. 同人會, 東京 

  7. 中國醫學科學院葯物硏究所等編 (1979) 中葯志 第1冊, 577. 人民衛生出版社. 北京 

  8. 國家葯典典委員會編 (2005) 中華人民共和國葯典 一部, 183. 化學工業出版社, 北京 

  9. 식품의약품안전청 (2005)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102. 도서출판 동원문화사, 서울 

  10. 申吉求 (1982) 申氏本草學 名論, 682. 壽文社, 서울 

  11. 박종희, 황명석, 조창희 (2000) 하고초의 생약학적 연구. 생약학회지 31: 209-215 

  12. 박종희, 도원임 (2007) 익모초의 생약학적 연구. 생약학회지 38: 14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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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권성재, 박종희 (2008) 가시오갈피의 생약학적 연구. 생약학회지 39: 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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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木島正夫 (1980) 植物形態學の實驗法, 128 廣川書店, 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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