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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우식위험도평가는 미래의 우식 진행 가능성과 연관된 예측 가능한 우식위험요소를 평가해 봄으로서 우식 진행 이전에 우식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적 처치를 통해 우식 진행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Beck39)은 그의 연구를 통해 질병의 위험도 평가에 있어 위험모델(risk model)과 예측모델(prediction model)의 두 가지 카테고리를 제안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우식위험요소 중 생물학적 요소에 초점이 맞추어 개인의 우식활성도와 연관된 각각의 우식위험요소를‘weighted’ 개념에 따른 상대적 중요도를 나타내어 미래의 예방적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중 초록색 영역의 크기에 따라 개인의 우식활성도를 평가할 수 있는데 25%이하는 고위험군으로, 25~75%는 중등도 위험군, 75%이상은 저위험군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나머지 4개 요소는 면적에 따라 우식활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우식위험요소의 상대적 중요도를 나타낸다. 이번 연구에서는 Cariogram을 이용하여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관계 및 우식위험요소가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우선 실험군에 속하는 어린이의 우식활성도는 대조군의 어린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p<0.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중증 유아기우식증(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S-ECC)에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이에서 S. mutans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와 이들 사이에서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평가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3~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해당하는 어린이와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우식관련타액검사를 이용하여 S.
제안 방법
- mutans 수준이 검사 항목에 해당되며, 하늘색 부위와 노란색 영역은 숙주와 관련된 요소로 치아우식증에 대한 감수성(susceptibility) 및 환경적 요인(circumstance)이 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데, 각각의 요소에 해당되는 검사항목으로 우식감수성에는 불소 프로그램 및 타액분비량, 타액완충능이 해당되며, 환경적 요인에는 우식경험도 및 전신질환이 속하게 된다. Cariogram에 입력하여 얻은 어린이 및 어머니의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결과로 나온 우식활성도를 25%이하는 고위험군으로, 25~75%는 중등도 위험군, 75%이상은 저위험군으로 평가하였다.
- 검사 전에 Dentocult® SM 배양액에 bacitracin disc를 넣고 15분간 흔들어 줌으로서 사전 준비를 시행하였으며, 대상 어린이 및 어머니에게 파라핀 왁스를 1분간 씹게 하여 치아에 부착된 S. mutans가 타액으로 이동하게 한 후 Dentocult® SM strip을 혀위에서 긁어 타액내 S. mutans를 채취하였고, strip은 배양액으로 옮겨 37℃ 배양기에서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 내원 첫날 통상적인 검진 방법인 치경과 탐침을 이용하여 검사 항목에 대한 구강검진 및 면담을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은 검사의 일관성을 위해 연구자 1인에 의해 행해졌다. 검사 및 면담 결과는 미리 준비된 검사지(Fig.
- Cariogram에서는 4가지 생물학적 우식위험요소, 즉, 식이요소, 미생물요소, 우식감수성, 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총 9가지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검사항목에 대하여 점수화하여 입력하면 미래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 및 우식위험요소의 상대적 연관성을 그래프를 통해 나타낸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식활성도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개인 및 치과의사가 해야 할 우식예방에 있어서의 지침(Fig. 2)을 제시한다.
- 배양 후 제조회사에서 제공한 판정표와 strip을 비교하여 S. mutans 수준 측정 시에는 Class 0, 1(106 CFU)는 고도로 분류하였으며, Cariogram 상에서는 각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입력하였다.
- , 기준은 Table 2와 같다. 우식경험도(caries experience) 측정항목은 어린이의 경우 중증 유아기우식증(SECC) 기준에 따라 점수화 하였고, 어머니의 경우 연령대 별 평균 Decayed Missing Filling Teeth(DMFT) index(Fig. 4)를 기준으로 점수화하였다18). 성인에서의 연령대 별 평균 DMFT 기준은 1993년 Jo¨nko¨ping survey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그래프 상에서 초록색선 하방에 속하게 되면‘Better than normal’, 초록색선과 빨간색선 사이에 속하게 되면 ‘Normal’, 빨간색선 상방에 속하게 되면‘Worse than noraml’로 속하게 되어 각각의 점수를 부여하였다.
- mutans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와 이들 사이에서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평가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3~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해당하는 어린이와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우식관련타액검사를 이용하여 S. mutans 수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최근 개발된 Cariogram을 이용하여 이들 사이의 우식활성도의 상관관계 및 우식위험요소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다.
- Strip(Orion Diagnostica, Finland)를 사용하였다. 자극분비타액을 얻기 위해 대상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파라핀 왁스를 1분간 씹게 한 후 타액을 5분간 채취하여 분당 타액분비량을 계산하였다. 어린이의 경우 자극성 타액분비량의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 검사 항목에서 제외하였는데, Cariogram 검사항목 중 최소 7개 이상 입력하게 되면 결과가 출력되기 때문에 측정 불가능한 항목은 preset상태에서 결과를 얻었다.
- mutans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Dentocult® SM(Orion Diagnostica, Finland)를 사용하였다. 제조사의 지시대로 시행하였으며, 검사 1시간 전에 식사 및 칫솔질이 금지되어야 하므로 우식관련타액검사는 주의 사항 설명 후 두 번째 내원에서 시행하였다. 검사 전에 Dentocult® SM 배양액에 bacitracin disc를 넣고 15분간 흔들어 줌으로서 사전 준비를 시행하였으며, 대상 어린이 및 어머니에게 파라핀 왁스를 1분간 씹게 하여 치아에 부착된 S.
-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이에서 S. mutans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지와 우식활성도에 대한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평가해 보기 위해 3~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해당하는 어린이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우식관련타액검사를 이용하여 S. mutans 수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최근 개발된 Cariogram을 이용하여 이들 사이의 우식활성도의 상관관계 및 우식위험요소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총 9개의 검사 및 면담 결과를 점수화한 후 Cariogram에 입력하여 어린이 및 어머니의 우식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로 나타난 벤다이어그램에서 초록색 영역은 미래에 치아우식증을 피할 확률로 현재의 우식활성도를 의미하며, 보라색 영역은 식이요소로서 식이 내용 및 식이 빈도가 검사 항목에 속하게 된다.
- mutans 수준의 상관성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생물요소만으로 다인자성 질환인 치아우식증의 진행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Cariogram을 이용하여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여러 우식위험요소들의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해 보았다. 이번 연구의 한계로서는 면담에서 얻어진 개인의 식이요소 측정에서 문답형식의 조사에 따른 정확성 여부 및 검사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것과 3~5세 어린이에서 자극성 타액분비량의 측정이 어렵다는 것,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기준이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 국가들의 기준을 참조했던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9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으로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가진 어린이(Group Ic) 및 그들의 어머니(Group Im)를 선정하였는데,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대한 기준은 i) 3세 이전에 유치의 평활면에 우식의 증거를 보이는 경우, ii) 3~5세에서 상악 전치부에 1개 이상의 와동이 형성된 우식 또는 우식으로 인한 상실, 충전된 경우, iii) dmft score가 3세에서 4이상, 4세에서 5이상, 5세에서 6이상인 어린이들이 해당되었다20).
- 실험군으로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가진 어린이(Group Ic) 및 그들의 어머니(Group Im)를 선정하였는데,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대한 기준은 i) 3세 이전에 유치의 평활면에 우식의 증거를 보이는 경우, ii) 3~5세에서 상악 전치부에 1개 이상의 와동이 형성된 우식 또는 우식으로 인한 상실, 충전된 경우, iii) dmft score가 3세에서 4이상, 4세에서 5이상, 5세에서 6이상인 어린이들이 해당되었다20). 대조군으로는 비우식군에 해당되는 어린이(Group IIc)와 그들의 어머니(Group IIm)를 선정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구성 및 평균 나이는 다음과 같다(Table 1).
데이터처리
- mutans수준과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ANOVA를 이용하여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평가해 보았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95% 신뢰구간으로 설정하였다.
- 사용되어진 분석 기법으로는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두 그룹 간 S. mutans수준 및 타액완충능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Cochran-armitage trend test와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모자간 S. mutans수준과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 이상과 같은 검사 및 면담을 통하여 수합된 모든 검사 자료들은 SAS Ver. 9.1 (SAS Inc., North Carolina)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사용되어진 분석 기법으로는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두 그룹 간 S.
이론/모형
- 각각의 검사 및 면담 결과는 Cariogram manual를 토대로 점수화 하였으며18), 기준은 Table 2와 같다. 우식경험도(caries experience) 측정항목은 어린이의 경우 중증 유아기우식증(SECC) 기준에 따라 점수화 하였고, 어머니의 경우 연령대 별 평균 Decayed Missing Filling Teeth(DMFT) index(Fig.
- 내원 첫날 통상적인 검진 방법인 치경과 탐침을 이용하여 검사 항목에 대한 구강검진 및 면담을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은 검사의 일관성을 위해 연구자 1인에 의해 행해졌다. 검사 및 면담 결과는 미리 준비된 검사지(Fig. 3)에 기록하였으며, 검진 시 발견된 치아우식증은 WHO의 우식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21).
- 치태양(plaque amount) 측정은 Silness-Lo¨e의 치태지수를 이용하여 점수화하였으며22), 어머니의 경우 치태지수 중 percent index를 사용하여 점수화 하였다.
- 타액 내 S. mutans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Dentocult® SM(Orion Diagnostica, Finland)를 사용하였다.
- 치태양(plaque amount) 측정은 Silness-Lo¨e의 치태지수를 이용하여 점수화하였으며22), 어머니의 경우 치태지수 중 percent index를 사용하여 점수화 하였다. 타액분비량 측정항목에서는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 다른 기준을 적용하였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Cariogram 논문에서 기준을 참조하였다23). Cariogram의 프로그램에서의 사전설정은 country 및 group 모두 standard set으로 하였다.
- 타액완충능을 평가하기 위해 Dentobuff® Strip(Orion Diagnostica, Finland)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의 수준은 비우식군보다 높았다(p<0.05).
- 2. 모자간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 수준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 3. 모자간 우식활성도를 Cariogram을 통해 측정해 본 결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 4.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우식위험요소는 어린이에서 숙주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7년 9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으로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가진 어린이(Group Ic) 및 그들의 어머니(Group Im)를 선정하였는데,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대한 기준은 i) 3세 이전에 유치의 평활면에 우식의 증거를 보이는 경우, ii) 3~5세에서 상악 전치부에 1개 이상의 와동이 형성된 우식 또는 우식으로 인한 상실, 충전된 경우, iii) dmft score가 3세에서 4이상, 4세에서 5이상, 5세에서 6이상인 어린이들이 해당되었다20). 대조군으로는 비우식군에 해당되는 어린이(Group IIc)와 그들의 어머니(Group IIm)를 선정하였다.
- 총 9개의 검사 및 면담 결과를 점수화한 후 Cariogram에 입력하여 어린이 및 어머니의 우식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로 나타난 벤다이어그램에서 초록색 영역은 미래에 치아우식증을 피할 확률로 현재의 우식활성도를 의미하며, 보라색 영역은 식이요소로서 식이 내용 및 식이 빈도가 검사 항목에 속하게 된다. 붉은색 영역은 미생물요소로서 치태 및 S.
- 그룹간 어린이의 타액 내 S. mutans 수준에서는 실험군의 어린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으며(Table 3), 타액완충능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 모자간 S. mutans 수준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어린이와 어머니의 S. mutans 수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5).
-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어린이와 어머니의 우식활성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관계수는 0.59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Fig. 5).
- 본 연구를 통해 3~5세 어린이에서 우식활성도에 따른 S. mutans 수준의 차이 및 모자간 S. mutans 수준의 상관성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생물요소만으로 다인자성 질환인 치아우식증의 진행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Cariogram을 이용하여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여러 우식위험요소들의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해 보았다.
- 그 이유로는 조사 대상 대부분이 치과병원에 처음 내원한 환자들이 많아 대부분 불소 프로그램 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어린이에서 환경적 요인, 즉, 우식경험도 및 전신질환에서 어머니보다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번 조사 대상의 대부분이 높은 우식경험도를 가지는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해당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린이의 경우 상대적으로 식이요소에 의한 영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식이요소에 관한 검사 결과는 객관적 검사에 의한 점수가 아니라 환자의 문답 형식의 검사 방법의 한계로 영향력이 낮게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 어린이의 우식 상태에 따른 우식활성도(Cariogram의 녹색부위) 측정 결과 실험군의 어린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Table 6).
- 우식활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우식위험요소에 대해 평가해 보면 어린이 및 어머니 모두 식이요소 및 미생물요소, 우식감수성, 환경적 요소가 우식활성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환경적 요인>미생물요소>식이요소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에서는 우식감수성>미생물요소>식이요소>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 우식활성도에 우식위험요소(diet, bacteria, susceptibility, circumstance)가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어린이 및 어머니에서 모든 요소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F-value의 크기에 따라 어린이에서는 우식 감수성>환경적요인>미생물요소>식이요소 순으로, 어머니에서는 우식감수성>미생물요소>식이요소>환경적요인 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8).
- 우식위험요소의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대적인 영향력을 크기별로 나타내면 어린이에서는 우식감수성>환경적 요인>미생물요소>식이요소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에서는 우식감수성>미생물요소>식이요소>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어린이에서 우식활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우식위험요소로서 미생물요소 및 식이요소 보다 숙주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식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으로는 불소 프로그램과 타액분비량, 타액완충능인데, 위와 같이 영향력이 크게 나온 것은 불소 프로그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실험군에 속하는 어린이에서 타액 내 S. mutans의 수준이 높게 측정되었는데(p<0.05), 이를 통해 중증 유아기우식증에 속하는 어린이에서 우식활성도와 구강치태 내 존재하는 S. mutans의 수준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번 연구의 한계로서는 면담에서 얻어진 개인의 식이요소 측정에서 문답형식의 조사에 따른 정확성 여부 및 검사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것과 3~5세 어린이에서 자극성 타액분비량의 측정이 어렵다는 것,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기준이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 국가들의 기준을 참조했던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식관련타액검사를 이용하여 타액 내 S. mutans 수준과 우식활성도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과 어린이에서의 S. mutans 수준은 어머니와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우식활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Cariogram의 사용은 우식위험집단에 있어서 우식활성도 예측에 좋은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우식활성도가 높은 집단 및 이에 해당하는 우식위험요소를 파악함으로서 높게 나타난 우식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및 예방적 처치가 가능할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어머니를 통한 S. mutans 조기감염은 어린이에 있어 미생물에 의한 중대한 우식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 및 어린이의 구강내 S. mutans 수준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Cariogram검사를 통해 향후의 우식진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우식위험요소가 예측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 및 예방적 처치가 앞으로 소아치과 영역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 사료된다.
후속연구
- mutans 수준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Cariogram검사를 통해 향후의 우식진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우식위험요소가 예측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 및 예방적 처치가 앞으로 소아치과 영역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 사료된다.
-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우식관련타액검사로 Dentocult® SM과 Dentobuff® strip이 사용되었는데, 이 검사법은 이전의 측정 방법에 비하여 간단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임상에서 쉽게 우식 발생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우식활성검사법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28).
- 하지만 미생물요소만으로 다인자성 질환인 치아우식증의 진행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Cariogram을 이용하여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여러 우식위험요소들의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해 보았다. 이번 연구의 한계로서는 면담에서 얻어진 개인의 식이요소 측정에서 문답형식의 조사에 따른 정확성 여부 및 검사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것과 3~5세 어린이에서 자극성 타액분비량의 측정이 어렵다는 것,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기준이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 국가들의 기준을 참조했던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식관련타액검사를 이용하여 타액 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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