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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흐!] 안 방풍림이 다양한 목적으로 조성 이용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방풍림에 대한 현황조사와 연구가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해안에 위치한 고창 구시포 지역 해안방풍림 인 곰솔림을 대상으로 생장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향후 곰솔 방풍림의 적정한 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한 곰솔 방풍림을 대상으로 곰솔림의 생장특성을 조사 하였는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각 임분별로 lOmXIOm 크기의 방형구를 10개씩 무작위로 설정하여 매목조사를 통해 ha당 생립본수, 수고, 흉고직경, 지하고, 수관폭, 절간생장량, 형상비, 지하고율 등을 다음의 방법으로 즉정 또는 계산하였다(Toyonobu etc.. 2003;Murai, et al., 1992; Cha etc., 2004).
- 곰솔림 수목 300그루를 대상으로 임의 선정 후 방위계(순토콤파스, KB14)와 경사계(순토크로노메타, PM5/360PC) 를 이용하여 기울기와 방향을 측정하였다.
- 구시포해수욕장 구역과 명사십리 구역의 곰솔림을 대상으로 입목밀도에 따라 고밀도, 중밀도, 저밀도의 3가지 임분으로 구분하였다. 고밀도 임분은 명사십리 사구의 윗부분으로 인위적인 훼손이나 관리가 전혀 없는 임분이고, 중밀도 임분은 명사십리 사구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고사목 열 세목도 복된 나무 등을 제거한 관리가 1차례 시행된 임분이며, 저밀도 임분은 구시포해수육장 배후지로 이용객들에 의해 자동차 통행로 및 주차장, 캠프장 등으로 이용되어 훼손이 많은 임분이다.
- 채취한 토양 시료를 실험실로 옮겨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주간 음건시킨 후에 토양체(No. 10)로 쳐서 뿌리 등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분석시료로 이용하였으며 분석내용은 입도 구성 및 토성, pH, 토양염분농도 등이다.
대상 데이터
- 각각의 방형구에서 3지점을 임의로 선정하여 표토를 10 cm 걷어낸 후 약 500g 정도의 토양을 채취하였다. 채취한 토양 시료를 실험실로 옮겨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주간 음건시킨 후에 토양체(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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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향과 풍속 조사
조사지의 바람의 방향과 수목의 기울기와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기상청의 기상월보(1973~2003년)를 기준으로 조사지와 가장 가까운 부안관측소의 풍향과 풍속자료를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 2006년 4월 8일부터 6월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해안사구 지역과 곰솔림 하부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종(식재종 포함) 을 조사하였고, 조사된 식물의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Engler분류체계 (Melchior, 1964)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제2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지침에 따라 정리하였다(Kim, 2000).
성능/효과
- 1. 곰솔림의 토양은 모래의 함량이 많은 사토이고, 약산성(pH 5.7)이며, 토양염분농도는 1.42dS/m이다.
- 1973년부터 2003년까지의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본조사 대상지 주변의 월평균 풍속은 1.8m/s이며, 1.4~2.2 m/s의 범위로 비교적 약한 바람이 불며, 매월 풍속은 평균풍속 범위의 값을 보였다. 연평균 최대풍속은 8.
- 2. 곰솔의 흉고직경, 수고, 수관폭, 형상비는 저밀도 임분, 중밀도 임분, 고밀도 임분의 순으로 양호하였고, 절간생장량은 고밀도 임분일수록 많았다. 특히 저밀도 입목밀도가 낮을수록 수관폭이 크고, 형상비 60 이하인 수목의 비율이 많았다.
- 3. 많은 수목이 여러 방향으로 기울어져 생육하고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수목이 생장 초기 단계에 바람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일부는 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목의 기울기 방향의 분포율이 이 지역의 주풍방향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 었다.
- 4. 이 지역의 모래언덕과 곰솔림 내부에는 총 81 분류군의 관속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목본식 물(24 분류군)보다 초본류(57분류군)가 더 많았다. 사구식물의 경우 모래언덕이 잘 발달해 있는 명사십리 구역에는 10종류가 출현하였는데, 방파제 축조로 인해 모래 언덕 이형성되지 않은 구시포해수욕장 구역은 3종의 시구 식물만이 간헐적으로 출현하였다.
- , 2003). 본 조사 대상지의 경우 형상비 60 이하의 비율이 고밀도 임분 10.1%, 중밀도 임분 24.2%, 저밀도 임분 52.5%로서 단위면적당 생립본수가 적을수록 수목의 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 었다.
- 본 조사에서 확인된 구시포와 명사십리의 해안 모래언덕 과 곰솔림 내에 생육하는 관속식물은 Table 8과 Table 9에 나타난 바와 같이 33과 65속 64종 14변종 3품종으로 종 81 분류군이었다. 이 가운데 목본식물은 10과 17속 17종 5변종 3품종으로 총 25분류군으로서 초본류(57분류군)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 이것은 이곳의 곰솔림이 30~40년 동안 성장(Table 2)하면서 토양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Kim(2003)의 동해안 사구 곰솔림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곰골림 토양의 염분농도가 낮은 것은 여름 장마철의 잦은 집중호우에 의해 탈염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이곳에서도 강우에 의한 탈염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물 함량은 탈락된 지엽의 양이 많은 고밀도 임분에서 가장 많았고, 이용압력이 많아 밀도가 낮아질수록 적게 나타났다. 전질소와 유효인산은 중밀도 임분에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그 임분 내에 경작지가 산재해 있어서 경작지에 대한 시비의 효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 이 가운데 목본식물은 10과 17속 17종 5변종 3품종으로 총 25분류군으로서 초본류(57분류군)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콩과(Leguminosae) 식물이 13 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국화과(Compositae) 와 벼과(Gramineae) 식물이 각 9분류군으로 비교적 많이 출현하고 있다.
- 0) 이라고 하였다. 이것과 비교하면 본 연구대상지 곰솔림은 흉고직경, 수고, 수관폭은 저밀도 임분 일수록 크게 나타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형상비는 태안반도 곰솔림에 비해 구시포해수욕장 주변 곰솔림에서 58.
- 나타난 바와 같다. 임분별 평균 흉고직경은 고밀도 임분 12.7cm, 중밀도 임분 21.5cm, 저밀도 임분 25.9cm로서 임분의 밀도가 낮을수록 직경이 크게 나타났다. 고밀도 임분이 중밀도 임분과 저밀도 임분에 비해 평균 흉고직경이 현저히 작았지만, 중밀도 임분과 저밀도 임분의 차이는 아주 적었다.
- 따라서 구시포해수욕장 주변의 곰솔림은 1962~1964년과 1977~1978년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은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증언과 거의 일치하였다. 조성당시의 식재밀도는 10, 000본/ha(곰솔 7, 000본/ha, <아.까시나무 3, 000본/ha) 으로 추정되며, 이것을 기준으로 계산된 임분별 고손율과 생립본수는 고밀도 임분은 고손율 32.0%와 생립밀도 2, 380 본/ha, 중밀도 임분은 고손율 66.9%와 생립밀도 1, 160본 /ha, 저밀도 임분은 고손율 77.1%와 생립밀도 800본/:ha이었다(Table 2). 고밀도 임분에서의 고손율은 모두 자연 고사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중밀도와 저밀도 임분에서의 고손율은 생장초기에 자연고사한 것과 인접한 해수욕장 이용객에 의해 훼손된 것이 합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67m로서 임분의 밀도가 낮을수록 수관폭이 컸다. 즉 흉고직경 및 수고와 마찬가지로 고밀도 임분이 중밀도 임분과 저밀도 임분에 비해수관폭이 현저히 작았다(Table 5).
- 7m로서 입목밀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지하고율도 저밀도 임분 57.7%, 중밀도 임분 54.4%, 고밀도 임분 50.3%로서 지하고와 마찬가지로 입목밀도가 높을수록 낮아졌다(Table 5). 이것은 고밀도임 분에서는 지하고가 낮은 데 비해 수고가 작고, 중밀도와 저밀도 임분은 지하고가 높은 데 비해 수고가 크기 때문이다.
- 토양특성은 Table 1에 나타난 바와 같다. 토성은 모래의 함량이 95.7% 이상인 사토이고, pH는 5.7~5.8의 범위로서 토성과 pH는 임분밀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토양염분농도에 있어서는 이용영향이 가장 적은 고밀도 임분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에 의한 압력이 많은 저밀도 임분이 중간 농도를 보였으며, 곳곳에 농경지로 개간되어 각종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중밀도 임분에서 가장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 8의 범위로서 토성과 pH는 임분밀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토양염분농도에 있어서는 이용영향이 가장 적은 고밀도 임분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에 의한 압력이 많은 저밀도 임분이 중간 농도를 보였으며, 곳곳에 농경지로 개간되어 각종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중밀도 임분에서 가장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즉 토양의 염분농도는 임분의 밀도와 관련이 있다기보다는 곰솔림의 이용형태와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6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저밀도 임분의 형상비가 60 이하인 수목이 52.5%를 차지하여 저밀도 임분 곰솔의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흉고직경과 수고와의 비(比)인 형상비의 평균값은 고밀도 76.6%, 중밀도 67.3%, 저밀도 58.0%로서 임분의 밀도가 높을수록 형상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고밀도임 분에서 형싱비의 계급별 분포는 40~50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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