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흉강경 수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폐암에서의 적용도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암 환자에서 시행한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안정성을 평가해보고, 개흉 폐엽절제술과의 성적과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임상적 I기 폐암으로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 받은 133명과 개흉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202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임상적 I기 폐암은 수술전 컴퓨터단층촬영과 양성자방출단층촬영 등을 포함한 진단 방법으로 결정되었다.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초기에는 장경 3 cm 미만, 2006년 이후에는 $4{\sim}5\;cm$의 병변까지 확대하였으며, 2개 혹은 3개의 포트와 늑골 벌림 없는 $3{\sim}6\;cm$의 작업창을 이용하였다. 병리학적으로 I기로 확진된 환자들을 2009년 2월까지 추적관찰하여, 흉강경 폐엽절제술군과 개흉 폐엽절제술군의 생존률과 무병생존률을 비교하였으며, 흉강경 수술 중 개흉술로 전환한 8명은 양군의 비교분석에서 제외되었다. 결과: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의 평균 연령은 $61.8{\pm}9.8$세로 개흉 폐엽절제술군의 평균 연령($64.6{\pm}9.6$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8).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여성과 선암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수술 후 IA로 확진된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p<0.001). 수술 사망은 없었고, 32명의 환자에서 34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0%가 5일 이상 지속된 공기누출이었다. N1 림프절 전이, 폐문부위의 종괴, 폐동맥 손상으로 인한 출혈, 석회화된 림프절 및 심한 유착 등으로 총 8명의 환자에서 흉강경을 시도하였다가 개휼술로 전환하였다.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흉관 유지 기간(p=0.031) 및 술후 재원 일수(p<0.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고, 절제된 림프절 수(p<0.001)와 병리학적 종괴의 크기(p<0.001)가 작았다. 병리학적 병기 I기에서의 3년 생존율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15), 무병생존율은 개흉술을 시행 받은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결론: 폐암에 대한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합병증이나 사망률, 생존률 및 무병생존률에서 개흉 폐엽절제술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초기 폐암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배경: 흉강경 수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폐암에서의 적용도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암 환자에서 시행한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안정성을 평가해보고, 개흉 폐엽절제술과의 성적과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임상적 I기 폐암으로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 받은 133명과 개흉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202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임상적 I기 폐암은 수술전 컴퓨터단층촬영과 양성자방출단층촬영 등을 포함한 진단 방법으로 결정되었다.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초기에는 장경 3 cm 미만, 2006년 이후에는 $4{\sim}5\;cm$의 병변까지 확대하였으며, 2개 혹은 3개의 포트와 늑골 벌림 없는 $3{\sim}6\;cm$의 작업창을 이용하였다. 병리학적으로 I기로 확진된 환자들을 2009년 2월까지 추적관찰하여, 흉강경 폐엽절제술군과 개흉 폐엽절제술군의 생존률과 무병생존률을 비교하였으며, 흉강경 수술 중 개흉술로 전환한 8명은 양군의 비교분석에서 제외되었다. 결과: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의 평균 연령은 $61.8{\pm}9.8$세로 개흉 폐엽절제술군의 평균 연령($64.6{\pm}9.6$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8).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여성과 선암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수술 후 IA로 확진된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p<0.001). 수술 사망은 없었고, 32명의 환자에서 34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0%가 5일 이상 지속된 공기누출이었다. N1 림프절 전이, 폐문부위의 종괴, 폐동맥 손상으로 인한 출혈, 석회화된 림프절 및 심한 유착 등으로 총 8명의 환자에서 흉강경을 시도하였다가 개휼술로 전환하였다.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흉관 유지 기간(p=0.031) 및 술후 재원 일수(p<0.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고, 절제된 림프절 수(p<0.001)와 병리학적 종괴의 크기(p<0.001)가 작았다. 병리학적 병기 I기에서의 3년 생존율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15), 무병생존율은 개흉술을 시행 받은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결론: 폐암에 대한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합병증이나 사망률, 생존률 및 무병생존률에서 개흉 폐엽절제술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초기 폐암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We evaluated the feasibility and the efficacy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lobectomy for treating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and we compared the outcomes of VATS lobectomy with those of open lobectomy. Material and Method: From 2003 to March 2008, 133 N...
Background: We evaluated the feasibility and the efficacy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lobectomy for treating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and we compared the outcomes of VATS lobectomy with those of open lobectomy. Material and Method: From 2003 to March 2008, 133 NSCLC patients underwent VATS lobectomy. The patients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having clinical stage I disease on the chest CT and PET scan. The outcomes of 202 patients who underwent open lobectomy (OL group) for clinical stage I NSCLC were evaluated to compare their results with those of the patients who underwent VATS lobectomy (the VL group). Result: The number of females and the number of patients with adenocarcinoma and stage IA disease were greater in VL group (p<0.05). There was no operative mortality or major complications in the VL group. Conversion to thoracotomy was needed in 8 cases (6%), which was mostly due to bleeding. The chest tube indwelling time and the length of the postoperative hospital stay were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VL group (p<0.001). The number of dissected lymph nodes and the size of tumor were significantly smaller in the VL group (p<0.001). For the pathologic stage I pati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hree-year survival rates between the two groups (p=0.15). Conclusion: VATS lobectomy is a safe procedure with low 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y. VATS lobectomy is feasible for early stage NSCLC and it provides outcomes that are comparable to those for open lobectomy. Further long-term data are needed.
Background: We evaluated the feasibility and the efficacy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lobectomy for treating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and we compared the outcomes of VATS lobectomy with those of open lobectomy. Material and Method: From 2003 to March 2008, 133 NSCLC patients underwent VATS lobectomy. The patients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having clinical stage I disease on the chest CT and PET scan. The outcomes of 202 patients who underwent open lobectomy (OL group) for clinical stage I NSCLC were evaluated to compare their results with those of the patients who underwent VATS lobectomy (the VL group). Result: The number of females and the number of patients with adenocarcinoma and stage IA disease were greater in VL group (p<0.05). There was no operative mortality or major complications in the VL group. Conversion to thoracotomy was needed in 8 cases (6%), which was mostly due to bleeding. The chest tube indwelling time and the length of the postoperative hospital stay were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VL group (p<0.001). The number of dissected lymph nodes and the size of tumor were significantly smaller in the VL group (p<0.001). For the pathologic stage I pati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hree-year survival rates between the two groups (p=0.15). Conclusion: VATS lobectomy is a safe procedure with low 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y. VATS lobectomy is feasible for early stage NSCLC and it provides outcomes that are comparable to those for open lobectomy. Further long-term data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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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런 임상적 1기 폐암의 경우에는 예상보다 림프 절석회화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으며, 이런 경우 개흉술의 림프절 절제와 기술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방식에 관계없이 림프절을 완전 절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러나 염증으로 인한 석회화가 심하여 절제가 어려우면서 동결절편 조직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다고 확인된 경우에는 종격동 림프절을 선택적으로 추출(media- stinal lymph node sampling)한 경우도 있었다.
저자들은 최근 4년 동안 133명의 임상적 1기 폐암 환자에 대해서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의 안정성과 재발률과 생존률 등의 조기 성적을 알아보고, 동기간에 개흉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에서의 성적과 비교 분석하여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임상병기 I기는 흉부컴퓨터 단층촬영에 서 종양의 장경이 3 cm 이하 이면서 단경 1 cm 이상으로 커진 림프절이 없고,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 뇌자기 공명 영상 등에서 전이가 의심되는 부위가 없을 경우로 정의하였다. 나이, 성별, 임상적 그리고 병리학적 병기, 수술시간, 개흉으로의 전환, 수술 사망률, 흉관 거치기간, 수술 후 재원기간, 병리 소견, 적출된 림프절 수, 재발률, 생존률 등을 분석하였다. 남자는 216명, 여자는 119명이었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63세(36〜85)였다.
수술 전 검사는 폐기능 검사와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 기관지 내시경 및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뇌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고, 양전자단층 촬영술에서 골 전이가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경우나 환자의 증상이 있는 경우 골 스캔을 추가로 검사하였다. 임상병기 I기는 흉부컴퓨터 단층촬영에 서 종양의 장경이 3 cm 이하 이면서 단경 1 cm 이상으로 커진 림프절이 없고,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 뇌자기 공명 영상 등에서 전이가 의심되는 부위가 없을 경우로 정의하였다.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대상은 임상병기 I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이었으며, 초기에는 종양의 크기가 3 cm 이하의 경우에 시행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4~5 cm정도의 병변도 수술 대상에 포함하였다. 수술은 이중기관 삽관 후일측 폐환기 마취하에 시행하였으며, 7혹은 8번째 늑간의 정중 액와선에 10 mm, 30도 흉강경을 삽입하여 흉강을 관찰하였다. 흉강경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6번째 늑간 후액와 선에 5~10 mm 포트(port)를 만들었으며, 5번째 늑간 전액와선부터 앞쪽으로 종양의 크기에 따라 3~6 cm 사이의 작업 절개창(working window)을 만들었다.
흉강경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6번째 늑간 후액와 선에 5~10 mm 포트(port)를 만들었으며, 5번째 늑간 전액와선부터 앞쪽으로 종양의 크기에 따라 3~6 cm 사이의 작업 절개창(working window)을 만들었다. 수술은 해부학적 폐엽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청소술(mediastinal lym ph nodes dissection)을 치료 원칙으로 하였다. 일부 2 cm 미만의 간유리 음영으로 나타난 폐암의 경우나, 염증으로 인한 석회화가 심하여 절제가 어려우면서 동결절편 조직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다고 확인된 경우에는 종격동 림프절을 선택적으로 추출(mediastinal lymph nodes sampling) 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저자들은 임상적으로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개흉 폐엽절제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종격동 림프절종대가 관찰되지 않으면서, 양성자단층촬영에서 림프절에 과대사가 없거나, 혹은 주병변의 최대표준화섭취계수(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s)보다 월등히 낮아서 전이보다 반응성 비후가 의심되는 경우는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런 임상적 1기 폐암의 경우에는 예상보다 림프 절석회화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으며, 이런 경우 개흉술의 림프절 절제와 기술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판단된다.
대상 데이터
2003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임상병기 1기로 수술 받은 환자는 총 357명이었다. 개흉(쌍)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202명이었고, 흉강경(쌍)폐엽절제술을 시도한 환자는 Ml명이었다.
8%)이 있었다. 개흉 폐엽절제술군에서 재발한 55예 중, 동측 폐(9예), 동측 흉막(8예), 기관지 절단부(3예), 종 격동림프절(3예), 편측 폐(7예)에 재발하였으며, 그 외에는 원격 전이를 포함하여 다발성으로 재발하였다. 흉강경 페 엽절제술군에서 재발한 10예 중, 동측 폐(3예), 동측 림프 절(1예), 종격동 림프절(1예), 편측 폐(2예)에 재발이 관찰되었고 그 외에는 원격 장기 전이가 있었다.
2003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임상병기 1기로 수술 받은 환자는 총 357명이었다. 개흉(쌍)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202명이었고, 흉강경(쌍)폐엽절제술을 시도한 환자는 Ml명이었다. 이 중,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는 8예가 있었는데, 흉강경 수술군과 개흉술군의 비교분석 에서는 제외되었다.
나이, 성별, 임상적 그리고 병리학적 병기, 수술시간, 개흉으로의 전환, 수술 사망률, 흉관 거치기간, 수술 후 재원기간, 병리 소견, 적출된 림프절 수, 재발률, 생존률 등을 분석하였다. 남자는 216명, 여자는 119명이었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63세(36〜85)였다. 임상적 병기는 IA가 146명, IB가 189명이었고, 2009년 2월까지 추적관찰하였다.
이 중,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는 8예가 있었는데, 흉강경 수술군과 개흉술군의 비교분석 에서는 제외되었다. 연구기간 동안 폐기능이 나쁘거나 또는 의도적으로 구역절제술 및 쐐기절제술이 시행된 14예는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어 총 335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대상은 임상병기 I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이었으며, 초기에는 종양의 크기가 3 cm 이하의 경우에 시행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4~5 cm정도의 병변도 수술 대상에 포함하였다. 수술은 이중기관 삽관 후일측 폐환기 마취하에 시행하였으며, 7혹은 8번째 늑간의 정중 액와선에 10 mm, 30도 흉강경을 삽입하여 흉강을 관찰하였다.
성능/효과
개흉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202명과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133명을 비교하였을 때,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연령이 낮았고, 여자 환자, 선암, 임상적 병기 IA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Table 1).
추적 관찰기간이 짧고 무작위 배정연구가 아니라는 제한점이 있지만, 저자들의 초기 경험으로 보아, 흉강경을 이용한 폐절제술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재원기간이 짧아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또한 I기 폐암 환자에서 개흉술군과 비견할 만한 3년 무병 생존 률과 생존률을 보였다. 앞으로 연구를 통하여 폐암 치료술식으로서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흉강경수술 중 개흉 술로 전환한 환자들과 처음부터 개흉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수술 관련 사망률 및 5년 생존율 등을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5].본 연구에서도 출혈로 인하여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가 3예 있었으나, 안전하게 전환하였으며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경험이 축적되면 서, 기술적 미숙으로 인한 출혈의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여러 가지 흉강경 수술적 방법으로 지혈을 시행할 수 있었다.
흉강경 페 엽절제술군에서 재발한 10예 중, 동측 폐(3예), 동측 림프 절(1예), 종격동 림프절(1예), 편측 폐(2예)에 재발이 관찰되었고 그 외에는 원격 장기 전이가 있었다. 사망 환자 중에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경우는 개흉 폐엽절제술군에서 16예,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3예가 있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병리학적 I 병기의 환자의 3년 생존률은 흉강경 폐 엽 절제술군과 개흉 폐 엽 절제술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P=0.
2). 세분하여 보면, IA병기 의 경우에 3년 무병생존률이 흉강경 폐엽절제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6),3년 생존률도 차이가 없었다(p=0.15) (Fig. 3). IB 병기의 경우에는 3년 무병 생존률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p=0.
이번 연구의 대상 중 수술 후 폐암 I 병기로 확진된 환자들의 예후를 보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3년 무병생존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3년 생존률은 차이가 없었다. 세분하여 분석하였을 때, IB 병기에서 3년 무병 생존률 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IA 병기에서는 무병 생존률과 생존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앞서 제시한 바와 같이, 두 군 간의 환자 구성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무작위 연구가 아닌 후향적 연구의 한계이다.
수술 전과 수술 후의 C-반응성 단백 (C-reactive protein, CRP)은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0.19±0.38과 5.43+2.57 mg/dL星 측정되어, 개흉 절제술군의 0.76±1.67과 8.27+4.07 mg/dL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각각 p=0.001, p <0.001), 수술 전후의 변화 차이도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5.19±2.53 vs 7.36±3.99 mg/dL, p< 0.001).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은 총 97예(29%)에서 있었으며,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의 합병증은 34예(25.6%)로 개흉 폐엽절제술군(32.2%)과 차이는 없었다(p=0.11) (Table 2). 합병증 종류에 따른 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양군 모두 5 일이상 지속된 공기 누출이 가장 많았다.
이번 연구의 대상 중 수술 후 폐암 I 병기로 확진된 환자들의 예후를 보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3년 무병생존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3년 생존률은 차이가 없었다. 세분하여 분석하였을 때, IB 병기에서 3년 무병 생존률 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IA 병기에서는 무병 생존률과 생존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9). 전체적으로 절제된 림프절의 수 혹은 종격동 림프절의 수는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Table 2).
사망 환자 중에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경우는 개흉 폐엽절제술군에서 16예,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3예가 있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병리학적 I 병기의 환자의 3년 생존률은 흉강경 폐 엽 절제술군과 개흉 폐 엽 절제술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P=0.15), 3년 무병생존률은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Fig. 2). 세분하여 보면, IA병기 의 경우에 3년 무병생존률이 흉강경 폐엽절제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
11) (Table 2). 합병증 종류에 따른 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양군 모두 5 일이상 지속된 공기 누출이 가장 많았다.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흉관 거치 기간과 수술 후 재원일수가 유의하게 짧았다(Table 3).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임상병기 IA가 차지하는 비율은 63%로 개흉 폐엽절제술군(3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병리학적인 종양의 크기도 유의하게 작았다 (Table2). 병리학적 I기는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118예, 개흉 폐엽절제술에서 141예로 보고되어, 최종적으로 병기가 상승하는 경우가 개흉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11.
합병증 종류에 따른 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양군 모두 5 일이상 지속된 공기 누출이 가장 많았다.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흉관 거치 기간과 수술 후 재원일수가 유의하게 짧았다(Table 3).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의 경우 흉관 거치 기간과 수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6±4일과 7±4일이었으며, 2005년 8±6일과 9±6일에서, 2007년 4±2일과 6±2일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후속연구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영구조직 절편 검사에서 종격동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증례도 있다. 수술 전 검사 결과 임상적 I 기였으나 병리적으로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경우, 개흉 폐엽절제술과 동일하게 림프절 완전절제가 가능하였다면 두 군 간의 예후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런 환자들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의 결과가 필요하 다.
또한 I기 폐암 환자에서 개흉술군과 비견할 만한 3년 무병 생존 률과 생존률을 보였다. 앞으로 연구를 통하여 폐암 치료술식으로서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세분하여 분석하였을 때, IB 병기에서 3년 무병 생존률 이 흉강경 폐엽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IA 병기에서는 무병 생존률과 생존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앞서 제시한 바와 같이, 두 군 간의 환자 구성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무작위 연구가 아닌 후향적 연구의 한계이다. 무병 생존률의 차이는 개흉절제술군에 서 종양의 크기가 유의하게 크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일종의 축소 수술의 개념에 따른 것으로 고형 성분이 50% 미만인 간 유리 음영의 폐암의 경우 재발이 없고 생존률도 거의 100%로 보고되고 있다 [13, 14]. 이런 환자에서 폐엽절제술 과 종격동 림프절 추출을 시행한 경우 의 장기 생존률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림프절 추출을 시행하였던 증례의 수는 양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폐암에서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대상군, 폐엽절제술의 방법, 림프절 절제, 생존률 등에 있어 많은 논란이 계속되리라 예상되며, 논란의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체계적인 무작위 배당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들의 초기 경험으로 보아 흉강경 폐엽 절제술은 I기 폐암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흉강경 수술의 장점들로 인하여 향후 치료의 순응도도 높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럴 경우 개흉술로의 전환률은 더 이상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안정성 지표로서 평가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저자들은 흉강경 폐엽절제술 중 N1 혹은 N2 림프절에 전이가 발견되었을 때, 개흉술로 전환하지 않고 수술을 마무리한 경우도 있었고, 이런 환자들의 예후와 성적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겠다.
폐암에서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대상군, 폐엽절제술의 방법, 림프절 절제, 생존률 등에 있어 많은 논란이 계속되리라 예상되며, 논란의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체계적인 무작위 배당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들의 초기 경험으로 보아 흉강경 폐엽 절제술은 I기 폐암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흉강경 수술의 장점들로 인하여 향후 치료의 순응도도 높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5년 생존율이 개흉 폐엽절제술군과 흉강경 수술군에 사이에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고 [4], 오히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 군에서 5년 생존률이 더 높았다는 발표도 있다[18, 19].현재까지 는 흉강경 폐엽절제술의 적응증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성적이 발표되고 있어, 향 후 더 큰 규모의 연구 결과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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