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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소목 염료의 추출조건이 색상에 미치는 영향 II
Color Changes according to the Extraction Condition of Caesalpinia sappan Dyestuff II 원문보기

패션비즈니스 = Fashion business, v.13 no.2, 2009년, pp.145 - 153  

전희영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 ,  최세민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  안정훈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 ,  전동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y introducing chitosan treatment prior to dyeing, examination was given to the effect of chitosan coated on the surface of fabrics on the color change of dyed fabric based on th e change of ${\Delta}E$, a*, and b* values. At the same time, the dyeing mechanism of Caesalpinia sappan dyes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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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음에는 냉추출 소목염료로 염색된 키토산 미처리 면포와 키토산 처리 면포를 서로 비교해 보기로 한다. 전보의 Table 2와 본보의 Table 1에서 보듯이 키토산 사전 처리가 이루어지고 냉추출 소목염료로 염색되어도 면섬유의 경우는 b값이 다소 상승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염색 전 키토산으로 면포와 견포를 사전처리 한 후 염색하여 키토산 미처리 염색포와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동시에 전보에서와 같이 염료추출 방법의 차이로부터 발생되는 현상을 정량적으로 검토하고 조사하였다. 이전 연구들의 키토산 처리에서 기대되었던 효과와 달리 이 연구에서의 키토산 처리는 추출조건에 따른 색상의 변화를 밝히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 또한 매염제로 사용된 금속이온의 방출거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땀액에 의한 매염제의 용출 실험을 통하여 키토산 처리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 키토산의 이러한 작용은 천연염색이 불가능한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의 염색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3-6).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키토산 처리가 도입될 때 소목의 염색에 작용하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취급하고자 하였다. Table 1에 다양한 염색 조건의 변화에 따른 염색물의 색상변화를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키토산 처리가 일차적으로 염색과정에서 색상의 변화나 짙은 색상의 발현, 공기투과도의 상승 등을 성취하기 위하여 적용되었다. 그러나 기대되는 이러한 효과들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염색포에서 금속 이온의 용출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될 수 있다는 점이다.
  • 이러한 동시매염에서는 지금까지 얻어진 선매염이나 후매염 결과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보고에서는 잿물과 소목 염액에 키토산 수용액을 첨가하여 염색성의 향상을 고찰하고 있다. 지금까지 염색가공에서 키토산이 적용되는 경우는 대상 직물을 키토산으로 사전 처리 한 후 염색과정을 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크게 차별화 되고 있다.
  • 키토산 사전처리가 도입된 후 염색이 이루어진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키토산 사전처리가 도입되면 △E값이 현저히 상승되는 결과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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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실험에서 땀견뢰도 시험을 위한 알칼리 인공 땀액을 어떤 시약을 통해 제조하였는가? L-히스티딘염산염(1수화물, C6H9N3O2ㆍHClㆍH2O) 인산 수소 2 나트륨(2수화물, NaH2PO4ㆍ2H2O) 인산 수소 2 나트륨(12수화물, Na2HPO4ㆍ12H2O) 0.1mole 농도의 수산화나트륨 수용액 염화나트륨
소목의 견섬유, 면섬유에 대한 염착성은 어떠한가? 이러한 키토산 사전처리는 염색성 향상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목은 견섬유에 대한 염착성은 매우 우수하나 면섬유에 대한 염착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적으로 소목은 주로 견섬유에 대해서만 염색이 이루어졌고 면섬유에 대한 염색결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키토산 처리가 소목의 면섬유 염색에 도움을 주는 이유를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는가? 반면 면섬유의 경우는 키토산 미처리에 비해서 키토산 처리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ΔE값이 현저히 상승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소목 염료 자체가 면섬유에 대한 친화성은 낮지만 키토산에 대한 친화성은 비교적 높기 때문에 면섬유 위에 도포 된 키토산을 통하여 염색성이 현저히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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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1. 최인려.김종준.전동원(2005), "키토산 사전처리가 면과 견직물의 소목 염색에 미치는 영향 -키토산의 분자량 변화에 따른 효과-", 복식문화연구, 13(4), pp.576-588 

  2. 서희성.전동원.김종준(2005), "잿물 동시매염에 의한 소목의 염색에서 잿물의 pH 변화와 키토산 첨가가 염색성에 미치는 영향", 복식문화연구, 13(5), pp.686-698 

  3. 전동원.김종준.강소영(2003), "키토산 처리포의 소목 천연염색에 관한 연구(1)", 복식문화연구, 11(3), pp.431-439 

  4. 최선문(2002), "키토산 처리직물의 천연염색에 관한 연구 -정향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5. 홍신지.전동원.김종준(2005), "견과 PET 직물의 오배자 염색 시 chitosan 처리와 매염이 색상에 미치는 영향", 패션비즈니스, 9(1), pp.113-120 

  6. 전동원.김종준.김선화(2003), "키토산 처리포가 면, 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의 코치닐 염색에 미치는 영향", 패션비즈니스, 7(4), pp.57-66 

  7. 이현주.전동원(1999), "키토산 가공직물의 공기투과도에 관한 연구" 한국섬유공학회지, 36(6), pp.47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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