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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제2회 산업보건학술제 수상 논문 - 한국의 산업재해 : 사무직과 생산직 근로자의 손상률 비교와 낮은 산재 보고율 -
Occupational Injuries in Korea : A Comparison of Blue-Collar and White-Collar Worker's Rates and Underreporting 원문보기

산업보건, no.260, 2009년, pp.69 - 81  

원종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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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 목적 본 연구는 한국의 생산직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의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의 차이를 비교하고 산재보고 축소(underreporting)의 규모를 추정하고자 수행되었다. $\bullet$ 방법 한국의 경인지역에서 구축된 근로자 건강진단 수진자 코호트와 1999-2001년 사이에 재직 중이었던 근로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였다. 근로자의 직무내용과 건강진단의 종류(특수건강진단 및 일반건강진단)로 사무직과 생산직 근로자로 구분하였으며, 이들 사이의 근골격계질환과 손상 및 중독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이용률의 차이를 신고되지 않은 산재로 추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도수율, 산재발생률 및 재해율을 계산하였다. $\bullet$ 결과 생산직 근로자는 사무직 근로자보다 100 인년 당 3.47건 더 높은 건강보험이용률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추정한 한국의 도수율은 12.57-18.1, 재해율은 2.74-3.29, 산재발생률은 3.62-5.44이었다. $\bullet$ 결론 한국 제조업의 산재발생률은 공식적인 통계보다 2-3배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구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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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의 근로자 코호트 구축 자료와 건강보험 이용자료를 이용하여 생산직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의 차이를 기술하고 또한 산재 요양에 청구되지 않아 공식 통계에서 제외된 산재규모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 6%의 근로자가 본 연구에서 배제되어 바이어스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골격계질환 또는 손상 및 중독의 발생율을 계산하였다.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생산직 근로자의 건수율은 근로자 100 명당 6.

가설 설정

  • 이 업무와 관련이 없다면, 생산직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간의 병원 이용률은 같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기본적인 가정은 생산직 근로자의 더 높은 병원이용률은 업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모든 율은 생산직근무자의 율로부터 사무직근로자의 율을 제하여 계산되었으며, 공식산재율과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산재율을 추정하였는데, 이는 공식 산재율은 산재보험자료로만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 본 연구에서는 사무직과 생산직 근로자 사이의 건강보험 이용률의 차이 가운데 근골격계질환과 손상 및 중독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율의 차이는 산재보험에 청구되지 않은 산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 본 연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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