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을 위한 경로당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위한 건강교육과 노인의 특성에 적합한 운동 종류를 선택하고 행동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 본 건강증진 사업은 운동, 영양, 금연, 절주에 대한 건강교육과 함께 운동에 대한 실천을 높이기 위해 걷기와 체조 활동을 경로당 대표와 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자료를 경로당에 배포하고 게시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영양, 금연, 절주 등은 교육에 국한하였으므로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논의는 실제 활동을 적용한 운동을 중점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실험설계로 지역사회 중심 노인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와 그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이다.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중심 노인 건강증진사업의 결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개월간 노인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2) 노인 건강증진 사업이 건강교육참여 및 교육요구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 3) 노인 건강증진 사업이 건강증진행위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 건강교육용 홍보물은 노인에게 적합한 체조에 대한 내용과 걷기, 영양, 절주, 금연, 치매예방 중 한 가지를 추가 선정하여 두 개의 홍보물을 49개 경로당 전체에 배포하고 부착하였다.
- 건강지킴이는 경로당 대표 또는 자발적 참여자를 모집하여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운동 프로그램(노인체조 또는 스트레칭을 교육), 건강지킴이 활동 방법 등 2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였는데 이수자는 상하반기 각 20명씩 2회, 총 40명이었다. 구체적 활동 내용으로 자신의 소속 경로당에 홍보물 배부 및 부착하며 체조와 걷기 등 지역사회 노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고 월 1회 모임을 통하여 활동보고를 하도록 하였다.
-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간호학과 학생의 3회 건강교육 실시 후 이루어졌으며 사전조사를 포함한 자료 수집 기간은 2009년 5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토록하거나 혼자서 작성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설문지 내용을 읽어주고 대상자가 구술한 답을 설문지에 기록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인당 20-30분 정도가 걸렸으며 설문조사 중 대답을 거부하거나 응답이 불충분한 경우 분석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총 415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건강지킴이는 경로당 대표 또는 자발적 참여자를 모집하여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운동 프로그램(노인체조 또는 스트레칭을 교육), 건강지킴이 활동 방법 등 2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였는데 이수자는 상하반기 각 20명씩 2회, 총 40명이었다. 구체적 활동 내용으로 자신의 소속 경로당에 홍보물 배부 및 부착하며 체조와 걷기 등 지역사회 노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고 월 1회 모임을 통하여 활동보고를 하도록 하였다.
- 본 건강증진 사업은 운동, 영양, 금연, 절주에 대한 건강교육과 함께 운동에 대한 실천을 높이기 위해 걷기와 체조 활동을 경로당 대표와 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자료를 경로당에 배포하고 게시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영양, 금연, 절주 등은 교육에 국한하였으므로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논의는 실제 활동을 적용한 운동을 중점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 포함된 건강증진행위는 국민건강증진 종합 계획인 Health Plan 2010에서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건강증진 목표(보건복지부, 2006)에 해당하는 운동, 영양, 음주, 흡연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운동은 걷기와 중강도 활동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는데,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 수와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땀이 날정도의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한 날 수를 조사하였다.
- 자치구 전체 141개 경로당 중 보건소와 복지관의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로당 리스트를 확보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1차 사업 대상으로 경로당 49개를 선정하여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된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운동(체조와 걷기), 영양, 절주, 금연, 치매 등의 건강증진영역에 대한 2개의 보건교육 홍보물 부착, 경로당 대표 교육과정을 운영, 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서비스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22명의 간호학과와 보건 행정학과 대학생을 연구보조원으로 선발하여 연령별 경로당 이용현황 및 특성 등의 실태조사와 함께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이에 따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간호학과 학생의 3회 건강교육 실시 후 이루어졌으며 사전조사를 포함한 자료 수집 기간은 2009년 5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22명의 간호학과와 보건 행정학과 대학생을 연구보조원으로 선발하여 연령별 경로당 이용현황 및 특성 등의 실태조사와 함께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이에 따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간호학과 학생의 3회 건강교육 실시 후 이루어졌으며 사전조사를 포함한 자료 수집 기간은 2009년 5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토록하거나 혼자서 작성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설문지 내용을 읽어주고 대상자가 구술한 답을 설문지에 기록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경로당 이용은 주간 경로당 이용일 수로 조사하였고 경로당에 대한 만족도와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경우 개방형질문으로 그 이유를 조사하였다. 건강교육 실태는 지난 1년간 건강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의 여부와 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 횟수를 조사하였고 앞으로 건강교육을 받는다면 어떤 내용을 원하는 지에 대한 교육내용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 운동은 걷기와 중강도 활동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는데,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 수와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땀이 날정도의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한 날 수를 조사하였다. 영양은 아침결식과 세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음주는 1년간 금주율과 고위험 음주율로 지난 1년간 한 잔의 술을 마신 적이 있는지의 1년간 금주율과 지난 1주일간 남자는 소주7잔, 여자 소주5잔 이상의 고위험 음주를 한 날을 조사하였다. 흡연은 과거와 현재 모두 금연하는지, 과거 흡연자이나 현재는 금연하는지, 흡연자의 경우 하루 흡연량을 몇 개피, 반갑, 한갑 이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 운동(체조활동), 보건교육과 건강검진 서비스는 3학년 간호학과 학생들과 간호학교수 2명에 의해 주 1회 3주간 총 3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루어졌는데 4명이 하나의 교육팀을 구성하여 총 12팀이 실시하였다. 운동은 건강체조 방법과 걷기를 중심으로 한 체조활동과 노화에 따른 음주의 위험성, 폐암 등 흡연의 폐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방법 및 식이에 대한 교육이었다.
- 본 연구에 포함된 건강증진행위는 국민건강증진 종합 계획인 Health Plan 2010에서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건강증진 목표(보건복지부, 2006)에 해당하는 운동, 영양, 음주, 흡연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운동은 걷기와 중강도 활동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는데,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 수와 지난 일주일간 30분 이상 땀이 날정도의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한 날 수를 조사하였다. 영양은 아침결식과 세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음주는 1년간 금주율과 고위험 음주율로 지난 1년간 한 잔의 술을 마신 적이 있는지의 1년간 금주율과 지난 1주일간 남자는 소주7잔, 여자 소주5잔 이상의 고위험 음주를 한 날을 조사하였다.
- 보건소 노인사업팀과 간호학과 교수 1인, 보건학과 교수 1인, 노인회 대표, 자치구 사회복지 부서 담당자와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자치구 전체 141개 경로당 중 보건소와 복지관의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로당 리스트를 확보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1차 사업 대상으로 경로당 49개를 선정하여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된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운동(체조와 걷기), 영양, 절주, 금연, 치매 등의 건강증진영역에 대한 2개의 보건교육 홍보물 부착, 경로당 대표 교육과정을 운영, 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서비스로 구성되었다.
- 영양은 아침결식과 세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음주는 1년간 금주율과 고위험 음주율로 지난 1년간 한 잔의 술을 마신 적이 있는지의 1년간 금주율과 지난 1주일간 남자는 소주7잔, 여자 소주5잔 이상의 고위험 음주를 한 날을 조사하였다. 흡연은 과거와 현재 모두 금연하는지, 과거 흡연자이나 현재는 금연하는지, 흡연자의 경우 하루 흡연량을 몇 개피, 반갑, 한갑 이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415명으로 일반적 특징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보하였다. 도시 경로당이용 노인의 일반적 특징은 연령이 매우 높고 여성과 저소득층이 많으며 교육수준이 낮고 고령으로 인해 만성질환이나 신체적 불편감 등으로 다른 기관의 서비스에 대한 지리적 경제적 접근성이 낮아 거의 매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 대조군은 운동 (77명, 31.6%), 만성질환(73명, 30.0%), 영양(50명, 20.5%) 순이었으며 실험군은 운동(38명, 38.4%), 만성질환(29명, 30.0%), 정신건강(12명, 12.1%) 순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χ2=29.71, p=.<0001).
-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재가노인으로서 S시 1개 구에 소재한 49개 노인정 노인을 대상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경로당에 올 수 있는 자로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설문내용을 이해하며 연구에 동의한 자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모든 경로당에 보건교육 홍보물 등을 제공하고 이 중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경로당 24곳을 선정하여 보건교육과 운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지막까지 수행하고 3회의 보건교육을 제공받은 15개 경로당 126명을 최종 실험군으로,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중도 탈락한 나머지 34개의 경로당에 대한 사전조사 자료를 대조군으로 분석 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총 415명의 노인으로 실험군 126(30.4%)명, 대조군 289(69.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남자노인이 55명(14.
-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재가노인으로서 S시 1개 구에 소재한 49개 노인정 노인을 대상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경로당에 올 수 있는 자로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설문내용을 이해하며 연구에 동의한 자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모든 경로당에 보건교육 홍보물 등을 제공하고 이 중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경로당 24곳을 선정하여 보건교육과 운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지막까지 수행하고 3회의 보건교육을 제공받은 15개 경로당 126명을 최종 실험군으로,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중도 탈락한 나머지 34개의 경로당에 대한 사전조사 자료를 대조군으로 분석 하였다.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토록하거나 혼자서 작성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설문지 내용을 읽어주고 대상자가 구술한 답을 설문지에 기록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인당 20-30분 정도가 걸렸으며 설문조사 중 대답을 거부하거나 응답이 불충분한 경우 분석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총 415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1)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 2)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교육경험, 건강증진 행위의 수행정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하기 위해 Chi-square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 자료 분석은 SAS(V8e)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2. 건강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매우 많았고 이들의 교육요구는 보건소의 운동, 영양, 절주, 금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과 일치하므로 기존의 보건소 사업을 계속 활성화시키되 지역사회 노인의 교육요구도가 높은 맞춤형으로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과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교육내용이 보강되어야 한다.
- 2. 대상자 전체의 82.1%가 건강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상태였으며 받고 싶은 건강교육은 운동, 만성질환, 영양과 정신건강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만성질환을 제외하면 정부의 우선적인 건강증진 관리영역과 노인들의 교육요구와 일치하였다.
- 3. 운동으로 걷기와 체조 활동을 하였는데 걷기와 중강도 운동 실천율 모두 높아졌으며 5일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도 실험군이 매우 높게 나타나 본 건강증진사업은 운동생활 실천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 3. 지역사회 고령자가 이용하기 쉽고 적용할 수 있는 운동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로당 이용노인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대다수의 경로당노인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기구 등을 경로당에 설치하여 운동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하는 방안 또한 재고해야 한다.
- 4. 영양은 하루 규칙적인 세끼의 식사와 아침 결식여부를 조사하였는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활동이나 대상자의 생활을 통제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며 건강교육만으로 식사관련 행태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 5.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은 전체의 음주율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문제음주인 고위험 음주율의 변화에는 효과가 없었으며 고위험 음주율이 전체의 7.6%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고위험 음주(과음) 행태는 보건교육만으로 행태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 6. 금연자는 실험군이, 반 갑 이상 흡연율은 다시 실험군이 높아 흡연행태별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실험군이 과거 현제 모두 금연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하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본 금연교육이 효과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 <0001). 가장 받고 싶은 건강교육 내용은 두 집단 모두 운동영역(115명, 33.5%)이었으며 다음으로 만성질환, 영양, 정신건강 순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은 운동 (77명, 31.
- 경로당 이용 현황이나 만족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대상자 중 86.1%가 경로당을 거의 매일 이용하였고 일주일에 3-4일 이용자를 포함하면 전체 중 95.7%가 3일 이상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대하여 만족하는 경우가 78.1%로 높게 나타났다. 경로당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에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경로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점심식사를 들 수 있는데 소규모 사립과 구립을 포함한 거의 모든 경로당에서 점심이 제공되고 있었으며 점심시간을 전후하여 가장 많은 노인들이 경로당에 모였고 경로당 이용에 대하여 불만족하는 경우 식사관련 문제가 가장 많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 1%가 건강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조차 없는 실정이었으며 본 건강증진 사업에서의 건강교육이 이들에게 건강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나타낸다. 받고 싶은 건강교육은 두 집단 모두 운동영역 (33.5%)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만성질환으로 각각 30.0%로 같았으며, 세 번째 교육요구는 대조군은 영양, 실험군은 정신건강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Cohen(1988)이 제안한 유의 수준 0.05, 효과의 크기 0.5로 검정력 80%, 연구 설계를 가정할 때, 양측검정의 경우 최소 요구되는 대상자 수는 126명이므로 본 연구의 분석 대상자 수가 실험군이 126명과 대조군 289명으로 총 415명이므로 필요 표본 수를 충족하였다.
- 지역사회 중심 재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적용할 대상자 즉, 경로당 이용노인의 실태 및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415명으로 평균연령은 80.7세로 매우 높았고 80대 연령층이 가장 많았으며 (53.2%), 여성노인의 구성 비율이 매우 높아(85.9%) 우리나라 노인의 성비 불균형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가 매우 많았으며(80.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즉, 성별(χ2= .31, p=.5740), 연령(t=-.70, p=.4826), 결혼상태 (χ2=.93, p=.8166), 종교(χ2=9.47, p=.0513)와 교육수준(χ2=1.82, p=.7686) 모두 두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 대상자의 82.1%가 건강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이 중 대조군은 250명(87.4%), 실험군은 85명(69.7%)으로, 3회 이상 교육을 받은 경험은 대조군은 8명(2.8%), 실험군은 11명(9.0%)으로 나타나 실험군의 교육경험이 유의하게 높았다(χ2=21.31, p=.<0001).
- 운동여부는 30분 걷기를 3일 이상 하는 경우는 실험군이 높고 걷기를 1-2일이나 전혀 하지 않는 경우는 대조군이 많아 걷기 운동의 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3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이 경우 5일 이상 실천하는 경우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매우 높았고, 전혀 하지 않는 경우는 대조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운동생활 실천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 즉, 도시 경로당 노인의 특징은 복지관이나 보건소 등 다른 기관 서비스 이용자보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매우 높고 여성과 저소득층이 많으며 교육수준이 낮고 거의 매일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은 고령으로 인해 만성질환과 신체적 불편감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 시 더욱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복지관이나 보건소의 프로그램은 지리적 경제적 접근성이 낮으므로 다른 여가생활을 할 수 없게 되므로 경로당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로서 최선하(1997)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 0%와 거의 일치하였다. 즉, 복지관과 보건소 이용 노인들이 가장 젊은 연령층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수준을 나타냈으며 농촌의 노인은 교육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도시경로당 노인은 연령이 가장 높았으나 농촌의 노인보다는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았으나 실제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대부분 80% 전후로 교육수준은 매우 낮은 실정이었다.
- 흡연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피우지 않는 경우, 즉 실험군의 금연비율이 높았으나 하루 반 갑 이상 많은 양을 흡연하는 경우는 실험군이 높았고 유의하게 나타나 금연 상태별 차이를 보였다. 흡연은 대상자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경로당 내 흡연을 금지하도록 하는 교육중심 활동으로 진행하였는데 보건교육만으로 흡연이란 행태를 개선하기란 어려웠다.
- 흡연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피우지 않는 경우가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각각 239명(82.9%), 100명(83.3%)로 실험군의 금연비율이 높았으나, 과거에는 흡연을 했으나 현재는 금연하고 있는 사람이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각각 31명(10.7%), 9명(7.5%)으로 나타나 현재만 금연하는 경우는 대조군이 높고, 하루 반 갑 이상 많은 양을 흡연을 하는 경우도 대조군 실험군 각각 1명(0.4%), 7명(5.8%)으로 실험군이 높았으며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χ2=15.46, p=.0038).
후속연구
- 1.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도시 경로당 노인들을 지역사회의 하나의 취약집단으로 규정하여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4. 고위험 음주자와 흡연자의 경우 이들을 초점집단으로 하여 보건교육과 행태개선 사업을 병행할 것을 제안하며 보건소 금연, 절주사업과 연계하여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고령자는 노화와 더불어 만성질환 등의 다양한 건강문제는 근골격계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를 초래한다. 노인의 신체활동은 노인의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며 본 연구의 대상자의 건강교육요구 또한 운동이 가장 많았으므로 지역사회 고령자가 이용하기 쉽고 적용할 수 있는 운동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