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2009년 서울지역 유통 한약재의 이산화황 잔류실태 분석

윤용태; 이성득; 박애숙; 신영; 김화순; 김유경; 최병현

2009년 서울지역 유통 한약재의 이산화황 잔류실태 분석
Analysis of Sulfur Dioxide Residue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in Seoul (2009) 원문보기

韓國藥用作物學會誌 = Korean journal of medicinal crop science, v.18 no.5, 2010년, pp.345 - 360

윤용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이성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박애숙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신영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김화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김유경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최병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ntent of sulfur dioxide residues in medicinal herbs in Seoul in 2009. Sulfur dioxide in the samples were determined by Monnier-Williams's modified method. A total of 1,821 samples of 205 different types of herbs were collected from Kyung-Dong Herb markets and Oriental medicine hospitals in Seoul. Of these samples, 642 samples were domestic, and 1,179 samples were imported. Of the 1,821 samples, 61 (3.3%, 31 types) failed to meet the regulations for sulfur dioxide residues of KFDA in medicinal herbs. Among these 61 unsuitable samples, 17 (7 types) were domestic, and 44 samples (26 types) were imported. The content of sulfur dioxide in the domestic medicinal herbs ranged from 0 to 809 mg/kg, while those in imported medicinal herbs ranged from 0 to 4,481 mg/kg. Approximately 84.6% of the samples contained less than 10 mg/kg of sulfur dioxide and about 10.0% of samples contained more than 30 mg/kg of sulfur dioxid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유통 한약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화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국 한약재 소비물량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경동약령시장과 각 자치구 소재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에 대한 이산화황 잔류량을 측정하여 보다 품질 좋은 한약재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821건 (205품목)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1,821건의 한약재 원산지별 검사현황 및 검사건수는 Table 1 및 2와 같았으며, 국내산은 갈근 등 89품목 642건으로 35.
분석에 사용된 absolute ethanol, hydrochloric acid, hydrogen peroxide 등은 특급제품을 사용하였고, 측정용 시약인 0.01N sodium hydroxide는 Wak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Monier-Williams 변법 장치를 사용하여 한약재에 잔류하는 이산화황을 정량하였다 (KFDA Notification No 2009-35, 2009).

성능/효과

7%를 차지하고 있어 수입산 한약재가 더 다양하고 많은 물량이 유통되고 있었다. 1,821건의 검사건수 중 자체수거가 1,492건이었으며, 서울시 25개 각 구청에서 329건이 의뢰되었다.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821건 (205품목)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1,821건의 한약재 원산지별 검사현황 및 검사건수는 Table 1 및 2와 같았으며, 국내산은 갈근 등 89품목 642건으로 3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산 한약재는 갈화 등 177품목 1,179건 64.7%를 차지하고 있어 수입산 한약재가 더 다양하고 많은 물량이 유통되고 있었다. 1,821건의 검사건수 중 자체수거가 1,492건이었으며, 서울시 25개 각 구청에서 329건이 의뢰되었다.
1,821건의 한약재 중 1,540건 (84.6%)이 10 ㎎/㎏ 이하 함유량을 나타냈고 그 중 747건 (41.0%)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281건 (15.4%)만이 인위적 함유량으로 추정되는 10㎎/㎏을 초과하였다. Kang (2001) 등과 Lee (2005)는 한약재의 이산화황의 자연함유량이 10 ppm 이하로 보고하고 있으며 식품공전에서는 ‘아황산, 차아황산 및 그 염류’ 시험법에서 이산화황으로서 10 ㎎/㎏ 미만은 불검출로 보고 있어 (KFDA.
강화된 “생약의 잔류이 산화황 기준”만으로 보았을 경우 국내산의 경우 642건 중 23건이 30 ㎎/㎏ 이상의 검출량을 보여 3.6%가 강화된 기준을 초과하였고, 수입산의 경우 1,179건 중 159건이 30 ㎎/㎏ 이상의 검출량을 보여 13.5%가 강화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0~4,481 ㎎/㎏의 검출범위를 나타냈다. 검사건수 대비 부적합률은 수입산 한약재가 국내산 한약재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산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검출 평균은 산약 (333.2㎎/㎏)이 가장 높았고, 현호색 (161.0 ㎎/㎏), 독활 (70.9 ㎎/㎏), 황금 (39.5 ㎎/㎏), 백출 (33.0 ㎎/㎏), 작약 (30.5 ㎎/㎏), 갈근 (17.8 ㎎/㎏)의 순으로 검출 평균이 높았으며 감초, 대황, 상백피, 식방풍, 옥촉서예, 울금, 유백피, 후박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수입산의 경우 잔류이산화황 검출 평균은 괄루근 (1522.
수입산 한약재는 31개 품목 44건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갈근 16건 중 3건, 갈화 3건 중 1건, 계혈등 9건 중 1건, 고량강 5건 중 1건, 괄루근 4건 중 1건, 금은화 7건 중 1건, 길경 4건 중 1건, 단삼 5건 중 2건, 맥문동 5건 중 3건, 목단피 9건 중 2건, 반하 5건 중 1건, 방기 8건 중 4건, 빈랑자 29건 중 1건, 상심자 2건 중 1건, 시호 16건 중 5건, 아출 5건 중 2건, 연자육 16건 중 1건, 우슬 20건 중 1건, 욱리인 2건 중 1건, 조구등 4건 중 1건, 지모 17건 중 4건, 지실 5건 중 1건, 천마 4건 중 1건, 현삼 6건 중 1건, 현호색 10건 중 2건 그리고 황금 5건 중 1건이 잔류이산화황 기준을 초과 하였다. 현호색의 경우 부적합 2건의 결과값이 183㎎/㎏, 251 ㎎/㎏ 으로 모두가 2009.
표준품 아황산수소나트륨 (NaHSO3)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평균 90% 이상의 높은 결과를 얻었다.
한약재별로 나타난 검출 평균은 절패모 (967.0 ㎎/㎏)가 가장 높았고, 산자고 (795.0 ㎎/㎏), 단삼 (734.2 ㎎/㎏), 지모 (634.2 ㎎/㎏), 목단피 (512.7 ㎎/㎏), 천마 (479.1 ㎎/㎏), 우슬 (451.1 ㎎/㎏), 괄루근 (407.3 ㎎/㎏), 산약 (380.7 ㎎/㎏), 천문동 (334.3 ㎎/㎏), 백부근 (236.0 ㎎/㎏), 갈근 (214.7 ㎎/㎏), 욱리인 (202.5 ㎎/㎏), 해방풍 (187.3 ㎎/㎏), 시호 (170.0 ㎎/㎏), 지각 (169.8 ㎎/㎏), 황금 (165.3 ㎎/㎏), 현호색 (156.1㎎/㎏), 맥문동 (142.1 ㎎/㎏), 당삼 (135.3 ㎎/㎏), 방기 (107.9㎎/㎏), 아출 (102.0 ㎎/㎏)의 순으로 검출 평균이 높았으며 검인, 대황, 면실자, 식방풍, 옥촉서예, 위유, 자소자, 제니, 초과, 초오, 파극천염자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후속연구

5%가 강화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로 판단할 때 강화된 기준이 정착하여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수입통관시 특별관리가 요구되며, 보다 적극적인 검사 요주의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이산화황 모니터링과 관리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약의 생리활성에 관한 보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질병치료와 더불어 건강증진에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생약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황버섯 발효식초의 항암활성 (Chung et al., 2010), 양마 잎의 항산화 활성 (Jin et al., 2010), 발효인삼의 항산화활성 (Doh et al., 2010)과 목향 추출물의 항비만 활성효과 (Yoon et al., 2010) 등 생약의 생리활성에 관한 보고가 활발하여 생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한약재는 자생하는 식물에서 직접 채취하여 사용하였으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공적으로 재배하여 사용하게 됨에 따라 장기간의 보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Kim et al.
	한약재에 대한 이산화황 잔류량을 측정하는 연구에서 사용한 시약은 무엇인가?	분석에 사용된 absolute ethanol, hydrochloric acid, hydrogen peroxide 등은 특급제품을 사용하였고, 측정용 시약인 0.01N sodium hydroxide는 Wak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다.
	생약의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질병치료와 더불어 건강증진에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생약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황버섯 발효식초의 항암활성 (Chung et al.

참고문헌 (24)

Chung BH, Seo HS, Kim HS, Woo SH and Cho YG. (2010). Antioxidant and anticancer effects of fermentation vinegars with Phellinus linteus, Inonotus obliquus, and Pleurotus ostreatus. Korean Journal of Medicinal Crop Science. 18:113-117.

원문보기 상세보기
Doh ES, Chang JP, Lee KH and Seong NS. (2010). Ginsenoside change and antioxidation activity of fermented ginseng. Korean Journal of Medicinal Crop Science. 18:255-265.

원문보기 상세보기
FAO/WHO. (1979). Guid to the safe use of food additives. 2nd series.
Han CH, Kim DG, Kwak JE, Han EJ, Jung SJ, Kim BS, Cho TH, Yoon YT, Park AS, Kim EJ, Jung SS, Lee JA, Cho SJ, Choi BH and Kim MY. (2008). Analysis of sulfur dioxide residue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Report. 44:99-125.
Jin CW, Eom SH, Park HJ, Amal Kumar Ghimeray, Yu CY and Cho DH. (2010). Antioxidant activity of Hibiscus cannabinus L. leaves in different growth time. Korean Journal of Medicinal Crop Science. 17:21-25.
Jung SY, Kim IY, Kim SD, Jang MR, Chang MS and Han KY. (2003). Determination of sulfur dioxide in pickles by acid distillation-HPLC method and Monier-Williams modified method.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35:1028- 1032.

원문보기 상세보기
Kang KJ, Oh GO, Kim HI, Choi YH, Kim YJ and Chung YC. (2001). Naturally occurring of sulfur dioxide in medicinal herbs (crude drug materials) and its origin.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33:514-520.

원문보기 상세보기
Kim BS, Park AS, Han CH, Kim DG, Shin Y, Kwak JE, Han EJ, Jung SJ, Hwang YS, Kim EJ, Jeang SS, Cho SJ, Choi BH and Kim MY. (2007). Monitoring of sulfur dioxide residue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Report. 43:208-225.
Kim CM, Song BJ and Na HS. (2000). Determination of sulfite contents in medicinal herbs. Journal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29:375-379.
Kim MK, Hur MH, Lee CH, Jin JS, Jin SK and Lee YJ. (2000). Monitoring of residual sulfur dioxide in herbal medicines. Korean Journal of Pharmacognosy. 29:375-379.
Kim MK, Hur MH, Lee CH, Jin JS, Jin SK and Lee YJ. (2004). Monitoring of residual sulfur dioxide in herbal medicines. Korean Journal of Pharmacognosy. 35:276-282.

원문보기 상세보기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2). Korean Food Additives Code. MunYoungSa, Seoul.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5). National Standard of Traditional Medicinal (Herbal and Botanical) Materials.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7). Korean Food Code. MunYoungSa, Seoul.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8). The Korean Pharmacopeia. 9th edition.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5). KFDA Notification No. 2005-44.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8). KFDA Notification No. 2008-3.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9). KFDA Notification No. 2009-35.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2009). KFDA Notification No. 2009-104.
Lee HG. (2005). Examination of natural sulfur dioxide in chinese herbal medicines. A KFDA Research Paper. p. 42.
Oh CH, Seo DW, Choi SN and Park JS. (2002). The study on amendment of $SO_{2}$ maximum residue limit for herbal medicine. The Annual Report of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6:964.
Sin YM, Cho TY, Lee KS, Kim SH, Park HJ, Leem DG, Lee CH, Kim WS, Chae KR, Lee YJ and Choi SY. (2004). Studied on the contents of occuring sulfur dioxide in herbal medicines distributed at Market. Journal of the Environmental Sciences. 13:1109-1115.

원문보기 상세보기
Taylor SL, Higley NA and Bush RK. (1986). Sulfites in foods. Advances in Food Research. 30:1-8.
Yoon TS, Sung YY, Jang JY, Yang WK, Ji YU and Kim HK. (2010). Anti-obesity activity of extract from Saussurea lappa. Korean Journal of Medicinal Crop Science. 18:151-156.

원문보기 상세보기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