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항만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항만과 해항도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QOL)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즉, 항만이 당해 지역 지역주민의 QOL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내용을 진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총 18개의 QOL 측정지표들을 선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부산항과 인천항은 당해 지역의 QOL 측정지표인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항만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항만과 해항도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QOL)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즉, 항만이 당해 지역 지역주민의 QOL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내용을 진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총 18개의 QOL 측정지표들을 선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부산항과 인천항은 당해 지역의 QOL 측정지표인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 an exploratory research to understand the nature of relationships between harbors and their neighboring communities, this study analyzes how harbors influence their residents' quality of life(QOL). The QOL was measured by 18 indicators reconstructed by reviewing relevant literatures. As a result,...
As an exploratory research to understand the nature of relationships between harbors and their neighboring communities, this study analyzes how harbors influence their residents' quality of life(QOL). The QOL was measured by 18 indicators reconstructed by reviewing relevant literatures. As a result, both Busan and Incheon were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many of QOL indicators including general expenditure per capita, number of manufacturing factories per capita, rate of housing supply, number of financial agencies per capita, number of cultural assets per capita, number of schools per capita, number of sick-beds per capita, and the size of welfare expenditure per capita.
As an exploratory research to understand the nature of relationships between harbors and their neighboring communities, this study analyzes how harbors influence their residents' quality of life(QOL). The QOL was measured by 18 indicators reconstructed by reviewing relevant literatures. As a result, both Busan and Incheon were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many of QOL indicators including general expenditure per capita, number of manufacturing factories per capita, rate of housing supply, number of financial agencies per capita, number of cultural assets per capita, number of schools per capita, number of sick-beds per capita, and the size of welfare expenditure per 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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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항만이 당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항만의 영향력을 우리나라의 대표적 해항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경우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접근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만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항만과 해항도시 지역주민의 QOL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다시 말해, 항만이 당해지역 지역주민 의 QOL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내용을 진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QOL의 측정지표로서 인구증가율, 인구 1인당 일반 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인구 1인당 제조업체 고용자 수,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공중위생업소 수, 인구 1 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공연장시설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 비,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인구 1인당 범죄발생 건 수, 인구 1 인당 화재발생 건수 등 총 18개의 지표들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만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항만과 해항도시 지역주민의 QOL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다시 말해, 항만이 당해지역 지역주민 의 QOL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항만물류학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항도시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그동안 다소 미흡하게 연구된 해항도시의 질적 측면을 중심으로 항만이 당해지역 지역주민의 삶의 질(QOL)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 따라 이 등(2009)은 항만경쟁의 원인과 결과를 모두 처리물동량에 있다고 가정하고,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 등의 경쟁구조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각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을 당해 지역의 QOL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Table 4는 부산항과 인천항에서 과거 10년 동안 처리한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을 제시한 것이다.
왜냐하면 QOL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차원과 객관적인 차원이 서로 상이하게 대립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차원의 기준이 적합하다고 단정지울 수 없기 때문 이다(송 등, 2008). 본 연구의 목적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항만이 당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항만의 영향력을 우리나라의 대표적 해항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경우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QOL의 측정차원과 측정지표들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많은 연구자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언급을 하고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내용을 시대적 순서에 따라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를 고찰하고, 본 연구에서 활용할 측정차원과 측정지표들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항만시설확장은 우리 경제에는 물론 항만배후도시인 해항도시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이하 Q0L이라 한다)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어 왔다(국토개발연구원, 1986).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해항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삶의 질(QOL)에 항만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4)
이상에서 삶의 질 측정차원을 분석하거나 분류한 선행연구자들의 연구내용을 고찰하였다. 선행연구자들이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한 차원 혹은 측정변수 및 지표들을 분석하면 대부분이 지역경져], 주거환경, 교육문화, 사회복지 등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객관적 지표의 이점은 전국적인 정부단위의 통계와 지방적인 정부단위의 통계 상호간에 비교. 분석 판단이 가능하고, 또한 지역간 .
그리고 QOL의 측정차원을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표로서 지역경제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는 인구증가율,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인구 1인당 제조 업체 고용자 수 등을 활용하였고, 주거환경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공중위생업소 수 등을 사용하였다. 또한 QOL의 영역인 교육문화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공연장시 설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등을 활용 하였으며, 사회복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인구 1인 당 범죄발생 건 수 인구 1인당 화재발생 건 수 등을 사용하 였다 (Table 1).
부문간의 비교분석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시계열상의 자료를 구함으로써 사회적 추세지표를 구성 . 보존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하여 역사적인 자료를 구할 수 있으며(하, 1986),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비로서 이용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단위가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분권화 시대에 지방정부의 단위로서 항만에 대한 지방사업을 실시할 때에도 유용하다 (김, 1992b; 이 등, 2(X)1).
다시 말해, 항만이 당해지역 지역주민 의 QOL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내용을 진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QOL의 측정지표로서 인구증가율, 인구 1인당 일반 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인구 1인당 제조업체 고용자 수,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공중위생업소 수, 인구 1 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공연장시설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 비,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인구 1인당 범죄발생 건 수, 인구 1 인당 화재발생 건수 등 총 18개의 지표들을 사용하였다.
실제 각 연구자들이 사용하였던 측정차원이나 변수들은 그 명칭에 차이가 있을 뿐, 내용상으로는 상당한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도 QOL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차원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경제, 주거 환경, 교육문화, 사회복지 등을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차원 혹은 변수의 선정은 선행연구에 대한 비판적 고찰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기존 연구모형에서 원용할 수 있는 변수 혹은 차원들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김, 1993b).
그리고 QOL의 측정차원을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표로서 지역경제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는 인구증가율,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인구 1인당 제조 업체 고용자 수 등을 활용하였고, 주거환경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공중위생업소 수 등을 사용하였다. 또한 QOL의 영역인 교육문화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공연장시 설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등을 활용 하였으며, 사회복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는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인구 1인 당 범죄발생 건 수 인구 1인당 화재발생 건 수 등을 사용하 였다 (Table 1).
복지 등 생활서비스의 확충, 공연장 . 박물관 - 도서관 등 문화 시설과 여건 확충 등을 지적하였다. 송(2(炀)은 주요 QOL의 지표로서 건강, 공공안전, 교통, 주거, 지역경제, 환경, 교육 및 문화, 복지 등을 사용하였고, 송 둥(2008)은 QOL의 만족도 평가지 표로서 건강관리 여건, 공공안전여건, 가족주거 여건, 지역 환경여건, 교육문화여건, 지역경제여건, 사회복지 여건, 지역참 여여건 등을 사용하였다.
환경, 교통 . 정보, 사회 - 정치, 문화생활 등으로 QOL 측정차원을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거주환경부문, 공공안전부문, 형평성부문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이 등(1998)은 QOL 즉정차원을 교육 - 문화 . 체육생활, 건강한 생활, 안전한 생활, 편리한 생활, 경제생활, 도시의 입지 조건부문 등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소(1998)은 가정생활, 안전 생활, 경제생활, 교육생활, 보건 .
항만과 관련한 기존 연구들의 대부분은 항만의 경제적 편익이나 수익에 대한 연구 혹은 항만과 지역경제의 관계에 관한 연구 등 대부분 경제학적 . 항만물류학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항도시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그동안 다소 미흡하게 연구된 해항도시의 질적 측면을 중심으로 항만이 당해지역 지역주민의 삶의 질(QOL)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성능/효과
게다가 허와 김(2009)은 미시적 관점에서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원단위로 산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컨테이너 선박과 컨테이너 처리에 직접적 관계가 있는 업종들을 도출하고3), 도출된 업종별 매출액과 거래실 1) 우리나라에서 컨테이너세는 일종의 교통유발부담금으로 부산광역시가 유일하게 컨테이너 배후도로 건설을 위해 지방 세법 개정을 통해 1992년부터 2006년까지 한시적 목적세로 도입한 지방세(지역개발세)로서 2006년 12월 31일부로 완전 폐지되었다(우, 20(Bb). 2) 보통세와 목적세 및 과년도수입을 합한 금액을 의미한다.
그리고 인천항이 인천시민의 QOL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QOL 지표로서는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수,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 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 1인당 공원면적 및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은 약간의 기복은 있으나, 대체로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넷째,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수는 2000년도에 최고점에 달한 이후 2001년부터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항만이 당해 지역 시민들의 QOL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시 말해, 부 산항의 경우는 인천항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QOL 측정지표 인 인구 1인당 공연장시설 수, 인구 1인당 범죄발생 건 수, 인 구 1인당 화재발생 건 수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인천항의 경우는 부산항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QOL 측정지표인 도로 포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 건 수,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 인천광역시의 경우 2001년도까지 인구수가 증가하다가 2002년부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부산광역시와 마찬가지로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병상 수 등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셋째, 인구 1인당 공원면적 및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은 약간의 기복은 있으나, 대체로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첫째, 부산광역시의 경우 해가 갈수록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과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및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부산항과 인천항이 당해 지역 시민들의 QOL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Q0L 지표에는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이 늘어날 수록 이상의 QOL 지표들은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부산항과 인천항이 당해 지역 시민들의 QOL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Q0L 지표에는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이 늘어날 수록 이상의 QOL 지표들은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의 결과, 부산항과 인천항은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 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만이 입지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서 부산항은 인구 1인당 공연장 시설 수, 인구 1인당 범죄발생건수, 인구 1인당 화재발생 건수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항은 도로 포 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 건 수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의 결과, 부산항과 인천항은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 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만이 입지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서 부산항은 인구 1인당 공연장 시설 수, 인구 1인당 범죄발생건수, 인구 1인당 화재발생 건수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항은 도로 포 장률, 인구 1인당 교통사고 건 수 인구 1인당 공원면적, 인구 1인당 파출소 수 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산광역시와 마찬가지로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병상 수 등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셋째, 인구 1인당 공원면적 및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은 약간의 기복은 있으나, 대체로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넷째, 인구 1인당 교통사고건수는 2000년도에 최고점에 달한 이후 2001년부터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총 18가지의 QOL 지표들을 연도별로 그 변동 상황 을 제시하였는데, 특징적인 변동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광역시의 경우 해가 갈수록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과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및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QOL 측정지표들의 연도별 변동 상황 중 특징적인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천광역시의 경우 2001년도까지 인구수가 증가하다가 2002년부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부산광역시와 마찬가지로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병상 수 등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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