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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증진을 위한 감성 품질 디자인 프레임웍에 관한 연구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motional Quality Design Framework for Improvement of the User Experience -with emphasis on the User Interface Design- 원문보기

감성과학 =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v.13 no.3, 2010년, pp.523 - 532  

서종환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  이건표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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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경험하는 감성 품질과 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인터랙티브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논문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감성 품질에 대한 일련의 실험연구와 분석을 통해 감성 품질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 실제 사용자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사와 실험을 통해 6가지 차원들(유용성, 사용편의성, 심미성, 자극성, 정체성, 조화성)과 18가지 요소들로 구성된 감성 품질 프레임웍을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규명된 감성 품질들을 척도화한 후 실제 인터랙티브 제품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연구를 통해 인터랙티브 제품의 다양한 감성 품질을 측정하고 각 품질의 차원들이 제품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음을 예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품질 차원들 사이의 상대적인 중요도와 감성 품질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요인 등에 대한 분석과 논의를 통해 감성 품질의 구현과 관련된 향후 연구를 위한 기반 지식을 제공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field of user interface design for interactive product, it is becoming more important than ever to understand emotional quality and its characteristics. By a series of experiments on emotional quality of user interface, this paper aimed to develope a systematic approach to investigating emot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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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파악된 감성 품질의 차원과 요소들을 기반으로 평가 실험을 실시하여 감성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프레임웍으로서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그들 사이의 중요도 및 상관관계 등에 대해 분석한다. 또 제품의 감성 품질의 구성에 있어서 제품의 유형이나 사용 기간과 같은 조건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분석한다.
  • 하지만 인터랙티브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감성 품질을 구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레임웍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본 논문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감성 품질에 대한 몇 가지 실험연구와 분석을 통해 감성 품질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이해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관련 연구에 대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요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 사용자들이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 어떠한 감성 품질을 느끼며 그 세부적 특성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본 논문은 인터랙티브 제품과 관련된 감성 품질에 대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감성 품질의 체계적인 접근과 이해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성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이상과 같은 내용들을 기초로 본 논문에서는 감성품질을 구성하는 차원 및 세부 요소들에 대한 통합적 프레임웍과 그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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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성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자극에 대해 다양한 느낌을 경험하게 되는데, 외부 자극에 대한 이러한 반응을 감성(emotion)이라고 한다(이구형, 1998). 이러한 감성의 경험은 단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박은주, 하수진, 2001).
최근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품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품질 개념의 이러한 변화는 <그림 1>과 같다. 산업화 시대에 있어서 품질은 기능이 좋다, 기능이 많다, 편리하다 등의 기능적인 관점의 품질에 주로 집중되었지만 최근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품질은 기능적이고 객관적인 품질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오늘날의 품질은 “고객의 명시적, 묵시적 요구를 충족시킬 능력이 있는 특징이나 특성의 총체(ISO 8402)”라고 정의되고 있다.
Zhang과 Dran(2000)은 품질 요인을 어떻게 분류하여 정의했는가? Zhang과 Dran(2000)은 사용자들이 느끼는 품질 요인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첫 번째 유형은 제품의 기능적인 면을 담당하는 요인(Hygiene Factor)으로 이것이 부족한 경우에 사용자들은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고 하였다. 나머지 다른 유형은 제품의 사용자 만족에 기여함으로써 웹사이트에 가치를 부가하는 요인(Motivator Factor)이라고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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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4)

  1. 박수이, 최동성, 김진우 (2002). 무엇이 홈페이지의 감성 품질을 결정하는가? - 감성 측면과 디자이너의 측면 그리고 사용자 측면을 중심으로, 디자인학연구, 15(4), 한국디자인학회, 97-110. 

  2. 박은주, 하수진 (2001). 의류제품의 쾌락적 구매동기에 관한 연구, 마케팅과학연구, 7(1), 1-3. 

  3. 이구형 (1998). 감성과 감정의 이해를 통한 감성의 체계적 측정 평가, 감성과학, 1(1), 한국감성과학회, 113-122. 

  4. Chen, K. & Owen, C. L. (1997). Form language and style description, Design Studies, 18(1), 249-274. 

  5. Desmet, P. M. A. (2003). From Disgust to Desire: How Products Elicit Emotions, In: Hekkert, P., McDonagh, D. C., & van Erp, J. (Eds.),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Design and Emotion. 

  6. Haruo, K. (2007). Perceived Quality, 한국감성과학회 2007 춘계학술대회 Closing Keynote. 

  7. Hassenzahl, M. (2007). Towards a UX Manifesto, In: Law, E., Vermeeren, A., Hassenzahl, M., & Blythe, M. (Eds.), COST294-MAUSE affiliated workshop, 10-14. 

  8. Jordan, P. W. (2000). Designing Pleasurable Products, Taylor and Francis. 

  9. Lavie, T. & Tractinsky, N. (2004). Assessing Dimensions of Perceived Visual Aesthetics of Web Sites,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Computer Studies, 60(3), 269-298. 

  10. Norman, D. A. (2004). Introduction to this Special Section on Beauty, Goodness, and Usability, Human-Computer Interaction, 19(4). 

  11. Phing Zhang, P. & von Dran, G. M. (2000). Satisfiers and Dissatisfiers: A Two-Factor Model for Website Design and Evaluation,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for Information Science. 51(14), 1253-1260. 

  12. Rafaeli, A. & Vilnai-Yavetz, I. (2004). Instrumentality, aesthetics and symbolism of physical artifacts as triggers of emotion, Theoretical Issues in Ergonomics Science, 5(1), 91-112. 

  13. Thompson, W. & Robitaille, B. (1992). Can composers express emotions through music?, Empirical Studies of the Arts, 10(1), 79-89. 

  14. Tractinsky, N. & Zmiri, D. (2006). Exploring Attributes of Skins as Potential Antecedents of Emotion in HCI, In: Fishwick, P. (Eds.), Aesthetic Computing, MIT Press, 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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