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확시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2010년 4월 19일 파이오니아 31N27 품종을 수원 지방에 파종하였다.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건물률과 수량조사를 하였다. 경엽의 건물률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다가 9월 10일 가장 높은 58.5%를 보였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고(p < 0.05), 암이삭의 건물률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건물률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p < 0.05) 8월 11일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률 30%에 도달 하였다. 총건물에 대한 암이삭의 건물함량 비율은 출수 이후부터 증가하여(p < 0.05) 9월 20일에는 63.2%에 이르렀다. 암이삭의 건물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경엽 및 전체의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9월 10일까지 유의적으로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p < 0.05). 회귀식에 의한 결정계수(R-square)는 경엽은 0.57로 낮은 반면 암이삭의 상관계수는 0.92, 총 건물수량은 0.90, TDN 수량은 0.93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2010년 4월 19일 파이오니아 31N27 품종을 수원 지방에 파종하였다.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건물률과 수량조사를 하였다. 경엽의 건물률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다가 9월 10일 가장 높은 58.5%를 보였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고(p < 0.05), 암이삭의 건물률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건물률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p < 0.05) 8월 11일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률 30%에 도달 하였다. 총건물에 대한 암이삭의 건물함량 비율은 출수 이후부터 증가하여(p < 0.05) 9월 20일에는 63.2%에 이르렀다. 암이삭의 건물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경엽 및 전체의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9월 10일까지 유의적으로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p < 0.05). 회귀식에 의한 결정계수(R-square)는 경엽은 0.57로 낮은 반면 암이삭의 상관계수는 0.92, 총 건물수량은 0.90, TDN 수량은 0.93으로 높게 나타났다.
Pioneer 31N27 variety was planted on April 19 at Suwon to determine agronomic and silage traits over time. Ten harvest times was made at intervals of 10 days beginning July 1 to September 20, 2010. Stalk dry matter (DM) content increased with maturity, the highest by 58.5% on September 10 and then d...
Pioneer 31N27 variety was planted on April 19 at Suwon to determine agronomic and silage traits over time. Ten harvest times was made at intervals of 10 days beginning July 1 to September 20, 2010. Stalk dry matter (DM) content increased with maturity, the highest by 58.5% on September 10 and then decreased (p<0.05). Ear and whole-plant DM content increased linearly with maturity, and whole-plant DM reached by 30% on August 11. Ear DM to whole-plant DM increased with maturity and reached by 63.2% on September 20. Ear DM yield increased with maturity, and stalk, whole-plant and TDN yield were the highest on September 10 and then decreased (p < 0.05). A regression coefficient for DM yield with maturity were 0.57 for stalk, 0.92 for ear, 0.90 for whole-plant and 0.93 for TDN yield.
Pioneer 31N27 variety was planted on April 19 at Suwon to determine agronomic and silage traits over time. Ten harvest times was made at intervals of 10 days beginning July 1 to September 20, 2010. Stalk dry matter (DM) content increased with maturity, the highest by 58.5% on September 10 and then decreased (p<0.05). Ear and whole-plant DM content increased linearly with maturity, and whole-plant DM reached by 30% on August 11. Ear DM to whole-plant DM increased with maturity and reached by 63.2% on September 20. Ear DM yield increased with maturity, and stalk, whole-plant and TDN yield were the highest on September 10 and then decreased (p < 0.05). A regression coefficient for DM yield with maturity were 0.57 for stalk, 0.92 for ear, 0.90 for whole-plant and 0.93 for TDN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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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논문은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만생종 품종을 이용하여 농가와 같은 재배조건에서 옥수수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사일리지의 품질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의 변화를 구명하여 옥수수 재배기술 확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2010년 4월 19일 파이오니아 31N27 품종을 수원 지방에 파종하였다.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건물률과 수량조사를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수확시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2010년 4월 19일 파이오니아 31N27 품종을 수원 지방에 파종하였다.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건물률과 수량조사를 하였다. 경엽의 건물률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다가 9월 10일 가장 높은 58.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건물측정을 위하여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10주 (0.75m×2.70m=2.025m2)씩 3반복 채취하여 생초 수량을 측정한 다음 평균적인 3주를 골라 잎과 줄기 및 암이삭으로 분리하여 각각 평량하고 강제송풍식 건조기 65℃에서 72시간 이상 건조한 후 건물률을 구하고 ha당 수량으로 환산하였다.
파종 직전 ha당 40톤의 퇴비를 살포하였다. 파종을 하기 위하여 트랙터로 경운하고 로터리를 친 다음 4월 19일 진공식 6조 옥수수파종기를 이용하여 줄파종하였다. 파종량은 ha당 24kg으로 이랑너비 75cm, 주간 15cm로 다소 과밀한 파종밀도로 보여지나, 일반 농가의 재배 수준에 맞추었으며 발아불량과 조류에 의한 피해나 병으로 결주가 발생하여도 이식과 재파종은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파종량은 ha당 24kg으로 이랑너비 75cm, 주간 15cm로 다소 과밀한 파종밀도로 보여지나, 일반 농가의 재배 수준에 맞추었으며 발아불량과 조류에 의한 피해나 병으로 결주가 발생하여도 이식과 재파종은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였다. 공시품종은 Pioneer사의 31N27으로 숙기는 124일 정도로 중만생 품종이었다. 기비는 NP2O5-K2O을 성분량으로 ha당 120-97-97 kg 씩 주었으며, 재배초기에 비가 많아 포장에 접근하기 곤란하여 추비는 하지 않았으나 파종전 충분한 퇴비를 넣어 후기 생육에 큰 지장은 없었다.
본 시험은 2010년 국립축산과학원 생명환경부 수원청사 7.9 ha의 조사료 생산포에서 실시되었다. 시험포는 배수가 약간 불량한 식질토양으로 옥수수 파종 전에는 호밀을 녹비작물로 이용하였으며.
9 ha의 조사료 생산포에서 실시되었다. 시험포는 배수가 약간 불량한 식질토양으로 옥수수 파종 전에는 호밀을 녹비작물로 이용하였으며. 파종 직전 ha당 40톤의 퇴비를 살포하였다.
이론/모형
TDN 건물수량은 Pioneer Hi-bred사가 제시한 TDN (Total Digestible Nutrients) = (경엽건물수량 × 0.582) + (암이삭 건물수량 × 0.85)에 의하여 계산하였으며 (Holland 등, 1990), 초장의 측정은 지상부를 줄자로, 줄기직경은 지상 2번째 마디 2cm 아래에서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본 실험 조건에서는 하루에 암이삭의 건물수량은 196g, 총건물 수량은 279g, TDN 건물수량은 200g씩 증가됨을 알 수 있다. 건물 및 TDN 수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9월 10일 경에 최고점에 도달 하였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함량이 30%를 넘은 이후에도 TDN 수량은 증가하나 그 때까지 수확을 지연시킬 수는 없다.
경엽의 건물률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다가 9월 10일 가장 높은 58.5%를 보였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고 (p < 0.05), 암이삭의 건물률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건물률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p < 0.05) 8월 11일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률 30%에 도달 하였다.
시험결과 8월 11일 경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함량인 30%에 도달하였다는 것은 일반적인 농가가 수확시기로 여기고 있는 8월 중순과 거의 일치되는 결과이다. 공시품종이 중만생종이고 시험기간 중 강우일수가 많아서 일조량이 다소 낮았다고는 하나 파종적기에 파종하면 8월 중순에 수확적기에 도달할 수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나 품종선택은 적절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이 품종 보다 숙기가 빠른 품종은 수량이 감소하고, 숙기가 더욱 느린 만생종일 경우에는 8월 중순 이후에 사일리지 적기인 건물률 30%에 도달하게 되어 적절한 품종선택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림 4는 수확시기에 따른 경엽, 암이삭 및 총 건물수량과 TDN 건물수량에 대한 회귀식을 나타낸 것이다. 먼저 경엽의 건물수량의 경우에는 연속적인 수확에도 불구하고 변동 폭이 심하여 결정계수 (R-square)가 0.57로 낮은 반면 암이삭의 상관계수는 0.92, 총 건물수량은 0.90, TDN 수량은 0.93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확시기는 단순한 생초수량이나 건물수량보다는 암이삭과 경엽의 건물수량을 따로 조사하여 TDN 을 계산한 다음 TDN 수량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확시기는 단순한 생초수량이나 건물수량보다는 암이삭과 경엽의 건물수량을 따로 조사하여 TDN 을 계산한 다음 TDN 수량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 조건에서는 하루에 암이삭의 건물수량은 196g, 총건물 수량은 279g, TDN 건물수량은 200g씩 증가됨을 알 수 있다. 건물 및 TDN 수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9월 10일 경에 최고점에 도달 하였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2는 경엽과 암이삭 및 전체 옥수수의 건물률 변화를 회귀식으로 나타낸 것으로 경엽과 전체 옥수수의 건물률은 2차식으로, 암이삭 비율은 직선적인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부위별 1일 건물률 증가량을 보면 경엽은 0.16%, 암이삭은 1.13%, 총건물은 0.23% 이었으며 암이삭 건물률의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도 옥수수 건조비율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은 조건에서는 하루에 약 1.
시험결과 8월 11일 경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함량인 30%에 도달하였다는 것은 일반적인 농가가 수확시기로 여기고 있는 8월 중순과 거의 일치되는 결과이다. 공시품종이 중만생종이고 시험기간 중 강우일수가 많아서 일조량이 다소 낮았다고는 하나 파종적기에 파종하면 8월 중순에 수확적기에 도달할 수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나 품종선택은 적절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이삭 건물률의 직선적인 증가에 힘입어 옥수수 전체 건물률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p < 0.05) 8월 9일과 8월 19일 사이에 사일리지를 담기에 적합한 30%에 도달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듯이 비록 기상 조건이 평년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중부지방에서 중만생종 옥수수 품종을 재배할 때 적기에 파종하면 수확한계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8월 중순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함량 30% 내외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상자료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품종 및 파종시기별 수량과 건물률을 바탕으로 생산량과 수확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05). 회귀식에 의한 결정계수 (R-square)는 경엽은 0.57로 낮은 반면 암이삭의 상관계수는 0.92, 총 건물수량은 0.90, TDN 수량은 0.93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에서 보듯이 비록 기상 조건이 평년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중부지방에서 중만생종 옥수수 품종을 재배할 때 적기에 파종하면 수확한계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8월 중순에 사일리지 조제에 적합한 건물함량 30% 내외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상자료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품종 및 파종시기별 수량과 건물률을 바탕으로 생산량과 수확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93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확시기는 단순한 생초수량이나 건물수량보다는 암이삭과 경엽의 건물수량을 따로 조사하여 TDN 을 계산한 다음 TDN 수량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 조건에서는 하루에 암이삭의 건물수량은 196g, 총건물 수량은 279g, TDN 건물수량은 200g씩 증가됨을 알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8년도 서울우유 목장 종합 실태조사 결과, 국내에서 옥수수를 조사료로 생산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토지를 구하기 어렵고, 파종, 수확에서 사일리지 제조에 이르기까지 고가의 기계장비가 필요하고 충분한 인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옥수수 재배면적이 늘지 않는 요인이 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옥수수를 재배하여 사일리지로 이용하는 것이 다른 사료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축 생산성이 월등히 높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2008년도 서울우유 목장 종합 실태조사 결과 (서울우유, 2009)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조사료 생산이 어려운 이유로 높은 토지자격 (19.9%), 노동력 부족 (16.4%) 다음으로 구입이 경제적 (9.6%) 이라는 인식이 축우농가들에게 널리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사료작물의 개발과 각 사료작물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겠지만 보다 넓은 의미에서 농가 스스로가 풀 사료를 생산하고 자급사료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다 경제적이고 지속농업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먼저 각인시키는 일이다.
옥수수는 재배 가능한 조건이라면,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료작물인 이유는?
옥수수는 단위면적당 에너지와 TDN 생산이 높고 저장이 잘되며 가축의 기호성과 영양가가 높고 단독 또는 TMR 형태로 급여하기 쉽기 때문에 재배가 가능한 조건이라면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료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재배면적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토지를 구하기 어렵고, 파종, 수확에서 사일리지 제조에 이르기까지 고가의 기계장비가 필요하고 충분한 인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옥수수 재배면적이 늘지 않는 요인이 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옥수수를 재배하여 사일리지로 이용하는 것이 다른 사료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축 생산성이 월등히 높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옥수수의 국내 재배면적이 늘지 않는 이유는?
옥수수는 단위면적당 에너지와 TDN 생산이 높고 저장이 잘되며 가축의 기호성과 영양가가 높고 단독 또는 TMR 형태로 급여하기 쉽기 때문에 재배가 가능한 조건이라면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료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재배면적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토지를 구하기 어렵고, 파종, 수확에서 사일리지 제조에 이르기까지 고가의 기계장비가 필요하고 충분한 인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옥수수 재배면적이 늘지 않는 요인이 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옥수수를 재배하여 사일리지로 이용하는 것이 다른 사료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축 생산성이 월등히 높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2008년도 서울우유 목장 종합 실태조사 결과 (서울우유, 2009)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조사료 생산이 어려운 이유로 높은 토지자격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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