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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수술여부에 따른 결과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기존에 있었고, 본 연구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수술방법간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국내외에 드물었기에, 이 연구에서는 이 주제를 탐색적으로 다루었다. 분석 결과, 수술방법간에 통증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삶의 질에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척추질환 환자의 치료결과 척도로 협의의 척도인 통증과 광의의 척도인 삶의 질, 이 두 가지를 고려하여,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일관된 지를 밝히고자 한다. Bentsen 등 [19]도 결과를 협의와 광의의 척도로 나누어 둘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 이 연구는 척추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고찰하겠다.
- 이 연구는 척추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고찰하겠다.
- 이 결과의 주요 시사점을 논의하겠다. 이 연구의 주요 초점은 치료방법의 효과를 다양한 척도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수술여부에 따른 결과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기존에 있었고, 본 연구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 이러한 시도를 한 연구가 드물기에, 이에 대한 탐색적 시도도 필요하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서 척추질환 환자 치료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기초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치료 전의 증상수 문항개발은 2단계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1단계로 환자의 차트상에 기술된 모든 증상 내용을 조사원이 발취하여 분류하였다. 증상은 환자가 말하거나 의사가 검진 중 발견하여 기록한 내용들로서, ‘허리가 따끔거린다,’ ‘허리가 묵직하다,’ ‘다리가 저리다’ 등의 10가지이다.
- 증상은 환자가 말하거나 의사가 검진 중 발견하여 기록한 내용들로서, ‘허리가 따끔거린다,’ ‘허리가 묵직하다,’ ‘다리가 저리다’ 등의 10가지이다. 2단계로 이렇게 도출된 10개 증상을 정형외과 의사 2인이 확인하여 그 내용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이 척도는 ‘다리가 아프다,’ ‘다리가 저리다’ 등의 10가지 증상에 ‘그렇다(1 값)’ 고 답한 것을 합하여 값을 계산하였다.
- 운동은 환자가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수동적으로 제공받는 치료와 별개로 보았다. 그리고 임상적 특성으로 이들은 통증을 고려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통증을 삶의 질과 같은 종속변수로 간주하였기에 임상적 특성으로 증상경험 기간과 증상수를 고려하였다. 기존 연구 [14,17,20]는 임상적 특성으로 증상경험 기간이나 증상수를 포함하였다.
- 넷째, 이 연구에서는 운동의 효과도 발견하였다. 운동을 한다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 다중회귀분석은 치료방법 변수의 영향을 보다 세분화하여 보기 위하여 두 가지 모델에 대해서 시도하였다. 첫 번째 모델에서는 모든 사례에 대해서 수술여부란 독립변수를 이용하였지만, 두 번째 모델에서는 수술한 사례만 뽑아서 수술방법이란 모조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 수술을 안 한 경우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받은 경우를 의미한다. 두 번째 변수는 수술방법을 더 세분화하여 모조변수화한 것으로, 나사못고정술(골융합술)과 미세현미경레이저수술, 이 두 가지 모조변수가 회귀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술방법은 원래 세 가지이나, 회귀분석에는 척추골성형술을 받은 집단을 준거집단으로 간주하여 모조변수화하지 않았다.
- 첫째, 수술 여부, 임상적 상태, 운동,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삶의 질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다. 둘째, 수술한 사례만 뽑아서, 수술방법, 임상적 상태, 운동,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삶의 질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다.
- 둘째, 치료방법과 결과간의 관계를 발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치료방법으로 수술여부와 수술방법을 고려하였고, 치료결과 척도(medical outcome measure)로 협의의 척도인 통증과 광의의 척도인 삶의 질을 고려하였다.
- 먼저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여 첫 번째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다 (Table 3). 분석 결과,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 수술여부와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 본 연구에서의 종속변수는 통증과 건강관련 삶의 질(HRQOL)이다. 통증은 Calin 등 [25]이 이용한 시각적 상사척도로 측정하였다.
-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계층을 고려하였다(Table 1). 성별 분포에서는 남자가 94명(50%)으로 여자 94명(50%)와 같았다.
- 이 연구에서는 독립변수군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의 네 가지를 고려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주관적 계층을 포함하였고, 임상적 특성으로는 증상경험 기간과 치료 전의 증상수를 포함하였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여부와 수술방법을 고려하였다 (Figure 1).
- 삶의 질과 통증에 대한 분석은 다변량분석 방법인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삶의 질과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에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였다. 삶의 질에 대한 분석에서는 회귀계수가 양수일 때 긍정적인 효과를 의미하는 것이고, 통증에 대한 분석에서는 회귀계수가 음수일 때 긍정적인 효과를 의미한다.
- 조사된 설문내용은 총 5 가지군으로 개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 결과(삶의 질과 통증)로 구성 되어있다. 설문 조사는 병원직원이 개별 환자들에게 일대일로 질문을 하는 면접조사 방법을 이용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질환은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으로 제한하였는데, 위 병원에서 치료받은 척추질환의 70%에 해당한다. 응답자의 조사 시, 지난 1년간 병원환자의 성별과 나이 구성비에 맞추어 설문조사하였다. 지난 1년간 해당 질환자의 남녀 성비는 53:47이고, 나이 구성비는 30대 이하와 40대 이상의 비가 15:85이다.
- 이 연구에서는 독립변수군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의 네 가지를 고려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주관적 계층을 포함하였고, 임상적 특성으로는 증상경험 기간과 치료 전의 증상수를 포함하였다.
- 둘째, 치료방법과 결과간의 관계를 발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치료방법으로 수술여부와 수술방법을 고려하였고, 치료결과 척도(medical outcome measure)로 협의의 척도인 통증과 광의의 척도인 삶의 질을 고려하였다. 분석 결과, 수술여부가 통증과 삶의 질에 같은 패턴으로 영향을 미쳤다.
- Bentsen 등 [11]은 척추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모형에서 독립변수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에 관련된 변수군을 고려하였다. 이들의 연구에서는 치료 변수군에 수술여부, 수술후 경과기간, 운동을 포함하였지만, 본 연구는 의학적 치료(수술여부나 치료방법)에서 운동을 분리하여 별도로 하였다. 운동은 환자가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수동적으로 제공받는 치료와 별개로 보았다.
- 지난 1년간 해당 질환자의 남녀 성비는 53:47이고, 나이 구성비는 30대 이하와 40대 이상의 비가 15:85이다. 조사는 병원직원 3인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이들은 2일간의 교육을 받고 일대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된 설문내용은 총 5 가지군으로 개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 결과(삶의 질과 통증)로 구성 되어있다. 설문 조사는 병원직원이 개별 환자들에게 일대일로 질문을 하는 면접조사 방법을 이용하였다.
- 다중회귀분석은 치료방법 변수의 영향을 보다 세분화하여 보기 위하여 두 가지 모델에 대해서 시도하였다. 첫 번째 모델에서는 모든 사례에 대해서 수술여부란 독립변수를 이용하였지만, 두 번째 모델에서는 수술한 사례만 뽑아서 수술방법이란 모조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술 여부, 임상적 상태, 운동,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삶의 질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다. 둘째, 수술한 사례만 뽑아서, 수술방법, 임상적 상태, 운동,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삶의 질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다.
-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주관적 계층을 포함하였고, 임상적 특성으로는 증상경험 기간과 치료 전의 증상수를 포함하였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여부와 수술방법을 고려하였다 (Figure 1).
- 치료방법은 두 가지 유형의 변수를 만들어서 분석에 각각 이용하였다. 첫 번째 치료방법 변수는 수술 했는지 여부를 나타내는 모조변수이다.
- 다음으로 수술 한 사례만 선택하여, 수술여부 대신에 수술방법을 나타내는 모조변수를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Table 4).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여 첫 번째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과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 주관적 계층변수는 자신이 주관적으로 어느 계층에 속하냐는 질문을 통해 측정하였는데, 상중하의 세 범주를 갖는다. 회귀분석에는 상류층 모조변수와 중류층 모조변수를 투입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9년 2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A 척추전문병원을 방문한 척추질환 환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18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질환은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으로 제한하였는데, 위 병원에서 치료받은 척추질환의 70%에 해당한다.
데이터처리
- 7을 넘었다. 그리고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통증과 나이라는 변수와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각각 통증 및 나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 다음으로 수술 한 사례만 선택하여, 수술여부 대신에 수술방법을 나타내는 모조변수를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Table 4).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여 첫 번째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다.
- ,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삶의 질과 통증에 대한 분석은 다변량분석 방법인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삶의 질과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에 사회인구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치료방법, 운동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였다.
이론/모형
- SF-12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은 Luo 등 [29]이 척추질환 환자의 삶의 질 척도로 SF-12를 검증한 방식을 따랐다. 이들은 SF-12 척도를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의 두 가지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각각 신뢰도와 타당도를 측정함으로써, 이들로 구성된 전체 척도에 대한 검증을 하였다.
- 이 연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의 측정도구로는 SF-12를 사용하였으며, SF-12는 신체적 기능, 신체적 역할제한, 통증, 일반건강, 활력, 사회적 기능, 감정적 역할제한 및 정신건강 등 8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SF-12의 8개 영역은 각 4개씩 묶어서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으로 분류되며, 전체 건강수준은 8개 영역의 가중치 평균이다.
- 본 연구에서의 종속변수는 통증과 건강관련 삶의 질(HRQOL)이다. 통증은 Calin 등 [25]이 이용한 시각적 상사척도로 측정하였다. 현재 느끼는 통증을 0부터 10 사이의 값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 기존의 의학적 접근에서 결과의 척도로 이용해온 통증이나 삶의 질이란 포괄적 척도에 대해서, 수술한 경우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두 가지 분석에서 차이점은 주관적 계층이 통증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삶의 질에는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 기존의 의학적 접근에서 결과의 척도로 이용해온 통증이나 삶의 질이란 포괄적 척도에 대해서, 수술한 경우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두 가지 분석에서 차이점은 주관적 계층이 통증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삶의 질에는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 설문조사에 응한 특정 진단명의 환자만을 임의로 조사하였기에, 치료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가 설문에 응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중증관련 변수는 일부 통제했지만, 진단명 변수는 자료상에 누락되어 별도로 통제하지 않았다. 셋째, 삶의 질 척도로 이용된 SF-12의 한국어판에 대한 신뢰도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주요 척도로서 한계가 있다.
- 그러나 수술방법간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국내외에 드물었기에, 이 연구에서는 이 주제를 탐색적으로 다루었다. 분석 결과, 수술방법간에 통증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삶의 질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어떤 기준으로 수술방법을 비교평가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에, 이런 차이점이 수술방법의 선택이나 예후관리 시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 먼저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여 첫 번째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다 (Table 3). 분석 결과,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 수술여부와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통증정도가 심해졌고, 수술전 증상수가 많거나 증상을 경험한 기간이 길수록 현재의 통증정도가 심했다.
- 통증을 종속변수로 하여 첫 번째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과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혹은 증상수가 많거나 기간이 길수록 통증수준이 높았고, 운동을 한 경우 통증 수준인 낮게 나타났다.
-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여 같은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는데, 연령, 주관적 계층(중류층, 상류층),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 수술여부와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은 낮아졌고, 상류층이나 중류층이 하류층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는 통증에 대한 분석에서 유의하게 드러난 변수들 이외에 상류층 모조변수와 수술방법이 추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류층의 삶의 질이 높았고, 나사못고정술(골융합술)과 미세현미경레이저수술이 척추골성형술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는 통증에 대한 분석에서 유의하게 드러난 변수들 이외에 상류층 모조변수와 수술방법이 추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류층의 삶의 질이 높았고, 나사못고정술(골융합술)과 미세현미경레이저수술이 척추골성형술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임상적 상태 변수 중에는 증상경험기간이 삶의 질과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증상을 경험한 기간이 길었던 경우, 삶의 질이 낮거나 현재의 통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질병기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는 Horng 등 [15]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 그리고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통증과 나이라는 변수와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각각 통증 및 나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통증이 심할수록 신체건강(r=-0.
-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여 같은 회귀분석모델을 검증하였는데, 연령, 주관적 계층(중류층, 상류층),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 수술여부와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은 낮아졌고, 상류층이나 중류층이 하류층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증상수가 많거나 경험한 기간이 길수록 삶의 질이 낮았다.
- 분석 결과,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 기간과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혹은 증상수가 많거나 기간이 길수록 통증수준이 높았고, 운동을 한 경우 통증 수준인 낮게 나타났다. 수술방법에 따른 통증수준의 차이는 없었다.
- 위의 결과는 환자의 사회적 배경이 치료결과에도 암암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척추질환은 치료 이후에도 상당한 기간 주의를 해야 함으로, 하위계층의 경우 기본적인 생계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 첫째, 통증이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모델을 비교분석 한 결과, 두 경우 모두 연령, 수술전 증상수, 증상경험기간, 수술(수술여부나 수술방법),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단지 차이는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한 경우, 주관적 계층 변수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 이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추출이 임의 추출이어서, 표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특정 진단명의 환자만을 임의로 조사하였기에, 치료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가 설문에 응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후속연구
- 따라서 추후의 연구는 다양한 수술방법마다 충분한 사례를 확보하여 포괄적인 분석이 시도되어야 하겠다. 둘째, 수술방법간에 결과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면, 이의 선정과정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하겠다. 수술방법의 선정과정이 의사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환자와의 충분한 사전 논의를 거치는지, 그리고 이의 구체적인 과정 및 실태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 척추수술방법은 이 연구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도 다양하다. 따라서 추후의 연구는 다양한 수술방법마다 충분한 사례를 확보하여 포괄적인 분석이 시도되어야 하겠다. 둘째, 수술방법간에 결과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면, 이의 선정과정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하겠다.
- 따라서 이 수술방법을 선택할 경우 환자에게 이런 차이점에 대한 사전설명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의 치료 및 관리전략이 삶의 질을 고려하여 세세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이 연구에서는 다음의 연구문제가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추후의 연구는 이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첫째, 수술방법간의 비교분석이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하겠다.
- 이 연구에서는 다음의 연구문제가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추후의 연구는 이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첫째, 수술방법간의 비교분석이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하겠다. 척추수술방법은 이 연구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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