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외래내원 여성의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영향 요인

이창현; 김현주; 김영임

doi:10.4069/kjwhn.2010.16.2.136

외래내원 여성의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Active Early Detection Behaviors of Breast Cancer in Outpatients 원문보기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16 no.2, 2010년, pp.126 - 136

이창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 김현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김영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학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factors affecting active early detection behaviors of breast cancer and performance rate of breast self examination (BSE), physical examination and mammograph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64 women from an outpatient breast clinic of a university hospital and materials were collected from March 2007 to February 2008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x^2$ test, logistic analysis. Results: The rate for BSE was 58.3%, for physical examination, 55.3% and for mammography experience, 63.4%. Women with all of these active early detection behaviors accounted for 31.8% of the participants. Various factors such as age, income, marital status, and menopause showed increased significant performance rate. The explanation power of logistic model was 48.5%, and was significant for age, income and health belief. Factors related to high performance rate were being over 40 years of age, high income and high health belief score. Conclusion: Active early detection behaviors were not high in spite of marked increases in breast cancer incidence. Encouragement for women practicing early detection behavior is important, but there is also a need to develop interest and support for the low performance group. More sustained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are needed to further improve active early detection behavio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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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유방암자가검진, 의사검진, 유방촬영술 등의 이행정도와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이행정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유방자가검진 이행률은 58.
본 연구는 유방클리닉 외래내원 여성에 대한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유방클리닉을 방문한 여성의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한편 Kim 등(2004)은 일 대학병원 유방클리닉 내원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조기검진 행위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바 있어 시점을 달리하여 유방암조기검진 행위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동일지역의 유방클리닉 내원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인구사회적 특성, 건강행위특성, 여성건강관련특성 및 자기효능과 건강신념을 포함한 심리적 특성 등 여러 관련요인들이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이행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유방암조기검진행위 실천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유방자가검진, 의사검진, 유방촬영술의 세 가지 조기검진행위에 대해 각각 또는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유방암조기검진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 이를 통해 예방행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유방암조기검진행위로써 의사 검진에 대한 관심은 낮았으며, 이들 세 가지 조기검진행위의 적극적 이행에 대한 심층 분석은 실시되지 않았다.
암예방에 대한 표준검진권고안은 유방암조기검진행위의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조기검진행위의 요인으로 설명되고 있는 유방자가검진, 의사검진, 그리고 유방촬영술의 단일 이행 및 복합 이행정도를 알아보고, 유방암 자가검진, 의사검진과 유방촬영술을 모두 시행한 적극적 유방촬영술 이행에 영향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유방에 관한 의사검진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 대학병원의 유방클리닉에 내원한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자가검진, 유방촬영술 및 의사검진의 유방암조기검진 행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한편 Kim 등(2004)은 일 대학병원 유방클리닉 내원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조기검진 행위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바 있어 시점을 달리하여 유방암조기검진 행위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동일지역의 유방클리닉 내원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 심리적 특성은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기효능과 유방촬영술에 대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였다.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기효능은 Kim (2003)이 사용한 8문항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유방암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진 인구학적 특성, 건강행위, 여성건강관련 특성, 심리적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8%였다. 조사방법은 외래진료전 대기실에서 외래간호사가 조사목적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를 구한 후 구조화된 조사표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1년간 제주도의 일 대학병원 유방클리닉 외래에 내원한 초진여성을 모집단으로 하였고, 조사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2개월간 이었다. 조사는 일주일에 2회씩 실시되는 유방클리닉에 내원한 여성 중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1년간 제주도의 일 대학병원 유방클리닉 외래에 내원한 초진여성을 모집단으로 하였고, 조사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2개월간 이었다. 조사는 일주일에 2회씩 실시되는 유방클리닉에 내원한 여성 중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대상자수는 373명이었고, 이중 317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자료기입이 충실한 264 건에 대해 분석하여 조사실시율은 70.
조사는 일주일에 2회씩 실시되는 유방클리닉에 내원한 여성 중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대상자수는 373명이었고, 이중 317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자료기입이 충실한 264 건에 대해 분석하여 조사실시율은 70.8%였다. 조사방법은 외래진료전 대기실에서 외래간호사가 조사목적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를 구한 후 구조화된 조사표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기대도수가 5 이하인 경우는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여부차이는 x²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기대도수가 5 이하인 경우는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기대도수가 5 이하인 경우는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관련요인 분석은 x² test에서 유의하게 도출된 변수와 심리적특성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유방암 조기검진행위를 종속변수로 하여 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인구학적 특성, 건강특성은 Kim과 Lee (2007)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2년에 실시한 2001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표를 기초로 작성한 내용을 참고로 하였다. 여기에서 문항선정의 근거는 선행연구고찰에서 유방암발생과 관계성이 있다고 논의되고 있는 항목을 포함하였는데, 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가구수입, 결혼상태의 4개 문항이 포함되었으며, 건강행위는 인지된 건강상태, 인지된 체중상태, 운동, 흡연, 음주외에 유방암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관심받고 있는 식습관(음식의 간)과 스트레스정도 등 7개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 심리적 특성은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기효능과 유방촬영술에 대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였다.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기효능은 Kim (2003)이 사용한 8문항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82였다. 유방촬영술에 관한 건강신념은 Kim과 Lee (2007)가 사용한 20문항으로 측정하였다. 건강신념은 지각된 민감성 3문항, 지각된 심각성 3문항, 지각된 유익성 3문항, 지각된 장애성 4문항, 자기효능감 4문항, 건강관심도 3문항 등 총 20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즉 이들변수는 의사검진이나 유방촬영술의 단일 이행보다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에서 이행률과의 관계를 더 잘 나타냈다. 건강 신념은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건강신념점수가 높을수록 이행률이 높았다. 주요한 변수들이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유의한 변수는 연령, 월가구수입, 건강신념이었다.
유방촬영술에 관한 건강신념은 Kim과 Lee (2007)가 사용한 20문항으로 측정하였다. 건강신념은 지각된 민감성 3문항, 지각된 심각성 3문항, 지각된 유익성 3문항, 지각된 장애성 4문항, 자기효능감 4문항, 건강관심도 3문항 등 총 20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 점수의 총점으로 계산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신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7%로 더 많았다. 결혼상태 별로는 기혼여성은 의사검진, 유방촬영술,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 이행 정도가 각각 58.4%, 67.0%, 72.7%의 순으로 미혼여성보다 높았다. 적극적 검진행위 여부는 월가구 수입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월가구수입이 100만원에서 300만원 미만인 여성은 64.
8%의 순으로 이행률이 높았다. 그리고 유방질환경험이 있는 경우 유방촬영술 이행률이 100%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유방암 가족력 여부에 따라서는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5).
대상자의 건강행위특성에 따른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여부의 차이에서 스스로 인지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 경우에 유방촬영술 이행률이 85.7%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여부는 흡연하지 않는 경우 유방자가검진 이행률이 59.
대상자의 여성건강특성에 따른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의 차이에서 유방암 자가검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는 없었다. 출산경험, 초경연령, 폐경유무는 의사검진, 유방촬영술,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 각각 59.
대상자의 유방암 조기검진 행위 중 의사검진경험은 54.9%, 유방자가검진경험이58.3%였으며, 유방촬영술경험은 62.9%의 순으로 나타났다. 복합 검진행위에서 유방자가검진과 의사검진이행이 36%, 유방자가검진과 유방촬영술 이행이 36.
마지막으로 주요한 변수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연령이 40대와 50대 이상 경우에서 유방암의 발생률이 각각 3.2배 3.6배 높게 나타나 연령이 중요한 변수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으며, 연령지침에 따른 조기검진행위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인다. 또한 월가구수입이 많고, 건강신념이 상위 30% 이내로 높은 경우 각각 이행률이 3.
본 연구의 대상자가 유방암조기검진을 위해 유방촬영술을 받은 경험은 6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유방자가검진 시행 58%, 의사검진을 받은 경험은 55%였다. 이는 Kim 등 (2004)이 제주지역의 외래내원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방자가검진 47.
여러 독립변수 간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유의한 변수를 중심으로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에 영향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한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34.0%였고, β값은 -5.52였으며, 5%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8%였다. 여러 독립변수 중 연령, 결혼상태, 월가구수입, 출산경험, 초경연령, 페경유무 등의 변수는 의사검진과 유방촬영술,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순차적으로 이행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즉 이들변수는 의사검진이나 유방촬영술의 단일 이행보다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에서 이행률과의 관계를 더 잘 나타냈다.
여러 독립변수에 따른 이행률 차이분석에서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이행에 차이를 보인 변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먼저 인구학적 특성에서 연령과 결혼상태, 월가구 수입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0세 이상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였는데, 이는 Kim, Ro, Lee, Park과 Meng (2000), Choi, Park과 Han (2001), Ham (2004), In (2005), Lee 등 (2005), Kim 등(2006)의 연구결과와 비교해 일치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유방암자가검진, 의사검진, 유방촬영술 등의 이행정도와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이행정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유방자가검진 이행률은 58.3%이었으며, 의사검진 이행률은 54.9%, 유방촬영술 이행률은 62.9%였고, 이들 모두 시행한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 이행률은 31.8%였다. 여러 독립변수 중 연령, 결혼상태, 월가구수입, 출산경험, 초경연령, 페경유무 등의 변수는 의사검진과 유방촬영술,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순차적으로 이행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유방자가검진과 의사진찰 및 유방촬영술 이행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두 가지를 이행한 경우는 36~50%사이였고, 세 가지를 모두 이행한 적극적 경험률은 31.8%로 나타났는데, 특히 유방자가검진을 이행하는 경우에 유방촬영술 이행이 높은 경향을 보이며, 의사검진이 있는 경우 유방촬영술을 유의하게 더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Jeong 등(1998)의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을 하는 경우에 유방촬영술과 의사진찰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비슷하다.
52였으며, 5%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유의한 변수를 중심으로 보면 연령은 30세 이하보다 40대에서 적극적 조기검진행위 시행률이 3.16배, 50세 이상에서 3.57배로 높았으며, 월가구수입이 300만원 이상일 때 100만원 이하보다 3.34배 높았다. 유방촬영술에 대한 건강 신념정도가 높은 경우 낮은 경우보다 1.
인구학적 특성 중 대상자의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이행여부에 차이를 보인 변수는 연령과 결혼상태로 나타났다. 즉, 20대, 30대 여성은 의사검진, 유방촬영술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의사검진 80.
88). 적극적 유방암 조기 검진 행위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건강신념 정도가 높았다(t=-2.53, p=.01) (Table 6).
건강 신념은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건강신념점수가 높을수록 이행률이 높았다. 주요한 변수들이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유의한 변수는 연령, 월가구수입, 건강신념이었다. 연령이 30세 미만보다 40대에서 3.
여러 독립변수 중 연령, 결혼상태, 월가구수입, 출산경험, 초경연령, 페경유무 등의 변수는 의사검진과 유방촬영술,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순차적으로 이행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즉 이들변수는 의사검진이나 유방촬영술의 단일 이행보다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에서 이행률과의 관계를 더 잘 나타냈다. 건강 신념은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건강신념점수가 높을수록 이행률이 높았다.
대상자의 여성건강특성에 따른 유방암 조기검진행위의 차이에서 유방암 자가검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는 없었다. 출산경험, 초경연령, 폐경유무는 의사검진, 유방촬영술,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 각각 59.6%, 67.9%, 73.6%의 이행률을 나타냈고, 초경연령이 17세 이상인 경우는 72.1%, 82.9%, 90.0%의 이행률을 보였다. 그리고 폐경유무에서는 폐경이 된 경우 각각 78.
한편, 단일 조기검진행위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유방촬영술에 대해 다른 조기검진행위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의사검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의사검진을 한경우 91%가 유방촬영술을 이행하였고, 의사검진 없이 유방촬영술을 이행한 경우가 29.9%였다(Table 2).
7%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여부는 흡연하지 않는 경우 유방자가검진 이행률이 59.9%로 유의하게 높았고, 음식의 간을 싱겁게 먹는 경우 의사검진 이행률이 유의하게 높았다(72.2%). 그러나 건강행위특성은 적극적 유방암조기검진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유방암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암검진표준권고안의 조기검진행위에 대한 적극적 이행수준은 높지 않아 조기검진증가를 위한 중재가 더 필요하다.
초경연령이 13세 이하이고, 폐경 연령이 55세 이상이며, 첫출산 연령이 늦을수록 유방암위험이 3~4%씩 증가되므로(Korean Breast Cancer Society, 2009) 이러한 범주에 있는 대상에 대한 각별한 예방행위가 요구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오히려 초경연령이 늦은 경우 적극적 유방암 조기검진 이행률이 높아, 이른 초경연령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초경 평균 연령은 65세 이상에서 16.
둘째, 본 연구는 동일지역에서 동일한 대상선정방법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주기적인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한다. 또한 5년 전 결과와 비교할 때 향상된 이행률이 향상된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유방암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는 중재가 있어야 함을 제안한다.
둘째, 본 연구는 동일지역에서 동일한 대상선정방법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주기적인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한다. 또한 5년 전 결과와 비교할 때 향상된 이행률이 향상된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유방암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는 중재가 있어야 함을 제안한다.
대상자의 건강행위특성에 따른 적극적 조기검진행위이행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는 없었다. 이는 Kim 등 (2004)의 연구에서도 건강행위특성변수와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난 것과 일치하는 것인데, 전반적으로 건강 행위특성과 유방암조기검진행위의 차이가 보이지 않는 원인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첫째, 연령이 40세 이상,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신념이 높은 경우 유방암 조기검진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 연령층의 유방암 발생률도 높으므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특히 경제수준이 낮은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하며, 건강신념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 유방암 조기검진방안 프로그램개발과 수행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방암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수 있는 방법은?	빠르게 증가하는 유방암은 다행이도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암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생존율은 최초의 종양크기와 조기발견으로 인해 사망률을 19%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Huguley & Brown,1981), 유방암 수술환자의 5년 생존율은 0기는 99%, 2기는 89%, 3기는 59%, 4기는 28%로(The Korean Breast Cancer Society, 2008) 병기가 오래될수록 생존율이 떨어져 초기발견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중 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추세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중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9년 101,032건이던 사망자는 2005년에 142,610건으로 매년 2.55%의 증가율을 보여 하루 평균 185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National Cancer Information Center, 2009). 그런데 전체 암사망자 중 여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은 37%를 차지하며,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은 여성 암으로 인한 사망률 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미국의 암협회와 우리나라 암센타에서 권고하는 세 가지 주요 유방암조기검진행위는?	미국의 암협회와 우리나라 암센타에서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유방자가검진, 유방촬영술, 의사의 유방검진을 모두 실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국립암센타와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여성의 유방암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으로 30세이후에는 매월 유방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상 여성은 2년 간격으로 의사검진을 받고, 40세 이상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과 유방임상진찰을 이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National Cancer Information Center, 2005), 미국에서는 40세이상 여성의 경우 매년 유방촬영술 이행을 권장하고 있다(Smith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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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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