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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재해의 건강 영향 및 시민 대처 원문보기

한국방재학회지 = The Magazine of the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v.10 no.4 = no.39, 2010년, pp.14 - 23  

왕순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초록이 없습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지 않는 경우의 시민의 폭설재해 대처 방안은? ①설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준비한다. ②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한다. ③ 30㎝이상 눈이 쌓이면 자동차, 대문, 지붕, 비닐하우스 위의 눈을 치운다. ④우리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 ⑤집 주변 빙판 길에는 모래를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⑥항상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항상 청취한다. ⑦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대설은 어느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대설은 해양과 대륙의 온도차가 큰 지역, 바다나 호수와 같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이 인접해 있어 기단 변질이 잘 일어나는 지역, 산악에 의해 습윤한 공기가 강제 상승되는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눈은 대체로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내리고 있으며, 통계적으로는 울릉도가 가장 많은 양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설은 어느 지역에서 주로 일어나는가? 우리나라의 대설은 지역적으로 편중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대관령을 중심으로한 강릉·속초 일대인 영동 지역과, 울릉도 지역 및 서해안 지역으로 크게 3개의 대설권역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영동지역의 대설은 연해주지방 대륙으로부터 한랭 건조한 공기가 동해를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로부터 열과 수분공급을 받아 하층이 불안정해지고 이 공기가 북동기류에 의하여 영동지역으로 불어 들어가면서 태백산맥에 의해 강제상승을 일으키는 지형적 영향으로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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