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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간호연구에서 증가하고 있는 향기요법 적용에 대한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향후 바람직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향기요법에 관한 국내간호연구의 경향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 논문의 발표연도는 1년 단위로 구분하였으며, 연구현황은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로 구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실험연구와 실험연구(무작위대조군 전후설계,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설계, 비동등성대조군 사후설계, 비동등성대 조군 전후시차설계, 교차실험 설계, 단일군전후실험 설계, 단일군전후반복설계)로 구분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에 따라 분류하였다.
- 대상자는 건강인(학생, 간호사, 군인, 산모, 중년여성, 노인)과 환자군(본태성고혈압환자, 관상동맥조영술환자, 뇌졸중 및 편마비환자, 치매환자, 위·대장 내시경 받는 환자, 간동맥색전술 환자, 말기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 관절염 및 류마티스환자, 자궁근종 및 적출술환자, 암환자, 호스피스 말기암환자, 일반병동입원환자, 수술환자, 장애인)으로 구분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와 중재방법 적용현황에 따라 분류하였다.
- 측정변수별로 확인하였다. 또한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연구대상별, 아로마 종류별로 확인하고 중재방법에 따른 종속변수 유형 및 결과를 확인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보고된 향기요법 적용 논문 편을 대상으로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연도별, 연구 설계별, 중재방법별, 측정변수별로 확인하였다. 또한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연구대상별, 아로마 종류별로 확인하고 중재방법에 따른 종속변수 유형 및 결과를 확인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총 111편의 논문에 나타난 향기요법 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주요어를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의한 분석기준을 정하고 요목화하여 자료 분석용 양식을 만들어 정리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로 구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실험연구와 실험연구(무작위대조군 전후설계,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설계, 비동등성대조군 사후설계, 비동등성대 조군 전후시차설계, 교차실험 설계, 단일군전후실험 설계, 단일군전후반복설계)로 구분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에 따라 분류하였다.
- 종속변수 측정현황을 보면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 방법을 가장 많이 적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사회심리변수의 자가보고측정, 생리적 변수의 자가보고 측정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 종속변수를 측정한 변수는 자가보고 사회심리변수 측정, 생리적 변수 자가보고 측정, 생리적 변수 직접측정 방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연구 현황에 따라 분류하였다. 대상자는 건강인(학생, 간호사, 군인, 산모, 중년여성, 노인)과 환자군(본태성고혈압환자, 관상동맥조영술환자, 뇌졸중 및 편마비환자, 치매환자, 위·대장 내시경 받는 환자, 간동맥색전술 환자, 말기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 관절염 및 류마티스환자, 자궁근종 및 적출술환자, 암환자, 호스피스 말기암환자, 일반병동입원환자, 수술환자, 장애인)으로 구분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와 중재방법 적용현황에 따라 분류하였다.
- 중재방법에 따라 마사지, 흡입, 도포, 흡입과 마사지 병행, 흡입과 족욕 병행, 흡입과 도포 병행, 좌욕과 비누 병행으로 구분하고,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 현황에 따라 분류하였다.
- 중재방법에 따른 종속변수 유형을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효과의 유무에 대해서는 각 연구논문에서 제시한 p값(일반적으로 p<.05 와 P<.01 수준)으로 분석하였다.
- 중재방법에 적용된 아로마의 종류는 라벤더와 혼합된 오일의 종류 및 수와 라벤더가 포함되지 않은 기타 정유로 구분하고, 이를 중재방법 적용현황에 따라 분류하였다.
- 3월까지 편을 분석하였다.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연도별, 연구 설계별, 중재방법별, 측정변수별, 연구대상별로 분석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 환자군을 대상으로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는 말기신부전 및 혈액투석 환자, 위·대장내시경환자, 수술환자, 뇌졸중 및 편마비 환자, 관절염 류마티스 환자, 암환자, 호스피스 말기암환자, 치매, 정신지체 및 뇌성마비환자, 관상동맥 조영술 환자, 간동맥색전술 환자, 자궁근종 및 적출술 환자, 일반병동환자, 본태성 고혈압환자 순으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향기요법적용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한 자료는 향기요법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199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연구 자료 데이터베이스인 RISS와 KISS, DBpia, Pubmed에 등록된 논문을 자료로 이용하였다. 아로마', 향기요법', 향요법 을주요어로 검색한결과 총 495개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 아로마', 향기요법', 향요법 을주요어로 검색한결과 총 495개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중 간호와 관련된 논문 123편을 1차 선정하였으며, 그중 12편의 학위논문과 학술지가 중복되어 학술지에서 12편을 제외한 결과 총 111편이 표본으로 선정되었다.
- 연구 설계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발표 현황을 보면 대한간호(Jung, Back, & Back, 2000)와 한국간호교육학회지(Kim & Ha, 2006)에 발표된 질적 연구 2편(1.8%)을 제외한 109편(98.2%)이 모두 실험연구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이 이용된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전후설계가 학위논문 29편, 학술지게재논문 26편으로 나타났다.
- 아로마', 향기요법', 향요법 을주요어로 검색한결과 총 495개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중 간호와 관련된 논문 123편을 1차 선정하였으며, 그중 12편의 학위논문과 학술지가 중복되어 학술지에서 12편을 제외한 결과 총 111편이 표본으로 선정되었다.
- 자료 수집 기간은 2010년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이었으며, 자료 수집 방법은 연구자 1인이 각 데이터베이스에서 주요어를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의한 분석기준을 정하고 요목화하여 자료 분석용 양식을 만들어 정리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향기요법 적용논문의 연구 설계별 분포현황은 비실험설계와 실험설계로 분류하였으며 비실험설계 2편(1.8%)을 제외한 109편(98.2%)이 실험설계이었다. 이 중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설계가 55편(49.
- 향기요법을 적용한 국내 간호계 논문은 199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편을 분석하였다.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연도별, 연구 설계별, 중재방법별, 측정변수별, 연구대상별로 분석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 건강인 중에는 중년여성과 노인, 간호사, 분만 산모, 학생, 군인 등의 순으로 다양한 대상으로 향기요법의 적용효과를 확인하였다.
- 다음은 호르몬 측정 23건 중 15건 지지, 8건 기각으로 나타났다. 비만측정 22건 중 16건 지지, 6건은 기각, 근골격계 기능검사 7건 중 6건 지지, 1건 기각으로 나타났다. 혈액검사결과(9건)와 면역상태 측정결과(9건)의 경우는 지지보다 기각의 경우가 더 높아 각각 6건이 기각되었다.
- 생리적 변수 직접측정은 153건(43.1%)으로 세 영역 중 가장 많은 측정횟수를 보이고 있었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활력징후의 측정이 68건으로 111편의 논문 중 19.
- 생리적 변수를 직접 측정한 경우는 박사학위 55건(35.9%), 석사학위 51건(33.4%), 학술지 게재 47건(30.7%)의 순으로 생리적 변수의 직접 측정률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이었다(Table 3).
- 문제행동은 3편 모두 지지되었고, 인지기능은 2편 논문 중 1편이 지지되고 1편은 기각되었다. 신체상, 지각된 건강상태는 각각 1회 측정하여 모두 지지되었고, 희망 1회 측정은 기각되었다.
- 아로마 종류별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보면 아로마 종류는 라벤더 포함 정유와 기타 정유로 분류하여 본 결과 라벤더 포함정유를 적용한 논문이 78.3%로 많은 논문이 라벤더 포함 정유를 이용하였다. 라벤더 오일은 50대, 60대 여성이 선호하는 향중의 하나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용이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사용(Jung, 2007)되는 성질 때문으로 사료된다.
- 연구대상별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보면 건강인에서는 60세이상 노인에게 마사지 중재방법(10편, 31.3%)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전체 마사지방법 사용대상자 중 16.9%를 차지하였다. 환자군에서는 수술환자에게 아로마 흡입중재를 한 논문이 6편(28.
- 연구대상별 향기요법 중재방법의 적용에서는 건강인이나 환자 모두 마사지 중재적용이 많았으며 다음은 흡입 중재적용이었다.
- 종속변수는 자가 보고형의 사회심리 변수측정, 생리적 변수 자가보고 측정 및 생리적 변수 직접측정의 3가지 영역으로 본 결과 생리적 변수 직접측정의 횟수가 가장 많았다.
- 중재방법에 따라 종속변수의 결과를 각 연구의 p값 수준에서 확인한 결과 마사지 중재로 사회심리변수를 측정한 연구 중 향유 마사지 중재가 우울 감소에 효과적 임을 알 수 있었다.
- 변 완화제 복용, 좌약 및 관장 횟수의 순이었다. 통증 및 진통제 투여 횟수와 수면만족도는 각각 1편만이 기각되어 향유마사지 중재가 통증완화나 수면 및 수면만족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배변상태에서는 7편은 지지되고 4편은 기각되어 다른 측정방법을 깉.
- 배변상태 측정 11건 중 7건은 지지, 4건은 기각되었다. 피로(6건), 오심 및 구토(4건), 소양증(3건), 신체기능 및 증상(2건), 월경곤란증상(2건), 회음부 불편감 및 치유상태(2건), 갱년기 증상(1건)은 논문에서 제시된 p값 수준에서 모두 지지되었다. 안위(2건)는 1건 지지, 1건 기각으로 나타났다.
- 혈액검사결과(9건)와 면역상태 측정결과(9건)의 경우는 지지보다 기각의 경우가 더 높아 각각 6건이 기각되었다. 피부 pH 및 각질층 보습도(3건)는 2건 지지, 1건 기각으로 나타났으며, 유즙사출반사(1건) 결과는 모두 지지되었고, 흡연측정(2건)결과는 모두 기각되었다(Table 5).
- 향기요법 적용연구논문 대상을 건강인과 환자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건강인에게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56편)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55편)보다 약간 많아 환자와 건강인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강인 중에는 중년여성과 노인, 간호사, 분만 산모, 학생, 군인 등의 순으로 다양한 대상으로 향기요법의 적용효과를 확인하였다.
- 향유흡입 중재 후 생리적 변수를 자가보고 측정한 경우는 수면 및 수면만족도를 가장 많이 측정하였으며 모두 지지되어 수면을 만족시 키는 데는 향유흡입이 효과적 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그러나 많은 논문에서 에센셜 오일의 혼합비율에 약간씩 차이를 보여 어떻게 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상자에 따른 반복연구가 이루어져 향기요법 적용의 일반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이루어졌다. 그러나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는 정유배합방법의 다양성, 향유마사지 적용부위의 다양성 및 대상의 다양성 때문에 특정대상과 특정방법에 대한 메타분석으로 효과크기를 계산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아 정유배합방법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향유 적용방법에 대한 일반화를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 넷째, 근거중심 실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향기요법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
- 다섯째, 외국의 향기요법 연구동향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
-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제언에 다른 측정변수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며 기각의 이유를 잘 분석하여 반복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는 중재방법의 적용에 따라 심리적 변수의 측정과 함께 생리적 변수를 직접 측정한 결과는 분석할 수 없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셋째, 표준화된 정유배합방법을 개발하고 반복연구를 추진하여 향기요법적용의 일반화가 가능하도록 과학적 지식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
- 첫째, 간호중재별 효과측정 변수의 반복연구를 통한 향기요법 간호중재를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의 축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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