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총량제 시행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방송업계종사자, 애니메이션업계 종사자, 애니메이션전공 교수, 관련 연구자, 관련 정부부처 등 관련전문가 10여명이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 8차에 걸쳐 총량제에 대한 토론을 거치면서 문제점과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인터뷰와 집단 회의를 통한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총량제가 도입된 지 4년이 지나면서 신규애니메이션 제작물량의 증가, 기업체수의 증가 등의 양적인 팽창을 보여 왔으나 시청률의 지속적인 하락,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의 애니메이션 방송, 애니메이션의 질적 하향 평준화, 총량제의 지상파 한정, 최소물량 확보수단으로 변질 등의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한계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3가지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케이블 및 위성으로의 총량제 확대, 둘째 프라임타임대 방송의 인센티브제공, 셋째 미디어 주도형 투자 지원 등이다. 특히 이 연구는 이러한 애니메이션 정책은 강제규정이 아니라 지원제도로 시행함으로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장원리가 적용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총량제 시행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방송업계종사자, 애니메이션업계 종사자, 애니메이션전공 교수, 관련 연구자, 관련 정부부처 등 관련전문가 10여명이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 8차에 걸쳐 총량제에 대한 토론을 거치면서 문제점과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인터뷰와 집단 회의를 통한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총량제가 도입된 지 4년이 지나면서 신규애니메이션 제작물량의 증가, 기업체수의 증가 등의 양적인 팽창을 보여 왔으나 시청률의 지속적인 하락,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의 애니메이션 방송, 애니메이션의 질적 하향 평준화, 총량제의 지상파 한정, 최소물량 확보수단으로 변질 등의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한계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3가지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케이블 및 위성으로의 총량제 확대, 둘째 프라임타임대 방송의 인센티브제공, 셋째 미디어 주도형 투자 지원 등이다. 특히 이 연구는 이러한 애니메이션 정책은 강제규정이 아니라 지원제도로 시행함으로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장원리가 적용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solutions about the problems of maximum requirements of animation broadcasting. About 10 experts of broadcasting, animation production, animation related professor and researcher and government take part in this study and discuss problems and their solutions of maximum r...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solutions about the problems of maximum requirements of animation broadcasting. About 10 experts of broadcasting, animation production, animation related professor and researcher and government take part in this study and discuss problems and their solutions of maximum requirements of animation broadcasting from January to march in 2009. This policy introduced 4 years ago had the positive effects such as the increase of animation production and the number of animation production company, but also the negative effects such as continuous decrease of rating in terrestrial broadcasting and transferring to low rating time slot of animation, downward equalization of animation and changing to minimum securement method. This study suggested the solutions as follows; first the enlargement of this policy to cable and satellite broadcasting, second introducing incentive policy in prime time, third the subsidy of media oriented investment. Finally this study stressed that this solutions should not be compulsory order but voluntary system.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solutions about the problems of maximum requirements of animation broadcasting. About 10 experts of broadcasting, animation production, animation related professor and researcher and government take part in this study and discuss problems and their solutions of maximum requirements of animation broadcasting from January to march in 2009. This policy introduced 4 years ago had the positive effects such as the increase of animation production and the number of animation production company, but also the negative effects such as continuous decrease of rating in terrestrial broadcasting and transferring to low rating time slot of animation, downward equalization of animation and changing to minimum securement method. This study suggested the solutions as follows; first the enlargement of this policy to cable and satellite broadcasting, second introducing incentive policy in prime time, third the subsidy of media oriented investment. Finally this study stressed that this solutions should not be compulsory order but volunta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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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점의 원인을 밝히는 동시에 그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로서 타 연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자 한 것이다.
즉 총량제 도입이 의도했던 국산애니메이션 유통창구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총량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가 기존 연구와 차별화되는 점은 애니메이션 업계와 방송업계의 입장을 모두 반영한 비교적 객관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총량제 시행의 효과를 측정하고 총량제에서 나타난 한계점을 보완하여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국산애니메이션총량제는 공중파방송을 대상으로 국산애니메이션의 총 방영시간을 규정함으로써 쿼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유통창구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공중파 방송에서의 국산애니메이션 방영으로 국산애니메이션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OSMU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총량제 시행의 효과를 측정하고 총량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즉 총량제 도입이 의도했던 국산애니메이션 유통창구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총량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마련하는 데 있다. 즉 총량제 도입이 의도했던 국산애니메이션 유통창구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총량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가 기존 연구와 차별화되는 점은 애니메이션 업계와 방송업계의 입장을 모두 반영한 비교적 객관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제안 방법
총량제의 의미 및 총량제 성과분석 중 일부는 정성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총량제 시행의 문제점 등은 정량적인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방송업계종사자, 애니메이션업계 종사자, 애니메이션전공 교수, 관련 연구자, 관련 정부부처 등 관련전문가 10여명이 2009년 1 월부터 3월까지 8차에 걸쳐 총량제에 대한 토론을 거치면서 문제점과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인터뷰와 집단회의를 통한 탐색적인 연구를 실행하였다.
본 연구는 정성적인 방법론과 정량적인 방법론을 병행하였다. 총량제의 의미 및 총량제 성과분석 중 일부는 정성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총량제 시행의 문제점 등은 정량적인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총량제의 의미 및 총량제 성과분석 중 일부는 정성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총량제 시행의 문제점 등은 정량적인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방송업계종사자, 애니메이션업계 종사자, 애니메이션전공 교수, 관련 연구자, 관련 정부부처 등 관련전문가 10여명이 2009년 1 월부터 3월까지 8차에 걸쳐 총량제에 대한 토론을 거치면서 문제점과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인터뷰와 집단회의를 통한 탐색적인 연구를 실행하였다.
성능/효과
성 립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1% 시청률은 시장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준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인지도 확보가 불가능하다.
지상파의 시간대별 광고 단가는 해당 시간대가 실현할 수 있는 적정 시청률을 통해 설계되어 있으며 시간대별 광고단가와 실제 시청률과의 효율성을 판단하기 위해 CPRP(Cost Per Rating Point)라는 개념을 지표로 삼고있는데 이는 해당시간대가 광고 단가 대비 충분한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이다. CPRP가 낮을수록 해당시간대의 시청률이 적정시청률보다 높아 광고효율성이 좋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반대로 CPRP가 높을수록 해당시간대의 시청률이 적정시청률보다 낮아 광고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다.
정책을 추진하였다. 국산애니메이션 의무편성비율의 도입으로 총 애니메이션 방송시간 중에서 국산애니메이션 방송 비율은 증가했지만, 방송사들이 총 애니메이션 방영의 절대시간을 축소시킴으로써 국산애니메이션 방송시간의 절대량도 축소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그러자 정부에서는 쿼터제를 보완하는 국산애니메이션 총량제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3%로 점차 하락하고 있지만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총량제 시행 후 시청률은 총량제 이전의 시청률 대비 절반 이하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시행 1차년도인 2005년 1.
이와 같이 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이 감소한 것은 첫째, 총량제시행 이후 양적으로 방송유통량이 확대된 반면, 질적인 프로그램 경쟁력 제고에 따른 시청률 향상은 실현되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애니메이션의 수요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애니메이션 방영이 증가하는 공급초과로 인해 시청률이 과거보다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즉, 애니메이션을 보는 연령대의 인구수가 감소하는 반면 케이블, 위성 방송의 애니메이션채널 증가로 인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방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제도도 마찬가지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여 시장경제원리에 충실하도록 유도한다. 셋째, 미디어 주도형 투자 지원은 국내 애니메이션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방송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토록 하여 콘텐츠의 질적제고를 지향한다. 이 역시 강제규정이 아니라 지원제도로 시행함으로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장원리가 적용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과거 공중파 방송이 압도적인 위치에 있을 때에는 공중파의 애니메이션 시청률은 매우 높았으나 케이블과 위성의 애니메이션 채널의 위상이 높아진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시청자 수의 분산으로 지상파의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크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셋째,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보다도 타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2009년 1월 2주차를 기준으로 볼 때 4~14세의 지상파시청률은 1위에서 62위까지 애니메이션이 아닌 일반프로그램이었고,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63위에 불과했다.
첫째, 케이블 및 위성으로의 총량제 확대는 총시청률 향상을 통해 유통기능을 활성화하고 OSMU를 확대하여 결국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는 방송 사간에 콘텐츠 확보를 위해 경쟁을 하게 하고 제작사에게는 질적인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는 것이다.
총량제가 시행된 이후 결과를 보면 국산애니메이션의 방영시간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07년에는 전체지상파 방송사 합계가 1%에 달함으로써 국산 신규애니메이션의 방영기회를 확대하는 총량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미 2006년에 공중파의 총량제 규정인 1%를 넘겼고, EBSE 0.
후속연구
결국 이 제도는 경쟁력 있는 우수작품은 좋은 시간대의 TV 방영을 보장함으로써 수익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제작사 입장에서 보다 좋은 작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동기유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총량제 시행에 대한 취지와 평가, 그리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나 자료수집의 부족 등의 충분한 분석을 하기에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총량제는 도입된 지 4년밖에 경과되지 않아 성공 여부를 평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고 국산애니메이션 통계의 부족으로 정확한 평가에는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상에서 같이 통량제의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우수애니메이션 제작 동기유발 및 우수 작품의 유통 활성화가 어느 정도 기대되지만, 애니메이션 산업의 수익기반 미확립으로 인한 재원확보 문제는 남아있을 것이다. 따라서 작품제작 자금조달을 위해서는 적극적 유통을 보장할 수 있는 미디어의 작품 투자참여가 필요한 바, 이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총량제 보완 시행 후 특정 기간 후에 총량제가 산업 육성 취지에 부합했는지에 평가를 통해 연장할 지, 철폐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시적 시행적용 도입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총량제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전가의 보도가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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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국내 외주제작 정책에 대한 평가와 반성", 방송문화연구, 15권, 2호, pp.161-183, 2003.
이효용, 21세기 한국 디지털 트렌드: IT가 문화 소비, 생산 유통에 미친 영향,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2005.
전창록, 애니메이션 총량제 분석 및 산업육성정책 연구, 문화관광부, 2007.
김영재, "뉴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애니메이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애니메이션연구, Vol.4 No.2, pp.29-5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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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Youn, "Program type preference and Program choice in a multichannel situatio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Electtronic Media, 38, pp.465-476,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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