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en과 Newman 모델에 근거한 농어촌 지역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on the Preference of the elderly's Mental Health Services Utilization in Rural Areas - Application of Andersen and Newman's Model -원문보기
본 연구는 농어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이를 위해 Andersen과 Newman 모델에 근거하여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그리고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부산광역시의 농어촌지역 노인 335명이며, 사전에 훈련받은 연구조사원에 의해 방문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행요인에서는 학력, 독거여부, 조손가구여부, 가능성요인에서는 사회활동참여정도와 서비스 인지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정신건강서비스의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하고, 정신건강서비스 대상 선정에 있어 독거노인과 조손가구 노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농어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이를 위해 Andersen과 Newman 모델에 근거하여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그리고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부산광역시의 농어촌지역 노인 335명이며, 사전에 훈련받은 연구조사원에 의해 방문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행요인에서는 학력, 독거여부, 조손가구여부, 가능성요인에서는 사회활동참여정도와 서비스 인지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정신건강서비스의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하고, 정신건강서비스 대상 선정에 있어 독거노인과 조손가구 노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reference for the elderly's mental health services utilization in rural areas. A behavior model developed by Andersen and Newman provided an analytical framework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service utilization preferences among 335 elderly people...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reference for the elderly's mental health services utilization in rural areas. A behavior model developed by Andersen and Newman provided an analytical framework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service utilization preferences among 335 elderly people as research subjects. The authors found that the preferences for mental health service utiliza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level of education, living alone, presence of grandchildren,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nd recognition about the service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more mental health services for the elderly in rural areas be further developed and strengthened. Also, the elderly who lives alone and lives with grandchildren should have a priority in policy consideration. Multiple approaches are suggested to increase the awareness of mental health services and participation social activities for those older people.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reference for the elderly's mental health services utilization in rural areas. A behavior model developed by Andersen and Newman provided an analytical framework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service utilization preferences among 335 elderly people as research subjects. The authors found that the preferences for mental health service utiliza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level of education, living alone, presence of grandchildren,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nd recognition about the service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more mental health services for the elderly in rural areas be further developed and strengthened. Also, the elderly who lives alone and lives with grandchildren should have a priority in policy consideration. Multiple approaches are suggested to increase the awareness of mental health services and participation social activities for those older people.
양옥경(1997)은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연구들은 대체로 우울이나 치매에 대한 정신병리학적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음주문제는 간과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노년기에 지속되는 음주문제는 각종 노인성 신체적 질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신경손상으로 인한 인지기능감퇴, 치매 등 정신과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윤명숙, 2007). 인구구조의 고령화와 이로 인한 노인문제의 심각성도 향후 노년층의 음주와 문제음주의 비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모선희 등, 2006).
노인성 정신질환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나아가 노인에게 빈도가 높은 정신질환은 우울증과 노인성 치매이며 노인성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거나 사회적 지지의 약화, 비적응적 성격의 발달, 이전 정신질환의 병력, 그리고 신체적 질병 등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우울은 노인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로 노년기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자살의 위험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노인에서 흔한 문제이다(송민선 등, 2008).
Andersen과 Newman 모델에서 개인적 결정요인은 무엇인가?
Andersen과 Newman 모델(1973)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인을 찾는 데 유용하게 쓰이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의료서비스 이용행위에 개인적인 결정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았으며 개인적 결정요인이란 개인적 특성과 일련의 조건에 관한 것으로 1)선행요인(predisposing factors), 가능성요인(enabling factors) 그리고 욕구요인(need factors)으로 나누어진다. 즉 의료서비스 이용은 이러한 세 가지 요인들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윤현숙,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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