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dot{o}$hrer index, Vervaeck index and Body Mass Index(BMI) are frequently used in order to judge obese subjects in clothing & textiles field. However, there are no certain criteria of judging the degree of obesity. Each researcher utilized these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their own ...
R$\ddot{o}$hrer index, Vervaeck index and Body Mass Index(BMI) are frequently used in order to judge obese subjects in clothing & textiles field. However, there are no certain criteria of judging the degree of obesity. Each researcher utilized these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their own criteria so far.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uggest a reliable obesity index and new criteria for judging the degree of obes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Utilizing frequency analysis, main percentiles, minimums, maximums and ranges were presented by 5 age groups from twenties to sixties. Obesity rates dramatically increased, the subject got older. Especially, obesity rate of the subjects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were much higher than other age groups. 1.6 & higher can be used in the R$\ddot{o}$hrer index, 98 & higher can be used in the Vervaeck index, and 25 & higher can be used in the BMI as the Optimal criteria of the obesity. Total of 24 body measurements and 3 obesity indices were used for analyzing the correlation analysis. All heights measurements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3 obesity indices. It is determined heights measurements have high correlation with R$\ddot{o}$hrer index compare to other indices. Crotch height, interscye back, neck shoulder point to breast point, bust circumference, waist circumference, upper arm circumference and armscye circumference have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the ANOVAs by each percentile group of the R$\ddot{o}$hrer and Vervaeck indices, there are big significances in all measurements and obesity indices except arm length. In general, heights decreased significantly by getting bigger, while circumferences and lengths, widths and indices increased rapidly by getting bigger. The results of the analysis by each percentile group in the BMI, it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ll measurements except cervical height and arm length. There were similar tendency of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the obesity in BMI percentile groups. It was confirmed that the BMI is the most reliable index for judging the obesity owing to the high correlation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other measurements.
R$\ddot{o}$hrer index, Vervaeck index and Body Mass Index(BMI) are frequently used in order to judge obese subjects in clothing & textiles field. However, there are no certain criteria of judging the degree of obesity. Each researcher utilized these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their own criteria so far.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uggest a reliable obesity index and new criteria for judging the degree of obes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Utilizing frequency analysis, main percentiles, minimums, maximums and ranges were presented by 5 age groups from twenties to sixties. Obesity rates dramatically increased, the subject got older. Especially, obesity rate of the subjects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were much higher than other age groups. 1.6 & higher can be used in the R$\ddot{o}$hrer index, 98 & higher can be used in the Vervaeck index, and 25 & higher can be used in the BMI as the Optimal criteria of the obesity. Total of 24 body measurements and 3 obesity indices were used for analyzing the correlation analysis. All heights measurements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3 obesity indices. It is determined heights measurements have high correlation with R$\ddot{o}$hrer index compare to other indices. Crotch height, interscye back, neck shoulder point to breast point, bust circumference, waist circumference, upper arm circumference and armscye circumference have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the ANOVAs by each percentile group of the R$\ddot{o}$hrer and Vervaeck indices, there are big significances in all measurements and obesity indices except arm length. In general, heights decreased significantly by getting bigger, while circumferences and lengths, widths and indices increased rapidly by getting bigger. The results of the analysis by each percentile group in the BMI, it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ll measurements except cervical height and arm length. There were similar tendency of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the obesity in BMI percentile groups. It was confirmed that the BMI is the most reliable index for judging the obesity owing to the high correlation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other measurem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류학 분야 비만 관련 연구에서 판정 도구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판정 지수 중 Röhrer 지수와 Vervaeck 지수의 적용시 적합한 비만 판정의 기준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의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판정 지수 중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 지수의 세 가지를 선정하여 선행 연구에 의거한 각 지수별 비만 판정의 기준을 제시하였고, 세 지수 중 타 측정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 지수를 선정하였다. 또한, 각 지수의 주요 백분위값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 값을 분석하여 세 지수 중 가장 비만 정도를 판별하는데 효과가 있는 지수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의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판정 지수 중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 지수의세 가지를 선정하여 비만 판정시 신뢰성이 높은 지수를 선정하고, 또한 각 지수별 비만 판정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BMI의 비만 판정 적용사례를 근거로 75% tile 이상 100% tile까지를 총 5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에 따른 주요 측정치 26개 항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표 9〉와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앞의 두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의 차이 분석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여, 목뒤높이와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측정항목에서 백분위 집단간 차이가 관찰되었다.
의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판정 지수 중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 지수의세 가지를 선정하여 비만 판정시 신뢰성이 높은 지수를 선정하고, 또한 각 지수별 비만 판정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표 2〉는 세 비만 판정 지수별로 5% tile부터 95% tile을 5% tile 간격으로 나누어 전제집단,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로 백분위값과 최소값, 최대값, 범위값을 제시하였다. 표에서 음영으로 표시된 구간은〈표 2〉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선행 연구에서 사용한 비만 판정의 범위를 포함한 값이다.
선행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세 가지 비만 판정지수에 따른 비만의 기준에 따라 주요 백분위수와각 연령집단별로 출현빈도와 백분율을 제시하며, 각각의 비만 판정 지수별로 비만 판정 기준에 따른 피험자의 연령 분포를 제시한다. 또한, 총 24개 측정 항목과 3가지 비만 판정 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어떤 비만 판정 지수가 타 측정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비만 판정 지수에 대한 선행 연구를 통해 비만 판정의 기준을 선정한 후 각 지수의 5% tile 간격별로 집단을 구분한 후 각 집단간 측정치 및 지수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총 24개 측정 항목과 3가지 비만 판정 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어떤 비만 판정 지수가 타 측정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비만 판정 지수에 대한 선행 연구를 통해 비만 판정의 기준을 선정한 후 각 지수의 5% tile 간격별로 집단을 구분한 후 각 집단간 측정치 및 지수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평균치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Anova를 사용하였고, 집단간 차이에 대한 사후 검증을 위해서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비만 여성의 추출을 위해 다양한 비만 판정 지수 및 비만 근거를 활용하였다. 선행 연구를 통해 의복 구성학적 체형 구분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수로는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 등을 들 수 있다.
선행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세 가지 비만 판정지수에 따른 비만의 기준에 따라 주요 백분위수와각 연령집단별로 출현빈도와 백분율을 제시하며, 각각의 비만 판정 지수별로 비만 판정 기준에 따른 피험자의 연령 분포를 제시한다. 또한, 총 24개 측정 항목과 3가지 비만 판정 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어떤 비만 판정 지수가 타 측정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의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판정 지수 중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 지수의 세 가지를 선정하여 선행 연구에 의거한 각 지수별 비만 판정의 기준을 제시하였고, 세 지수 중 타 측정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 지수를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인체측정치는 2003~2004년 Size Korea 사업을 통해 축적된 2차원 인체측정 자료 중 20대에서 60대까지의 성인 여성, 총 2,4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평균치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Anova를 사용하였고, 집단간 차이에 대한 사후 검증을 위해서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30대 집단의 경우 Röhrer 지수 55% tile, Vervaeck 지수 60% tile, BMI 80%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었으며, 40대 집단의 경우는 Röhrer 지수 35% tile, Vervaeck 지수 45% tile, BMI 75%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0대의 경우 Röhrer 지수 15% tile, Vervaeck 지수 20% tile, BMI 55%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고, 60대의 경우, Röhrer 지수 10% tile, Vervaeck 지수 15% tile, BMI 45%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는 것을 알 수있었다.
2%가 비만으로 판정되어 앞의 모든 비만 판정 지수보다 비만에 포함되는 피험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 30이상을 비만 집단으로 산정할 경우, 전체 피험자의 2.6%만이 비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연령별로 볼 때, 20대는 전체 20대의 1.2%, 30대는 1.4%, 40대는 1.9%, 50대는 7.2%, 60대는 5.2%가 비만 집단으로 구분되어 상당히 낮은 비율의 피험자만이 비만으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BMI의 비만 판정 적용 사례를 근거로 75% tile 이상 100% tile까지를 총 5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에 따른 주요 측정치 26개 항목의 차이를 분석한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앞의 두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의 차이 분석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여, 목뒤높이와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측정항목에서 백분위 집단간 차이가 관찰되었다. 키와 허리높이는 BMI 값이 커질수록 키는 작아지는 경향이지만, 겨드랑 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 BMI 지수가 커질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양상이었으며,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 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에서도 BMI 백분위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알 수있었다.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의 세 가지 비만 판정 지수와 의류 제작시 사용이 되는 주요 인체측정항목 24개 항목과 비만 판정 지수 3개, 총 27개 변수간의 상관분석 결과, 높이항목의 경우는세 가지의 비만 판정 지수 모두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전체 측정 항목에서 세 지수 중 특히 Röhrer 지수와의 상관도가 높았다.
Röhrer 지수의 주요 백분위 구간별로 직접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팔길이를 제외한 총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Vervaeck 지수 94.3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는 경우, 전체의 38.3%가 비만 집단으로 구분되며, 각 연령집단별로 볼 때, 20대는 전체 20대의 13.6%, 30대는 26%, 40대는 42.2%, 50대는 80.2%, 60대는 80.3%가 비만으로 구분되어 다소 높은 비만 집단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또한 Röhrer 지수 1.5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한 경우보다는 더 적은 피험자가 비만으로 규정되는 것을 알수 있었다.
Vervaeck 지수 94.7 이상을 비만 집단으로 산정할 경우, 전체 피험자의 36.3%가 비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연령별로 볼 때, 20대는 전체 20대의 23.5%, 30대는 25.7%, 40대는 41.7%, 50대는 70.0%, 60대는 78.4%가 비만 집단으로 구분되어 상당히 높은 비율의 피험자가 비만으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Röhrer 지수 1.
Vervaeck 지수를 55% tile부터 100% tile까지의총 9개 집단으로 나누고, 각 집단간 주요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Röhrer 지수에 따른 집단간 차이 분석결과와 마찬가지로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겨드랑둘레와 위팔둘레도 젖가슴 및 허리둘레와 비슷한 양상으로 Röhrer 지수가 높을수록 그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키, 목뒤높이, 샅높이, 허리높이는 65~70% tile 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 사이길이는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깨사이 길이는 60~65% tile 집단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는 65~70% tile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등길이와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의 경우 65~70% tile 집단의 측정치를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목 옆젖꼭지길이의 경우는 예외없이 Vervaeck 지수가 증가하면 이 측정치도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겨드랑둘레, 위팔 둘레, 손목둘레 및 BMI, Röhrer 지수는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특정 백분위 집단에 예외 없이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 BMI 지수가 커질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양상이었으며,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에서도 BMI 백분위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목옆젖꼭지길이의 경우 BMI 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의 경우 50~55% tile을 제외하고는 Röhrer 지수가 큰 집단일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깨사이길이의 경우 95~95% tile 집단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반면, 기타 집단의 경우는 Röhrer 지수의 증가나 감소에 따른 어깨사이길이의 증가 및 감소의 일관성이 관찰되지 않아, 어깨사이길이는 비만지수와는 다소 상관이 낮은 측정치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겨드랑둘레, 위팔둘레, 팔꿈치둘레, 손목둘레의 경우도 BMI 백분위가 커질수록 그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결론적으로, 목옆젖꼭지길이의 경우와 젖가슴둘레, 위팔둘레의 경우 BMI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 차이 분석에서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던 엉덩이둘레의 경우도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샅높이와 허리높이의 경우 80% tile을 초과한 이후 Röhrer값과 각각의 높이 값이 비례하지 않지만 이후 95~100% tile 집단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팔꿈치 둘레와 손목둘레의 경우는 80~85% tile 집단을 제외한 다른 집단에서는 Röhrer 지수가 높을수록 측정치가 함께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 상반신 둘레항목의 경우 BMI 백분위가 증가할수록 각각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넙다리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의 경우도 타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 차이분석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집단간 차이가 비교적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 모두의 측정치도 BMI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 하는 경향이다.
키와 허리높이는 BMI 값이 커질수록 키는 작아지는 경향이지만, 겨드랑 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 BMI 지수가 커질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양상이었으며,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 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에서도 BMI 백분위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알 수있었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 상반신 둘레항목의 경우 BMI 백분위가 증가할수록 각각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넙다리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의 경우도 타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 차이분석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집단간 차이가 비교적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목옆젖꼭지길이의 경우 BMI 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넙다리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 겨드랑둘레, 위팔둘레, 팔꿈치둘레, 손목둘레 등은 BMI 백분위가 증가할수록 각각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또한 몸무게,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모두 BMI 백분위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 및 지수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엉덩이둘레의 경우는 Röhrer 지수 95% tile 이상 집단의 측정치가 가장 유의적으로 크며, Röhrer 지수 값이 낮아질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나, 80~85% tile 집단의 경우는 예외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 길이는 Röhrer 지수 95% 이상 집단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크며, Röhrer 지수가 낮을수록 그 값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80~95% tile 집단의 경우 측정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 사이길이의 경우,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은 정적으로 낮은 상관을 보이며, 타 측정치와도 낮은 상관을 보이고 있다.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 등 상반신의 수직방향 측정치의 길이의 경우는 목옆젖꼭지길이와 비만 판정 지수및 흉부의 둘레와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측정항목의 경우는 비교적 낮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팔길이의 경우는 비만 판정 지수는 물론 타 항목과의 상관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독립적 변수임을 보여준다.
겨드랑앞벽 사이길이는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깨사이 길이는 60~65% tile 집단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는 65~70% tile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등길이와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의 경우 65~70% tile 집단의 측정치를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목 옆젖꼭지길이의 경우는 예외없이 Vervaeck 지수가 증가하면 이 측정치도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몸무게,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모두 BMI 백분위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 및 지수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마지막으로 Röhrer 지수 1.65 이상을 비만으로 볼 경우, 전체 피험자의 20.4%가 비만으로 구분되었으며, 20대는 전체 20대의 4.6%, 30대는 13.5%, 40대는 20.9%, 50대는 45.6%, 60대는 50.2%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볼 때, 총 피험자 중 24.8%만이 비만으로 구분되며, 이를 다시 연령별로 볼 때, 20대는 전체 20대의 8.7%, 30대는 18%, 40대는 24.3%, 50대는 49.9%, 60대는 58.2%가 비만으로 판정되어 앞의 모든 비만 판정 지수보다 비만에 포함되는 피험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 30이상을 비만 집단으로 산정할 경우, 전체 피험자의 2.
먼저 Röhrer 지수 1.43 이상을 비만으로 볼 때, 총 피험자 2,425명 중 1,287명이 비만으로 구분되어 전체 집단의 53%가 비만으로 판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팔길이의 경우는 비만 판정 지수는 물론 타 항목과의 상관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독립적 변수임을 보여준다. 목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및 하지둘레 및 상지 둘레의 경우 타 항목에 비해 같은 둘레항목끼리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지나 하지의 둘레보다는 몸통의 둘레가 비만 판정 지수 및 몸무게와의 상관이 현저히 높았으며, 상지와 하지 중 상지의 겨드랑둘레 및 위팔둘레가 상지 및 전체 하지둘레 중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비만 판정 지수간의 상관계수를 검토한 결과 지수간 상관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등 상반신 둘레치수의 경우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반면, 엉덩이둘레와 무릎둘레는 65~70% tile 집단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가 커질수록 측정치가 커지면, 넙적다리둘레의 경우 Vervaeck 지수의 증가 경향과는 무관하게 측정치 증가 및 감소에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딴지둘레의 경우 Vervaeck 지수 60~65% tile 집단의 측정치를 제외하면 비만 판정 지수치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몸무게는 80~85% tile 집단을 제외하면 Röhrer 지수가 커질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지만, BMI와 Vervaeck 지수의 경우는 예외 없이 Röhrer값이 증가할수록 비만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의 경우 50~55% tile을 제외하고는 Röhrer 지수가 큰 집단일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깨사이길이의 경우 95~95% tile 집단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반면, 기타 집단의 경우는 Röhrer 지수의 증가나 감소에 따른 어깨사이길이의 증가 및 감소의 일관성이 관찰되지 않아, 어깨사이길이는 비만지수와는 다소 상관이 낮은 측정치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반면, 겨드랑뒤벽사이길이는 80~85% tile 집단을 제외하면 비만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어, 비만 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젖가슴둘레와 허리둘레 등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이 높은 측정항목의 경우 Röhrer 지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를 참고로 비만 판정 기준을 비교하기 한 결과, Röhrer 지수 1.43 이상(전체 집단의 53%가 비만에 해당), Vervaeck 지수 92.3 이상(전체 집단의 45.5%)을 비만 집단으로 선정할 경우 지나치게 많은 피험자가 비만 집단으로 선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Röhrer 지수의 경우 최소 1.6 이상, BMI는 25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는 것이 한국인 평균비만율과도 유사하여 비만 연구의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및 하지둘레 및 상지 둘레의 경우 타 항목에 비해 같은 둘레항목끼리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지나 하지의 둘레보다는 몸통의 둘레가 비만 판정 지수 및 몸무게와의 상관이 현저히 높았으며, 상지와 하지 중 상지의 겨드랑둘레 및 위팔둘레가 상지 및 전체 하지둘레 중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비만 판정 지수간의 상관계수를 검토한 결과 지수간 상관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비만 판정 지수별로 5% tile부터 95% tile을 5% tile 간격으로 나누어 전제집단,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로 백분위값과 최소값, 최대값, 범위값을 제시한 결과, 연령의 증가에 따라 비만에 포함되는 피험자가 급격이 증가하는 양상이며, 특히 50대 이후의 비만 인구의 증가 경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를 참고로 비만 판정 기준을 비교하기 한 결과, Röhrer 지수 1.
연령별로 각 비만 판정 지수의 백분위수를 살펴본 결과, 20대 집단의 경우는 Röhrer 지수 75% tile, Vervaeck 지수 85% tile, BMI 90%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Röhrer 지수의 주요 백분위 구간별로 직접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표 7 참고), 팔길이를 제외한 총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BMI의 세 가지 비만 판정 지수와 의류 제작시 사용이 되는 주요 인체측정항목 24개 항목과 비만 판정 지수 3개, 총 27개 변수간의 상관분석 결과, 높이항목의 경우는세 가지의 비만 판정 지수 모두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전체 측정 항목에서 세 지수 중 특히 Röhrer 지수와의 상관도가 높았다. 이를 각 항목별로 볼 때, 높이항목에서는 샅높이, 상반신 너비방향 길이항목에서는 겨드랑뒤벽사이길이, 상반신 수직방향 길이항목에서는 목옆젖꼭지길이, 둘레항목에서는 젖가슴둘레와 허리둘레의 상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지 및 하지의 둘레항목에서는 위팔둘레와 겨드랑둘레 순으로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연령의 증가에 따라 비만에 포함되는 피험자가 급격이 증가하는 양상이며, 특히 50대 이후의 비만 인구의 증가 경향이 매우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검토한 선행 연구 중 Röhrer 지수와 Vervaeck 지수의 경우 Röhrer 지수 1.
이와 같은 현상은 목뒤높이, 샅높이, 허리높이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 Röhrer 지수의 증가에 따라 목뒤높이도 80% tile까지는 함께 커지지만, 이후에서는 Röhrer 지수와 목뒤높이가 함께 커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집단의 경우 Röhrer 지수의경우 45%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Vervaeck 지수는 55% tile, BMI의 경우는 75% tile부터 비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Röhrer 지수에 따른 집단간 차이 분석결과와 마찬가지로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BMI의 비만 판정 적용사례를 근거로 75% tile 이상 100% tile까지를 총 5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에 따른 주요 측정치 26개 항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표 9〉와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앞의 두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의 차이 분석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여, 목뒤높이와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측정항목에서 백분위 집단간 차이가 관찰되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된 25개 항목 중 키의경우 p<0.
젖가슴둘레와 허리둘레, 겨드랑둘레, 위팔둘레 등 비만 판정 지수와의 상관이 높은 측정항목 및 BMI와 Vervaeck 지수의 경우는 특정 집단의 예외없이 Röhrer 지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키, 목뒤높이, 샅높이, 허리높이 등 주요 높이항목의 경우는 세 가지의 비만 판정 지수 모두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Röhrer 지수와의 상관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Röhrer 지수에 따른 집단간 차이 분석결과와 마찬가지로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키, 목뒤높이, 샅높이, 허리높이는 65~70% tile 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 사이길이는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깨사이 길이는 60~65% tile 집단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는 65~70% tile을 제외하면 Vervaeck 지수의 증가에 따라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Vervaeck 지수를 55% tile부터 100% tile까지의총 9개 집단으로 나누고, 각 집단간 주요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Röhrer 지수에 따른 집단간 차이 분석결과와 마찬가지로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26개 측정항목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키, 목뒤높이, 샅높이, 허리높이의 경우, 특정 백분위 집단만 제외하면,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 길이, 등길이와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 엉덩이 둘레와 무릎둘레, 장딴지둘레, 팔꿈치둘레는 특정 백분위 집단만 제외하면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드랑앞벽사이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겨드랑둘레, 위팔 둘레, 손목둘레 및 BMI, Röhrer 지수는 Vervaeck 지수가 증가할수록 특정 백분위 집단에 예외 없이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의 비만 판정 적용 사례를 근거로 75% tile 이상 100% tile까지를 총 5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에 따른 주요 측정치 26개 항목의 차이를 분석한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앞의 두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의 차이 분석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여, 목뒤높이와 팔길이를 제외한 전체 측정항목에서 백분위 집단간 차이가 관찰되었다. 키와 허리높이는 BMI 값이 커질수록 키는 작아지는 경향이지만, 겨드랑 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 BMI 지수가 커질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양상이었으며,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 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에서도 BMI 백분위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알 수있었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 상반신 둘레항목의 경우 BMI 백분위가 증가할수록 각각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된 25개 항목 중 키의경우 p<0.05 수준에서, 어깨사이길이와 등길이에서 p<0.01 수준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고, 기타 다른 항목의 경우는 p<0.001 수준에서의 차이가 관찰되어 유의수준에서도 앞의 두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 분석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8%가 비만 집단으로 구분되며, 각 연령집단별 백분율도 많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50대의 경우 전체의 74.3%가 비만에 포함되어 앞의 1.43 이상을 비만으로 했을 경우보다 18.5% 포인트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öhrer 지수 1.
겨드랑앞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의 경우 BMI 지수가 커질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커지는 양상이었으며, 등길이, 목옆젖꼭지길이, 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이에서도 BMI 백분위수가 증가할수록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목옆젖꼭지길이의 경우 BMI 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넙다리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 겨드랑둘레, 위팔둘레, 팔꿈치둘레, 손목둘레 등은 BMI 백분위가 증가할수록 각각의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에서 검토한 선행 연구 중 Röhrer 지수와 Vervaeck 지수의 경우 Röhrer 지수 1.43 이상, Vervaeck 지수 92.3이상을 비만 집단으로 선정할 경우 지나치게 많은 피험자가 비만 집단으로 선정됨을 알 수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몸무게, Röhrer 지수, Vervaeck 지수 모두 BMI 백분위의 증가에 따라 측정치 및 지수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며, 각 집단간 차이도 매우 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BMI를 통한 비만 판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만도가 증가하면서 둘레항목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지만, 길이 및 높이항목은 증가치가 적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므로, 패턴 설계 및 그레이딩 시 이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03~2004 Size Korea 사업의 인체측정치를 사용하였으나, 비만인들의 특성상 자발적인 인체측정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이 자료가 한국 성인 여성의 비만 정도를 100% 반영한다고 하기 어려우므로, 결과의 적용 시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 판정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비만 판정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와 체지방율을 측정하는 것을 들 수 있다2). 체지방율의 직접 측정은 가장 정확한 비만 판정의 방법이지만 별도의 기구 및 장비가 필요하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만 판정 지수들이 사용되고 있다.
비만이란 무엇인가?
비만은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의 불균형으로 과잉 섭취된 에너지가 체내의 지방조직에 중성지방으로서 축적된 상태로 건강 위험 요인에 영향을 미쳐 질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BMI 비만 판정 적용 사례를 근거로 75% tile 이상 100% tile까지를 총 5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에 따른 주요 측정치 26개 항목의 차이를 분석한결과 어디 부위가 BMI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가?
겨드랑둘레, 위팔둘레, 팔꿈치둘레, 손목둘레의 경우도 BMI 백분위가 커질수록 그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결론적으로, 목옆젖꼭지길이의 경우와 젖가슴둘레, 위팔둘레의 경우 BMI의 증가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비만 판정 지수별 측정치 차이 분석에서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던 엉덩이둘레의 경우도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33)
고병교 (1999). "한국인 비만지수 설정에 대한 연구." 육군사관학교 체육학과 논문.
고진호 (2003). "성인 여성의 비만 평가." 계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기술표준원 (2004). 제 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사업 보고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김진아 (2008). "비만도와 실루엣 분류에 따른 20대 여성의 체형 연구."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19권 3호.
하희정 (2008). "플러스사이즈 여성 온라인 의류 쇼핑몰의 정장 바지 사이즈 현황 및 맞음새 분석."복식 58권 1호.
한애미, 박정순, 이정순 (1987). "비만 체형을 위한 기본 Bodice 원형 연구: 중년기 부인을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지 7권 6호.
홍성철, 강문정, 주민선 (2002).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한 여성의 비만 실태 연구: 비만지수 비교를 중심으로." 간호과학 14권.
황경화 (2000). "서울시 일부 지역주민의 비만인식도와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의 상관관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Hubert, H. B., M. Feinleip, P. M. MeNamara and W. P. Castelli (1983). "Obesity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A 26-year Followup of Participants in the Framingham Heart Study." Circulation Vol. 63.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