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onsumer perception and importance of food tourism properties and performance of the properties in Sangju province of Gyeongsangbuk-do. The study has found that persons who have food tourism experiences (75 persons, 50.7%) had slightly more than not exper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onsumer perception and importance of food tourism properties and performance of the properties in Sangju province of Gyeongsangbuk-do. The study has found that persons who have food tourism experiences (75 persons, 50.7%) had slightly more than not experience persons (72 persons, 48.6%). Additionally, most of the respondents were usually satisfied with the local foods. Also, it was found that food tourism had been taken 1-2 times per 6 months (48 persons, 64.0%) on average, and 135 persons (91.2%) had intention of experiencing food tourism. According to the result of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on consumers' food tourism properties, high importance was on 'There are attractive landscapes.' ($4.52\;{\pm}\;0.56$), 'Accommodations with reasonable price.' ($4.18\;{\pm}\;0.80$), and 'The food of the area is famous.' ($4.15\;{\pm}\;0.73$); and the properties such as 'There are local specialty shops or markets selling local produce.' ($3.03\;{\pm}\;0.83$), 'The climate is temperate.' ($3.03\;{\pm}\;0.87$), and 'There are attractive landscapes.' ($3.02\;{\pm}\;0.98$) showed average performance. A factor analysis about consumers' importances to the food tourism properties shows that the factors were divided into four kinds and each of the factors were named as 'convenience-stable propensity', 'valued-oriented propensity', 'adventurous-aggressive propensity' and 'traditional-active propensity'. Variance ratios of each factor were 22.319%, 10.286%, 8.723% and 6.239%,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 of a reliability analysis, Cronbach's alpha value was 0.8621, implying that reliability of each item was very high.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development of food tourism products and promotion strategies therefore should be designed based on the importance of food tourism properties hereaf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onsumer perception and importance of food tourism properties and performance of the properties in Sangju province of Gyeongsangbuk-do. The study has found that persons who have food tourism experiences (75 persons, 50.7%) had slightly more than not experience persons (72 persons, 48.6%). Additionally, most of the respondents were usually satisfied with the local foods. Also, it was found that food tourism had been taken 1-2 times per 6 months (48 persons, 64.0%) on average, and 135 persons (91.2%) had intention of experiencing food tourism. According to the result of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on consumers' food tourism properties, high importance was on 'There are attractive landscapes.' ($4.52\;{\pm}\;0.56$), 'Accommodations with reasonable price.' ($4.18\;{\pm}\;0.80$), and 'The food of the area is famous.' ($4.15\;{\pm}\;0.73$); and the properties such as 'There are local specialty shops or markets selling local produce.' ($3.03\;{\pm}\;0.83$), 'The climate is temperate.' ($3.03\;{\pm}\;0.87$), and 'There are attractive landscapes.' ($3.02\;{\pm}\;0.98$) showed average performance. A factor analysis about consumers' importances to the food tourism properties shows that the factors were divided into four kinds and each of the factors were named as 'convenience-stable propensity', 'valued-oriented propensity', 'adventurous-aggressive propensity' and 'traditional-active propensity'. Variance ratios of each factor were 22.319%, 10.286%, 8.723% and 6.239%,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 of a reliability analysis, Cronbach's alpha value was 0.8621, implying that reliability of each item was very high.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development of food tourism products and promotion strategies therefore should be designed based on the importance of food tourism properties here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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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음식관광 속성 중요도에 대한 인식 분석을 통해 음식관광 중요 요인을 파악하고 더불어 경북 상주지역의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수행정도를 분석하여 향후 향토음식 개발과 음식관광 상품화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4%)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음식관광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명소로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 되도록 관계기관의 지원, 새로운 음식 축제의 개발, 지역의 음식관광을 위한 코스 개발, 각종 음식 재료 및 양념장 패키지 상품 개발을 제시하였다. Kwon & Lee(2004)는 경상북도 지역의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 방안으로 사라져 가는 향토음식과 명가, 종가의 음식 비법 등을 발굴하고 체계화 시키는 것, 향토음식 조리법의 표준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메뉴개발과 상품화, 향토음식 대회 및 향토음식 축제 등의 적극적인 홍보, 향토음식 관련 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 보존 차원에서의 향토음식 발굴, 요리 시범점 선정 및 향토식 실천농가 지정 등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상품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음식관광 관련 설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의 음식관광에 대한 인식 및 음식관광 속성의 중요도와 경북 상주의 음식관광 수행도에 대해 선행연구(Kim & Oh 1998; Hall & Mitchell 2001; Lee 2006; Min 2009)를 바탕으로 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항목은 pilot test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하였으며, 최종 설문 항목을 조사에 이용하였다. 일반사항은 성별, 연령, 결혼 여부, 직업, 월 소득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조사에 이용하였다.
음식관광 관련 설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의 음식관광에 대한 인식 및 음식관광 속성의 중요도와 경북 상주의 음식관광 수행도에 대해 선행연구(Kim & Oh 1998; Hall & Mitchell 2001; Lee 2006; Min 2009)를 바탕으로 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항목은 pilot test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하였으며, 최종 설문 항목을 조사에 이용하였다. 일반사항은 성별, 연령, 결혼 여부, 직업, 월 소득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조사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음식관광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중요도와 경북 상주 지역의 음식관광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할당 추출법(Quota Sampling)을 이용하여 서울, 경기도 및 충청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9년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 대상자의 동의를 받고 이메일을 통해 배포 및 회수되었으며, 148부가 회수되어(회수율 74.
본 연구는 음식관광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중요도와 경북 상주 지역의 음식관광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할당 추출법(Quota Sampling)을 이용하여 서울, 경기도 및 충청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9년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 대상자의 동의를 받고 이메일을 통해 배포 및 회수되었으며, 148부가 회수되어(회수율 74.0%)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최근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과 함께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국내 관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관광객의 문화적 경험을 형성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음식’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소비자의 중요도와 경북 상주 지역의 음식관광 속성별 수행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4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성 71명, 여성 76명이었고, 음식관광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5명(50.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3.0을 이용하여 기초통계, Independent-Samples t-test,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중요도-수행도 분석(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치·지향적 성향’에는 ‘그 지역의 정보는 구하기 쉽다’,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 ‘온화한 기후가 있다’, ‘교외 레크레이션의 다양한 기회가 있다’, ‘지역 특성이 있는 독특한 숙박시설이 있다’, ‘최고급 레스토랑이나 맛집이 있다’,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 일이 많이 있다’, ‘외식업체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다’의 속성으로 나타났으며, ‘모험·적극적 성향’은 ‘음식관련 축제를 한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문점 또는 시장이 있다’, ‘외식업체 종사자는 음식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다’, ‘요리 클래스가 있다’, ‘지역의 향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외식업체가 있다’의 속성으로 나타났다.
Lee & Kwon(2009)의 연구에서 음식관광 참여활동 요인 분석을 한 결과 5가지 요인으로 지역 구매, 지역 음식, 지역 음료, 지역의 고급 음식, 지역의 친숙한 음식으로 구분하였다. 5개의 요인 중 관광객의 음식관광 참가 후 재방문 의사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의 친숙한 음식, 지역 음식, 지역 구매 순으로 나타났고, 추천의사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 구매, 지역의 고급 음식, 지역 음식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친숙한 음식에는 ‘체인식당에서 식사를 즐긴다’,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등의 속성이며, 지역 음식에는 ‘여행 지역의 특산물 요리 식당에 간다’, ‘여행지의 전통음식을 즐겨 맛본다’, ‘여행지의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간다’ 등의 속성이 포함되었다.
각 요인의 분산비율은 각각 22.319%, 10.286%, 8.723%, 6.239%이며,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s alpha 값이 0.8621로 나타나 각 항목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경북 상주 지역에서 각 속성에 대한 수행 정도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문점 또는 시장이 있다’(3.03 ± 0.83), ‘온화한 기후가 있다’(3.03 ± 0.87),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3.02 ± 0.98)의 속성들이 가장 높은 수행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7%)으로 이들이 경험해본 여행지의 향토음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보통 이상의 만족감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경험했던 음식관광 지역으로는 전라도 전주, 제주도, 강원도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관광은 평균적으로 6개월에 1~2회 정도 이용(48명, 64.0%)하며, 대다수의 응답자는 앞으로 지역 특색 음식을 먹기 위한 음식관광을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5명, 91.2%). 소비자의 음식관광에 대한 중요도와 경북 상주지역의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4.
4%)을 보여 관광 상품에서의 음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음식관광을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음식관광을 했던 지역과 음식을 조사한 결과, 전라도 전주(16명), 제주도(9명), 강원도(8명), 춘천(5명), 부산(4명) 순으로 답하였고, 음식은 전라도 전주의 비빔밥, 한정식, 떡갈비, 제주도의 갈치요리, 흑돼지, 오분자기, 전복죽, 회국수, 한라봉, 강원도의 메밀요리, 감자요리, 막국수, 춘천의 닭갈비, 막국수, 부산의 밀면, 회 등으로 나타났다. Lee & Kwon(2009)의 연구에서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조사한 결과, 전주비빔밥(94명, 20.
마지막으로 ‘전통·활동적 성향’에는 ‘전통적인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 공예품을 판매한다’,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뛰어난 스포츠 시설이 있다’의 속성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음식관광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5명(50.7%)이며, 음식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여행지에서 경험한 향토음식에 대해 대부분 보통 이상의 만족감(70명, 93.4%)을 보여 관광 상품에서의 음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음식관광을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음식관광을 했던 지역과 음식을 조사한 결과, 전라도 전주(16명), 제주도(9명), 강원도(8명), 춘천(5명), 부산(4명) 순으로 답하였고, 음식은 전라도 전주의 비빔밥, 한정식, 떡갈비, 제주도의 갈치요리, 흑돼지, 오분자기, 전복죽, 회국수, 한라봉, 강원도의 메밀요리, 감자요리, 막국수, 춘천의 닭갈비, 막국수, 부산의 밀면, 회 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가 음식관광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과 경북 상주시의 음식관광에 대한 각 속성별 수행 정도를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 조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 71명(48.0%), 여성 76명(51.4%)이었고, 연령대는 20대가 61명(41.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31명, 20.9%), 40대 이상(31명, 20.9%), 20대 이하(24명, 16.2%)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음식관광 속성별 중요도와 경북 상주의 음식관광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Keep up the good work’ 부분에는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 일이 많이 있다’, ‘외식업체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다’ 등의 속성들로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경북 상주지역의 음식관광 각 속성에 대한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음식관광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으로는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4.52 ± 0.56),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4.18 ± 0.80), ‘그 지역의 음식은 유명하다’(4.15 ± 0.73),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 일이 많이 있다’(4.14 ± 0.81),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4.09 ± 0.62), ‘외식업체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다’(4.08 ± 0.85)의 순으로 나타나 음식관광에 대해 위와 같은 속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의 음식관광에 대한 중요도와 경북 상주지역의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4.52 ± 0.56),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4.18 ± 0.80), ‘그 지역의 음식은 유명하다’(4.15 ± 0.73),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 일이 많이 있다’(4.14 ± 0.81),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4.09 ± 0.62), ‘외식업체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다’(4.08 ± 0.85)의 순으로 나타났고, 경북 상주 지역에서 각 속성에 대한 수행 정도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문점 또는 시장이 있다’(3.03 ± 0.83), ‘온화한 기후가 있다’(3.03 ± 0.87),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 (3.02 ± 0.98)의 속성들이 가장 높은 수행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요인별 평균값은 ‘가치·지향적 성향’ 3.77 ± 0.54, ‘편의·안정적 성향’ 3.48 ± 0.54, ‘모험·적극적 성향’ 3.36 ± 0.68, ‘전통·활동적 성향’ 3.11 ± 0.70의 순으로 나타나 ‘가치·지향적 성향’의 ‘그 지역의 정보는 구하기 쉽다’,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 ‘온화한 기후가 있다’, ‘최고급 레스토랑이나 맛집이 있다’,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일이 많이 있다’ 등의 속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관광 속성의 요인 분석 결과 4가지로 구분되었으며, 각각의 요인은 ‘편의·안정적 성향’, ‘가치·지향적 성향’, ‘모험·적극적 성향’, ‘전통·활동적 성향’으로 명명하였고, 각 요인별 분산비율은 22.319%, 10.286%,8.723%, 6.239%로 나타났다.
음식관광 요인별 속성에 대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cronbach's alpha 값은 0.8621로 나타나 각 항목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각 요인별로는 ‘편의·안정적 성향’ 0.8115, ‘가치·지향적 성향’ 0.7869, ‘모험·적극적 성향’ 0.7951, ‘전통·활동적 성향’ 0.6141로 나타났다.
음식관광의 중요도-수행도 분석 결과 Fig. 1과 같이 도출되었으며, A사분면의 ‘Keep up the good work’ 부분에는 ‘매력적인 경관이 있다’, ‘적정한 가격의 숙박시설이 있다’, ‘그 지역에서 보거나 할 일이 많이 있다’, ‘외식업체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다’ 등의 속성들로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가 음식관광을 포함한 일반적인 여행에서 1박2일 기준으로 일인당 지출하는 전체 비용은 평균 161,180.56원으로 조사되었고, 지역의 특색 음식을 먹기 위한 목적의 음식관광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75명(50.7%), 음식관광의 경험이 없다고 답한 경우는 72명(48.6%)으로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음식관광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여행지에서 경험한 향토음식에 대해 대부분 보통 이상의 만족감(70명, 93.
이에 음식관광 속성에 대한 소비자의 중요도와 경북 상주 지역의 음식관광 속성별 수행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4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성 71명, 여성 76명이었고, 음식관광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5명(50.7%)으로 이들이 경험해본 여행지의 향토음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보통 이상의 만족감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경험했던 음식관광 지역으로는 전라도 전주, 제주도, 강원도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관광은 평균적으로 6개월에 1~2회 정도 이용(48명, 64.
중요도는 낮고 수행도는 높은 C사분면의 ‘Possible overkill’ 부분에는 ‘지역 공예품을 판매한다’, ‘온화한 기후가 있다’, ‘전통적인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외식업체 종사자는 음식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다’,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의 속성들이 위치하였으며,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낮은 D사분면의 ‘Low priority’ 부분에는 ‘관광할 지역은 집에서 가깝다’, ‘나는 그 지역의 친숙한 외식업체가 한 두 곳 있다’, ‘뛰어난 스포츠 시설이 있다’, ‘요리 클래스가 있다’ 등의 속성들로 나타났으며, B사분면의 속성들보다 우선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개선 노력이 요구되어진다.
후속연구
IPA 결과 ‘Concentrate here’ 부분인 중요도는 높지만 수행도는 낮은 속성들은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향토음식업체의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지역 특성이 있는 독특한 숙박시설이 있다’로 이들 속성에 대한 개선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은 음식의 질, 음식의 가격, 음식의 모양, 지명도를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중요하게 인식하는 속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수행 정도가 잘 이루어지는지 분석하여 소비자와의 인식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s alpha값은 0.8621로 나타나 각 항목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음식관광 속성의 중요도에 따라 소비자 성향이 구분되므로 지역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요인 분석 결과 나타난 성향별 특징에 맞는 음식관광 상품의 개발 및 홍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0%)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역의 특색 음식을 먹기 위해 음식관광을 할 의사가 있는 응답자는 135명(91.2%)으로 대다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음식관광 상품의 개발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험했던 음식관광의 지역은 전라도 전주(16명), 제주도(9명), 강원도(8명), 춘천(5명), 부산(4명) 지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음식관광 때 경험한 향토음식으로는 전라도 전주의 비빔밥, 한정식, 떡갈비, 제주도의 갈치요리, 흑돼지, 오분자기, 전복죽, 회국수, 한라봉 등이었다.
지역 구매에는 ‘지역의 특산품을 구매하여 집에 가져간다’, ‘여행지의 고유음식을 찾아가서 먹는다’, ‘음식축제에서 음식을 즐겨 먹는다’, ‘여행지의 전통음식 전문점을 찾아간다’ 등의 속성이 있었고, 지역의 고급 음식의 속성에는 ‘비싼 식당이라도 찾아간다’, ‘유명요리사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식당에 간다’가 포함되었다. 이에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친숙한 음식, 지역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지역만의 독특한 지역음식 개발, 지역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독특한 특산품 개발 등을 통해 향후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고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울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 결과에서도 제시된 바와 같이 각 지역에서는 향토음식 메뉴 개발 및 외식상품화, 나아가 관광상품화를 통해 타지역의 유사제품으로부터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확립하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제고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중요도는 높지만 수행도는 낮은 B사분면의 ‘Concentrate here’ 부분에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향토음식업체의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지역 특성이 있는 독특한 숙박시설이 있다’의 속성들이 위치하여 소비자는 위의 속성들에 대해 음식관광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경북 상주 지역의 수행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이들 속성에 대한 집중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의 순으로 나타나 각 지역의 향토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소비자의 관광지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지역의 특색 음식을 먹기 위해 음식관광을 할 의사가 있는 응답자는 135명(91.2%)으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하여 향후 음식관광 상품의 개발과 각 지역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식관광이란 무엇인가?
음식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음식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포함한 관광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각 지방별로 음식산업이 발달하여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관광수입을 올리는 중요 수단이 되고 있다(Seo 1999; Jang 2003a; Jang 2003b). 이에 음식관광이란 1차적, 2차적 음식 생산자 및 음식 축제 등 음식 여행과 관련된 특정 레스토랑 및 특정 지역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의 음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을 말하며, 이는 여행의 주요한 동기나 목적이 특정 지역산물 및 음식 등을 경험하거나 특정 요리사의 음식 솜씨를 맛보고자 하는 기대감으로 작용할 경우를 그 조건으로 한다(Hall & Sharples 2003).
음식관광에 대한 선행연구들에서 Cho 등은 어떤 것을 활용해 한국음식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조사했는가?
Chang 등(2004)의 연구 결과, 한국 전통음식과 관련한 관광상품으로는 국내 관광객을 위한 것이 많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상품들은 대부분 ‘선택관광’의 형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Cho 등(2007)은 IPA를 활용하여 한국음식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Chung & Chin(2008)은 음식관광과 관련하여 관광지 선택 속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국내의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음식관광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는데, 전주 지역의 향토음식점의 운영 형태와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Min 2009), 광주와 전남 지역의 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 및 농촌 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Kim & Oh 1998; Lee 2006), 천안 지역의 향토음식 인지도 및 선호도에 관한 연구(Lee & Nam 2006), 경기지역(Son 2005), 강원지역(Park & Lee 2008), 인제지역(Park 2000) 등의 연구가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 중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990년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방자치제로 인해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 중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음식문화이며, 음식에 대한 기억은 여행했던 관광지를 기억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음식은 그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수단이고 홍보매체의 역할을 하며, 또한 관광객의 문화적 경험을 형성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Williams 1997; Dittermer 2001; Hijalager & Richards 2002; Hall & Sharples 2003; Hall 등 2003; Kwon & Lee 2004; Park & Lee 2008).
참고문헌 (47)
Boniface P (2003): Tasting Tourism: Travelling for Food and Drink. Ashgate, Alder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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