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환경요소를 이용한 치매노인요양시설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elderly care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using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원문보기
This study is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the therapeutic environment of nursing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of the facilities in Gwangju, Jeonnam area, Seoul, and Japan by classifying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according to...
This study is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the therapeutic environment of nursing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of the facilities in Gwangju, Jeonnam area, Seoul, and Japan by classifying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according to two aspects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and to find out the differences among the three regional groupsnaFirst, all therapeutic elements were put together on the basis of two preceding studies based on the two aspects. Second, an expert group was organized primarily with architects and care-givers to find out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of nursing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and to draw up an evaluation standard. Third, the regional differences were analyzed, by comparing the distribution of therapeutic elements of the facilities in Gwangju-Jeonnam area, Seoul, and Japan, through the found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Consequently, eighteen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were found out of total 32 elements, and the elements were classified into nine factors based on the meaning of each element.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were showed highest in Japan, and lowest in Gwangju-Chonnam area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case analysis based on the nine factors. Especially, there were great regional differences in terms of awareness, safety, orientation, privacy, and freedom of choice.
This study is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the therapeutic environment of nursing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of the facilities in Gwangju, Jeonnam area, Seoul, and Japan by classifying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according to two aspects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and to find out the differences among the three regional groupsnaFirst, all therapeutic elements were put together on the basis of two preceding studies based on the two aspects. Second, an expert group was organized primarily with architects and care-givers to find out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of nursing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and to draw up an evaluation standard. Third, the regional differences were analyzed, by comparing the distribution of therapeutic elements of the facilities in Gwangju-Jeonnam area, Seoul, and Japan, through the found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Consequently, eighteen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were found out of total 32 elements, and the elements were classified into nine factors based on the meaning of each element. The therapeutic environment elements were showed highest in Japan, and lowest in Gwangju-Chonnam area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case analysis based on the nine factors. Especially, there were great regional differences in terms of awareness, safety, orientation, privacy, and freedom of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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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광주, 전남지역 내 요양시설을 현장조사를 함으로써 사례대상의 일반적인 사항과 치유환경의 분석영역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치매노인들이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치유환경조성을 위한 기초적 연구인 치유환경요소를 도출하여 각 지역 및 해외사례에 대입해 봄으로써 그 현황을 살펴보고 그 특징적 차이를 통해 치유환경조성을 위한 요소정립에 의의를 가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평가도구 중 TESS는 그 중 유일하게 치료적 환경을 평가하는 도구임으로 도출한 치유환경요소와 TESS의 결과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연계관계를 가지고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문가 집단에게 사용할 설문지의 내용은 치유환경개념과 구체적인 물리적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문항을 선별하는 작업이므로 1차적인 치유환경에 관한 예비 요소의 경우 이론적인 측면에서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을 추출하고자 한다. 즉, 표 4에서 행태적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행태적 개념과 연계되는 문항인 규모, 조망, 옥외공간, 조형적 요소에 대한 문항을 추가하여 전문가 집단의 판단 여부를 가리기 위한 설문의 내용은 다음 표5와 같다.
치유환경 평가도구 도출을 위해, 치매노인, 치유환경, 환경평가 등에 대한 국내외 선행연구 및 문헌들을 고찰하여 치유환경에 관련한 요소와 평가도구로 적용 가능한 환경평가요소를 공간 행태, 감각 및 치유에 관련된 문헌과 치매 노인시설계획에 관한 문헌을 중심으로 규명한다.
각 사례별 평가를 하여 비교하였다. 치유환경에 관한 미국 선행평가도구인 치료적 환경평가도구 (TESS : Therapeutic Environment Screening Scale)로 같은 사례를 평가하여 비교해 봄으로써 전반적인 치유적 환경의 평가 결과를 비교하여 치유환경에 관한 결과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은 그림 1과 같다.
현재 미국에서 치료적환경평가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TESS와의 평가결과와 도출한 치유환경요소만을 가지고 22 개의 조사시설을 평가하여 각각의 결과를 비교해 보고 각각의 시설별 평가결과별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고령 선진국과의 시설 기준 비교를 통해 세부적인 시설기준이 부족한 공간을 중심으로 광주, 전남지역 요양 시설의 환경 특성을 통해 분석을 진행하며, 관련된 항목들의 조사 및 측정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시각적 자료를 통하여 구분공간에 맞춰 분석하여 연구결과 도출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명명하였다. 광주시설은 G, 전남시설은 J, 서울은 S, 일본은 JP, 전문요양시설은 N, 소규모요양시설은 S로 규칙을 정하였으며 숫자는 임의대로 하여 각 시설명을 정하여 지역과 요양 시설 구분만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리하였다. 광주전남지역 및 서울지역 노인요양시설 및 일본지역의 노인보건시설은 직접 현장 조사 하였으며, 도면분석 및 현장조사를 통하여 시설의 각 공간의 물리적 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1차예비요소문항추출단계에서 선행문헌 및 기존 평가도구를 통해 1차 도출을 하고, 전문가집단의 타당도를 통한 요인 및 문항을 확정하여 수정을 거친 후 통계적 검증을 통하여 치유환경 요소를 통해 평가하였다.
먼저 국내외 노인요양시설 법적기준을 비교하여 세부적인 시설조항이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지 조사하였으며, 분석기준 및 자료 등의 문헌조사를 통해서 건축계획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였다. 광주전남지역 및 서울지역 노인요양시설 및 일본지역의 노인보건시설은 직접 현장 조사 하였으며, 도면분석 및 현장조사를 통하여 시설의 각 공간의 물리적 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의 치유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행연구를 통한 치유환경 요소를 2가지의 측면으로 정리하여 광주전남지역과 서울지역, 일본의 시설의 치유환경요소를 비교분석하여 평가결과를 TESS와의 비교를 통해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한 첫 과정으로 행태 및 감각의 측면과 물리적 환경, 두 측면의 요소를 선행 연구를 중심으로 추출하여 치유환경요소를 다방면으로 검 토하고자한다.
조사 범위는 시설 전체이며 전체적인 각 실의 모듈, 너비, 길이 등 수치화되고 유형화 위주로 분석하였으며, 광주, 전남 지역 시설조사를 통해 시설기준으로 필요한 물리적 환경특성을 제도적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로 정리하였다.
치매노인 시설계획에 관한 치유환경요소 정리에 사용된 자료는 치매노인시설의 계획에 관한 문헌들로서 특히 치매 노인의 삶의 질 또는 복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디자인 지침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연구문헌들과 단행본을 수집하여 선정한 기존연구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다2).(표3)
치유환경요소는 각 사례의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최고 2 점으로 점수화 되어 평가하였으며, 치유환경요소를 이용하여 각 사례별 평가를 하여 비교하였다. 치유환경에 관한 미국 선행평가도구인 치료적 환경평가도구 (TESS : Therapeutic Environment Screening Scale)로 같은 사례를 평가하여 비교해 봄으로써 전반적인 치유적 환경의 평가 결과를 비교하여 치유환경에 관한 결과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사례시설의 사회복지사 및 운영자 및。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중 현재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건축부분의 경우 건축학과 교수,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무자 및 건축학 전문가를 중심으로 임의로 배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치매노인의 시설환경이며 현재 법적인 치매시설로 되어 있는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광주, 전남지역 및 서울지역의 입소정원 10인 초과 규모인 소규모 요양 시설 및 전문요양시설과 국외사례는 일본의 노인 보건시설로 한정하였다.
사례대상은 보건복지부 「2008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나와 있는 광주, 전남 전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서울의 경우 시립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원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일본의 경우 중규모의 도시인 오사카와 쿄토에있는 개호보험시설로 선정하였다. 사례 시설선정 중 입소자 수가 10인 이하 시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소규모요양시 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지 역 시설 2곳의 경우 노인요양시설이며, 4개의 일본사례의 경우 오사카와 교토의 일 본개 호보험 시 설로 구성 하였다.
선정대상은 광주지역의 경우 입소자수 10인 이하 시설을 제외하고 총 9개의 요양시설이 있으며 그 중 1개의 시설의 경우 자료협조를 구하지 못하여 총 8개의 시 설을 조사하였으며 전남지역의 경우 10인 이하시설을 제외하고 총 20개 시설 중 8개 시설을 조사하여 광주, 전라남도 지역 총 16개광주전남지 역 전문요양시설과 시청 산하에서 운영하고 있는시 립요양원 중 2개의 서울지 역시설, 오사카와 교토에 위치하고 있는 개호보험시설 4개의 일본시설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치유와 치유환경이라는 중심 키워드를 가지고 연구 문헌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였다.(표2)
적합성 측정 및 문항 추출을 위하여 건축학 또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문가 선정의 경우 노인요양시설 전문가와 건축전문가로 구성 하였다. 요양 시설 전문가의 경우 광주 전남지역 내 조사를 위해 방문한 사례시설의 사회복지사 및 운영자 및。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중 현재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건축부분의 경우 건축학과 교수,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무자 및 건축학 전문가를 중심으로 임의로 배포하였다.
총 217부를 배포하여 165부가 회수되었으며 불성실 응답 18부, 사용 불가한 설문 19부를 제외하여 총 127부의 전문가집단의 설문으로 진행하였다. 검사도구의 적합성 및 타당성 검증에 응답한 전문가들의 구성은 다음 표6과 같다.
데이터처리
선정하여 이들을 통해 중요도에 따른 치유요소를 도출한다. 도출된 요소가 신뢰성과 타당성을 갖도록 통계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추가한 설문의 결과와 전문가대상으로 도출된 세부내용으로 설문값 중 요소 및 문항으로 도출된 통계수치인 산술평균값을 기준으로 하여 요소 및 문항 간 위계를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1) 치유환경 요소는 문헌을 중심으로 종합하여 총 32개 요소 중 전문가 집단을 통해 총 18개 치유환경요소가 도출되었다. 총 18개 요소는 각 요소의 의미를 중심으로 인지 및 지남력, 안전성, 프라이버시, 자극의 조절, 자극의 질, 지원성, 선택의 자율성, 자아유지, 커뮤니티환경조성 총 9개의 치유환경요소로 축약되었다.
2) 총 9개의 개념을 중심으로 사례를 치유환경요소의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을 경우 일본지역 이 가장 치유환경요소평가 높게 나타났으며 광주전남지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미국의 치료적환경평가도구인 TESS로 평가하였을경 우도 서 울지역 을 제 외 하고 치 유환경 요소평 가와 비 슷하게일본지역이 가장 높고 광주전남지역이 낮게 나타났다.
4) 지역별로 세부 치유환경요소를 살펴보면 인지 및 지남력, 안전성, 프라이버시, 선택의 자율성부분에서 많이 평가 결과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지 역별로 가장 취 약한 부분이자 가장 치유환경으로 발달된 부분으로 이 부분에 대한 요소를 더욱 고려한다면 고령선진국인 일본과의 평가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며, 지역 간의 차이 및 치유환경에 근접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시설별로 결과를 살펴보면 총 점수의 상위 30%인 이상의 시설을 살펴보면 GS2, GN4, JN4, SN1, SN2, JP1, JP2, JP3, JP4 시설이다. 각 시설들은 지역별로 상이한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공간행태, 감각 및 치유에 관련된 문헌에서 추출한 요소는 빛 자연조망, 치유정원, 공간규모, 개인아이템 색/패턴, 시각적 대조, 프라이버시, 출구위장, 가정다움, 안전, 배회로, 단서, 사인, 시각적 접근, 소음, 개별장소, 향기, 요리 냄새, 질감, 친근한 접촉으로 정리되었으며 치매노인 시설계획에 관란 문헌을 통해 나타난 치유요소는 인지력, 방향감, 건강, 자율, 프라이버시, 존엄, 의미성, 독립성, 편리성, 사회화, 개인화, 안전성/보완성, 접근성, 융통성, 지원성, 다양성, 변화 가능성, 거주성, 통제력, 친숙성, 연속성, 규모/크기로 정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치유요소를 형태적 요소와 물리적 요소로 분리하여 보면 다음 표 4와 같다.
총 18개 요소는 각 요소의 의미를 중심으로 인지 및 지남력, 안전성, 프라이버시, 자극의 조절, 자극의 질, 지원성, 선택의 자율성, 자아유지, 커뮤니티환경조성 총 9개의 치유환경요소로 축약되었다.
치유지표의 경우 총 18개의 요소가 도출되었으며 정의설정을 통해 인지 및 지남력, 안전성, 프라이버시, 자극의 조절, 자극의 질, 지원성, 선택의 자율성, 자아유지, 커뮤니티 환경조성 총 9개요소로 각 주 요소 에 연관관계에 따라 세부요소들을 그림 2와 같이 통합 축소하였다.
치유환경 기본요소에서는 1점 만점으로 평균점수 0.484 이며, 그 중 평균점수가 0.5 이상인 항목만을 치유환경의 중요 개념으로 추출하였으며, 총 32개 요소 중 18개로 종합하였다. 도출 결과는 다음 표7과 같다.
있음을 알 수 있다. 치유환경요소의 경우 TESS와 같이 기준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TESS를 기준으로 비교하여 보면 TESS 점수 18.5점(77%)인 경우 치매 노인을 위하여 특별히 디자인된 시설로 평가되는데 백분위 점수 77%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본시설의 경우 모든 영역에해당됨을 알 수 있으며, 광주전남과 서울의 사례시설의 경우 일부만이 해당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지 역별로 가장 취 약한 부분이자 가장 치유환경으로 발달된 부분으로 이 부분에 대한 요소를 더욱 고려한다면 고령선진국인 일본과의 평가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며, 지역 간의 차이 및 치유환경에 근접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치유환경에 대한 관심 및 연구가 노인의 질적 삶 고취를 목표로 치유환경이 건축계획적 단계에서부터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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