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이용한 난관 불임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인 경우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 후 실패 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난관 불임치료에 있어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고 난관 막힘 부위 및 형태에 따른 난관 개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 불임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자궁 난관 조영술 상 난관 막힘 소견을 보인 215명의 342개의 난관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342개의 난관 가운데 248개의 난관이 개통되어 72.5%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부위에 따른 난관 개통률은 근위부 83.8% (197/235예), 협부 45.6% (47/103예), 원위부 100% (4/4예)를 보여 자궁-난관 접합부에 가까운 막힘 일수록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은 92.3% (157/170예), 오목형은 80.2% (69/86예), 볼록형은 25.5% (22/86예)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의 경우 91.6% (143/156예)의 높은 개통률을 보인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의 경우에는 개통률이 11.3% (6/53예)에 불과하였다. 난관 개통에 성공한 156명 가운데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였다. 결론: 난관 개통술은 자궁 경부를 통한 시술로 수술적 방법이나 체외수정시술의 난자 채취에 비해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불임의 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목적: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이용한 난관 불임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인 경우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 후 실패 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난관 불임치료에 있어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고 난관 막힘 부위 및 형태에 따른 난관 개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 불임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자궁 난관 조영술 상 난관 막힘 소견을 보인 215명의 342개의 난관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342개의 난관 가운데 248개의 난관이 개통되어 72.5%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부위에 따른 난관 개통률은 근위부 83.8% (197/235예), 협부 45.6% (47/103예), 원위부 100% (4/4예)를 보여 자궁-난관 접합부에 가까운 막힘 일수록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은 92.3% (157/170예), 오목형은 80.2% (69/86예), 볼록형은 25.5% (22/86예)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의 경우 91.6% (143/156예)의 높은 개통률을 보인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의 경우에는 개통률이 11.3% (6/53예)에 불과하였다. 난관 개통에 성공한 156명 가운데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였다. 결론: 난관 개통술은 자궁 경부를 통한 시술로 수술적 방법이나 체외수정시술의 난자 채취에 비해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불임의 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Objective: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and efficacy of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TFTC) in diagnosis and optimal treatment modality for tubal blockage. Methods: The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those underwent TFTC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09. A total of 342 fallo...
Objective: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and efficacy of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TFTC) in diagnosis and optimal treatment modality for tubal blockage. Methods: The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those underwent TFTC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09. A total of 342 fallopian tubes in 215 patients which showed tubal blockage in hysterosalpingography (HSG), were subjected to TFTC. Recanalization rate (RR) was compared according to portion of tubal blockage; proximal, isthmic and distal portion and blockage type; tapering, concave, and convex type. Results: In total, RR was 72.5% (248/342 tube). According to the portion of tubal blockage, RR was 83.8% in proximal, 45.6% in isthmic and 100% in distal portion. RR was 92.3% in tapering, 80.2% in concave and 25.5% in convex type, respectively. There were 98 pregnancies in 156 patients after successful recanalization, which shows 62.7% pregnancy rate. Conclusio: TFTC were capable of recanalizing tubal blockage in 248 of 342 tubes in 156 of 215 patients (72.5%). The RR was increased with proximal portion and tapering type tubal blockage.
Objective: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and efficacy of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TFTC) in diagnosis and optimal treatment modality for tubal blockage. Methods: The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those underwent TFTC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09. A total of 342 fallopian tubes in 215 patients which showed tubal blockage in hysterosalpingography (HSG), were subjected to TFTC. Recanalization rate (RR) was compared according to portion of tubal blockage; proximal, isthmic and distal portion and blockage type; tapering, concave, and convex type. Results: In total, RR was 72.5% (248/342 tube). According to the portion of tubal blockage, RR was 83.8% in proximal, 45.6% in isthmic and 100% in distal portion. RR was 92.3% in tapering, 80.2% in concave and 25.5% in convex type, respectively. There were 98 pregnancies in 156 patients after successful recanalization, which shows 62.7% pregnancy rate. Conclusio: TFTC were capable of recanalizing tubal blockage in 248 of 342 tubes in 156 of 215 patients (72.5%). The RR was increased with proximal portion and tapering type tubal blockag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저자들은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이용한 난관 불임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인 경우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우선 시행 후 난관 개통의 실패 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난관 불임치료에 있어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고 난관 폐쇄 부위 및 형태에 따른 개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3-F 카테터를 난관 내부로 삽입시킨 후 조영제를 투여하여 개통된 것을 확인한 후 다시 5.5-F 카테터를 통해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재확인한 후 모든 카테터를 제거하고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성공 여부를 최종 평가하였다 (Figure 2).
난관 개통은 시술 시 3-F 카테터를 통해 난관의 전체가 확인되고 복강 내 조영제 유출을 확인한 후 선택적 난관 조영술과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조영제가 난관의 내강을 따라서 원위부의 팽대부 (ampulla)를 거쳐서 복강 내로 유출된 경우를 개통된 것으로 판정하였다.
난관 막힘 형태에 따라 점진형 (smooth tapering), 오목하게 보이는 오목형 (concave), 볼록하게 보이는 볼록형 (convex)로 구분하였다 (Figure 1).
난관 막힘은 위치에 따라 근위부 (proximal), 협부 (isthmic), 원위부 (distal)로 분류하였고 자궁 난관 접합부 (uterotubal junction)를 기준으로 근위부는 자궁 난관 접합부가 막힌 경우, 협부는 자궁 난관 접합부에서 2~3 cm, 원위부는 그 이후에서 난관이 막힌 경우로 정의하였다.
시술은 중기 난포기에 실시하였고 시술 3일 전부터 doxycycline 100 mg을 1일 2회 예방적으로 투약하였으며 시술 전 처치로 atropin을 근육주사 하였다.
대상 데이터
난관 불임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자궁 난관 조영술 상 난관 막힘 (tubal blockage) 소견을 보인 환자 중 선택적 난관 조영술에 실패한 215명의 342개의 난관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불임을 주소로 본원 아이소망센타를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불임검사에서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으로 추정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난관 개통술이 성공한 156명의 환자 가운데 평균 2.5년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고하여 난관 막힘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하겠다.
5% (22/86예)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 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의 경우 91.6% (143/156예)의 높은 개통률을 보인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의 경우에는 개통률이 11.3% (6/53예)에 불과하였다 (Table 3). 난관 개통에 성공한 156명 가운데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
6%의 개통률보다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 막힘에서 오목형이나 볼록형 막힘 보다 높은 개통률을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 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 시 가장 높은 개통률을 보고한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 시 낮은 개통률을 보여 근위부 점진형 난관 막힘 시 우선적으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해 볼 수 있다 하겠다.
5%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부위에 따른 난관 개통률은 근위부 83.8% (197/235예), 협부 45.6% (47/103예), 원위부 100% (4/4예)를 보여 자궁-난관 접합부에 가까운 막힘 일수록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은 92.
7%로 가장 많았다. 막힘 형태에 따라 분류하면 점진형은 170예, 오목형은 86예, 볼록형은 86예로 점진형이 49.7%를 차지하였다 (Table 2).
본 연구에서는 적은 수의 원위부 막힘을 제외하고 근위부 막힘 시 83.8%의 개통률을 보여 협부 막힘 45.6%의 개통률보다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 막힘에서 오목형이나 볼록형 막힘 보다 높은 개통률을보였다.
본원에서는 자궁 난관 조영술 검사 상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 일차적으로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개통을 시도한 후 개통에 성공한 경우에는 난관 폐색으로 진단하고, 개통에 실패한 경우에는 난관 폐쇄로 진단하여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본원에서 선택적 난관 조영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해 본 결과 2010년 한해 동안 전체의 난관 막힘 환자 1,000명 중 89명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난관이 개통되어 선택적 난관 조영술에 의한 난관 개통률은 약 8.9%를 보였다 (not published).
후속연구
난관 개통술 시 개통이 안 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나 체외수정시술이 치료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병리학적 고찰과 연관된 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내용을 확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불임의 원인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검사는?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은 여성 불임의 20~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1,2 불임의 원인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자궁 난관 조영술의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 (tubal blockage)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 막힘 부위에 따라 원인을 달리한다.
난관 원위부 막힘은 무엇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가?
자궁 난관 조영술의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 (tubal blockage)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 막힘 부위에 따라 원인을 달리한다. 난관 원위부 막힘 (distal tubal blockage)은 골반 내 유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근위부 막힘 (proximal tubal blockage)은 약 10~25%의 빈도로 진단되며3,4 그 원인에 따라 난관 폐색 (obstruction)와 폐쇄 (occlusion) 등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자궁 난관 조영술 검사 상이를 구분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은 실정이다.
선택적 난관 조영술 및 난관 개통술이 난관 막힘에 의한 불임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난관 개통술이 성공한 156명의 환자 가운데 평균 2.5년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고하여 난관 막힘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하겠다.
아울러 자궁 경부를 통한 시술로 수술적 방법이나 체외수정시술의 난자 채취에 비해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입원치료가 필요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시술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불임의 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17)
Musich JR, Behrman SJ. Surgical management of tubal obstruction at the uterotubal junction. Fertil Steril 1983; 40: 423-41.
Johannes LH, Jolande A. Diagnosing the tubal factorslaparoscopy vs. traditional techniques. In: Filicori M, Falmigni C, editors. Treatment of infrtility: the new frontiers. New Jersey: Communications Media for Education; 1998. p.67-74.
DeCherney AH, Kort H, Barney JB, DeVore GR. Increased pregnancy rate with oil-soluble hysterosalpingography dye. Fertil Steril 1980; 33: 407-10.
Roh SI, Kang SO, Kwon HC, Cho JH, Lee SJ, Park JM, et al.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for proximal tubal obstruction. Korean J Obstet Gynecol 1992; 35: 1045-53.
Kumpe DA, Zwerdlinger SC, Rothbarth LJ, Durham JD, Albrecht BH. Proximal fallopian tube occlusion: diagnosis and treatment with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Radiology 1990; 177: 183-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