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허혈성심질환 사망은 급격히 증가하였기에 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268,018명을 약 10년간 추적하여 허혈성심질환의 주요 위험요인별 상대위험도를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남자에서는 체질량지수, 혈압, 흡연, 여자에서는 고혈압, 주관적 건강감 및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가 허혈성심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최근 10년간 허혈성심질환 사망은 급격히 증가하였기에 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268,018명을 약 10년간 추적하여 허혈성심질환의 주요 위험요인별 상대위험도를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남자에서는 체질량지수, 혈압, 흡연, 여자에서는 고혈압, 주관적 건강감 및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가 허혈성심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Due to the dramatic increase of mortality from ischemic heart disease (IHD) during the last decade, it is highly warranted to present the effective prevention strategy. Therefore this study identified the major risk factors of IHD over 10 years of follow-up among 2,268,018 participants of National H...
Due to the dramatic increase of mortality from ischemic heart disease (IHD) during the last decade, it is highly warranted to present the effective prevention strategy. Therefore this study identified the major risk factors of IHD over 10 years of follow-up among 2,268,018 participants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Exam in 1996 with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In men, BMI, blood pressure, smok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HD, whereas hypertensio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gamma}$-GTP were related with IHD in women.
Due to the dramatic increase of mortality from ischemic heart disease (IHD) during the last decade, it is highly warranted to present the effective prevention strategy. Therefore this study identified the major risk factors of IHD over 10 years of follow-up among 2,268,018 participants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Exam in 1996 with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In men, BMI, blood pressure, smok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HD, whereas hypertensio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gamma}$-GTP were related with IHD in wome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1996년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허혈성심질환 사망의 주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남자에서는 고도비만 (BMI ≥ 34), 여자에서는 고혈압이 가장 위험도가 높았다.
더욱이 급격한 고령화로 향후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이 더욱 급증할 것을 고려한다면 (통계청, 2006), 우리나라 대규모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주요한 위험요인 수준별 허혈성심질환 사망위험도를 분석하여 근거중심의 적극적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구축된 건강검진 수검자 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중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상대위험도 산출을 통하여 주요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2) 여성 음주량은 소주 반병 이상으로 구분함.
한편, 국제적 권고기준은 주 평균 5회 이상 및 1회에 30분 이상 (미국 스포츠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중증도 운동 (moderate physical activity)을 1회당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시를 권고)인데, 본 연구에서는 강도가 파악이 안 되어서 횟수만 기준으로 하였으며, 주 5회 이상을 실천하는 자가 적었기에 3회 이상인 군을 ‘규칙적 운동군’으로 정의하였다. 주관적 건강감은 현재 자신의 건강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문항으로 1) 건강하다고 생각, 2) 병은 없는 것 같으나 건강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 3) 병이 있는 것 같다, 4) 질병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로 정의하였다.
한편, 국제적 권고기준은 주 평균 5회 이상 및 1회에 30분 이상 (미국 스포츠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중증도 운동 (moderate physical activity)을 1회당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시를 권고)인데, 본 연구에서는 강도가 파악이 안 되어서 횟수만 기준으로 하였으며, 주 5회 이상을 실천하는 자가 적었기에 3회 이상인 군을 ‘규칙적 운동군’으로 정의하였다. 주관적 건강감은 현재 자신의 건강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문항으로 1) 건강하다고 생각, 2) 병은 없는 것 같으나 건강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 3) 병이 있는 것 같다, 4) 질병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로 정의하였다.
제안 방법
1997~2005년까지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사망했을 경우 사망일자까지의 생존기간을 계산하였다. 반면, 절단된 경우는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로 절단된 (censored) 시점까지 생존기간을 계산하였다.
2) 공복혈당장애 (100~125) 및 3) 당뇨 (≥ 126) 로 구분하였다.
이 중 과거 또는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흡연기간 (5년 미만/5~9년/10~19년/20~29년/30년 이상)을,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매일 흡연량 (반갑 미만/반갑 이상~한갑 미만/한갑 이상~두갑 미만/두갑 이상)을 파악하였다. 음주습관은 1) 음주횟수 (거의 안 마심/월 2~3회/주 1~2회/주 3~4회/거의 매일), 2) 음주량 (소주 반병 이하/소주 한병/소주 한병~두병 미만/소주 두병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운동은 하루 평균 얼마나 땀이 몸에 배일 정도의 운동을 실시하는가? 의 항목으로 일주일 평균 운동 횟수를 파악하였다 (안함/1~2회/3~4회/5~6회/거의 매일).
간기능은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 (Alanine Amonotransferase, ALT) 및 감마지티피 (Glutamyl Transpeptidase, γ -GTP)를 이용하였다.
1996년을 기준년도로 설정하고 1997~2005년까지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사망했을 경우와 절단된 경우로 구성된 자료 형태에서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및 건강행태 위험요인에 따른 상대위험도 (Relative Risk, RR) 및 95% 신뢰구간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기 위하여 콕스비례위험모형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사용하였다. 먼저 연령을 혼란변수로 고려한 모형(Model)으로 분석하고, 연령 외에 직역, BMI,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흡연상태, 음주습관, 운동 상태, 주관적 건강상태를 포함한 다중 모델 (Model)를 구축하였다. 통계 분석 패키지는 SAS 9.
1997~2005년까지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사망했을 경우 사망일자까지의 생존기간을 계산하였다. 반면, 절단된 경우는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로 절단된 (censored) 시점까지 생존기간을 계산하였다.
비만지표는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kg/m2)를 이용하였으며,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에 의거하여 <18.5 (저체중), 18.5~22.9 (정상), 23.0~24.9 (과체중), 25.0~29.9 (비만I), 30.0~33.9 (비만II) 및 ≥ 34.0 (비만III)으로 구분하였다.
흡연상태는 현재 흡연여부에 따라 1) 비흡연, 2) 과거흡연, 3) 현흡연으로 구분되었다. 이 중 과거 또는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흡연기간 (5년 미만/5~9년/10~19년/20~29년/30년 이상)을,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매일 흡연량 (반갑 미만/반갑 이상~한갑 미만/한갑 이상~두갑 미만/두갑 이상)을 파악하였다. 음주습관은 1) 음주횟수 (거의 안 마심/월 2~3회/주 1~2회/주 3~4회/거의 매일), 2) 음주량 (소주 반병 이하/소주 한병/소주 한병~두병 미만/소주 두병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한편, 국제적 권고기준은 주 평균 5회 이상 및 1회에 30분 이상 (미국 스포츠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중증도 운동 (moderate physical activity)을 1회당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시를 권고)인데, 본 연구에서는 강도가 파악이 안 되어서 횟수만 기준으로 하였으며, 주 5회 이상을 실천하는 자가 적었기에 3회 이상인 군을 ‘규칙적 운동군’으로 정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수검 당해 연도인 1996년 사망 자료와 의료이용 자료를 연계하여 동 기간에 사망하였거나 한번이라도 암 (C00-C97), 뇌혈관질환 (I60-I64, G45) 및 허혈성심질환 (I20-I25)의 코드로 청구가 된 23,053명을 제외하였다. 그 결과 최종대상자는 2,268,018명 (96%)이었으며 이들에 대해 1997~2005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자료를 연계하여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1996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수진한 자 중 40세 이상인 2,359,3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 대해 건강검진 수검 이전 과거력이 있거나 수검이후부터 추적이전까지 건강상 문제가 있는 자는 제외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인구사회학적 변수는 연령, 거주 지역, 직역이었다. 이 중 거주지역은 대도시, 중소도시 및 농어촌으로 구분하였으며, 직역은 직장 (세대주 ·피부양자) 및 지역 (세대주 ·피부양자)으로 나누었다.
전체 사망 및 원인별 사망은 1997~2005년 동안 통계청 사망신고자료를 기준으로 파악하였다. 건강검진 수검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통계청 사망신고자료와 연계한 후 1996년 수검자는 1997.
이론/모형
1996년을 기준년도로 설정하고 1997~2005년까지 추적기간 동안 허혈성심질환으로 사망했을 경우와 절단된 경우로 구성된 자료 형태에서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및 건강행태 위험요인에 따른 상대위험도 (Relative Risk, RR) 및 95% 신뢰구간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기 위하여 콕스비례위험모형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사용하였다. 먼저 연령을 혼란변수로 고려한 모형(Model)으로 분석하고, 연령 외에 직역, BMI,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흡연상태, 음주습관, 운동 상태, 주관적 건강상태를 포함한 다중 모델 (Model)를 구축하였다.
성능/효과
주. 1) 여성 BMI는 34.0kg/m2 이상의 사망자 수가 적어 30.0kg/m2 이상 군으로 구분함.
그 결과 남자에서는 고도비만 (BMI ≥ 34), 여자에서는 고혈압이 가장 위험도가 높았다.
성별에 따른 Kaplan-Meier 방법으로 생존율, 로그순위 (Log-Rank) 검정, Wilcoxon 검정결과 남녀에 따라 허혈성심질환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3.1).
흡연에서는 흡연상태, 흡연량, 흡연기간 모두에서 2배가 넘는 허혈성심질환 위험도를 보였다. 한편, 남자에서는 유의하게 음주습관 및 음주량과 허혈성심질환 위험도가 역의 관계를 보였다.
간기능지표와 관련해서는 여자 중 γ -GTP에서만 유의하였다. 흡연에서는 흡연상태, 흡연량, 흡연기간 모두에서 2배가 넘는 허혈성심질환 위험도를 보였다. 한편, 남자에서는 유의하게 음주습관 및 음주량과 허혈성심질환 위험도가 역의 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한편 국내 허혈성심질환사망률은 유럽에 비하면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European Cardiovascular Disease Statistics, 2008), 대규모의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허혈성심질환 위험요인 자료가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급격한 고령화로 향후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이 더욱 급증할 것을 고려한다면 (통계청, 2006), 우리나라 대규모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주요한 위험요인 수준별 허혈성심질환 사망위험도를 분석하여 근거중심의 적극적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구축된 건강검진 수검자 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중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상대위험도 산출을 통하여 주요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여자인 경우 BMI 23이상부터 상대위험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허혈성심질환 예방관리사업 시 남자는 좀 더 비만관리에 우선순위를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여자는 혈압관리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8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인구의 비율은?
2008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자는 인구 10만당 43.4명으로,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통계청, 2009). 심장질환 중에서는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이 인구 10만당 25.
2008년에 심장질환 중에서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 인구의 비율은?
4명으로,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통계청, 2009). 심장질환 중에서는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이 인구 10만당 25.7명으로 가장 높았는데 특히 최근 10년간 사망률은 1997년 13.7명에서 2007년 29.
분석에서 사용된 피 실험자의 흡연상태 중 과거 또는 현 흡연자에 대해 무엇을 파악했나요?
흡연상태는 현재 흡연여부에 따라 1) 비흡연, 2) 과거흡연, 3) 현흡연으로 구분되었다. 이 중 과거 또는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흡연기간 (5년 미만/5~9년/10~19년/20~29년/30년 이상)을, 현흡연자에 대해서는 매일 흡연량 (반갑 미만/반갑 이상~한갑 미만/한갑 이상~두갑 미만/두갑 이상)을 파악하였다. 음주습관은 1) 음주횟수 (거의 안 마심/월 2~3회/주 1~2회/주 3~4회/거의 매일), 2) 음주량 (소주 반병 이하/소주 한병/소주 한병~두병 미만/소주 두병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참고문헌 (8)
김정순 (2001). , 신광출판사, 서울.
통계청 (2006). , 통계청, 서울.
통계청 (2009). , 통계청, 서울.
Chobanian, A. V., Bakris G. L., Black H. R. et al. and the National High Blood Pressure Education Program Coordinating Committee (2003). 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 The JNC 7 report.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89, 2560-2572.
D'Agostino, R. B., Grundy, S. and Sullivan, L. M. et al. (2001). Validation of the Framingham coronary heart disease prediction scores.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86, 180-187.
Liu J., Hong, Y., D'Agostino, R. B., Wu, Z., Wang, W., Sun, J. Wilson, P. W. F., Kannel, W. B. and Zhao, D. (2004). Predictive value for the Chinese population of the Framingham CHD risk assessment tool compared with the Chinese multi-provincial cohort study.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91, 2591-259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