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Vancomycin 내성 장구균 집락 해제에 대한 보중익기탕의 효과

윤승규; 박주영; 변형식; 권승원; 서유리; 정우상; 문상관; 조기호; 김영석

Vancomycin 내성 장구균 집락 해제에 대한 보중익기탕의 효과
The Effects of Bojungiki-tang by Withdraw of Isolation of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Colonization - Case Series 원문보기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 v.31 no.4, 2010년, pp.908 - 913

윤승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박주영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변형식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권승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서유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정우상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문상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조기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 김영석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방2내과(심계내과학교실))

Abstract ▼ AI-Helper

Bojungiki-tang is a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to boost the immune system.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ojungiki-tang by withdrawal of isolation of VRE colonization. Four cases of post-stroke patients with VRE colonization took Bojungiki-tang and continuously were followed up with stool cultures. After three times negative stool VRE, we withdrew isolation of VRE colonization. One case patient was diagnosed with VRE colonization in another hospital and had no withdrawal during that period. He was admitted to Kyung-hee University Oriental Medicine where he took Bojungiki-tang. After three times negative stool VRE, we withdrew isolation of the patient.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Bojungiki-tang is effective on boosting immunity level.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better characterize this protective effect of Bojungiki-tang.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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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한방처방 가운데 보중익기탕을 처방함으로써 VRE 집락 상태가 해제되는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2009년 4월 21일 입원 후부터 보익양위탕(보중익기탕 합 향사양위탕)을 1일 3회 복용하였다. 4월 21일 대변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4월 25일 결과에서 Enterococcus faecium
이후로 지속적으로 대변 배양 검사 시행하였으나 6월 22일 7차까지 모두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2009년 6월 30일 본원 전원 하였으나 타병원에서의 VRE 양성 소견 때문에 병실 격리 및 전기침, 재활치료 시행하지 못한 채 7월 2일부터 보중익기탕 합 저령탕을 1일 3회 복용하였으며 3회 연속 대변 배양 검사상 VRE가 음성으로 판정되어 7월 13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3).
VRE 양성 판정 받아 병실 격리 및 전기침, 재활치료 중단하였으며 한약 처방만 지속하였다. 이 후 3회 연속 대변 배양 검사 상 VRE 음성 판정 받아 5월 13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입원 당시 소양인으로 진단하고 양격산화탕, 형방지황탕 복용하였다. 2009년 7월 11일 대변 배양검사 시행하였고 7월 14일 결과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받고 병실 격리 및 전기침, 재활 치료 중단하였으며 7월 17일부터 보중익기탕 1일 3회 복용 시작하였다.
재입원 시에도 여전히 식욕감소와 구토 증상으로 한약 처방을 복용하지 못하여 침치료 위주로 시행하다가 5월 5일 경부터 보중익기탕 제제약을 1일 1회 복용하였다. 재입원 당시 요로감염 증상이 있어 항생제 처방을 하면서 뇨배양 검사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던 중 5월 6일 시행한 뇨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5월 9일에 디스크 확산법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 받아 2009년 5월 9일 다시 대변 배양 검사 시행하였고 5월 13일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그 후 병실 격리하였으며 5월 20일 대변 배양 검사 상에는 VRE 양성 판정 나왔으나 3회 연속 VRE 음성 판정 받아 6월 4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재입원 시에도 여전히 식욕감소와 구토 증상으로 한약 처방을 복용하지 못하여 침치료 위주로 시행하다가 5월 5일 경부터 보중익기탕 제제약을 1일 1회 복용하였다. 재입원 당시 요로감염 증상이 있어 항생제 처방을 하면서 뇨배양 검사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던 중 5월 6일 시행한 뇨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5월 9일에 디스크 확산법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 받아 2009년 5월 9일 다시 대변 배양 검사 시행하였고 5월 13일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대상 데이터

175cm 67kg 56세 남환으로 2009년 4월 9일 심한 두통 발하여 local 병원 방문하여 Brain CT상 지주막하출혈(Lt.vertebral a. dissection), 뇌출혈, 뇌실내출혈 진단받고 타병원으로 전원하여 수술(Coil embolization, EVD)시행하고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받던 중 5월 13일 뇌척수액 검사상 VRE 동정되어 병실 격리하여 치료 받음. V/P shunt 수술 예정이었으나 UTI로 미뤄지고 항생제 요법 시행중이며 한방 재활 치료 원하여 2009년 6월 30일 본원 입원함

성능/효과

입원 당시 소양인으로 진단하고 양격산화탕, 형방지황탕 복용하였다. 2009년 7월 11일 대변 배양검사 시행하였고 7월 14일 결과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받고 병실 격리 및 전기침, 재활 치료 중단하였으며 7월 17일부터 보중익기탕 1일 3회 복용 시작하였다. 이 후 3회 연속 VRE 음성 판정받고 7월 30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재입원 당시 요로감염 증상이 있어 항생제 처방을 하면서 뇨배양 검사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던 중 5월 6일 시행한 뇨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5월 9일에 디스크 확산법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 받아 2009년 5월 9일 다시 대변 배양 검사 시행하였고 5월 13일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그 후 병실 격리하였으며 5월 20일 대변 배양 검사 상에는 VRE 양성 판정 나왔으나 3회 연속 VRE 음성 판정 받아 6월 4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2).
2009년 7월 11일 대변 배양검사 시행하였고 7월 14일 결과에서 Enterococcus faecium VRE 양성 판정받고 병실 격리 및 전기침, 재활 치료 중단하였으며 7월 17일부터 보중익기탕 1일 3회 복용 시작하였다. 이 후 3회 연속 VRE 음성 판정받고 7월 30일 격리 해제되었다(Fig. 4).

후속연구

향후 증례 수의 모집 확대 및 대조군의 설정을 통해 한약 투여가 VRE 집락상태 해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장구균은 어떤 질병의 병원체인가?	장구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에 정상적으로 상재하는 그람양성 연쇄상 구균으로 창상 감염, 비뇨기계 감염, 아급성 심내막염, 만성 요로 감염증의 병원체이다1. 대부분은 기존의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으로 Penicillin G와 Ampicillin에 대한 내성이 있다.
	장구균은 무엇인가?	장구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에 정상적으로 상재하는 그람양성 연쇄상 구균으로 창상 감염, 비뇨기계 감염, 아급성 심내막염, 만성 요로 감염증의 병원체이다1. 대부분은 기존의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으로 Penicillin G와 Ampicillin에 대한 내성이 있다.
	장구균에 의한 감염증의 치료제로 glycopeptide계통의 항생제인 Vancomycin과 Teicoplanin을 사용하는 이유는?	장구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에 정상적으로 상재하는 그람양성 연쇄상 구균으로 창상 감염, 비뇨기계 감염, 아급성 심내막염, 만성 요로 감염증의 병원체이다1. 대부분은 기존의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으로 Penicillin G와 Ampicillin에 대한 내성이 있다. 또한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와 Aminoglycoside 계열의 향균제에 대해서 자연내성을 지닌다. 따라서 장구균에 의한 감염증의 치료제로는 glycopeptide계통의 항생제인 Vancomycin과 Teicoplanin을 사용하게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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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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