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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익산시 근린공원의 잠재자워 조성 및 미조성 공원의 물리적 현황 및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이용실태 및 만족도 평가를 통하여 그에 따른 구체적인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공원녹지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 있어 설문지 자료의 수집은 예비조사와 본 조사로 구분하였는데 예비조사는 2009년 6월 25일부터 31 일까지 본 조사에 사용될 조사방법과 설문지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공원의 시설 및 녹지면적 등 물리적 환경의 공원유형에 따른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녹지시설을 조사하였으며, 근린공원을 실제 이용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공원 환경과 관리시설 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이용자들의 쾌적한휴식과휴양, 문화적인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였으며,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공원 이용에 관한 형태와 의식을 파악함으로서 공원녹지 수립에 있어서 이용자 요구에 근거한 기초자료가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공원(park 1과 park 2)의 방문 동기 문항에서는 설문의 답을 복수 응답으로 처리 하였다. 공원의 이용은 인공 조성형공원에서는 운동 77명(39.
- 본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응답자의 내용을 확인, 수정, 보완하여 2009년 7 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 근린공원 4곳에 총 350부를 배포하여 전체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를 제외한 233부를(인공 조성형 132, 자연 미조성 101) 선정하여 그 결과를 조사 분석하였다.
- 분류된 유형별 공원의 현황 및 이용실태, 공원의 방문동기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공원 이용자 태도의 총체적인 표현인 만족도 평가를 통하여 유형별 만족도 인과모형을 도출하였다.
- 또한 공원 이용에 관한 평가항목은 전체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평가, 공원 관리시설에 대한 평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설문조사 방법은 설문 조사원을 통한 1 : 1 대면 면접법을 사용하였는데, 조사원의 신뢰성 확보 및 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조사원에게 연구목적을 사전에 숙지시켜 응답자들에게 설문조사의 취지와 조사자의 신분을 명확히 밝혀 협조를 구하도록 하였다
- 설문지 내용은 크게, 인구통계학적 특성, 공원의 이용 실태, 공원 이용에 관한 평가 3가지 부문으로 구분하였다.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항목은 성별 연령, 직어 거주지, 거주 기간 등이며, 공원이용의 실태 항목은 체류시간, 이용하지 않은 이유 이용계절 및 요일, 이용시간, 접근수단 체류시간, 동반자 유형, 이용목적 및 시설 등을 설문 변수로 하였다.
- 이상 4개소 근린공원 대상지를 종합혀여공원 시설 및 녹지면적을 정리하면 Table 1과 같다. 신시가지의 인공 조성형 근린공원(시민, 중앙체육)을park 1으로 구시가지의 자연 미조성형 근린공원(배산, 소라)을 park 2로분류하였다. 신가시지의 인공 조성형 근린공원은 녹지면적이 60-68%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구시가지 미조성형 근린공원은 녹지면적이 거의 100% 에 이르고 있다.
-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항목은 성별 연령, 직어 거주지, 거주 기간 등이며, 공원이용의 실태 항목은 체류시간, 이용하지 않은 이유 이용계절 및 요일, 이용시간, 접근수단 체류시간, 동반자 유형, 이용목적 및 시설 등을 설문 변수로 하였다. 또한 공원 이용에 관한 평가항목은 전체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평가, 공원 관리시설에 대한 평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있는 곳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대상지 근린공원의 위치(시가지, 외곽) 녹지면적(%), 시설(유무), 주변 여건(건물군) 등 물리적 환경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 분석하여 공원 입지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잠재자원 유형 별 근린공원 4개소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대상 데이터
- 두 번째 대상지는 중앙체육공원으로 위치는 어양동 52번지로 면적은 684,000 ㎡(결정67.6.14)이고, 시설은 2000-2002(2년)년에 거쳐 조성되었는데 청소년회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운동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이용 연령층은 청소년 및 청'장년층으로 다양한 체육동호회 활동과 각종 문화 및 행사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 근린공원 4곳에 총 350부를 배포하여 전체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를 제외한 233부를(인공 조성형 132, 자연 미조성 101) 선정하여 그 결과를 조사 분석하였다.
- 세 번째 조사대상지는 배산공원으로 구시가지인 모현동, 현연동 일원에 있으며 면적은 512,640 ㎡(결정 58.2.21)이며, 오래전에 설치된 간단한 체육시설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었으나 최근 야외 음악당, 축구장 등이 조성 중이다. 부지여건은 대부분 사유지이고 미조성 산림형 공원의 형태를 띠고 있다.
- 연구대상지는 익산시에서 있는 총 32개 공원 중에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시 민들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공원에 각종 시설이 입지하고 있는 곳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대상지 근린공원의 위치(시가지, 외곽) 녹지면적(%), 시설(유무), 주변 여건(건물군) 등 물리적 환경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 분석하여 공원 입지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잠재자원 유형 별 근린공원 4개소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첫 번째 대상지인 영등시민공원은 영등동 814번지로 신시가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이 88,850 ㎡ (결정 86.7.4)이다. 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어린이 놀이터, 론볼링장, 도서관, 관리초소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평지에 인공 조성한 공원이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1. 근린공원을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조성형 공원 및 미조성 근린공원 모두 접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이내로 나타났다. 인공조성형공원이 자연 미조성형 공원보다 다소 접근성이 수월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공원이용이 인접주민들에 의해 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 5%)으로 나타났다. 인공 조성(park 1) 및 자연 미조성 근린공원(park 2) 모두 접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이내로 나타났지만, 인공조성형 공원의 경우 대다수가 20분미만으로 응답해 자연 미조성형 공원보다 접근성이 수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park 1과 park 2에 접근하는데 소요되는 평균 시간에 유의한 차이(X? =24.
- 2. 근린공원 이용시 접근 수단은 조성 및 미조성 공원 모두 도보 및 자전거가 대표적인 접근수단으로 조사되었다. 공원방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차량 등의 이용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 3.근린공원의 이용 시간대 및 방문 동기는 조성형 공원에서는 오전시간대에 여가와 운동 등을 설치된 공원시설을 활용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미조성공원은 오후시간대에 여유를 가지고 휴식과 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활동은 공원방문 동기와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는데 운동 등 활발한 신체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비활동적 인담 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걷기 등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4. 공원 유형에 따른 만족도 평가결과 미조성형 공원에서 조성형공원보다 자연적 요소 독특한 환경, 수목과 잔디 요인에서 높게 평가되어 자연그대로의 산림 경관을 선호하는 의식의 표출로 판단된다. 그리고 공원의 시설이나 환경여건보다는 편익이 우선함을 알 수 있어 무엇보다도 근린공원의 경우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 공원방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차량 등의 이용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공원 방문 횟수에서는 조성형공원이 공원의 접근성 및 시설화로 인해 매일 규칙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조성형에서는 매일 공원 이용자의 수가 전체 이용자의 10% 이하로 낮고 주일에 한번 또는 한 달에 1회 이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 공원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공 조성형 근린공원과 자연 미조성형 근린공원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 자료(공원 관리자 58명 제외)를 비교분석한 결과, 공원 접근에 따른 소요시간, 동반자 유무, 방문 횟수, 그리고 공원 이용의 느낌 등에서는 유의성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공원 환경 평가에서는 공원의 관리 평균 점수 5점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을 3점으로 판단할 때, 볼거리, 다양한 기능, 혼잡성에서는 약간 불만스러운 상태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김(1989), 허(1990)의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1).
- 검증 되었다. 공원 환경별 평가에서 인공조성형 공원(park 1)이 볼거리, 접근성, 시설의 배치 시설의 기능, 안전성, 편의성, 청결상태, 혼잡성의 요인에서는 높게 나타났고 자연 미조성형 공원에서는 자연적 요소 독특한 환경, 수목과 잔디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역시 자연그대로 산림경관을 의식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공원을 이용하는데 함께하는 동반자 유형 조사 결과 인공 조성형공원은 혼자이용 또는 가족동반의 경우가 각각 51 명(38.6%)이며, 자연 미조성형공원은 가족동반이 42명(41.6%), 혼자이용 32명(31.7%)으로 공원 이용자들은 대부분이 가족 혹은 혼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공원 간의 평균의 차이가유의미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공 조성형공원의 접근로 주차장 등 접근시설이 양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공원의 계절대별 이용 질문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인공 조성형공원은 98명(74.2%), 자연 미조성형 공원 82명(81.2%)으로 두 공원 간의 평균의 차이가 유의한 차이(x2=1.571, P=0.21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원유형에 상관없이 공원이용자들이 4계절 모두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특히 거주지의 근처에 있는 자연 미조성형 공원의 경우 이용자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할 수 있어 미적가치와 감성을 고양시키는 곳으로도 활용됨을 알 수 있다.
- 공원의 이용시간 분포 조사결과 인공 조성형 공원이 오전 63명(47.7%), 오후 29명(22.0%)으로 오전 시간 이용자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되 었고, 자연미 조성형 공원에서는 오전 19명(18.8), 오후 51명 (50.5%)으로 오후시간 이용자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두 공원 간의 평균의 차이가 유의성(寸=27.
- 또한 자연적 요소 독특한 풍경, 접근성, 편의성 요인에서 두 공원 간의 평균의 차이가 유의성이 나타나차이성이 검증 되었다. 공원 환경별 평가에서 인공조성형 공원(park 1)이 볼거리, 접근성, 시설의 배치 시설의 기능, 안전성, 편의성, 청결상태, 혼잡성의 요인에서는 높게 나타났고 자연 미조성형 공원에서는 자연적 요소 독특한 환경, 수목과 잔디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역시 자연그대로 산림경관을 의식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요일별 공원이용 조사결과 인공 조성형공원이 평일 34명(25.8%), 주말 및 공휴일 47명(35.6%), 기타 (관계없이) 51 명(38.6%) 순으로 공원이용에 요일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자연 미조성형 공원에는 평일 11 명(10.
- 그러나 실제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활동은 공원방문 동기와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는데 운동 등 활발한 신체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비활동적 인담 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걷기 등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일별 공원이용도 조사에서조성형공원의 경우 요일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미조성공원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봉(1997)의 연구와 일치한다. 인공 조성형 공원이 자연 미조성형 공원보다 휴지통 쓰레기장, 화장실, 음수대, 의자/야외탁자, 운동시설, 휴게소매점, 가로등, 공중전화/자동판매기, 전반적인 관리상태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고, 자연 미조성형 공원에서 산책로 수목 잔디밭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인위적이고자 연성의 훼손이 없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시설의 낙후, 관리소홀, 이용불편 등에 의하여 불만이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되며, 공원 관리에 있어 각 유형에 따른 요인을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욕구를 보다 충실하게 만족시 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 000)이 나타났으며, 이는 인공 조성형공원과 자연 미조성형 공원 간의 방문 횟수에 큰 차이를 발생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인공 조성형 공원은 공원의 접근성 및 시설화로 매일 규칙적으로 이용함으로서 활발한 신체활동과 친목도모 등 사회적 편익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관리가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조사 단위가 작고 조사기간이 국한된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데 추후 연구를 통하여 대단위조사와 계절별 이용 형태, 타 지역과 비교분석 등이 더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공원녹지자원에 대한 자세한 조사 분석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고 이용자의 공원녹지에 대한 가치관에 의거한 이용형태와 만족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이용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공원녹지 관리가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조사 단위가 작고 조사기간이 국한된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데 추후 연구를 통하여 대단위조사와 계절별 이용 형태, 타 지역과 비교분석 등이 더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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