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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를 통해 발열조끼와 같이 의복구성, 전도성 섬유, 전기공학이 결합되어있는 의복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수행하고 의복구성 측면에서 요구되는 요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시판 발열제품의 발열성능 및 발열 분포를 살펴보고 향후 개발될 발열 제품 설계시 보다 우수한 제품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발열조끼들의 발열성능을 평가하고 발열성능이 우수한 발열의류제품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판 발열조끼 3종에 대한 발열체의 온도 분포, 발열조끼의 온도 분포, 착용 시 의복 내 온도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열화상 분석과 의복 내 온도변화 측정을 실시하였다.
- 실험은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열화상 분석과 의복내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발열조끼와 같이 의복구성, 전도성 섬유, 전기공학이 결합되어있는 의복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수행하고 의복구성 측면에서 요구되는 요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시판 발열제품의 발열성능 및 발열 분포를 살펴보고 향후 개발될 발열 제품 설계시 보다 우수한 제품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시판 발열조끼 3종을 대상으로 발열체의 온도 분포, 발열조끼의 온도 분포, 착용시 의복내 온도 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실험은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열화상 분석과 의복내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 재킷까지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열화상을 촬영한 앞면(J-F)과 뒷면(J-B), 재킷을 벗고 발열조끼와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 앞면을 촬영한 영상(V-F)에서는 몸통부분보다는 얼굴이나 팔 부위의 온도가 더 높았고 경계도 명확치 않아 수치적인 분석은 생략하였다. 단, 발열조끼와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 촬영한 뒷면(V-B)과 발열조끼를 벗고 티셔츠를 착용한 상태의 앞면(T-F)과 뒷면(T-B) 영상은 머리와 팔을 제외한 몸통 부분에서의 최고 온도를 열화상 별로 분석하였다.
- 또한 인체의 생리적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의 조끼의 발열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실내(평균 기온 18℃, 상대습도 7%RH)에서 발열조끼를 마네킹에 착용시킨 후 열화상을 촬영하여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마네킹은 플라스틱 소재로 남성용 95 사이즈의 것이 이용되었다.
- 실내에서 마네킹에 발열조끼들을 착용시키고 발열온도를 최대로 하여 전원을 켜고 5분과 25분 경과후의 열화상을 각각 촬영한 결과 Table 4와 같았다. 모든 제품들에서 발열체가 삽입된 위치가 국소적으로 높은 온도를 보였으며, 발열조끼 내에 발열체를 삽입한 후 측정한 열화상을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열화상 결과 가장 높은 온도를 나타낸 것은 의복 C로 32.
- 발열조끼 착용 시 의복내의 온도변화를 보다 면밀히 고찰하기 위해 휴대용 온도기를 사용하여 의복내 온도를 측정하였다. 온도측정 센서의 부착위치는 발열체가 위치하지 않는 부분이어야 했기 때문에 Fig.
- 실험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순서효과와 피험자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Table 2와 같이 실험을 설계하였다. 발열조끼에 대한 인체 착용실험은 4일에 걸쳐 하루 4회의 실험을 실시하여 총 16의 반복 실험을 실시하였고, 피험자들은 16회의 실험동안 의복들을 각각 4회씩 착용하였다. 실외에서의 실험이었으므로 기후조건이 계속 변화하는 점을 감안하여 세 종류의 실험의복을 피험자 3명에게 동시에 착용시키고 동시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 발열체만의 발열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발열조끼에서 발열체를 꺼내어 발열온도를 최대로 세팅하고 15도 경과 후의 열화상을 측정하였다. 발열체의 발열온도는 전원을 켠 후 약 10분 후에는 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15분 후에는 안정된 상태의 발열온도와 온도분포를 얻을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발열조끼들의 발열성능을 평가하고 발열성능이 우수한 발열의류제품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판 발열조끼 3종에 대한 발열체의 온도 분포, 발열조끼의 온도 분포, 착용 시 의복 내 온도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열화상 분석과 의복 내 온도변화 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발열성능이 우수한 발열조끼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발열체의 발열성능과 조끼 자체의 보온성을 모두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발열조끼에 대한 인체 착용실험은 4일에 걸쳐 하루 4회의 실험을 실시하여 총 16의 반복 실험을 실시하였고, 피험자들은 16회의 실험동안 의복들을 각각 4회씩 착용하였다. 실외에서의 실험이었으므로 기후조건이 계속 변화하는 점을 감안하여 세 종류의 실험의복을 피험자 3명에게 동시에 착용시키고 동시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 이후 피험자들은 30분간 실외에서 벤치에 앉거나 서 있었으며 과도한 움직임이 없이 실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실외의 추운환경에 노출된 후 피험자는 실내로 입실하여 즉시 열화상을 측정하였다. 열화상은 피험자의 상반신 앞·뒤를 모두 촬영하였으며, 실험복을 재킷까지 모두 착용한 상태, 재킷을 하나 벗은 상태, 그리고 발열조끼까지 벗은 상태를 순서대로 신속히 촬영하였다.
- 실험에 사용한 마네킹은 플라스틱 소재로 남성용 95 사이즈의 것이 이용되었다. 실험시작과 동시에 발열조끼의 컨트롤러를 최대 온도로 세팅하고 실험시작으로부터 5분경과 후와 25분경과 후의 열화상을 각각 촬영하여 최대 온도와 온도 분포 특징을 분석하였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시판 발열조끼 3종을 대상으로 발열체의 온도 분포, 발열조끼의 온도 분포, 착용시 의복내 온도 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실험은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열화상 분석과 의복내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발열조끼와 같이 의복구성, 전도성 섬유, 전기공학이 결합되어있는 의복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수행하고 의복구성 측면에서 요구되는 요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 열화상은 피험자의 상반신 앞·뒤를 모두 촬영하였으며, 실험복을 재킷까지 모두 착용한 상태, 재킷을 하나 벗은 상태, 그리고 발열조끼까지 벗은 상태를 순서대로 신속히 촬영하였다.
- 1의 c와 같이 흉골에 해당하는 부위였으며, 티셔츠와 발열조끼 사이에 놓이도록 고정하였다. 온도측정기의 컨트롤러는 바지의 포켓 안에 넣어 두도록 하였으며, 발열조끼의 컨트롤러의 스위치를 최대 온도로 켠 후 발열조끼 온도가 충분히 안정되었을 15분경과 후부터 10분간의 온도를 10초 간격으로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측정결과는 SPSS 10.
- C의 발열체는 A, B와는 달리 전도성 섬유를 직조하여 면상발열체를 구성하였으며 다른 발열체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하였다. 의복 A와 C의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발열체를 추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켓이 있었으나, 본 실험에서는 배터리 1개당 연결될 수 있는 발열체만을 삽입하여 실험하였다. 디지털 두께측정기((주)한승이앤아이, 가압면적은 약 0.
- 피험자가 실외에서 벤치에 앉아 5분간 안정을 취한 후 발열조끼의 전원을 켜고 최대 온도로 컨트롤러를 조정하였다. 이후 피험자들은 30분간 실외에서 벤치에 앉거나 서 있었으며 과도한 움직임이 없이 실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실외의 추운환경에 노출된 후 피험자는 실내로 입실하여 즉시 열화상을 측정하였다.
- 인체 착용실험에서는 발열조끼 이외에 실험의복으로 겨울용 등산 재킷과 티셔츠, 그리고 바지를 공통적으로 착용하도록 하였다. 착용방법은 Fig.
- 인체 착용실험은 한랭한 실외 환경(평균 기온 -4.7℃, 상대습도 48.2%RH, 기류 1.8 m/s)에서 실시하였으며, 발열성능 평가를 위해 열화상분석과 의복내 온도 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실외 인체 착용실험에는 20대 신체 건강한 성인 남성 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가슴둘레 95~96 cm, 신장 176~175 cm, 허리둘레 80~81 cm, 엉덩이둘레 97~98 cm의 범위 내에 속하였다.
- 추운 실외 환경에서 피험자가 발열조끼를 30분 착용 후 실내에서 재킷을 입은 상태(J), 재킷을 벗고 발열조끼를 착용한 상태(V), 발열조끼를 벗고 티셔츠만 입고 있는 상태(S)를 단계별로 열화상으로 촬영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재킷까지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열화상을 촬영한 앞면(J-F)과 뒷면(J-B), 재킷을 벗고 발열조끼와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 앞면을 촬영한 영상(V-F)에서는 몸통부분보다는 얼굴이나 팔 부위의 온도가 더 높았고 경계도 명확치 않아 수치적인 분석은 생략하였다. 단, 발열조끼와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 촬영한 뒷면(V-B)과 발열조끼를 벗고 티셔츠를 착용한 상태의 앞면(T-F)과 뒷면(T-B) 영상은 머리와 팔을 제외한 몸통 부분에서의 최고 온도를 열화상 별로 분석하였다.
- 인체 착용실험에서는 발열조끼 이외에 실험의복으로 겨울용 등산 재킷과 티셔츠, 그리고 바지를 공통적으로 착용하도록 하였다. 착용방법은 Fig. 1과 같이 티셔츠 위에 발열조끼를 착용하고 그 위에 재킷을 착용시켰다.
- 피험자는 실내에서 실험복으로 갈아입고 10분 안정 후 실외로 이동하였다. 피험자가 실외에서 벤치에 앉아 5분간 안정을 취한 후 발열조끼의 전원을 켜고 최대 온도로 컨트롤러를 조정하였다. 이후 피험자들은 30분간 실외에서 벤치에 앉거나 서 있었으며 과도한 움직임이 없이 실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실험에는 발열조끼의 주관적 착용실험을 수행한 선행연구(정연희, 이현영, 2008)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발열조끼 2종(의복 A와 B)과 나쁜 평가를 받았던 1종(의복 C)이 사용되었다. 발열조끼는 남성용으로 가슴둘레 95 cm의 제품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발열조끼들의 세부적인 특성은 Table 1에 정리하였다.
- 8 m/s)에서 실시하였으며, 발열성능 평가를 위해 열화상분석과 의복내 온도 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실외 인체 착용실험에는 20대 신체 건강한 성인 남성 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가슴둘레 95~96 cm, 신장 176~175 cm, 허리둘레 80~81 cm, 엉덩이둘레 97~98 cm의 범위 내에 속하였다. 실험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순서효과와 피험자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Table 2와 같이 실험을 설계하였다.
- 또한 인체의 생리적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의 조끼의 발열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실내(평균 기온 18℃, 상대습도 7%RH)에서 발열조끼를 마네킹에 착용시킨 후 열화상을 촬영하여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마네킹은 플라스틱 소재로 남성용 95 사이즈의 것이 이용되었다. 실험시작과 동시에 발열조끼의 컨트롤러를 최대 온도로 세팅하고 실험시작으로부터 5분경과 후와 25분경과 후의 열화상을 각각 촬영하여 최대 온도와 온도 분포 특징을 분석하였다.
- 실험에는 발열조끼의 주관적 착용실험을 수행한 선행연구(정연희, 이현영, 2008)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발열조끼 2종(의복 A와 B)과 나쁜 평가를 받았던 1종(의복 C)이 사용되었다. 발열조끼는 남성용으로 가슴둘레 95 cm의 제품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온도측정기의 컨트롤러는 바지의 포켓 안에 넣어 두도록 하였으며, 발열조끼의 컨트롤러의 스위치를 최대 온도로 켠 후 발열조끼 온도가 충분히 안정되었을 15분경과 후부터 10분간의 온도를 10초 간격으로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측정결과는 SPSS 10.0을 이용하여 일원분산분석 및 던컨테스트로 95% 신뢰수준에서 의복별 차이를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전반적인 열화상의 형태를 살펴보면 J-F와 J-B 영상들은 몸통부분의 온도분포가 대부분 매우 낮으며, 발열체가 위치하는 뒷면의 상단 부분의 온도분포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의복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V 영상들에서는 의복 A와 C의 뒷면 열화상에서 발열체 부분의 온도분포가 다소 두드러지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앞면 영상에서는 앞면 하단에 발열체가 삽입되어 있는 의복 C 온도분포가 다른 실험의복들에 비해 비교적 균일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실내에서의 마네킹 착용실험과 한랭한 실외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으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열화상 분석과 의복 내 온도변화 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발열성능이 우수한 발열조끼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발열체의 발열성능과 조끼 자체의 보온성을 모두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발열조끼에 내장된 발열체 자체의 발열온도는 의복 B가 가장 우수했다. 그러나 한랭한 실외 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 결과 전반적인 체온보호 효과는 조끼 자체에 충전재가 적용되었고 스탠드칼라로 구성된 의복 A가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의복 C는 발열에 소모되는 전력은 가장 높고 발열체의 면적은 가장 넓었지만, 발열체 자체의 최고 발열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조끼소재의 보온성도 취약하여 발열성능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의복 A와 C의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발열체를 추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켓이 있었으나, 본 실험에서는 배터리 1개당 연결될 수 있는 발열체만을 삽입하여 실험하였다. 디지털 두께측정기((주)한승이앤아이, 가압면적은 약 0.72 cm2 , 170 g 가압)를 이용하여 발열조끼들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의복 A의 경우 충전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B와 유사한 0.7 mm를 약간 넘는 수준이었고, 의복 C의 경우는 0.34 mm로 상대적으로 얇았다.
- 따라서 앞으로 발열의류 개발 시에는 발열체 자체의 발열성능뿐 아니라 조끼 자체의 보온성을 고려한 섬유 소재나 구성방법의 선정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열체의 성능이 우수함에도 발열조끼의 의복구성방법, 의복 소재에 따라 발열의복의 최종 성능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의복구성 시에 발열성능을 유지, 증가시키기 위한 구성적, 소재적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위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업체에서는 발열온도를 40~80℃까지 발열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으나 실제 본 연구에서 측정된 발열체의 최대 발열온도는 약 32~42℃ 수준으로 나타나 실제 광고되고 있는 온도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시판 발열의류 제품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성능 측정을 통해 정확한 제품 성능이 표시될 수 있도록 규제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러나 한랭한 실외 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 결과 전반적인 체온보호 효과는 조끼 자체에 충전재가 적용되었고 스탠드칼라로 구성된 의복 A가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의복 C는 발열에 소모되는 전력은 가장 높고 발열체의 면적은 가장 넓었지만, 발열체 자체의 최고 발열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조끼소재의 보온성도 취약하여 발열성능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0 cm2로 가장 작은 발열 면적을 보였다. 발열면적만을 비교하여 본다면 의복 C가 의복B 보다 약 4배, 의복 A가 B보다 약 3배의 크기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 발열조끼에 삽입되는 발열체의 실제 발열면적을 측정한 결과, 의복 C는 162.0 cm2로 발열 면적이 가장 넓었다. 의복 A 는 132.
- 모든 제품들에서 발열체가 삽입된 위치가 국소적으로 높은 온도를 보였으며, 발열조끼 내에 발열체를 삽입한 후 측정한 열화상을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열화상 결과 가장 높은 온도를 나타낸 것은 의복 C로 32.7℃였으며, 의복 A는 28.9℃로 가장 낮은 온도를 보였다. 즉, 의복 C는 그물망 소재로 조끼가 구성되어 있어 발열체 열이 쉽게 외부로 방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반해 의복 A의 경우는 비교적 두툼한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발열체에서 생성되는 열이 외부에 쉽게 방출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T-F와 T-B 열화상들에서 평균 최고온도는 앞면(T-F) 보다는 발열체가 주로 위치하고 있는 뒷면(T-B)의 온도가 더 높았다. 의복별로 살펴보면, V-B(28.4℃), T-F(28.2℃), 그리고 T-B(30.5℃) 모두에서 의복 A가 다른 두 의복보다 평균 최고온도가 높게 나타났고 던컨테스트 결과에서도 다른 그룹으로 뚜렷이 차별되었다. 반면 의복 B와 C는 T-B에서 각각 28.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발열조끼에 내장된 발열체 자체의 발열온도는 의복 B가 가장 우수했다. 그러나 한랭한 실외 환경에서의 인체 착용실험 결과 전반적인 체온보호 효과는 조끼 자체에 충전재가 적용되었고 스탠드칼라로 구성된 의복 A가 가장 우수하였다.
- 발열조끼 착용시의 뒷면(V-B)과 티셔츠만 착용했을 때의 앞·뒤면(T-F, T-B)을 촬영한 열화상에서의 평균 최고온도를 분석한 결과를 Table 6에 정리하였다. 일원분산분석 결과 세 항목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의복 간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F와 T-B 열화상들에서 평균 최고온도는 앞면(T-F) 보다는 발열체가 주로 위치하고 있는 뒷면(T-B)의 온도가 더 높았다.
- 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원분산분석과 던컨테스트 결과 의복 간 차이는 95% 신뢰수준에서 모두 유의하였다. 따라서 의복내 온도분석에서도 의복 A가 체온 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의복 C의 성능이 가장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정연희, 이현영, 2008)에서 의복 A의 주관적 발열성능이 가장 높았고 의복 C가 가장 낮았다는 결과와 매우 잘 일치하였다.
- 특히 시중 판매되고 있는 발열조끼의 평가를 통해 발열특성을 지니는 전자기기가 의복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퓨전 의복의 경우에는 발열 성능 자체 평가, 의복자체 평가, 인체착용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의복의 최종 목표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즉 발열성능은 우수하나 의복과 동시에 입혀지는 발열의복에 있어서는 발열체를 감싸는 소재와 의복구성상의 특징을 함께 고려할 때만이 기대하는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9℃로 가장 낮은 온도를 보였다. 즉, 의복 C는 그물망 소재로 조끼가 구성되어 있어 발열체 열이 쉽게 외부로 방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반해 의복 A의 경우는 비교적 두툼한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발열체에서 생성되는 열이 외부에 쉽게 방출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온도 분포는 앞면의 경우 세 의복 모두 비교적 균일한 분포를 보였으나 뒷면에서는 발열체가 뒷면에 상하로 위치되어 있는 의복 B가 가장 균일하게 나타났다. 즉, 전반적으로 의복 A가 발열온도가 가장 높았으며 온도분포는 의복 B가 가장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발열체의 성능이 우수함에도 발열조끼의 의복구성방법, 의복 소재에 따라 발열의복의 최종 성능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의복구성 시에 발열성능을 유지, 증가시키기 위한 구성적, 소재적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시중 판매되고 있는 발열조끼의 평가를 통해 발열특성을 지니는 전자기기가 의복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퓨전 의복의 경우에는 발열 성능 자체 평가, 의복자체 평가, 인체착용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의복의 최종 목표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즉 발열성능은 우수하나 의복과 동시에 입혀지는 발열의복에 있어서는 발열체를 감싸는 소재와 의복구성상의 특징을 함께 고려할 때만이 기대하는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티셔츠(T)를 입은 상태의 영상들 경우, 몸통부분에서 온도분포가 다른 인체부위에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의복 A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온도분포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복 C의 경우에는 최고 온도도 낮고 뒷면의 몸통 아랫부분의 온도가 다른 의복에서보다 낮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리고 본 연구에 사용된 시판 제품들은 실제 광고되고 있거나 표시하고 있는 발열온도가 실제 측정했을 때보다 매우 높게 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표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유도가 요구되었다.
- 만약 명시되고 있는 온도가 이 연구에서와 같이 발열체의 발열온도를 열화상으로 측정했을 때 측정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면 명시하고 있는 발열온도가 어떠한 기준에서의 온도를 의미하는지를 명확한 설명이 요구되며, 제품 성능 표기 시에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온도로 표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발열온도뿐 아니라 조끼자체의 보온성도 전체적인 발열성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표준화된 측정조건에 의해 측정된 발열온도와 발열의복의 보온성을 동시에 표시하거나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척도 개발도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따라서 앞으로 발열의류 개발 시에는 발열체 자체의 발열성능뿐 아니라 조끼 자체의 보온성을 고려한 섬유 소재나 구성방법의 선정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열체의 성능이 우수함에도 발열조끼의 의복구성방법, 의복 소재에 따라 발열의복의 최종 성능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의복구성 시에 발열성능을 유지, 증가시키기 위한 구성적, 소재적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시중 판매되고 있는 발열조끼의 평가를 통해 발열특성을 지니는 전자기기가 의복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퓨전 의복의 경우에는 발열 성능 자체 평가, 의복자체 평가, 인체착용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의복의 최종 목표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 이러한 결과는 의복구성, 전도성 섬유, 전기공학 등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있는 스마트 의류들의 객관적 평가방법이나 제품 기준을 마련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개발될 발열 제품 개발 시보다 우수한 제품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3℃의 온도차로 비교적 온도차가 큼에도 불구하고 두 의복 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음은 발열체의 발열온도만으로 발열의류의 발열성능을 예측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즉 발열체의 자체 성능과 함께 의복의 구조 및 소재 요인이 동시에 고찰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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