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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조선족 근로자의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 요인, 문화적응 요인과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Work-related Psychosocial and Acculturative Factors and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Korean-Chinese Migrant Workers Living in Korea 원문보기

산업간호학회지 =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19 no.1, 2010년, pp.28 - 40  

김선정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  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정책연구소) ,  안현미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WMSD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related psychosocial and acculturative factors and WMSDs among Korean-Chinese workers living in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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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성별에 따라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 위험요인(이선웅등, 2009)이나 직업 환경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정혜선 등 2008), 조선족의 성별에 따른 복합적인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 파악은 보다 효과적인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선족 근로자의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조선족의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특성을 파악하고 신체부담 뿐 만 아니라 조선족 근로자가 직면하는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 요인과 문화적응 요인을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조선족 근로자의 업무에 대한 신체부담,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 및 문화적응 요인과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조선족 근로자의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연구이다.
  • 84로 가장 높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내에서 본 연구와 동일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들(양옥경 등, 2007; 나임순, 2008)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 참석한 대상자들이 대부분 결혼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와 동거하는 비율이 낮은 점은, 경제적 수입을 목적으로 한국으로 이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과 헤어져 생활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향수병으로 인한 외로움과 같은 정서적 문제와 이로 인한 신체적 문제에 대한 중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은 조선족이기 때문에 불공평한 대우를 받거나 한국인이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등 지각된 차별감을 두 번째로 높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원으로 응답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족 근로자의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정도를 파악하고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첫째, 남녀 조선족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정도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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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은 미국에서 어떻게 정의되는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정의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근육, 신경, 건, 인대, 관절, 연골, 척추디스크의 상해와 질환으로, 하나의 순간적인 사건으로 초래되지 않고, 점차적으로 발달되는 의학적 조건을 가지며, 가볍고 주기적인 증상에서 심각하고 만성적인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Cohen et al., 1997). 이와 유사하게 우리나라 산업재해보상보호법 제 37조 2호에 따르면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 신체부위에 부담을 주는 업무로 근육, 인대, 힘줄, 추간판, 연골, 뼈, 또는 이와 관련된 신경 및 혈관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통증이나 기능 저하가 초래되는 급성 또는 만성질환”을 말한다(노동부, 2008).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인은 크게 4가지 영역, 신체부담 요인(예, 무거운 물건 들기, 부적절한 자세), 물리적 요인(예, 소음, 진동),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인 요인(예, 동료나 상사로부터 지지 부족, 고용불안정), 개인적 요인(예, 성별, 근무경력) (NRC & IOM, 2001)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은 미국 내 이민 근로자와 유사하게(McCauley, 2005), 건설현장, 제조업체, 식당과 같이 신체활동 부담이 큰 직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5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향을 보였다(정혜선 등, 2008).
직업 관련성 사회 심리적 요인 측정도구에서 관계갈등 도구 구성은 무엇인가? 관계갈등(interpersonal conflict) 영역에서는 회사 내에서의 상사 및 동료 간의 도움 또는 지지 부족 등의 대인관계를 측정하며, 동료의 지지, 상사의 지지, 전반적 지지에 대한 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구 개발 당시 관계갈등의 Cronbach’s alpha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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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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