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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참고로 꺾임선 결정 방법, 테일러드 칼라와 몸판의 뒷목길이, 스탠드분, 칼라 눕힘분, 고지선의 위치, 윗칼라의 패턴 제작 방법, 안단 부분의 라펠 패턴 제작 방법 등의 칼라 제작 요인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된다. 본 연구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칼라 제작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과 패션 관련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복구성학 교재에 나타난 테일러드 칼라 패턴 제작 방법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각 제작 방법을 비교, 분석하였다. 아울러 각기 다른 패턴 제작 방법에 따라 광목으로 칼라 부분을 만든 후 패턴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이 연구결과는 학교 교육에서 테일러드 칼라 패턴 제작 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 방법
- , 에 나타난 윗칼라와 라펠의 각 패턴 제작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광목으로 실험복 5벌을 제작하였다.
- 테일러드 칼라의 패턴 제작법과 봉제 방법이 함께 설명되어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15권의 교재를 선별하였으며 각 교재에서 꺾임선 결정 방법, 테일러드 칼라와 몸판의 뒷목길이, 스탠드분, 칼라 눕힘 분, 고지선의 위치, 윗칼라의 패턴 제작 방법, 안단 부분의 라펠 패턴 제작 방법 등을 각 교재에 제시된 설명과 그림 자료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또 광목을 이용하여 윗칼라와 라펠 부분의 패턴별 칼라 제작을 통해 패턴 간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 첫 번째 방법은 칼라에 세로 절개선을 넣어 칼라 외곽선을 늘려주고 칼라 달림선은 줄인 후 칼라의 각이 있는 부분과 칼라 꺾임선에 절개를 넣어 다시 한번 늘려주는 방법이며, 두 번째 방법은 절개선을 넣은 후 칼라 외곽선을 늘려주고 칼라 달림선은 줄인 후 칼라 꺾임선과 외곽선을 다시 늘려주는 방법이다. 또 세 번째 방법은 외곽선을 0.3~0.5cm 늘려주는 방법이며, 네 번째 방법은 칼라 외곽선과 칼라 달림 선을 늘려주는 방법, 다섯 번째 방법은 칼라 외곽선을 늘려주고 칼라 달림선은 줄인 후 꺾임선만을 다시 늘려주는 방법이었다. 또한 패턴 상에서도 봉제 상에서도 아무 설명이 없는 책이 두 권 있었으며 봉제 과정에서 안과 겉칼라를 차이를 두어 박는다고 설명한 교재가 6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 윗칼라와 안단 부분의 라펠을 패턴별로 제작하여 패턴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 본 연구는 테일러드 칼라 패턴 제작 방법을 살펴보기 위해 현재 출판된 약 40권의 의복구성 및 패턴 관련 교재 중 본 연구에 적합한 모델인 15권을 선별하였으며 각 교재에서 테일러드 칼라 제작 요인 중 칼라와 몸판의 뒷목길이, 겉칼라와 안칼라의 크기, 겉라펠과 안라펠의 크기, 고지선의 위치, 스탠드분, 칼라눕힘분, 꺾임선 결정 방법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 윗칼라와 안단 부분의 라펠을 패턴별로 제작하여 패턴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 5벌을 제작하였다. 즉 칼라와 라펠의 패턴 1로 재킷을 한 벌 제작하였으며 칼라와 라펠의 패턴2로 또 다른 한 벌에 만들었고, 패턴3과 패턴4도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또 칼라의 패턴5는 라펠의 패턴1과 함께 제작하였다.
- 윗칼라 패턴 제작은 크게 5가지 방법이 있었다. 첫 번째 방법은 칼라에 세로 절개선을 넣어 칼라 외곽선을 늘려주고 칼라 달림선은 줄인 후 칼라의 각이 있는 부분과 칼라 꺾임선에 절개를 넣어 다시 한번 늘려주는 방법이며, 두 번째 방법은 절개선을 넣은 후 칼라 외곽선을 늘려주고 칼라 달림선은 줄인 후 칼라 꺾임선과 외곽선을 다시 늘려주는 방법이다. 또 세 번째 방법은 외곽선을 0.
- 패턴 교재의 경우 테일러드 칼라의 제도법 만 나와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라펠의 안단이나 윗칼라의 겉칼라 수정 방법에 대해 언급이 없는 교재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 교재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테일러드 칼라의 패턴 제작법과 봉제 방법이 함께 설명되어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15권의 교재를 선별하였으며 각 교재에서 꺾임선 결정 방법, 테일러드 칼라와 몸판의 뒷목길이, 스탠드분, 칼라 눕힘 분, 고지선의 위치, 윗칼라의 패턴 제작 방법, 안단 부분의 라펠 패턴 제작 방법 등을 각 교재에 제시된 설명과 그림 자료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또 광목을 이용하여 윗칼라와 라펠 부분의 패턴별 칼라 제작을 통해 패턴 간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대상 데이터
- 유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5개의 교재 중 7개의 교재(교재A, E, F, G, J, K, L)에서 별도의 기준선없이 꺾임선을 기준으로 몸판에 칼라 모양을 그린 후대칭으로 옮겨 그리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 교재에서는 앞목점과 옆목점, 어깨점 등을 기준점으로 삼아 고지선의 위치를 정하고 있었다. 꺾임선을 기준으로 몸판에 칼라 모양을 그린 후 대칭으로 옮겨 그리는 방식의 경우 패턴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기준이될만한 선이 없으므로 칼라를 그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5cm 정도 치수를 적게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에모리 교코, 1979/1997). 본 연구에 사용된 15개 교재 중 10개 교재(교재 B, C, E, F, G J, K, L, M, O)에서 스탠드분보다 0.5cm 적은 치수를 꺾임선.결정 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재의 테일러드 칼라 패턴 제작 방법을 살펴보기 위해 현재 출판된 약 40권의 의복구성 및 패턴 교재를 분석하였으며, 이들 교재 중 본 연구에 적합한 모델인 15권을 선별하였다. 패턴 교재의 경우 테일러드 칼라의 제도법 만 나와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라펠의 안단이나 윗칼라의 겉칼라 수정 방법에 대해 언급이 없는 교재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 교재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스탠드분은 10개의 교재에서 3cm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개의 교재에서 2.5cm를 사용하였고(교재G K, L, O) 한 개의 교재에서만이 2cm를 사용하였다(교재D). 스탠드분은 칼라의 꺾임선 결정 시 목옆점 혹은 목둘레의 1/3 지점에서 연장하는 길이와도 관련이 있는데 칼라가 목뒤에서 앞으로 점점 낮아지면서 꺾 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스탠드분보다 0.
- 패턴1은 15개의 교재 중 11개 교재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른 두 가지 방법에 비해 많은 교재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도 방법이었다. 패턴1의 방법에의해 제도하는 교재는 교재 A, B, C, E, F, I, J, K, M,N, 로 15개의 교재 중 11교재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턴2는 교재 G L에서 사용하였으며 제도방법은 목옆점 에서 2cm 나가 꺾 임선을 그린 후 옆목점을 파고 이 점에서 꺾임선까지 뒷목둘레길이가 되는 곳을 찾는다.
성능/효과
- 1. 본 연구에 사용된 15권의 의복구성학 교재에 나타난 테 이 러드 칼라 제도 방법은 크게 3가지 였다. 이 3가지 방법은 제도 방법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같은 치수로 제도하였을 경우 거의 유사한 형태의 칼라를 얻을 수 있었다.
- 2. 꺾임선의 제도 방법은 목옆점에서 2~3cm 선을 연장한 후 꺾임선을 그리는 방법과 목둘레의 1/3 분량 만큼 목옆점에서 내려 온 후 2cm 선을 연장한 후 꺾임선을 그리는 방법이 있었는데 13개의 교재에서 2~2.5cm 치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테일러드 칼라 달림선과 길의 뒷목둘레길이를 살펴보면 14개의 의복구성학 교재에서 칼라 달림선 길이와 몸판의 뒷목둘레길이를 동일하게 제도하고 있었으며 한 교재에서 만이 윗칼라의 뒷목둘레길이를 뒷목둘레-0.2cm로 표기하였으며 원단에 따라 줄이는 분량을 조정 한다고 하였다.
- 4. 스탠드분은 10개의 교재에서 3cm를 사용하여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개의 교재에서 2.5cm 를 사용하였고, 한 개의 교재에서만이 2cm를 사용하였다. 또한 칼라 눕힘분은 윗칼라의 넓이나 천의 두께등에 대한 고려없이 2ctn에서 4.
- 5. 고지선은 15개의 교재 중 7개의 교재에서 별도의 기준 없이 꺾임선을 기준으로 몸판에 칼라 모양을 그린 후 대칭으로 옮겨 그리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으며, 일부 교재에서는 앞목점과 옆목점, 어깨점 등을 기준점으로 삼아 고지선의 위치를 정하고 있었다. 패턴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의 경우나 학생들의 경우 기준이 될 만한 특정점을 지정해 주는 것이 제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대부분의 교재에서 채택하고 있는 꺾임선을 기준으로 몸판에 칼라 모양을 그리는 방법은 숙련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판단된다.
- 7. 안단 부분의 라펠 패턴 제작 방법은 크게 4가지방법이 있었으며 아무런 설명이 없는 교재도 3개 있었으며 봉제 시 차이를 두어박는다라고 설명 한 교재도 4개가 있었다.
- 8. 광목을 이용하여 윗칼라와 안단 부분의 라펠을 제작해 본 결과 윗칼라의 경우 패턴1이 가장 적합한 패턴 제작 방법인 것으로 판단되며, 라펠의 경우 여유분의 차이 이외에 외관 상 혹은 각 패턴 상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제작 방법보다는 여유분 설정이 더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겉칼라에 여유분을 주기위해 외곽선을 수정 하는 방법을 살펴본 결과 패턴1, 패턴2, 패턴4, 패턴5의 경우 패턴 수정 과정에서 칼라 달림선 길이를 0.1~Q4cm 가량 줄여주어 길의 목둘레길이보다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즉 선행연구에서 칼라 달림선 길이를 길의 목둘레선 길이보다 0.
- 한편 칼라에 대한 선행연구와 칼라 제작 결과를 비추어볼 때 겉칼라의 경우 칼라 달림선이 있는 부분은 안칼라의 안쪽인 목 부분에 위치하므로 패턴 1이나 혹은 패턴5와 같이 목둘레를 줄여주는 것이 형태적으로 안정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또 겉칼라의 외곽선쪽은 안칼라의 위쪽에 위치하면서 어깨를 따라 앞중심 쪽으로 도는 형태이므로 단순히 칼라 외곽선 바깥쪽만을 키워 주는 패턴3이나 패턴4보다는 패턴1이나 패턴5와 같이 칼라에 세로 절개선을 넣어 칼라 크기를 키워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5가지의 패턴 중 패턴1이 겉칼라의 패턴으로 우수한 것으로 생각되나 칼라 모서리 부분을 절개하여 0.15cm 벌리는 작업은 실제 칼라 제작 후 다른 패턴과 비교과정에서 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패턴 작업의 용의성을 고려해볼 때 생략하여도 무관하리라 판단된다. 다음으로 안단 부분의 라펠 패턴 제작 시 패턴1은 0.
- 동일 치수로 패턴1과 패턴2로 제도를 해본 결과 패턴2로 제도한 칼라가 패턴 1로 제도한 칼라보다 0.4cm 정도 더 눕힘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턴3도 역시 같은 치수로 제도 후 방법 1과 비교해본 결과 0.
- 본 연구에 사용된 15권의 의복구성학 교재에 나타난 테 이 러드 칼라 제도 방법은 크게 3가지 였다. 이 3가지 방법은 제도 방법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같은 치수로 제도하였을 경우 거의 유사한 형태의 칼라를 얻을 수 있었다.
- 이상과 같이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테일러드 칼라의 제작 요인을 살펴본 결과 다양한 패턴 제작 방법과 치수를 사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의류의 특성 상 다양한 소재의 두께 차이와 신축성의 차이가 있음에도 블구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치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 이상과 같이 윗칼라와 안단의 각 패턴 제작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윗칼라는 패턴1이 가장 적당한 제작 방법이라 생각되며, 안단 부분의 라펠의 경우 패턴별로 여유분의 차이가 있을 뿐 패턴 제작 방법에 의한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광목 소재 에 한정 되어 칼라를 제 작해 보았으므로 좀 더 다양한 소재에 따른 여유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대표 소재별로 적당한 여유분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제작 결과는과 같으며, 안단 부분의 4가지 패턴을 비교해본 결과 패턴1은 봉제 시 다소 많은 여유분이 있었으나 나머지 세 가지 패턴과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 칼라 제작 결과 패턴 1, 패턴2, 패턴4는 안쪽으로 0.3cm 가량 겉칼라의 여유분이 생겼으며 패턴3은 0.2cm, 패턴5는 0.5cm의 여유분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얇은 옷감의 경우 패턴1, 패턴2, 패턴3, 패턴4 에서와 같이 0.
- 4cm 정도 더 눕힘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턴3도 역시 같은 치수로 제도 후 방법 1과 비교해본 결과 0.3cm 정도 눕힘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위의 세 가지 테일러드 칼라 제도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동일치수로 제도를 할 경우 거의 유사한 형태의 칼라를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광목 소재 에 한정 되어 칼라를 제 작해 보았으므로 좀 더 다양한 소재에 따른 여유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대표 소재별로 적당한 여유분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방법을 비교, 분석하였다. 아울러 각기 다른 패턴 제작 방법에 따라 광목으로 칼라 부분을 만든 후 패턴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이 연구결과는 학교 교육에서 테일러드 칼라 패턴 제작 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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