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산후풍 환자의 일반적 특징, 증상, 산후풍의 한방치료 현황을 알아보아서 산후풍 환자의 특징 및 증상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여 시행되었다. 30세 이상인 경우, 자녀수가 1명인 경우, 분만월이 9월인 경우, 분만 계절이 여름인 경우에는 산후풍 발생 위험성이 높았으며, 골관절 증상이 가장 많았다.
- 산후풍의 현황 및 발병 요인을 분석한 기존 연구에는 엄 등8), 이 등9), 유10)의 논문이 있으나, 조금 더 세분화된 항목에서의 연구를 하고 산후풍의 임상에 대한 기초가 되는 자료를 축적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산후풍 증상 중 관절통 증상을 통증 부위별로 경항부, 견관절, 주관절, 완관절, 수지관절, 요부, 고관절, 슬관절, 족과관절로 분류하여 환자수 및 비율을 살펴보았다. 완관절이 52명(26.
- 산후풍 증상을 엄 등8)의 논문을 참고하여 골관절증상,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생식기계, 기타로 분류하여 각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수 및 비율을 살펴보았다. 골관절 증상은 91명(42.
- 산후풍 증상을 유 등10)의 논문을 참고하여 동통 증상, 전신증상, 정신신경계 증상으로 분류하고, 각각 세분류하여 환자수를 살펴보았다. 전신증상이 143명(44.
- 외래 및 입원 환자의 병력기록부를 중심으로 출산연령, 분만 횟수, 조산횟수, 유산횟수, 출산자녀수, 분만방법, 분만월, 임신중 질환을 조사하였으며, 산후풍 증상의 분류 및 통증 부위, 통증의 양상, 출산 후 내원까지의 기간, 치료기간, 치료방법, 한약처방, 한방치료 호전 정도를 조사하고, 1회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전화 조사를 하였다. 출산 연령, 분만월에 따른 환자 비율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년11), 2009년 출생통계12)와 비교하였다.
- 35%로 가장 많았는데 이도 또한 산모들이 치료를 받을 충분한 시간이 되지 않는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한약 처방별 분류에서는 十全大補湯 加味方, 補中益氣湯 加味方, 補虛湯, 加味大補湯 등 기혈허약을 보하는 처방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十全大補湯 加味方이 36.
대상 데이터
-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외래 및 입원 치료를 받은 산후풍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이러한 다양한 산후 증상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외래 및 입원 치료를 받은 산후풍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외래 및 입원 환자의 병력기록부를 중심으로 출산연령, 분만 횟수, 조산횟수, 유산횟수, 출산자녀수, 분만방법, 분만월, 임신중 질환을 조사하였으며, 산후풍 증상의 분류 및 통증 부위, 통증의 양상, 출산 후 내원까지의 기간, 치료기간, 치료방법, 한약처방, 한방치료 호전 정도를 조사하고, 1회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전화 조사를 하였다. 출산 연령, 분만월에 따른 환자 비율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년11), 2009년 출생통계12)와 비교하였다. 또한 산후풍 증상의 계통 분류 및 통증 부위 분류는 엄 등8), 변 등13), 유10)의 논문을 참고하였다.
이론/모형
- 출산 연령, 분만월에 따른 환자 비율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년11), 2009년 출생통계12)와 비교하였다. 또한 산후풍 증상의 계통 분류 및 통증 부위 분류는 엄 등8), 변 등13), 유10)의 논문을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2.01세이며 만삭임신경험은 평균 1.39회, 조산 경험은 평균 0.02회, 유산 경험은 평균 0.08회, 현재 생존 자녀수는 평균 1.44명이었다.
- 2. 연령적 분포에서 30-34세(45.19%), 분만자녀수별 분포에서는 1명(61.54%)인 환자, 분만시기별 분포에서 9월(14.42%), 여름(43.26%)에 분만한 환자의 비율이 가장 많았다.
- 3. 산후풍 증상에서 골관절 증상(42.13%)이 가장 많았으며, 통증 부위는 완관절, 요부, 슬관절(59.59%)이 가장 많았고, 통증 양상은 통증과 함께 냉감, 부종감, 마목감, 痺感을 동반한 경우(40.21%)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였다.
- 4. 출산 후 내원시기는 21-30일 사이가 14.42%, 한방 치료의 치료기간은 10일 이내(47.12%), 치료 방법으로는 한약 치료만 받은 환자(54.90%)로 가장 많았다. 한약 처방으로는 십전대보탕 가미방(36.
- 의 논문을 참고하여 골관절증상,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생식기계, 기타로 분류하여 각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수 및 비율을 살펴보았다. 골관절 증상은 91명(42.13%), 순환기계 증상은 81명(37.5%), 신경정신계 증상은 29명(13.43%), 소화기계 증상은 5명(2.31%), 기타 증상은 4명(1.85%), 비뇨기계 증상은 3명(1.39%), 생식기계 증상은 2명(0.93%), 호흡기계 증상은 1명(0.46%) 순으로 나타났다(Table 3).
- 77%로 분만 자녀가 1명인 환자들 내원이 많았다. 본원 산후풍 환자수를 2008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녀수별 산모수 비율11)과 비교한 결과, 자녀수가 1명인 산후풍 환자는 61.54%, 통계청 발표 결과는 52.3%, 2명인 산후풍 환자는 32.69%, 통계청 발표 결과는 38.1%, 3명인 산후풍 환자는 5.77%, 통계청 발표 결과는 9.6%로 분만자녀가 1명인 산후풍 환자가 많음을 알 수 있다 (Fig. 3). 이는 허 등21)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분만 빈도에 따른 산후 제반 증상의 발생빈도는 특징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발표한 엄 등8)의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 산후풍 증상 중 관절통 증상을 통증 양상별로 분류한 결과, 동통만 호소하는 경우가 58명(59.79%), 시림 증상을 동반한 경우 17명(17.53%), 부종감, 마목감을 동반한 경우가 11명(11.34%), 痺感 증상을 동반한 경우 8명(8.25%), 무력감, 견인감, 경련 증상을 동반한 경우가 각각 1명(1.03%) 순으로 나타났다(Table 5).
- 0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수족 냉증, 한출, 오한 순으로 나타나서 내원한 산후풍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을 알 수 있다. 산후풍 증상 중 관절통 증상의 통증 부위별 분포는 완관절이 26.26%, 요부가 20.20%, 슬관절이 13.1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엄 등8)의 연구에서는 요부, 슬관절, 완관절 순으로 나타났으나, 세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에서 비슷한 결과로 볼 수 있다.
- 90%이었다. 이들의 한방 만족도를 전화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결과 이상 나온 환자수 비율이 61.55%로 총 104명 환자의 만족도 88.46%보다 약간 낮은 것을 알수 있다. 이와 같이 총 산후풍 환자의 한방만족도에 비해 만족도가 적으면서도 이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과 한약 치료만 받는 것은 산모들이 육아로 인한 시간 부족으로 치료를 받을 충분한 시간이 여건이 되지 못하여 한약만 지어가는 것으로 사료된다.
- 그렇지 않으면 手足 腰腿가 痠痛할 것이니 이를 褥勞라 하며 이는 最難治의 병이다”하였고, 이20)는 “産後百日 이내에는 모든 섭생에 주의를 요한다”고 하였다. 이상에서 보듯이 제가의 견해가 조금씩 다르나 모두 산후섭생을 중요시하였으며 산후풍이 산후부조리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았다.
- 03%로 가장 높고, 이외의 월별 출생율은 비슷한 것을 감안하여도 9월에 산후풍 환자 수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봄, 가을이 줄어들고 여름, 겨울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여 6, 7, 8, 9월을 여름으로 보고, 12, 1, 2, 3월을 겨울로 보아 여름, 겨울을 비교한 결과 여름은 43.26%, 겨울은 30.77%로 여름에 내원 산후풍 환자수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겨울에 분만한 산모에게서 산후풍이 발생한다고 발표한 유10)의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 한약 치료만 받은 환자수는 43명(41.35%), 한약과 침, 뜸 치료를 병행한 환자가 36명(34.61%), 한약, 침, 뜸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한 환자가 13명(12.5%), 침과 뜸치료만 받거나, 아무처치를 받지 않은 환자가 5명(4.81%), 침, 뜸, 물리 치료를 받거나, 침 치료만 받은 환자가 1명(0.96%)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또한 산후풍 환자의 일반적인 특징 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적인 환경 및 증상 발생에 영향을 줄만한 다른 요인과의 관련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한방치료의 내원시기와 만족도에 대하여 대조군 설정을 하여 비교하였더라면 더욱 정밀한 조사가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산후풍 질환에 대한 임상 시험을 통해 한방치료의 효용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조사대상인 환자수가 적어서 산후풍 환자의 특징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또한 산후풍 환자의 일반적인 특징 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적인 환경 및 증상 발생에 영향을 줄만한 다른 요인과의 관련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한방치료의 내원시기와 만족도에 대하여 대조군 설정을 하여 비교하였더라면 더욱 정밀한 조사가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산후풍 질환에 대한 임상 시험을 통해 한방치료의 효용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