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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3 no.3, 2010년, pp.103 - 110
송지청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금경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엄동명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Conceptions about functions of bladder in Oriental Medicine are focused on excretion of urine, such as "Somun(素問)" "Yeong-ranbijeonron(靈蘭秘典論)". However, functions of bladder cannot be in those. In Oriental Medicine, there are sentences in "Naegyeong", the fluid and humor is dispersed to whole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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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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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化를 통해 排出하는 津液은 대부분 무엇으로 인식되는가? | 膀胱의 機能에 대하여 『素問』「靈蘭秘典論」에서는 “膀胱者 州都之官 津液藏焉 氣化則能出矣”라 하였는데, 이 말은 膀胱이 주로 津液을 갈무리하고 氣化를 통해 그 津液을 排出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氣化를 통해 排出하는 津液을 대부분 小便으로 인식하였으므로, 이 내용은 ‘수분대사를 통해 津液이 膀胱에 저장되었다가 膀胱의 氣化作用을 거쳐 小便의 形態로 排出된다.’는 내용으로 整理할 수 있다. | |
膀胱을 脾胃와 더불어 ‘倉廩之本’이라 하는 이유는? | 그런데 『素問』「六節藏象論」에서 언급하는 “脾胃大腸小腸三焦膀胱者 倉廩之本 營之居也 名曰器 能化糟粕 轉味而入出者也”라는 내용을 고려한다면 膀胱이 단순히 氣化作用을 통해 小便의 形態로 津液을 排出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脾胃를 비롯한 六府에서 벌어지는 消化過程에서 重要한 役割을 하고 있기 때문에 脾胃와 더불어 ‘倉廩之本’이라 하고 있다. | |
본 연구에서, 膀胱의 津液과 膀胱의 氣化過程을 통해 얻은 결론은? | 1. 水穀의 消化吸收를 거쳐 生成된 津液은 膀胱에 모이기 때문에 膀胱은 津液의 腑라고 한다. 2. 大小腸에 淸濁分別이 있는데 膀胱에서도 淸濁分別過程이 이루어진다. 3. 膀胱의 淸濁分別의 대상은 津液이며, 膀胱의 淸濁分別을 표현하여 ‘氣化’라고 한다. 4. 膀胱에서 벌어지는 氣化는 다시 排出過程의 氣化와 再吸收過程의 氣化로 나뉜다. 排出過程의 氣化는 津液의 濁者를 小便의 形態로 體外排出시키고, 再吸收過程의 氣化는 津液의 淸者를 水分의 形態로 脾에 再吸收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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