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is a pharmacological classic published in the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南北朝時代, 420-589 A.D.) in China by Dohonggyeong(陶弘景, 456-536 A.D.). In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Dohonggyeong(陶弘景) edited "Sinnongbonchogyeong(神農本草經)", the earliest classical text about material ...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is a pharmacological classic published in the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南北朝時代, 420-589 A.D.) in China by Dohonggyeong(陶弘景, 456-536 A.D.). In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Dohonggyeong(陶弘景) edited "Sinnongbonchogyeong(神農本草經)", the earliest classical text about material medica containing notes for 365 drugs, by adding another 365 drugs and further information from "Myeong-uibyeollok(名醫別錄)" and writing extended commentaries on them. His commentaries include changes in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identification of varieties and other various special characteristics. The original text had gradually disappeared after other pharmacological classics were published such as "Sinsuboncho(新修本草)", in Dang Dynasty(唐代), "Gyeongsajeungryubigeupboncho(經史證類備急本草)" in Song Dynasty(宋代). All of these books were based on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so the original text can be seen indirectly through these later sources. In the early 1900's, a transcribed manuscript of the preface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was found almost wholly preserved except the first three lines, in the Makgo(莫高) cave of Donhwang(敦煌). Broken strips of transcribed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have also been excavated in Turfan[吐魯番], which shows its original form written in red and black ink. Mayanagi Makoto[眞柳誠] researched on Donhwang(敦煌) and Turfan[吐魯番] editions, ascertained their existence and explained their bibliographical and historical facts. Sangjigyun(尙志鈞) restored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based on other related sources such as Donhwang(敦煌) and Turfan[吐魯番] editions. "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can be said as the locus classicus(典範) of herbal medicine, that is most of the following materia medica was based on it. It makes it possible to pass down "Sinnongbonchogyeong(神農本草經)" to posterity and provide a foundation for herbal medical development.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is a pharmacological classic published in the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南北朝時代, 420-589 A.D.) in China by Dohonggyeong(陶弘景, 456-536 A.D.). In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Dohonggyeong(陶弘景) edited "Sinnongbonchogyeong(神農本草經)", the earliest classical text about material medica containing notes for 365 drugs, by adding another 365 drugs and further information from "Myeong-uibyeollok(名醫別錄)" and writing extended commentaries on them. His commentaries include changes in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identification of varieties and other various special characteristics. The original text had gradually disappeared after other pharmacological classics were published such as "Sinsuboncho(新修本草)", in Dang Dynasty(唐代), "Gyeongsajeungryubigeupboncho(經史證類備急本草)" in Song Dynasty(宋代). All of these books were based on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so the original text can be seen indirectly through these later sources. In the early 1900's, a transcribed manuscript of the preface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was found almost wholly preserved except the first three lines, in the Makgo(莫高) cave of Donhwang(敦煌). Broken strips of transcribed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have also been excavated in Turfan[吐魯番], which shows its original form written in red and black ink. Mayanagi Makoto[眞柳誠] researched on Donhwang(敦煌) and Turfan[吐魯番] editions, ascertained their existence and explained their bibliographical and historical facts. Sangjigyun(尙志鈞) restored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based on other related sources such as Donhwang(敦煌) and Turfan[吐魯番] editions. " Bonchogyeongjipju(本草經集注)" can be said as the locus classicus(典範) of herbal medicine, that is most of the following materia medica was based on it. It makes it possible to pass down "Sinnongbonchogyeong(神農本草經)" to posterity and provide a foundation for herbal medic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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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隱居선생께서 茅山의 岩嶺에 계실 적에 토납법(吐納法, 도가의 호흡법)으로 여가를 보내시며, 方術에 심히 뜻을 두셨다. 또 『本草經』의 藥性을 살펴보시고는 성인께서 마음을 다하신 것이라 여겨 이를 정리하여 논한다.”7)
『本草經集注』는 본초학 발달의 典範이 되는 서적으로 한의학의 학문적 원형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本草經集注』의 저자, 편찬 년대와 과정, 현존판본 및 복원본 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특히 현존판본에 대해서는 1900년대 초 敦煌과 吐魯番에서 출토되어 현재 일본과 독일의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를 직접 실사하여 연구를 진행한 眞柳誠의 연구 결과를 위주로 고찰하였다.
제안 방법
“이상의 3권에서, 그 중·하 2권에 730여종의 약물을 수록하여 각기 별도로 목록을 설정하여 주서(朱書)와 묵서(墨書)를 섞어 사용한 것과 陶弘景의 주석을 아울러 방대한 서적을 나누어 7권으로 만들었다.
···이에 겸하여 世用(일반 의방에서 사용하는 내용), 산출되는 곳 및 仙經과 道術에서 사용하는 것까지 주를 달고, 이 序錄을 아울러 합하여 三卷을 만들었다.
(受符圖經法, 徧歷名山, 尋訪仙藥)3)”라 하였고 또 “성품이 책을 저술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또 음양오행의 이치와 風角·星算의 방법, 산천의 지리, 지방의 지도와 산물 그리고 의술과 본초에 밝았다.
2) 은거 이후에는 “도경의 방법을 받아 명산을 다니며 신선이 되는 약을 구하였다.
『本草經集注』는 중국 南朝時代 陶弘景이 편찬한 본초학 서적으로 『神農本草經』 이후 본초학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神農本草經』과 『名醫別錄』의 730여 약물의 정보를 수록하고 産地, 採集時期 및 특이사항 등에 대해 주석을 추가하였다. 唐代 勅撰본초서적인 『新修本草』와 宋代 『經史證類備急本草』에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만, 이들 서적의 등장 이후 점차 사라져 책의 원형이 전하지 못하였다.
59) 그의 복원연구에서 底本으로 삼은 것은 『本草經集注』殘卷과 현존하는 서적 중 『本草經集注의 내용을 가장 먼저 인용한 『新修本草』, 『千金翼方』, 『經史證類大觀本草』등의 책이다. 校勘에는 『本草經集注』의 朱書와 墨書를 白子와 黑子로 구분해 놓은 『證類本草』의 여러 판본을 주교본(主校本)으로 삼고, 『醫心方』, 『本草和名』, 『圖經衍義』, 『本草品匯精要』, 『本草綱目』, 『本經疏證』등을 방교본(傍校本)으로 삼았다. 또 『神農本草經』의 여러 집복본인 孫星衍本, 黃奭本, 顧觀光本, 森立之本 등도 함께 참고하였다.
또 “諸藥七情畏惡”에 나오지 않은 약물의 분류와 순서에 대해서는『新修本草』의 약물목록, 陶隱居의 약물 注文을 참고하여 결정하였다.
특히 현존판본에 대해서는 1900년대 초 敦煌과 吐魯番에서 출토되어 현재 일본과 독일의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를 직접 실사하여 연구를 진행한 眞柳誠의 연구 결과를 위주로 고찰하였다. 또 복원본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잔권을 토대로 골격을 짜고 『本草經集注』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인용한 『新修本草』현존본과 『經史證類備急本草』 등을 저본으로 하여 복원 연구를 진행한 尙志鈞의 복원 과정을 고찰하였다. 설사 복원본이 『本草經集注』 본래의 모습을 완벽하게 되살렸다 하기 힘들더라도 현재 진행된 복원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비단 그 결과를 통해 현재 전하는 복원본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앞으로 『本草經集注』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의 활용 가치를 타진해 보는 것뿐 아니라 한의학의 원전 연구 과정에서 등장하기 쉬운 散佚本에 대한 復原硏究에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약물 조문중 益氣, 利水 등 효능의 앞에 ‘主’자를 두어 ‘主益氣, 利水’의 형식으로 하였다.
약물의 분류와 순서는 敦煌에서 출토된 『本草經集注·序錄』의 “諸藥七情畏惡”의 분류와 순서에 의거하여 玉石, 草木, 蟲獸,果, 菜, 米食, 有名無實의 7종으로 나누고 그 순서를 따랐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本草經集注』의 저자, 편찬 년대와 과정, 현존판본 및 복원본 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특히 현존판본에 대해서는 1900년대 초 敦煌과 吐魯番에서 출토되어 현재 일본과 독일의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를 직접 실사하여 연구를 진행한 眞柳誠의 연구 결과를 위주로 고찰하였다. 또 복원본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잔권을 토대로 골격을 짜고 『本草經集注』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인용한 『新修本草』현존본과 『經史證類備急本草』 등을 저본으로 하여 복원 연구를 진행한 尙志鈞의 복원 과정을 고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35) 이에 대해 眞柳誠이 추가적으로 밝힌 사실은 1912년 橘瑞超를 만나러 떠난 吉川小一郎이 慕高동굴을 발견한 도교승려 王円籙에게서 문서를 구입하였지만, 橘瑞超가 吉川小一郎보다 일찍 일본으로 돌아와 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36) 즉, 도교승려 王円籙가 慕高동굴에서 발견한 것을 吉川小一郎가 구입하였고, 이것을 橘瑞超가 일본으로 가지고 온 것이다.
校勘에는 『本草經集注』의 朱書와 墨書를 白子와 黑子로 구분해 놓은 『證類本草』의 여러 판본을 주교본(主校本)으로 삼고, 『醫心方』, 『本草和名』, 『圖經衍義』, 『本草品匯精要』, 『本草綱目』, 『本經疏證』등을 방교본(傍校本)으로 삼았다. 또 『神農本草經』의 여러 집복본인 孫星衍本, 黃奭本, 顧觀光本, 森立之本 등도 함께 참고하였다. 尙志鈞은 이러한 서적들을 참고로 하여 輯佚, 校勘, 考證, 標點, 訓詁, 注釋 등의 과정을 통해 『本草經集注』의 集復·校勘을 진행하였다.
吐魯番본은 豚卵, 燕屎, 天鼠屎 등 4종 약물의 내용이 필사되어 있으며 『神農本草經』의 내용은 붉은 글씨로 『名醫別錄』의 내용은 검은 글씨로 필사되어 내용으로만 전하던 “朱墨雜書”의 편찬 형태를 직접 확인시켜 주고 있다. 발굴된 자료는 현재 敦煌은 日本京都의 龍谷大學圖書館에, 吐魯番본은 독일 베를린 주립도서관의 프러시아문화유산 동양학부문(Sttatsbibliothek zu Berlin Preussischer Kulturbesitz Orientabteilung)에 소장되어 있다. 眞柳誠은 敦煌本과 吐魯番本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현소재지를 파악하여 실사하고 고증하였다.
수록된 약물의 수에 대해서는 후세의 각종 서적에서 전하는 내용을 통해 『新修本草』의 850종 약물로부터 『本草經集注』730종 약물을 되살렸다. 『新修本草』에 수록된 850종의 약물은 『本草經集注』의 약물에 새로 114종을 더한 것이며, 또한 본래 한 조로 되어있었던 ‘海蛤·文蛤’, ‘葱·薤’, ‘粉錫·錫銅鏡鼻’, ‘大豆黃卷·赤小豆’, ‘白冬瓜·白瓜子’, ‘冬葵子·葵根’ 등의 약을 각각 두 조로 나누어 이로 인해 또한 6조가 더해져, 『新修本草』에 수록된 약물은 모두 850종이 된 것이다.
종이(28cm×40cm)는 당나라 시기에 관료들이 보고서를 작성한 종이와 동일하며 뽕나무로 만든 종이를 사용하였고 이를 가로질러 규칙적인 줄을 따라 톱니모양이 만들어졌다.
성능/효과
1. 『本草經集注』의 저자에 대해 陶弘景 또는 그의 후인이 陶弘景의 이름으로 편찬하였다는 학설이 모두 일정한 근거를 지니고 있지만 최초의 편찬 연대가 陶弘景의 생존 당시인 A.D.500년 이전임을 미루어 볼 때 『新修本草』및 『隋書·經籍』등에서 밝히고 있듯 陶弘景이 편찬하였다고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
2. 저작 시기와 과정은 A.D.500년에 작성되었다고 기록된 『補闕肘後百一方·序文』와 七卷本『本草經集注·序文』에서 밝히고 있는 편찬 과정을 근거로, 처음 A.D.500년 이전 三卷으로 편찬되었다가 A.D.500년 이후 七卷으로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현존판본으로 敦煌에서 출토된 七卷本「卷第一·序錄」과 吐魯番에서 출토된 豚卵, 燕屎, 天鼠屎 등 4종 약물의 殘卷이 있으며 이는 眞柳誠에 의해 각기 日本 京都의 龍谷大學圖書館과 독일 베를린주립도서관의 프러시아문화유산 동양학부문(Sttatsbibliothek zu Berlin Preussischer Kulturbesitz Orientabteilung)에 소장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50) 1952년 羅福頤는 黑田源次의 사진을 복사하여51) 『西陲古方技書殘卷彙編』에 포함시켰다.52) 일본의 眞柳誠은 黑田源次의 흑백 사진으로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어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를 방문하였다. 독일이 양분됨에 따라 베를린 아카데미가 나뉘어져, 베를린주립박물관의 서베를린 프러시아 문화유산재단(Staatliche Museen zu Berlin Preussischer Kulturbesitz)만으로는 연구 성과가 없었다.
『新修本草』에 수록된 850종의 약물은 『本草經集注』의 약물에 새로 114종을 더한 것이며, 또한 본래 한 조로 되어있었던 ‘海蛤·文蛤’, ‘葱·薤’, ‘粉錫·錫銅鏡鼻’, ‘大豆黃卷·赤小豆’, ‘白冬瓜·白瓜子’, ‘冬葵子·葵根’ 등의 약을 각각 두 조로 나누어 이로 인해 또한 6조가 더해져, 『新修本草』에 수록된 약물은 모두 850종이 된 것이다.
후속연구
더불어 한의학의 원전 연구에 있어 첫 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서지학적 연구’에 있어 자료를 직접 찾고 실증하는 방법론을 제시한 선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복원본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잔권을 토대로 골격을 짜고 『本草經集注』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인용한 『新修本草』현존본과 『經史證類備急本草』 등을 저본으로 하여 복원 연구를 진행한 尙志鈞의 복원 과정을 고찰하였다. 설사 복원본이 『本草經集注』 본래의 모습을 완벽하게 되살렸다 하기 힘들더라도 현재 진행된 복원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비단 그 결과를 통해 현재 전하는 복원본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앞으로 『本草經集注』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의 활용 가치를 타진해 보는 것뿐 아니라 한의학의 원전 연구 과정에서 등장하기 쉬운 散佚本에 대한 復原硏究에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약 1000여년 가까이 모습을 감추었던 『本草經集注』는 1900년 敦煌과 吐魯番에서 殘卷이 출토되어 그 연구가 점차 활발해져서 現存하는 殘卷의 소재와 모습이 밝혀지고 輯校本『本草經集注』가 편찬되었다. 이러한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本草經集注』의 서지학적 특징, 본초이론의 특징, 본초학 발달사에 미친 영향 및 임상적 활용 방안 등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本草經集注는 누가 편찬하였는가?
『本草經集注』는 중국 南朝時代 陶弘景이 편찬한 본초학 서적으로 『神農本草經』 이후 본초학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神農本草經』과 『名醫別錄』의 730여 약물의 정보를 수록하고 産地, 採集時期 및 특이사항 등에 대해 주석을 추가하였다. 唐代 勅撰본초서적인 『新修本草』와 宋代 『經史證類備急本草』 에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만, 이들 서적의 등장 이후 점차 사라져 책의 원형이 전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本草經集注의 저자, 편찬 년대와 과정, 현존판본 및 복원본 등에 대해 고찰하는데, 특히 현존판본에 대해서는 무엇을 위주로 고찰하였는가?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本草經集注』의 저자, 편찬 년대와 과정, 현존판본 및 복원본 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특히 현존판본에 대해서는 1900년대 초 敦煌과 吐魯番에서 출토되어 현재 일본과 독일의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를 직접 실사하여 연구를 진행한 眞柳誠의 연구 결과를 위주로 고찰하였다. 또 복원본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잔권을 토대로 골격을 짜고 『本草經集注』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인용한 『新修本草』현존본과 『經史證類備急本草』 등을 저본으로 하여 복원 연구를 진행한 尙志鈞의 복원 과정을 고찰하였다.
吐魯番 발굴 유물 중 무엇의 발견을 통해 원서의 일부 모습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는가?
그리하여 그 내용이 『新修本草』, 『經史證類備急本草』, 『本草綱目』 등 후대 본초학 서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1900년대 초, 敦煌 석굴의 유물 중 『本草經集注』의 「卷第一·序錄」필사본이 처음 세 줄을 제외하고는 완전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으며, 吐魯番 발굴 유물 중 『本草經集注』의 豚卵, 燕屎, 天鼠屎 등에 해당하는 殘卷이 발견되어 원서의 일부 모습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 『本草經集注』는 본초학 발달의 典範이 되는 서적으로 한의학의 학문적 원형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23)
박종현, 박시덕, 신상우. 敦煌本 傷寒論 중 輔行訣藏府用藥法要에 관한 硏究. 한국한의학연구원 논문집 제13권 제1호(통권19호).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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