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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소음인(少陰人) 표병(表病)의 병기(病機) 및 치법(治法)에 대한 고찰(考察) - 익기(益氣)와 승양(升陽)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sease Mechanism and Treatment of The So-eumin Exterior Disease of "Dong-uisusebowon(東醫壽世保元)" -On Ikgi(益氣) and Seung-yang(升陽)-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3 no.2, 2010년, pp.235 - 270  

박수현 (경희대학교대학원 기초한의과학과) ,  정창현 (경희대학교대학원 기초한의과학과) ,  장우창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studies the main treatment methods, Ikgi(益氣) and Seung-yang(升陽) applied frequently by Lee Jema(李濟馬) on the exterior disease of So-eumin(少陰人), one of the four constitutions. The methodology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pharmacology of "Dong-uisusebowon(東醫壽世保元)" by examining the formu...

주제어

#ikgi(益氣)   #seung-yang(升陽)   #mang-yang(亡陽)   #ulgwang(鬱狂)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四象醫學)   #soeumin(少陰人)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李濟馬는 소음인의 治法에 대해서도 鬱狂證의 경우에만 무엇을 제시하였는가? 하지만 李濟馬는 鬱狂證에 대해서만 그 病機를 명확히 논술하였으며2), 亡陽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病機를 밝히지 않았다. 또한 그 治法에 대해서도 鬱狂證의 경우에만 ‘升補’, ‘和解’와 ‘益氣而升陽’의 관점을 제시하였을 뿐 亡陽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治法을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論文에서 亡陽證의 病機 및 치법에 대해 확정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生理 機轉에 대한 불변의 기준이 있어도 病證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반이 病機를 정확하게 분석하는데 필요한 이유는 어떤 과정으로 병기를 분석하기 때문인가? 일반적으로 특정 病證의 病機를 올바로 분석해내기 위해서는 먼저 病證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인체의 生理 機轉 안에 病證에 대한 이해를 적용시킴으로써 정확한 病機를 분석해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生理 機轉에 대한 불변의 기준이 있다 하더라도, 病機를 정확하게 분석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病證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鬱狂 初證에는 양기가 무엇과 능히 싸울 정도로 힘이 있는가? 鬱狂 初證은 陽氣가 表寒과 능히 싸울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다. 또한 自汗이 나지 않는데,157) 이것은 아직 胃가 表寒을 振發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으로 胃에 表寒을 振發할 陽氣를 공급해주는 脾가 강한 상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弱한 상태 또한 아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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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이의주, 송일병. 少陰人.少陽人篇의 表病.裏病에 대한 考察(表裏陰陽升降을 중심으로). 四象醫學회지. 1996. 8(1). p.46. 

  2. 김용국. 亡陽, 亡陰證에 대한 證治醫學과 四象醫學과의 比較 考察. 四象醫學회지. 1991. 3(1). pp.85-86. 

  3. 임진희, 이의주, 고병희, 송일병. 甲午本(舊本)과 辛丑本(印本)을 중심으로 한 少陰人 病證과 少陽人 病證에 관한 考察. 사상체질의학회지. 2001. 13(2). p.65. 

  4. 박성식, 송일병. 四象醫學의 의학적 연원과 李濟馬 의학사상에 대한 연구(東醫壽世保元 인용문을 중심으로). 사상의학회지. 1993. 5(1). p.32. 

  5. 황민우. 四象醫學의 病因과 少陰人 少陽人 病理論에 관한 考察. 慶熙大學校 博士學位論文. 2009. p.51, 53. 

  6. 이수경. 東醫壽世保元 太少陰陽人의 病證論에 관한 硏究. 慶熙大學校 博士學位論文. 2000. 2. 

  7. 한경석, 박성식. 東醫壽世保元 少陰人과 少陽人 病證論의 陰氣와 陽氣에 관한 槪念. 사상체질의학회지. 2006. 18(1). 

  8. 한경석, 박성식. 少陰人 藥理의 形成過程 관한 硏究. 사상체질의학회지. 2006. 18(2). 

  9. 전국 한의과대학 四象醫學교실. 四象醫學. 서울. 集文堂. 2005. p.550, 648,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8, 659, 663, 666, 672, 673, 674, 676, 677, 678, 681, 685, 686, 688, 704, 724. pp.651-652, 652-653. 

  10. 許浚 著. 陳柱杓 校. 東醫寶鑑. 서울. 법인문화사. 2007. p.357, 1212. 

  11. 許浚 著. 대한형상의학회. 東醫寶鑑. 경남. 동의보감출판사. 2005. p.1056, 1221. 

  12. 진주표. 傷寒論 용어사전. 서울. 법인문화사. 2006. pp.87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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