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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약 25.1 ㎢지역을 대상으로 국내 최장기 자연휴식년제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운문산 군립공원 일대의 자원식물상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운문산 자연휴식년제구역 일원의 식물상과 용도를 파악하고자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월 평균 2회이상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운문산 일원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98과 304속 514종 3아종 68변종 20품종으로 총 605분류군이었다.
- 정리된 식물목록을 토대로 양치식물계수(Pte-Q = 25 × (B / A), A : 현화식물 종수, B : 양치식물 종수)를 산출하였다(Raunkiaer, 1934).
- 조사는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개화기와 결실기를 중심으로 월별 평균 2회 이상 실시하였고(Table 1), 주요 경로는 운문사 진입부 주변을 제 1경로, 못골, 천문지골, 그리고 떡발재의 제 2경로, 심심계곡을 거쳐 아랫재로 이어지는 제 3경로를 설정하여 주변을 조사하였다(Fig. 2). 식물목록은 직접 채집한 것과 박 등(2007)에 의해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으나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관찰한 것을 기록하였다.
- 식물목록은 직접 채집한 것과 박 등(2007)에 의해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으나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관찰한 것을 기록하였다. 채집한 표본은 이(1980, 2003), 이(1996, 2006), 이(1996a; 1996b)등을 참고하여 동정 및 분류하고, 식물명은 이(1996b)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희귀식물은 산림청⋅국립수목원(2008), 멸종위기야생식물은 환경부(2008), 특산식물은 백(1994),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환경부(2006)의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지침을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31 분류군) 등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은 이와 임(1978)의 과별 식물분포유형이 남부형(Southern type)에 속하고, 식물구계학적으로 개비자나무속(Cephalotaxus), 감탕나무속(Ilex), 노각나무속(Stewartica) 등이 분포하는 남부아구(South province)에 속한다. 조사결과는 동 지역 일원에서 박 등(2007)에 의해 407분류군이 보고된 바 있으나 본 조사를 통하여 198분류군이 추가되었다.
- 붓꽃과(Iridaceae)의 다년초로 근경은 옆으로 벋고 근엽은 넓은 선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중륵은 뚜렷하지 않고 기부에 묵은 잎이 있다. 본 종은 한국 특산식물로 강원도의 태백산, 오대산, 경북의 소백산, 팔공산 등지에 분포하고, 본 조사지역의 못골에서 약 50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팔공산까지 남방한계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조사를 통하여 새롭게 남방한계선이 확인되었으며, 이 지역은 자연휴식년제로 통제되고 있지만 주로 못골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에 분포하고 등산객들이 이동하고 있어 개체의 훼손우려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조사지역은 이와 임(1978)의 과별 식물분포유형이 남부형(Southern type)에 속하고, 식물구계학적으로 개비자나무속(Cephalotaxus), 감탕나무속(Ilex), 노각나무속(Stewartica) 등이 분포하는 남부아구(South province)에 속한다. 조사결과는 동 지역 일원에서 박 등(2007)에 의해 407분류군이 보고된 바 있으나 본 조사를 통하여 198분류군이 추가되었다. 이는 조사 기간이나 조사경로의 차이와 오랜 기간 동안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인한 일반인의 출입통제가 이루어져 양호한 산림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론/모형
- 귀화식물은 박(2009), 생활형은 Raunkiaer(1934)와 이(1996b)에 의해 구분된 휴면형(Dormancy form)과 번식형(Propagation form)을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 희귀식물은 산림청⋅국립수목원(2008), 멸종위기야생식물은 환경부(2008), 특산식물은 백(1994),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환경부(2006)의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지침을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 관속식물은 98과 304속 514종 3아종 68변종 20품종으로 총 605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Table 2, Appendix), 이는 한반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4,884분류군(국립수목원⋅한국식물분류학회, 2007)의 12.4%에 해당된다.
- 7%에 해당한다(Table 3). 다음의 분류군들은 조사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된 주요 멸종위기야생식물 및 희귀식물로써, 소규모 고립되어 분포하고 있는 고란초, 약재 등으로 훼손우려가있는 천마, 그리고 다수의 분포역이 확인된 노랑무늬붓꽃 등이다.
- 도시화의 정도를 표시하기 위해 임과 전(1980)에 의해 고안된 도시화지수(UI=귀화식물 종수/남한의 귀화식물 총 종수(279종(박 2009))× 100)는 8.2%에 해당되고, 沼田眞(1975)에 의한 귀화율(Naturalized Index; NI = 조사지역의 귀화식물 종수/조사지역의 관속식물 종수 × 100)은3.8%로 나타났다.
- 식물의 생활형은 식물군집에서 중요한 환경요인에 대한 군집의 반응 또는 종간 명백한 관계를 제공해준다(Müeller-Dombois and Ellenberg, 1974). 본 조사결과 반지중식물(H)이 26.9%로 가장 높게 출현하였으며, 지중식물(G)과 일년생식물(Th)이 각각 20.8%, 15.7%로 조사되었다. 임 등(1982)은 운문산의 생활형조성중 대형지상식물(M) 및 소형지상식물(N)이 각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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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중 V등급 식물은 고란초, 산작약, 천마, 왕벗나무(재), 솔나리, 노랑무늬붓꽃 등 6분류군(8.6%), IV등급 식물은 꼬리말발도리, 산복사(재), 덤불 조팝나무, 눈개쑥부쟁이, 선포아풀, 여우꼬리사초 등 6분류군(8.6%), III등급 식물은 왕다람쥐꼬리, 등칡, 노각나무, 노랑갈퀴, 금강제비꽃, 청괴불나무 등 17분류군(24.3%), II등급 식물은 동자꽃, 참개별꽃, 큰괭이밥, 노랑제비꽃, 큰참나물, 각시서덜취 등 13분류군(18.6%), I등급 식물은 거미일엽초, 홀아비꽃대, 개비자나무, 쥐방울, 물오리나무, 개족도리풀, 대팻집나무, 들메나무, 큰꽃으아리 등 28분류군(40.0%)으로 총 70분류군이 조사되었다(Table 5).
- 귀화식물은 2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구성은 식용 225분류군(37.2%), 약용 191분류군(31.6%), 관상용 64분류군(10.6%), 목초용 46분류군(7.6%), 목재용 18분류군(3.0%), 섬유용 14분류군(2.3%), 공업용 3분류군(0.5%)로 나타났다. 자연자원관리를 위하여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 조사결과 운문산 일원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98과 304속 514종 3아종 68변종 20품종으로 총 605분류군이었다. 이중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은 21분류군, 특산식물은 29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노랑무늬붓꽃과 천마 등 70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2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 운문산 자연휴식년제구역 일원의 식물상과 용도를 파악하고자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월 평균 2회이상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운문산 일원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98과 304속 514종 3아종 68변종 20품종으로 총 605분류군이었다. 이중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은 21분류군, 특산식물은 29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노랑무늬붓꽃과 천마 등 70분류군으로 나타났다.
- 조사된 관속식물 605분류군의 용도별 분석결과는 식용 식물이 225분류군(37.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약용식물이 191분류군(31.6%), 관상용식물 64분류군(10.6%), 목초용식물 46분류군(7.6%), 목재용식물 18분류군(3.0%), 섬유용식물 14분류군(2.3%), 공업용식물 3분류군(0.5%)으로 나타났고, 용도가 알려지지 않은 식물도 170분류군(28.1%)으로 나타났다(Table 8).
후속연구
- 그리고, 지속적인 자연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물종의 변화상을 관찰하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 난초과(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초의 식물로서 근경은 장타원형으로 감자모양이고, 잎은 보통 없고 비늘잎이 있다. 꽃은 담황색 또는 황갈색의 총상화서이고, 거의 전국에 분포하고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 조사지역에서는 못골주변에서 소수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2008년 확인되었으나, 2009년 조사시 발견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 또한 고로쇠수액 추출과 참나무류 박피 등 일련의 행위들은 식물의 정상적인 생장과 생육을 저해할 뿐 아니라 입지적으로 고유한 식생의 교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장기간 보호지역으로 설정된 본 대상지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해서는 안내판,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하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근 주민의 고로 쇠수액추출, 박피 등은 지양하여 보호지역내 수목훼손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일반인들의 출입은 법적보호종이거나 희귀식물인 솔나리, 천마 등 약용 또는 관상적 가치가 있는 식물들의 채취로 인해 개체가 위협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고로쇠수액 추출과 참나무류 박피 등 일련의 행위들은 식물의 정상적인 생장과 생육을 저해할 뿐 아니라 입지적으로 고유한 식생의 교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장기간 보호지역으로 설정된 본 대상지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해서는 안내판,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하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지역의 일부는 국내 최장기 자연휴식년제지역으로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시적으로 설정한 자연휴식년제가 아니라 국가적 관리범주에 포함시켜 이동 가능한 탐방로를 지정하여 불필요한 산지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탐방예약제를 시행하여 일반인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는 것도 장기간 보호 및 관리되고 있는 이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종은 한국 특산식물로 강원도의 태백산, 오대산, 경북의 소백산, 팔공산 등지에 분포하고, 본 조사지역의 못골에서 약 50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팔공산까지 남방한계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조사를 통하여 새롭게 남방한계선이 확인되었으며, 이 지역은 자연휴식년제로 통제되고 있지만 주로 못골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에 분포하고 등산객들이 이동하고 있어 개체의 훼손우려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잎은 서로 가까이 달리고 밝은 갈색, 갈색, 막질이며, 선상 피침형의 비늘조각이 붙어 있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주로 중부 이남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본 조사지역에서는 심심계곡 일원의 바위틈에 소수의 어린개체가 고립되어 분포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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