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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第四紀學會誌 = The Korean journal of quaternary research, v.24 no.2, 2010년, pp.13 - 21
이헌종 (목포대학교 고고학과) , 정철환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 박성탄 (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무안 피서리유적은 최근 서남해안 일대에서 확인되고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들에 대한 의미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무안 피서리유적에 대한 층위 및 지질학적 분석결과는 토양쐐기의 특성이 토양의 굳기나 토양내부의 성분 함량 및 고지표면의 기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지시해주고 있다. 피서리유적에서 중기 구석기 늦은 단계 또는 후기 구석기 이른 단계의 석기들이 함께 출토되었는데 이는 이들 석기가 산출되는 문화층이 최대 빙하 발달시기 이후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활발한 침식과 재퇴적에 의해 여러 시기의 유물이 함께 재퇴적된 결과일 가능성을 지시해 주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구석기 유물의 분포와 토양쐐기와 같은 토양층의 특성은 고지표면의 기복 및 기후환경과 같은 자연환경적 조건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고찰하였다.
The Piseo-ri site in Muan provides significant data in investigation on the Paleolithic sites in the southwest coast of Korea. Stratigraphic and geological analysis indicates that the characteristic of soil wedge can vary in accordance with soil property and relief of paleo-surface. Considering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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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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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의 석재의 종류는 무엇인가? | 석기의 출토유물의 구성은 홈날, 긁개, 잔손질된 격지 등의 비교적 소형 격지석기와 찍개 등의 몸돌 석기, 몸돌, 망치 등으로서 소량의 유물이지만 일련의 석기제작과 관련한 과정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의 석재는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석영맥암을 이용하였으며, 사암, 벽옥, 석영제 자갈돌, 규장암 등이 이용되었다. | |
피서리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이 지역의 석재의 분포 특성은 어떠한가? | 피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유물의 수량은 미비하지만 석기의 구성은 몇 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첫 번째는 유적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석영맥암의 파편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석영맥암은 어떠한 경로인지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지만 이 유적이 있는 위치에 이동되어져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 |
석기의 출토유물의 구성은 무엇이며 어떤 유물들이 확인 되었는가? | 석기의 출토유물의 구성은 홈날, 긁개, 잔손질된 격지 등의 비교적 소형 격지석기와 찍개 등의 몸돌 석기, 몸돌, 망치 등으로서 소량의 유물이지만 일련의 석기제작과 관련한 과정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의 석재는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석영맥암을 이용하였으며, 사암, 벽옥, 석영제 자갈돌, 규장암 등이 이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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