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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영국 Scotland에서는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중단 후 Wick town의 치아우식발생률이 유치에서 40%, 영구치에서 27%까지 증가했다는 연구보고가 있었고[7], 1960년대 미국의 Wisconsin주 Antigo시는 11년 동안 시행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중단시킨 6년 후 Antigo 초등학생의 우식발생율이 41~71% 증가한 결과로 나타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재시행 하였다[8].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지식과 구강건강 관리 습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초등학교 일반교사와 보건교사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교사에게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대한 지식을 높여주고, 학생들에게 수돗물 불 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1997년 일시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다 중단한 대전광역시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재시행 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연구대상자에게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고, 설문 내용은 불소에 대한 교육경험[9], 불소 인식 불소 효능 인식[10], 불소농도조정사업 인식, 불소 주입 목적 인식, 치아우식 예방효과, 건강 및 환경 위해성, 치아우식증 예방법 선호,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의 교육및 홍보에 대한 의견, 불소농도조정사업의 주체에 대한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α)=.
-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관한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여 초등학교 일반교사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인식여부, 교육홍보의 필요성 및 사업수행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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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연구방법
연구대상자에게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고, 설문 내용은 불소에 대한 교육경험[9], 불소 인식 불소 효능 인식[10], 불소농도조정사업 인식, 불소 주입 목적 인식, 치아우식 예방효과, 건강 및 환경 위해성, 치아우식증 예방법 선호,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의 교육및 홍보에 대한 의견, 불소농도조정사업의 주체에 대한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110곳을 대상으로 교사 400명에게 방문 또는 우편조사법을 실시하였다. 단순 확률 추출법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불성실 하게 응답하였거나 조사내용 일부가 누락된 자료를 제외한 총 34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110곳을 대상으로 교사 400명에게 방문 또는 우편조사법을 실시하였다. 단순 확률 추출법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불성실 하게 응답하였거나 조사내용 일부가 누락된 자료를 제외한 총 34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내용은 일반교사와 보건교사 분야들의 불소 인지여부, 불소 교육 경험여부, 불소 효과 인지여부, 상수도수 불소농도조정사업 개념 인지여부, 사업목적 인지여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과거 수행 사실 인지 여부, 시행 찬성여부, 사업의 안정성 인지여부, 홍보 및 교육의 필요여부, 교육 및 홍보의 관리 주체의견에 관한 견해를 chi-square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들에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version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은 일반교사와 보건교사 분야들의 불소 인지여부, 불소 교육 경험여부, 불소 효과 인지여부, 상수도수 불소농도조정사업 개념 인지여부, 사업목적 인지여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과거 수행 사실 인지 여부, 시행 찬성여부, 사업의 안정성 인지여부, 홍보 및 교육의 필요여부, 교육 및 홍보의 관리 주체의견에 관한 견해를 chi-square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들에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불소를 알고 있는 지를 묻는 문항에서 알고 있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83.7%, 보건교사는 100.0%로 나타났고, 또한 불소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느냐는 문항에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8.2%, 보건교사는 33.0%로 보건교사에서 많았다. 불소의 효능을 알고 있느냐는 문항에서 일반교사에서는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5.
- 0%로 보건교사에서 많았다. 불소의 효능을 알고 있느냐는 문항에서 일반교사에서는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5.5%, 보건교사는 42.7%로 나타났다.
- 8%이었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의견에서 반대한다면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 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9%, 보건교사는 64.7%이었고, 불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9%, 보건교사는 5.9%이었으며, 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9%, 보건교사는 64.7%이었고, 불소가 첨가된 것이 싫어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5.6%, 보건교사 23.5%이었다[표 5].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의견에서 찬성한다면 학생들에게 권장하겠느냐라는 문항에 대해 학생들에게 권장하겠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61.2%, 보건교사는 50.8%이었고, 지역사회주민들에게 권장한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15.8%, 보건교사는 14.8%이었으며, 불소물은 식수이외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15.1%, 보건 교사는 23.0%이었고, 불소물은 학교에서만 사용한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4.3%, 보건교사는 1.6%이었으며, 불소물은 식수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6%, 보건교사는 9.8%이었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의견에서 반대한다면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 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의견에서 찬성한다면 학생들에게 권장하겠는가라는 문항에서 학생들에게도 권장하겠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61.2%, 보건교사는 50.8%로 높게 나타났고, 지역사회주민들에게 권장하겠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15.8%, 보건교사는 14.8%로 나타났으며, 일반교사들은 불소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이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교합면이나 소와, 열구 우식예방에는 열구전색을 활용하고, 평활면에는 불화물을 활용하는 우식예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 그러므로 평활면 우식예방에 효과적인 수돗물불소화사업이 실시되어야 하는 구강보건학적 근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15].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해 반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9%, 보건교사 64.7%이었고, 불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8.9%, 보건교사는 5.9%이었으며, 불소가 첨가된 것이 싫어서라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5.6%, 보건교사는 23.5%이었다. 따라서 불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또는 잘못 인식하고 있어서 나타난 결과로 불 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의 교육 및 홍보의 관리 주체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서는 일반교사에서는 수자원 공사 36.5%, 보건공무원 26.6%, 보건교사 12.3%, 시민단체 11.9%, 무응답이 0.0%순으로 응답하였고, 보건교사에서는 보건공무원 40.8%, 수자원공사 27.2%, 시민단체 17.5%,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10.7%순으로 응답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표 6].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의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16.3%, 보건교사는 30.1%이었고, 필요하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68.2%, 보건교사는 47.6%이었으며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14.7%, 보건교사는 15.5%이었고,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0.8%, 보건교사는 4.9%이었으며, 아주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0.0%, 보건교사는 1.9%로 나타났고,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p<0.001).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의 치아우식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옳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59.2%, 보건교사는 63.1%,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6.3%, 보건교사는 29.1%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소 환경의학연구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연구용역을 받아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건강 영향에 의과학적 검토보고서를 1999년 10월에 발표하였다.
-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이 치아우식 예방 효과 및 환경 위해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치아우식 예방효과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에서 옳다는 응답이 일반교사는 59.2%, 보건교사는 63.1%로 많 았고, 모르겠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36.3%, 보건일반교사 29.1%이었다. 건강과 환경에 전혀 위해성이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에서는 옳다고 응답한 일반교사는 47.
- 초등학교 교사들에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일반교사[0점], 보건교사[1점]으로 더미화 처리 후, 회귀 분석한 결과, 근무경력(p<0.001), 불 소에 대한 교육경험(p<0.05)항목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보고서에서는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으로 인하여 골절 증가, 암 발생 증가, 신장질환 증가, 소화기계 건강장해가 유발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라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14]. 따라서 수돗물 불 소농도조정사업의 목적과 안전성, 치아우식증 예방효과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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