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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1 no.4, 2010년, pp.1540 - 1546
고봉연 (동남보건대학 응급구조과) , 박영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In order to report characteristics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 in whom 119 rescuers used prehospital care by Paramedic's Reports. 1,016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s were transferred to hospitals by 119 rescuers between January 1st and December 31st, 2008. Prehospital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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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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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에서 심폐소생술 시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 심정지 환자에서 심폐소생술 시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양하다. 예를들면 심정지 발생장소, 심정지 원인, 환자의 나이와 성별, 심정지 목격 여부,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시작까지의 시간, 시행된 심폐소생술 수준, 초기 심전도 소견, 심폐소생술 시술자의 능력 등이 있다. | |
심혈관 질환과 교통사고의 증가 및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문제는? | 심혈관 질환과 교통사고의 증가 및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되는 환자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병원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된 환자는 모두 사망하였으나, 현대적인 심폐소생술이 도입된 1960년대 이후에는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이 가능해졌으며, 그 이후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의 보급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체계의 발달로 과거에 비하여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 가능성은 월등히 높아졌다. | |
심폐소생술이 시도되었을 때 생존율은? | 과거에는 병원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된 환자는 모두 사망하였으나, 현대적인 심폐소생술이 도입된 1960년대 이후에는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이 가능해졌으며, 그 이후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의 보급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체계의 발달로 과거에 비하여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 가능성은 월등히 높아졌다. 그러나 심폐소생술이 시도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약 50%만이 순환이 회복(return of spon -taneous circulation: ROSC)되고, 순환이 회복되더라도 이들 중 50%는 뇌사(brain death)나 이차적으로 합병되는 심혈관계의 부전으로 사망하게 되므로, 결국 심폐소생술이 시도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20%만이 생존하여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나 이들 중 10-40%는 영구전인 뇌손상을 입게된다[1]. |
황성오,안무업,김영식,임경수,윤정한,최경훈.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결과". 대한응급의학회지 제3권 제1호. pp.27-36. 1992.
그러나 심폐소생술이 시도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약 50%만이 순환이 회복(return of spon -taneous circulation: ROSC)되고, 순환이 회복되더라도 이들 중 50%는 뇌사(brain death)나 이차적으로 합병되는 심혈관계의 부전으로 사망하게 되므로, 결국 심폐소생술이 시도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20%만이 생존하여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나 이들 중 10-40%는 영구전인 뇌손상을 입게된다[1].
Pantridge JF, Geddes JS. "A mobile intensive-care unit in the management of myocardial infarction". Lancet 2. pp.271-173. 1967.
또 1967년 Pantridge 와 Geddes[2]가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게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전문적 심폐소생술을 제공한다’라는 오늘날 응급구조대의 구급차 개념을 처음 발표한 후,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서 응급의료체계의 구축으로 순환정지 시간이 단축되어 회복가능성이 증가하였다.
Lund I, Skulberg A.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by lay people". Lancet 2. pp.702-704. 1976.
특히 1976년 Lund와 Skulberg[3]은 순환정지 시간이 1분 이내인 경우 61%의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그 지속시간이 10분이 되면 생존율은 2%로 매우 낮아진다고 하였다.
김세진,조석진,이상래,류석용,김홍용,김성준.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팀이 병원전 심정지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6권 제1호. pp. 99-103. 2005.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 대해서는 소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순환정지 시간이 심정지의 발생부터 119에 신고하고 119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단계에서 심폐소생술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역치시간(10분)을 지나게 되므로 119 구급대원의 초기 대응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의 성공여부를 결정하게 된다[4].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나이, 성별, 기저질환, 심정지 원인 등 환자요소와 응급의료체계의 신속한 대응,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 조기 제세동 등의 환자외 요소가 있다[4,8].
이현희,서강석,정제명,박정배,류현욱,김종근,서준석, 이삼범,최우익,이경원. "일개 대도시에서의 119구급대가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들에 대한 연구".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9권 제3호. pp. 245-252. 2008.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119구급대에 의한 환자 평가의 완결성이나 응급처치에 적절성에 대하여 몇 차례의 보고가 있었다[5-7].
따라서 고령이라는 요소만으로 심폐소생술의 시행 및 적극적 치료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겠다[5].
이현희 등[5] 연구에서는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6.6%로서 이전 국내 연구들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14.8%로 더욱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Stiell등[17]은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서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반응시간 단축이 중요하다고 하였고, 국내의 이현희 등[5]의 연구에 의하면 반응시간, 이송시간이 짧을수록 자발순환회복과 생존퇴원이 높았다.
그러나 심정지 환자의 뇌손상이 수분이내에 일어나는 것을 고려하면 이현희 등[5]의 연구에 의하면 평균반응시간 7.1(±3.9)분, 평균이송시간 21.6(± 9.9)분은 환자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어 반응시간과 이송시간을 줄일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평균반응시간은 신고에서 출동시간 0.99(±1.11)과 출동에서 현장도착시간 6.57(±4.29)로 7.56분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이송시간은 현장도착에서 현장출발까지 6.49(±4.60)과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까지 8.59(±6.41)로 15.08분으로 나타나 이현희 등[5]의 연구에 비해 평균반응시간은 유사한 7분대였고, 평균이송시간은 21분보다 짧은 15분으로 나타났다.
김성은,어은경,전영진,정구영,박혜숙. "일개 3차 의료기관에 내원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결과".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6권 제5호. pp. 495 -504. 2005.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나이, 성별, 기저질환, 심정지 원인 등 환자요소와 응급의료체계의 신속한 대응,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 조기 제세동 등의 환자외 요소가 있다[4,8].
Swor RA, Jackson RE, Tintinalli JE, Pirrallo RG. "Does advanced age matter in outcomes afte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in community-dwelling adults?". Acad Emerg Med 7. pp. 762-768. 2000.
Swor RA, Jackson RE, Cynar M, Sadler E, Basse E, Boji B, et al. "Bystander CPR, ventricular fibrillation, and survival in witnessed, unmonitored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nn Emerg Med 25. pp. 780-784. 1995.
Lim SH, Anantharaman V, Teo WS, Chan YH, Chee TS, Chua T. "Results of the first five years of the prehospital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ion project in Singapore in the "Utstein style"". Resuscitation 64. pp. 49-57. 2005.
De Maio VJ, Stiell IG, Wells GA, Spaite DW. "Optimal defibrillation response intervals for maximum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al rates". Ann Emerg Med 42. pp. 242-250. 2003.
Brison RJ, Davidson JR, Dreyer JF, Jones G, Maloney J, Munkley DP, et al. "Cardiac arrest in Ontario: circumstances, community response, role of prehospital defibrillation and predictors of survival". CMAJ 147. pp. 191-199. 1992.
이강현,김영식,황성오,임경수,이진웅,임종천,박금수,최경훈. "원주지역에서 발생한 비외상성 심정지의 일주 변화". 대한응급의학회지 제6권 제2호. pp. 311-318. 1995.
이에 비해 국내의 1995[14], 2002[15]의 연구들에 따르면 각각 51.4%, 75%의 목격된 심정지를 보이나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예가 0%였다.
이명갑,김성진,최대해,전덕호,유병대,이동필. "비외상성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결과".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3권 제4호. pp. 428-433. 2002.
이에 비해 국내의 1995[14], 2002[15]의 연구들에 따르면 각각 51.4%, 75%의 목격된 심정지를 보이나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예가 0%였다.
윤한덕,박주경,민용일. "2년간 응급실에 내원한 비외상성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임상적 분석-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한응급의학회지 제8권 제3호. pp. 341-346. 1997.
Stiell IG, Wells GA, De Maio VJ, Spaite DW, Field BJ 3rd, Munkley DP, et al. "Modifiable factors associated with improved cardiac arrest survival in a multicenter basic life support/defibrillation system: OPALS study Phase I results". Ann Emerg Med 33. pp. 44-50. 1999.
Stiell등[17]은 병원전 심정지 환자에서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반응시간 단축이 중요하다고 하였고, 국내의 이현희 등[5]의 연구에 의하면 반응시간, 이송시간이 짧을수록 자발순환회복과 생존퇴원이 높았다.
캐나다 Ontario에서 시행한 대규모 연구인 OPALS study[17]에서는 9,273명의 병원전 심정지 환자중 43.8%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이 보고되었고, Weaver 등[18]은 병원전 심정지에서 흉부압박과 환기만 했을 경우보다 자동제세동을 병행한 경우에서 생존 퇴원율이 19%에서 30%로 상승하여 조기 제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Weaver WD, Hill D, Fahrenbruch CE, Copass MK, Martin JS, Cobb LA, et al. "Use of the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in the management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N Engl J Med 319. pp. 661-666. 1988.
은상준,김현,정구영,조광현,김윤. "119구급대의 병원전 처치에 대한 전향적 다기관 평가",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8권 제3호. pp. 177-189. 2007.
그러나 국내 은상준 등[19]의 연구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 79명중에서 심정지 확인과 심폐소생술은 각각 70명(89.7%)과 52명(67.5%)에 대해 시행되었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은 4명(5.4%), 정맥로 확보는 1명(1.3%)에 대해서만 시행되었으며, 기관내 삽관은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은상준 등[19]의 연구결과에 30%내외에 불과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미기록된 8.3%를 제외하고는 최초에 무맥무호흡이 90.5%와 측정되었으나 무맥으로 된 경우 1.2%를 합하여 91.7%에서 측정한 것으로 나타나 활력징후 측정은 많이 시행되었다.
병원전 처치시 119구급대가 의료지도를 받은 경우는 3.1%로 은상준 등[19]의 연구에서 3.1%와 같았다.
선행연구에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시행률이 낮아 의료지도를 받을 필요가 적고 전문적인 지도의사가 부족한 점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6,19,23-26].
서울특별시,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2008 병원기반 심뇌혈관질환 등록감시체계 구축사업". pp. 37-56. 2009.
또한 2008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병원기반 심뇌혈관질환 등록감시체계 구축사업의 연구결과[20]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심정지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응급실 내원 환자중 병원전 심폐소생술이 시도된 환자는 73.4%였고 이후 응급실에서 소생술이 제공된 경우가 20.3%에 달하였다.
유순규,정지연,신상열,최유임,최혜경.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비시행과 관련된 윤리문제 인식 및 태도."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0. No12. pp 3931-3942. 2009.
선행연구에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시행률이 낮아 의료지도를 받을 필요가 적고 전문적인 지도의사가 부족한 점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6,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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