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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위암 환자의 양전자 방출 컴퓨터 단층 검사에서 복와위(伏臥位) 촬영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Examination about Utility of Prone Position in PET/CT of Stomach Cancer Patient 원문보기

핵의학기술 = The Kor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 v.14 no.2, 2010년, pp.93 - 99  

남궁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박훈희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오신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반영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김정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임한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이창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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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PET/CT검사 시에 전신 검사를 한 후 물을 약 300 mL 정도 마시게 한 후 환자의 위가 위치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오랜 금식으로 인해 위의 위-아래 위벽이 붙어있어 진단에 어려움이 있기에 물을 마시게 함으로써 위벽을 팽창시켜 진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검사 시에 보통 환자의 자세는 앙와위즉,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양의 물을 먹이고 복와위 즉, 바르게 엎드린 자세에서 촬영하여 앙와위에서 촬영 시와 위 체부의 용적의 팽창 정도를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의 구조상 하단부에 위치한 유문부와 위의 아래쪽 병변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진단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두 자세의 검사 영상을 비교하여 위의 용적의 차이를 수치화 시키고, 표준화 섭취계수의 변화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에서 2009년 7월-2010년 1월까지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을 진단 받고, 수술을 하기 전의 환자와 부분절제를 한 후 추적 검사를 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18}F$-FDG 7.4 MBq(0.2 mCi/kg)을 정맥주사하고 60분간 누운 자세로 안정을 취하도록 하였다. 검사 시작 전 물을 300 mL 마시게 한 후 먼저 환자를 앙와위로 눕히고 위 부분을 PET/CT 촬영하고, 전신 촬영 한 후 환자에게 다시 물을 300 mL 마시게 한 후 복와위로 눕히고 위 부분을 PET/CT 촬영하였다. 위 체부의 용적을 앙와위와 복와위에서 비교해본 결과 30명의 환자에서 앙와위 평균 위 체부의 용적은 460.29 $mm^2$이고, 복와위 평균 위 체부의 용적은 641.39 $mm^2$로 평균적으로 약 41.3%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앙와위와 복와위에서 위 종양의 최대 표준화 섭취 계수를 각각의 환자에게서 비교해 보았을 때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보았을 때 앙와위 검사보다 복와위에서 환자의 검사가 위 체부의 용적이 보다 더 확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표준화 섭취 계수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앙와위에서의 판독 결과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복와위 추가 촬영이 어렵겠지만, 앙와위 추가 촬영과 더불어 복와위 추가 촬영을 한다면 위암환자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복와위 에서의 보조용구의 연구에도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Currently, PET/CT scan has been known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both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examination of cancer patients. Contracted stomach by the long fasting could cause difficulties of interpretation because of its size on reconstructed image data. To solve this problem...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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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현재 PET/CT 검사에서 위암 환자에게 앙와위로 전신 촬영을 마치고 물을 마시게 한 후 위 부분만 추가로 촬영하는 것도 물을 먹이지 않았을 때 보다 위 체부의 용적을 넓게 하여 종양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찾아 낼 수있는 방법이지만, 환자가 전신 촬영을 마치고 같은 용량의 물을 마시게 한 후 복와위로 자세를 바꾸어 위 부분을 추가 촬영하는 것이 앙와위에서보다 위 체부뿐만 아니라 위의 아랫부분과 유문부의 용적이 확장된다는 위의 해부학적 형태를 이용하여 판독의 효율을 보다 더 높일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해부학적 지식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앙와위 와 복와위에서의 용적을 수치화시킴으로써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앙와위 검사할 때 먹인 물이 복와위검사를 진행할 때 위의 잔량으로 남을 수 있다고 가정하여 검사를 반대로 진행해본 결과 확장 정도로 보았을 때는 그 정도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검사 진행에서도 마찬가지로 복와위에서 위 체부의 용적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아 그 물의 잔량의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앙와위로 환자의 검사 시에도 물론 환자의 위 체부 벽이 물을 먹이지 않을 시 보다 팽창하지만, 이를 같은 양의 물을 먹이고 복와위로 촬영하여 앙와위에서 촬영 시와 위 체부의 용적의 팽창 정도를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의 구조상 하단부에 위치한 유문부와 위의 아래쪽 벽의 종양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진단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두 자세의 검사 영상을 비교하여 위 용적의 차이를 수치화 시키고, 표준화 섭취계수의 변화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같은 양의 물을 먹이고 복와위 즉, 바르게 엎드린 자세에서 촬영하여 앙와위에서 촬영 시와 위 체부의 용적의 팽창 정도를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의 구조상 하단부에 위치한 유문부와 위의 아래쪽 병변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진단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두 자세의 검사 영상을 비교하여 위의 용적의 차이를 수치화 시키고, 표준화 섭취계수의 변화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에서 2009년 7월-2010년 1월까지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을 진단 받고, 수술을 하기 전의 환자와 부분절제를 한 후 추적 검사를 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검사 시에 보통 환자의 자세는 앙와위즉,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 양의 물을 먹이고 복와위 즉, 바르게 엎드린 자세에서 촬영하여 앙와위에서 촬영 시와 위 체부의 용적의 팽창 정도를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의 구조상 하단부에 위치한 유문부와 위의 아래쪽 병변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진단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두 자세의 검사 영상을 비교하여 위의 용적의 차이를 수치화 시키고, 표준화 섭취계수의 변화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 그러한 이유는 앙와위에서 보다 위 체부의 팽창을 더욱더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앙와위로 환자의 검사 시에도 물론 환자의 위 체부 벽이 물을 먹이지 않을 시 보다 팽창하지만, 이를 같은 양의 물을 먹이고 복와위로 촬영하여 앙와위에서 촬영 시와 위 체부의 용적의 팽창 정도를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의 구조상 하단부에 위치한 유문부와 위의 아래쪽 벽의 종양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진단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두 자세의 검사 영상을 비교하여 위 용적의 차이를 수치화 시키고, 표준화 섭취계수의 변화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위의 영상의 결과에서 앙와위에서 보다 복와위에서 위의 팽창이 더 일어나는 것을 수치상으로 알아보았다. 그러나 앙와위에서 물을 먼저 먹이고 위 부분의 검사와 전신 검사를 진행하고, 복와위에서 다시 물을 먹이고 위 부분을 검사하는 진행 과정에서 앙와위 검사부터 복와위 검사까지 약 30-40분의 시간이 흐른다 하더라도 앙와위에서 먹인 물의 잔량이 복와위 검사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았다. 그래서 이 번 검사에서는 먼저 복와위에서 물을 먹이고 위 부분을 검사하고, 전신 검사를 한 후 앙와위에서 위 부분을 다시 검사하는 방법으로 검사 순서를 바꾸어서 진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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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위의 구조는? 위는 소화기관 중에서 가장 넓은 부분이며, 배의 왼쪽 윗부분인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위쪽으로는 식도와 연결되고 아래쪽으로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다. 위의 구조는 식도에서 위로 이행하는 위의 입구인 분문부, 좌상방으로 불룩하게 내민 위저부, 중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체부 그리고 십이지장을 향해서 가늘어지는 유문부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고유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의 다섯 층으로 구성된다.
위벽의 구성은? 위의 구조는 식도에서 위로 이행하는 위의 입구인 분문부, 좌상방으로 불룩하게 내민 위저부, 중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체부 그리고 십이지장을 향해서 가늘어지는 유문부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고유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의 다섯 층으로 구성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의 하나이며 남자에서는 가장 많고 여자에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다음으로 많은 암이다(Fig.
위암의 현미경학적 종양 성장 형태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전이암의 경우엔 화학 요법이나 면역 요법을 시도해 볼 수는 있으나 생존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기타 전이 위암에서 시행해 볼 수 있는 치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1,2,3) 현미경학적 종양 성장 형태는 Lauren 분류법에 따라 미만형(diffuse type) 또는 장형(intestinal type)으로 분류할수 있다. 육안적 형태는 1926년 Borrmann이 제창 Borrmann 분류법을 따르며 조기 위암은 type I 융기형(protruded), type IIa 표면융기형(superficial elevated), type IIb 평탄형(flat), type IIc 표면함몰형 (superficial depressed), type III 함몰형 (excavated)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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