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건설공사 예정가격작성기준에서 제시하는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작업효율(E)은 현장여건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용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 기준은 정성적인 표현이 사용되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또한 포괄적이고 모호하여 설계자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펌프준설선을 대상으로 국내 외 관련 문헌조사 및 현장실사를 통하여 합리적인 작업효율(E) 제시방법을 제안하고 이로 인해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 산정방법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국내기준 또한 일본기준의 형태로 작업효율(E)을 공사구분별, 흙두께, 평면형상, 단면형상, 해상조건 등으로 세분화 시킬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도 객관화 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출량을 일본의 예정가격작성기준을 적용하여 계산된 산출량과 비교하여 일본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펌프준설선 (4,476kW)은 배송거리 3,600~6,000m의 시간당 준설량(Q)을 실측하여 표준값인 전동환산(q)을 비교하여, 일본대비 102.3% 수준으로 거의 유사한 결과값을 얻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각종 자료 및 수치들은 건설기계와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예정가격작성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연구의 토대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국내 공공건설공사 예정가격작성기준에서 제시하는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작업효율(E)은 현장여건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용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 기준은 정성적인 표현이 사용되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또한 포괄적이고 모호하여 설계자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펌프준설선을 대상으로 국내 외 관련 문헌조사 및 현장실사를 통하여 합리적인 작업효율(E) 제시방법을 제안하고 이로 인해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 산정방법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국내기준 또한 일본기준의 형태로 작업효율(E)을 공사구분별, 흙두께, 평면형상, 단면형상, 해상조건 등으로 세분화 시킬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도 객관화 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출량을 일본의 예정가격작성기준을 적용하여 계산된 산출량과 비교하여 일본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펌프준설선 (4,476kW)은 배송거리 3,600~6,000m의 시간당 준설량(Q)을 실측하여 표준값인 전동환산(q)을 비교하여, 일본대비 102.3% 수준으로 거의 유사한 결과값을 얻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각종 자료 및 수치들은 건설기계와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예정가격작성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연구의 토대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Although work-efficiency of construction machinery is a critical factor for estimating its workable-quantity perunit time, the efficiency figure table presented in the Poom-Sam that is used for Construction Cost Estimation of public sectors in Korea is very subjective for practical usage. In order t...
Although work-efficiency of construction machinery is a critical factor for estimating its workable-quantity perunit time, the efficiency figure table presented in the Poom-Sam that is used for Construction Cost Estimation of public sectors in Korea is very subjective for practical usage. In order to suggest objective work-efficiency table for a Pump-Dredger, domestic and overseas documentary records were investigated and on-going construction sites were also visited. Moreover, actual work quantities collected from the site visits were compared with the ones calculated based on the Standard Measurement Methods used in Japan. The research found that the table can be revised by means of detailing down by several factors, namely project type, depth of soil, undersea-site shape, and condition on the sea for better estimation of its workable-quantity. The research will be the foundation for applying the rapid development of Construction Equipment and technology to the appropriate cost estimations and the ground work of related studies.
Although work-efficiency of construction machinery is a critical factor for estimating its workable-quantity perunit time, the efficiency figure table presented in the Poom-Sam that is used for Construction Cost Estimation of public sectors in Korea is very subjective for practical usage. In order to suggest objective work-efficiency table for a Pump-Dredger, domestic and overseas documentary records were investigated and on-going construction sites were also visited. Moreover, actual work quantities collected from the site visits were compared with the ones calculated based on the Standard Measurement Methods used in Japan. The research found that the table can be revised by means of detailing down by several factors, namely project type, depth of soil, undersea-site shape, and condition on the sea for better estimation of its workable-quantity. The research will be the foundation for applying the rapid development of Construction Equipment and technology to the appropriate cost estimations and the ground work of related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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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현재 건설공사표준품셈에서 작업효율(E)의 제시방법이 양호, 보통, 불량 등으로 지극히 정성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예정가격산정시 혼돈의 우려가 있으며, 설계자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관련 문헌조사를 통하여 합리적인 작업효율(E) 제시방법을 제안하고 이로인해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 산정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기준 또한 일본의 기준의 형태로 세분화 및 객관화 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할 것을 제시하였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출량을 일본의 예정가격작성기준을 적용하여 계산된 산출량과 비교하여 일본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검토방법은 펌프준설선(4,476kW) 배송거리 3,600~6,000m의 시간당 준설량(Q)을 실측하여 표준값인 전동 환산(q)을 비교하였으며, 일본대비 102.
다만 전동 환산(q)의 값이 국내는 배송거리 3,500m까지 일본은 6,000m까지 제시하고 있는 점에서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본 현장조사에서는 국내 현장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기준에서 제시하고 있지 않는 배송거리 3,500m~6,000m 현장의 준설량을 조사하여 일본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특히 그동안 국내 건설기계장비와 공법이 발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펌프준설선을 포함한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에 대한 제∙개정은 미비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위한 개선책으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미약하여 정량화하기 곤란한 펌프준설선의 작업효율(E)을 국내 현장조건과 유사한 일본의 방식과 비교하여 개선시킬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러나 국내 기준은“양호, 보통, 불량 등”의 정성적인 표현이 사용되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또한 포괄적이고 모호하여 설계자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펌프준설선을 대상으로 국내∙외 관련 문헌조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하여 합리적인 작업효율(E) 제시방법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 산정방법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일반준설 : 쇄암을 요하지 않고, 일반준설선을 사용하는 것으로 준설공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 펌프식 준설선, 그라브 및 디퍼 준설선, 버킷식 준설선
제안 방법
∙국내∙외 예정가격작성기준을 검토하여 차이점을 고찰하였다.
∙기존 관련 문헌조사를 통해 작업효율의 정의 및 작업효율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현장실사를 통해 국내∙외 작업조건의 차이에 따른 실측값을 비교하였다.
먼저 국내와 일본 예정가격작성기준의 펌프준설선 작업효율(E)을 조사∙분석 및 비교하여 국내 기준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국내 작업기준의 작업효율(E)은 단편일률적이며 적용 및 판단기준이 모호한 반면, 일본의 작업효율 En(E1~E6)은 E1(공사구분), E2(흙두께), E3(평면형상), E4(단면형상), E5(해상조건), E6(기타조건)로 세분하게 구분하고 있으며 판단기준 또한 보충표를 통해 객관화 시키고 있었다.
에서와 같이 현장 조건을 흙두께, 평면형상, 현장위치, 단면형상, 천후, 조석, 조류, 파랑 등에 따라 8가지 조건으로 분류하고, 9점척도(보통/적당:1점⇒나쁘다/작다: 9점)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평균값을 구한 후 표 11.을 참조하여 작업효율(E)을 결정하였다.
이중 전동환산출력(b°)은 펌프준설선의 주어진 규격(kW)이므로 표준적인 조건에서의 비교가 가능한 746kw 펌프준설선의 시간당 준설량인 전동환산(q)을 기준으로 비교를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동안의 총 준설량을 총 시간으로 나누어 시간당 준설량(Q)을 산출한 후 작업효율(E) 및 전동환산출력(b°)을 대입하여 전동환산(q)를 역산하였다.
과 같다. 준설량 측정방법은 조사기간 이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측정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한 후 주어진 양식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작성되는 작업일보도 함께 수집하여 비교자료로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건설기계 중 항만준설 및 골재채취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준설선인 펌프준설선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본 조사는 국내에서 운영중인 총 출력 8,952kW 이상 대형 펌프준설선 11기중 현장조사 기간(2009년 6월~10월)중에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개현장 4기에 대해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펌프준설선의 총 출력은 8,592kW~14,920kW 이었으나, 준설용량을 측정하는 주기출력은 4,476kW(6,000HP)로 동일하게 조사되었다.
펌프준설선의 총 출력은 8,592kW~14,920kW 이었으나, 준설용량을 측정하는 주기출력은 4,476kW(6,000HP)로 동일하게 조사되었다. 자료는 현장별로 15일~30일간의 실적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장조사 대상은 표 10.과 같다. 준설량 측정방법은 조사기간 이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측정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한 후 주어진 양식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작성되는 작업일보도 함께 수집하여 비교자료로 활용하였다.
현장조사는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총 출력8,592kW( 이상이며 펌프준설용량을 측정하는 주기출력 4,476kw이상인 대형 펌프준설선 11기중 4기를 2009년 6월~10월에 각 15일~30일 동안 실적자료를 수집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펌프준설선의 작업효율(E)의 표현방법 개선을 통해 시간당 작업량(Q)의 개선책을 제시하였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면밀한 조사를 통해 현장여건별 개선된 작업능력(E)의 계수 제시까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더 나아가 펌프준설선외 건설기계 전반에 걸친 작업효율(E)의 개선대책이 필요할 것 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해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은 어떻게 추출하게 되는가?
건설기계 작업효율(E)은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기위한 일부 요소이며, 시간당 작업량(Q)은 다시 건설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한 일부분이다. 즉, 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게 되고, 구해진 시간당 작업량(Q)에 의해서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을 추출하게 된다.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은 기계경비를 구성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로 투입되어 전체적인 기계경비를 산정하게 된다.
건설기계 작업효율은 무엇인가?
건설기계 작업효율(E)은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기위한 일부 요소이며, 시간당 작업량(Q)은 다시 건설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한 일부분이다. 즉, 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게 되고, 구해진 시간당 작업량(Q)에 의해서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을 추출하게 된다.
건설기계 작업효율이 기계정비를 산정하기 위한 원척적인 요소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설기계 작업효율(E)은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기위한 일부 요소이며, 시간당 작업량(Q)은 다시 건설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한 일부분이다. 즉, 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의 시간당 작업량(Q)을 산정하게 되고, 구해진 시간당 작업량(Q)에 의해서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을 추출하게 된다. 해당작업 물량의 소요시간은 기계경비를 구성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로 투입되어 전체적인 기계경비를 산정하게 된다. 따라서 건설기계의 작업효율(E)은 기계경비를 산정하기 위한 원천적인 요소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12)
권기태(2002). "건설기계와시공", 동명사
박희성(2008). "건설기계 시공능력 산정에 관한 연구", 대한토목학회 논문집 제28권 제1D호
이중석(2008). "건설기계 연간표준가동시간 산정에 관한 연구", 한국건축시공학회 논문집 제8권 1호
이지용(2008). "철골세우기의 현장생산성 측정 및 영향요인 분석", 한국건축시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제8권 2호
정대권(2009). "도로포장 및 유지공사 표준품셈 개정 방법에 대한 연구", 한국도로학회 논문집 제11권 제1호
허영기(2008). "표준품셈의 기계경비 산정 현실화를 위한 자료 조사?분석",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제9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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