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social Stress and Yangseng (Life Nurturing) Level for Residents of a Rural Area in Jeollanam-do Province원문보기
Objectives : This study purposed to survey psychosocial stress and the yangseng level in rural residents using measuring tools,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of the variables with health,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rural residents' health promotion based on the theories of oriental medicine. Metho...
Objectives : This study purposed to survey psychosocial stress and the yangseng level in rural residents using measuring tools,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of the variables with health,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rural residents' health promotion based on the theories of oriental medicine. Methods : The subjects were sampled from the residents of a rural area through convenient sampling, and the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life habits, psychosocial stress, and yangseng level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and correlation test using SPSS 12.0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p<0.05. Results : Stress was lower in those who had a job, whose income level was high, and who had breakfast almost every day, and the yangseng level was higher in those who did exercise 3 times or more in a week regularly. In addition, the stress level was in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yangseng level, and the correlation was stronger with sleeping yangseng, mind yangseng, and activity and rest yangseng.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vocational education, regular life habits and a certain amount of income are essential for health promotion, and measures should be prepared for stress control.
Objectives : This study purposed to survey psychosocial stress and the yangseng level in rural residents using measuring tools,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of the variables with health,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rural residents' health promotion based on the theories of oriental medicine. Methods : The subjects were sampled from the residents of a rural area through convenient sampling, and the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life habits, psychosocial stress, and yangseng level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and correlation test using SPSS 12.0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p<0.05. Results : Stress was lower in those who had a job, whose income level was high, and who had breakfast almost every day, and the yangseng level was higher in those who did exercise 3 times or more in a week regularly. In addition, the stress level was in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yangseng level, and the correlation was stronger with sleeping yangseng, mind yangseng, and activity and rest yangseng.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vocational education, regular life habits and a certain amount of income are essential for health promotion, and measures should be prepared for stress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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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실시를 위한 사전 조사로서 주민들의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한의학적인 양생수준을 파악하며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 장성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실시를 위한 사전 조사로서 건강수준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건강상태를 측정하고자 장성군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실시를 위한 사전 조사로서 주민들의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한의학적인 양생수준을 파악하며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수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자와 조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훈련받은 연구보조원들이 지역주민에게 직접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 상 면담자가 직접 질문지를 읽어주고 답변을 받아 기입하는 방식과 직접기입이 가능한 경우 직접기입토록 하는 방식을 병행하였으며, 면담에 응할 수 있을 정도의 의식이 있고 일관성있는 답변이 가능하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자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판단과 개인별, 집단별 위험요소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교육 정도, 배우자유무, 학력, 월평균 소득, 월평균 용돈, 가족 구성, 종교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자와 조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훈련받은 연구보조원들이 지역주민에게 직접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 상 면담자가 직접 질문지를 읽어주고 답변을 받아 기입하는 방식과 직접기입이 가능한 경우 직접기입토록 하는 방식을 병행하였으며, 면담에 응할 수 있을 정도의 의식이 있고 일관성있는 답변이 가능하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수집은 응답을 회피하거나 무응답이 많아 문항의 성실도가 떨어지는 설문은 제외한 총 94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은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의 각 변수별 분포를 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기술통계를 실시하여 각 측정도구의 평균값을구하였으며, 각 변수와 측정도구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량의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관련한 도구는 Belloc과 Breslow5)의 7가지 기본적인 생활습관(Alameda 7)을 참고로 하여 질병발생과 관련이 높은 흡연, 음주, 규칙적인 운동, 아침식사, 간식섭취 등을 조사하였다.
스트레스 평가를 위해 사회심리적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이는 Goldberg(1978)의 General Health Questionnaire(GHQ-60)를 바탕으로 장세진이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한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logical Wellbeing Index, PWI)를 기초로 개발된 18문항의 단축형 PWI6)를 이용하였다. 각 문항의 점수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따금 그렇다’, ‘자주 그렇다’, ‘항상 그렇다’의 Likert 4점 척도(0-1-2-3) 점수를 합산하여 0점에서 54점의 범위를 가지는 스트레스 점수를 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양생수준 측정은 김애정7)이 개발한 양생수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양생수준 측정도구는 도덕수양 5문항, 정신양생 4문항, 음식양생 5문항, 활동과 휴식양생 4문항, 운동양생 3문항, 수면양생 4문항, 계절양생 3문항, 방사양생 3문항 등의 8개 분야로 구성된 31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생수준 점수는 대상자의 양생수준이 각 문항내용에 부합되는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별로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 그렇다’ 4점, ‘항상 그렇다’ 5점으로 하여 측정하였으며, 양생수준총 점수는 각 문항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점수를 사용하여 평점이 높을수록 양생수준 정도가 높은 것으로 판정한다.
성능/효과
1.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직업과 월평균 소득, 배우자, 아침식사로 나타났으며,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할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양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규칙적으로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경우가 양생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양생 각 분야별로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직업과 학력은 도덕수양에, 소득수준은 수면양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습관으로는 수면시간은 수면 양생에, 운동은 도덕수양과 운동양생, 성생활양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수준은 낮은 것으로 음의 상관관계를보였으며, 특히 수면양생과 마음조양, 활동 및 휴식양생에 상관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수준은 낮은 것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수면양생과 마음조양, 활동 및 휴식양생에 상관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table 9).
생활 습관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에 관하여서는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 가운데 ‘개인의 생활습관’이 52%를 차지하고, ‘유 전적 요인’과‘환경적 요인’이 각각 20%를 차지하였으며, ‘의료서비스’의 영향은 고작 8%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13)된 바 있는데 이는 질병치료와 예방이 의료서비스만으로는 부족하며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태도와 생활습관의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수면양생에서는 수면시간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9시간 이상 수면하는 경우가 양생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충분한 수면은 건강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양생에서는 수면시간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9시간 이상 수면하는 경우가 양생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충분한 수면은 건강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양생에서는 월평균소득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월평균 소득이 100∼199만원인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99만원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나 적절한 경제상황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양생수준 점수는 대상자의 양생수준이 각 문항내용에 부합되는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별로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 그렇다’ 4점, ‘항상 그렇다’ 5점으로 하여 측정하였으며, 양생수준총 점수는 각 문항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점수를 사용하여 평점이 높을수록 양생수준 정도가 높은 것으로 판정한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양생분야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도덕수양과 활동 및 휴식양생, 운동양생, 성생활양생 분야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각 분야별 양생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보다 약간이라도 한경우가 더 높게 나타나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양생분야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도덕수양과 활동 및 휴식양생, 운동양생, 성생활양생 분야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각 분야별 양생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보다 약간이라도 한경우가 더 높게 나타나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라서는 아침식사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아침식사를 가끔하는 경우가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매일 하는 경우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그 외 간식은 거의 안하는 경우, 수면시간은 6시간 이하, 음주는 소주 한병 미만인 경우, 담배는 과거에 피웠지만 현재 금연인 상태의 경우, 운동은 주 3회 미만인 경우가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양생수준을 측정한 결과 아침식사는 매일 하는 경우, 간식은 가끔 하는 경우, 수면시간은 9시간 이상인 경우, 음주는 소주 한 병 이상인 경우, 현재도 흡연하는 경우가 양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 데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경우가 양생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table 6).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직업유무와 배우자 유무, 월평균 소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직업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이 높은 경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연령에 따라서는 75세 이상의 고령층이, 학력에 따라서는 무학, 가족구성으로는 독거인 경우,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3).
양생수준은 도덕수양, 정신양생, 음식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운동양생, 수면양생, 계절양생, 성생활양생 등 8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생각 분야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도덕수양은 직업과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도덕수양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도덕수양정도가 높게 나타나 적절한 근로활동과 학습능력이 도덕수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생수준을 측정한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연령에 따라서는 70∼74세가, 직업에 따라서는 농업이, 배우자 유무에 따라서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학력에 따라서는 중졸 이상이, 월평균 소득에 따라서는 100∼199만원인 경우가, 월평균 용돈에 따라서는 10∼19만원인 경우가, 가족은 자녀와 같이 사는 경우가, 종교는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양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지역주민들의 생활습관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고 있었으며, 간식의 경우 가끔 하거나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수면시간은 6시간 이하 수면이 가장 많았으며 7∼8시간 수면이 그 다음이었다. 음주는 거의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음주량도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담배의 경우 피우지 않는다는 응답이 87.8%로 나타나 대부분 양호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규칙적인 운동은 절반 이상이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와 직업의 유무와 소득, 아침식사 여부가 유의성 있게 나타났으며, 규칙적 운동의 여부가 양생수준에 영향을 미치며, 직업과 학력, 소득수준과 생활습관이 양생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와 양생수준이 서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건강증진에 필수적으로 직업교육과 규칙적 생활습관, 일정규모의 소득확보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며,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 모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일정한 수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는 낮고 양생수준은 높은 것이 조사되었다. 그리고 직업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도 적고 양생수준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대책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규칙적이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마련과 직업교육, 일정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이에 향후 주민들의 건강증진서비스 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 양생수준을 측정한본 연구에서 주민들의 양생수준은 도덕수양, 정신양생, 음식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운동양생, 수면양생, 계절양생, 성생활양생 등 8개의 분야로 조사하였는데 도덕수양은 직업과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신양생, 음식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운동 양생, 계절양생, 성생활양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7).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생각 분야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도덕수양은 직업과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도덕수양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도덕수양정도가 높게 나타나 적절한 근로활동과 학습능력이 도덕수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 모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일정한 수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는 낮고 양생수준은 높은 것이 조사되었다. 그리고 직업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도 적고 양생수준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대책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규칙적이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마련과 직업교육, 일정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과 양생수준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수준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건강증진과 관련한 정책수립 시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들어 관찰되는 질병의 양상은?
최근 들어 보이는 질병의 양상은 이전과는 달리 생활수준의 향상과 평균소득의 증가, 식생활의 개선, 보건 위생의 강화로 인해 전염병 등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식생활 행태, 생활 환경 등의 변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해 암, 고혈압, 당뇨병, 만성위장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이 이환질환들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질환의 상당부분은 환경 및 생활양식의 개선, 스트레스의 조절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되어질 수 있으며, 상병발생과 조기사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건강의 의미는?
건강은 인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며, 최근 사회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그리고 평균 소득의 증대로 인해 보다 나은 삶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이제 건강을 개인의 기본 적인 권리로 생각하게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암, 고혈압, 당뇨병, 만성위장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질환에 대한 대책은?
최근 들어 보이는 질병의 양상은 이전과는 달리 생활수준의 향상과 평균소득의 증가, 식생활의 개선, 보건 위생의 강화로 인해 전염병 등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식생활 행태, 생활 환경 등의 변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해 암, 고혈압, 당뇨병, 만성위장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이 이환질환들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질환의 상당부분은 환경 및 생활양식의 개선, 스트레스의 조절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되어질 수 있으며, 상병발생과 조기사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참고문헌 (18)
조병만:생활양식과 신체적 건강상태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한국역학회지, 1996 ; 18(1) : 84-94.
장세진:스트레스, 대한예방의학회:건강통계 자료 수집 및 측정의 표준화, 서울, 계축문화사, 2000, pp.92-143.
김애정:양생(養生) 측정도구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김을환:高校生의 스트레스 實態에 關한 硏究, 圓光大學校大學院, 1986.
정대성:도시와 농촌지역 노인들의 양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 원광대학교대학원, 2007.
Hinkel LE: The concepts of stress in the biological and social science. In Psychosomatic Medicine : current trends and clinical application, edited Lipowski ZJ. Lipsitt DR, Whybrow PC, New York, Oxford Univ. Press.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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