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초, 중, 종성 혼돈 단음절 최소대립쌍 (CVC)에 대한 정상 성인의 지각경계 연구 Speech Perception Boundaries of Korean Confusing Monosyllabic Minimal Pairs (CVC) in Normal Adults원문보기
청각 범주지각 (categorical perception)은 언어적 자극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혼돈되기 쉬운 한국어 초성, 중성, 종성 최소대랍쌍의 지각경계에 관한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단음절어 최소대립쌍(consonant-vowel-consonant, CVC)인 /곰-공/, /논-눈/, /돈-논/을 물리적 에너지 관점에서 11가지 단계 (index)로 구분하여 변환하였다. 그리고, 정상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각경계 패턴, 지각경계 기울기, 지각경계 폭, 비우위 지수(non-dominant factor) 분포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에서 대립쌍들은 범주지각 과정에서 대립쌍 상호간에서 상대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자료에서는 중성 최소대립쌍의 경우가 범주지각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석 과정이 청각기능 평가 등에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각 범주지각 (categorical perception)은 언어적 자극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혼돈되기 쉬운 한국어 초성, 중성, 종성 최소대랍쌍의 지각경계에 관한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단음절어 최소대립쌍(consonant-vowel-consonant, CVC)인 /곰-공/, /논-눈/, /돈-논/을 물리적 에너지 관점에서 11가지 단계 (index)로 구분하여 변환하였다. 그리고, 정상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각경계 패턴, 지각경계 기울기, 지각경계 폭, 비우위 지수(non-dominant factor) 분포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에서 대립쌍들은 범주지각 과정에서 대립쌍 상호간에서 상대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자료에서는 중성 최소대립쌍의 경우가 범주지각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석 과정이 청각기능 평가 등에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Categorical perception has been noted as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linguistic stimuli. In this study, Korean monosyllabic minimal pairs (consonant-vowel-consonant, CVC) were analyzed to understand perception boundaries between clinically confusing words. An efficient scheme has been developed to ...
Categorical perception has been noted as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linguistic stimuli. In this study, Korean monosyllabic minimal pairs (consonant-vowel-consonant, CVC) were analyzed to understand perception boundaries between clinically confusing words. An efficient scheme has been developed to systematically synthesize temporal transition waveforms (11 steps) from one word to the target word for the pairs of /gom/-/gong/, /non/-/noon/, and /don/-/non/. The corresponding slopes, widths, and non-dominant factors of perception boundaries were analyzed for the total of 40 young normal subjects (20 males and 20 females).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relative pattern differences among confusing monosyllabic minimal pairs under categorical perception. For instance, the vowel difference within CVC pairs led to the lowest boundary performance in this experiment set. Data also indicated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the overall procedure for evaluating auditory functions and assisting rehabilitation programs.
Categorical perception has been noted as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linguistic stimuli. In this study, Korean monosyllabic minimal pairs (consonant-vowel-consonant, CVC) were analyzed to understand perception boundaries between clinically confusing words. An efficient scheme has been developed to systematically synthesize temporal transition waveforms (11 steps) from one word to the target word for the pairs of /gom/-/gong/, /non/-/noon/, and /don/-/non/. The corresponding slopes, widths, and non-dominant factors of perception boundaries were analyzed for the total of 40 young normal subjects (20 males and 20 females).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relative pattern differences among confusing monosyllabic minimal pairs under categorical perception. For instance, the vowel difference within CVC pairs led to the lowest boundary performance in this experiment set. Data also indicated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the overall procedure for evaluating auditory functions and assisting rehabilita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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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곰-공/ 자음 (종성) 대립쌍의 범주적 지각에 대한 지각경계가 상대적으로 분명하였다. 종성자음 /ㅁ /과 /ㅇ/의 포먼트 전이를 비교 했을 때는 /ㅁ /에서 주파수가 가장 낮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ㅇ/에서는 주파수가 가장 높고 변화도 심하며 지속시간이 긴 특징을 보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곰-공/ 자음 (종성) 대립쌍의 범주적 지각에 대한 지각경계가 상대적으로 분명하였다. 종성자음 /ㅁ /과 /ㅇ/의 포먼트 전이를 비교 했을 때는 /ㅁ /에서 주파수가 가장 낮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ㅇ/에서는 주파수가 가장 높고 변화도 심하며 지속시간이 긴 특징을 보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언급되는 혼돈이 잘되는 한국어 단음절어 (CVC) [14][16][17]로 이루어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대립쌍의 지각경계를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적합한 대립쌍들을 선정하고, 이들 상호간의 시간적 형태 변화를 물리적인 에너지 관점에서 최소자승오차 빙식으로 계산하여 순차적 단계로 합성하였다 [20][21].
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적합한 대립쌍들을 선정하고, 이들 상호간의 시간적 형태 변화를 물리적인 에너지 관점에서 최소자승오차 빙식으로 계산하여 순차적 단계로 합성하였다 [20][21]. 이 자극에 대한 피검자의 지각경계 특성을 비우위 지수 분포 (non-dominant factor) [5]와 관련 변수로 정량화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임상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두 대립쌍을 변환할 때에 시간축 상의 파형에 대한 물리적 에너지를 최소자승오차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단계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순음검사는 Grason-Stadler의 GSI 61 순음 검사기와 TDH 50 기도헤드폰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중이검사는 Madsen 임피던스 검사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실험은 소음이 감쇄된 방음실에서 실시하였다.
그림 에서 -5는 "곰, 논 돈을 의미하고, 5는 “공, 눈 논"을 의미한다. 본 실험에서는 최소대립쌍의 범주지각 경계 주변 부분에서 버우위 요소가 대부분 분포되었고, 그 최대값의 위치가 한쪽으로 편향되는 비우위 음절 형성을 하였다. 이 그림에서 비우위 지수 분포가 넓게 분포하고, 그 값이 높게 나타날수록 범주적 지각이 더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림 에서 -5는 "곰, 논 돈을 의미하고, 5는 “공, 눈 논"을 의미한다. 본 실험에서는 최소대립쌍의 범주지각 경계 주변 부분에서 버우위 요소가 대부분 분포되었고, 그 최대값의 위치가 한쪽으로 편향되는 비우위 음절 형성을 하였다. 이 그림에서 비우위 지수 분포가 넓게 분포하고, 그 값이 높게 나타날수록 범주적 지각이 더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포먼트 전이 등을 이용한 합성음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두 대립쌍을 변환할 때에 시간축 상의 파형에 대한 물리적 에너지를 최소자승오차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단계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특정한 쌍의 음뿐만 아니라 쌍을 이루는 대부분의 음에 대하여 시행할 수 있어서 대립쌍 선택에 있어서 보다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 범주패턴을 통해서 범주지각을 확인하였고, 기울기와 폭으로 경계 부분에서의 대립쌍 상호간의 특징을 비교하였디: 전체 범주적 지각의 정도를 정량 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기] 별 index별로 비우위 지수 (nondominant factor) 분포를 계산하였다 [10], 한 변형단계에서 기준이상으로 비우위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면 두 반응 중에서 작은 수가 비우위반응 수가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록된 자료에 대하여 범주지각 패턴을 분석하였고, 범주경계 지점에 대한 기울기와 폭이 결정되었다. 이 범주패턴을 통해서 범주지각을 확인하였고, 기울기와 폭으로 경계 부분에서의 대립쌍 상호간의 특징을 비교하였디: 전체 범주적 지각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개별 index별로 비우위 지수 (nondominant factor) 분포를 계산하였다 [10], 한 변형단계에서 기준이상으로 비우위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면 두 반응 중에서 작은 수가 비우위반응 수가 된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는 범주지각의 특징을 나타내는 척도이며, 대립쌍 상호간에 우위인 자극과 비우위인 자극을 정량적으로 나타내주는 유용한 방법이다.
즉, 그 분포가 넓고 값이 클수록 모호한 범주적 지각을 나타내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지각경계 (50 %) 지점을 기준으로 우위 및 비우위 지수 분포 정도를 나타냈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에서 총 40명의 피검자가 10번씩 실시한 전체 자료에 대해서 종축을 구성비 백분율로 변환하여 표시하였고. 횡축은 순차적으로 변환시킨 index값에 대응하는 relative position (RP) 값으로 변환하여 -5에서 +5사이의 정수로 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언급되는 혼돈이 잘되는 한국어 단음절어 (CVC) [14][16][17]로 이루어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대립쌍의 지각경계를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적합한 대립쌍들을 선정하고, 이들 상호간의 시간적 형태 변화를 물리적인 에너지 관점에서 최소자승오차 빙식으로 계산하여 순차적 단계로 합성하였다 [20][21]. 이 자극에 대한 피검자의 지각경계 특성을 비우위 지수 분포 (non-dominant factor) [5]와 관련 변수로 정량화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임상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횡축은 순차적으로 변환시킨 index값에 대응하는 relative position (RP) 값으로 변환하여 -5에서 +5사이의 정수로 표시하였다. 이 전체 RF에 대한 비우위 지수 분포를 평균하여 단일 값으로 그 특징을 종합하였다. 본 실험에 필요한 관련 소프트웨어는 NI DAQPad-6251에서 Visual Studio 8.
이 최소대립쌍 지극은 피검자에게 60 dB HL의 강도로각 단계적 변화를 나타내는 index 당 10번씩 무작위로 제시되었고, 이에 대한 전체 반응 결과가 기록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록된 자료에 대하여 범주지각 패턴을 분석하였고, 범주경계 지점에 대한 기울기와 폭이 결정되었다. 이 범주패턴을 통해서 범주지각을 확인하였고, 기울기와 폭으로 경계 부분에서의 대립쌍 상호간의 특징을 비교하였디: 전체 범주적 지각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개별 index별로 비우위 지수 (nondominant factor) 분포를 계산하였다 [10], 한 변형단계에서 기준이상으로 비우위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면 두 반응 중에서 작은 수가 비우위반응 수가 된다.
[14-18]에서 보고된 오청이 잘 일어나는 단음절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대립쌍으로 선정하였다. 전산합성된 어음 (여성하자, sampling rate= 44.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대립쌍으로 선정하였다. 전산합성된 어음 (여성하자, sampling rate= 44.1 kl-Iz, 16 bit)을 시용하여 곰/공 (종성변화), 돈/논 (초성 변화), 논/눈 (중성변화)에 대하여 단계별로 변형된 CVC 음절을 제시하였다. 최소대립쌍은 시작음 (start)과 목적음 (target)으로 지정되어 물리적인 에너지 관점에서 차이 요소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재구성이 되었다.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대립쌍으로 선정하였다. 전산합성된 어음 (여성하자, sampling rate= 44.1 kl-Iz, 16 bit)을 시용하여 곰/공 (종성변화), 돈/논 (초성 변화), 논/눈 (중성변화)에 대하여 단계별로 변형된 CVC 음절을 제시하였다. 최소대립쌍은 시작음 (start)과 목적음 (target)으로 지정되어 물리적인 에너지 관점에서 차이 요소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재구성이 되었다.
정상 청력을 가진 남녀 성인 각 20명씩 총 40명에 대하여 초성, 중성, 종성 별로 혼돈되기 쉬운 딘음절 최소대립쌍 (CVC)의 지각경계에 관한 실험과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상 청력을 가진 남녀 성인 각 2아경씩 총 40명에 대하여 초성, 중성, 종성 별로 혼돈되기 쉬운 딘음절 최소대립 쌍 (CVC)의 지각경계에 관한 실험과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지각경계 80 %, 20 % 지점에 해당하는 지점의 index값을 이용하여 curve fitting을 한 후에 지각경 계 부근에서의 그룹간 단속율을 나타내는 기울기와 경계폭을 구하였다. 높은 기울기 값과 좁은 경계폭은 상대적으로 강한 단속적 범주지각 특성을 반영하였다.
지각경계 80 %, 20 % 지점에 해당하는 지점의 index값을 이용하여 curve fitting을 한 후에 지각경 계 부근에서의 그룹간 단속율을 나타내는 기울기와 경계폭을 구하였다. 높은 기울기 값과 좁은 경계폭은 상대적으로 강한 단속적 범주지각 특성을 반영하였다.
대상 데이터
혼돈되는 대립쌍으로는 우선 기존의 연구자료. [14-18]에서 보고된 오청이 잘 일어나는 단음절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대립쌍으로 선정하였다.
혼돈되는 대립쌍으로는 우선 기존의 연구자료. [14-18]에서 보고된 오청이 잘 일어나는 단음절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대립쌍으로 선정하였다.
8세: 남 20, 여 20)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실험 대싱자는 고막도 운동도가 A형이고, 그 관련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피검자 중에서 순음청력 검사 (pure tone audiometry, PTA) 결과가 양측 귀 모두 250〜8000 Hz 범위에서 20 dB HL 이하의 정상 청력을 기록하고, 어음인지도 (Word Recognition Score, WS)결과가 95 %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순음검사는 Grason-Stadler의 GSI 61 순음 검사기와 TDH 50 기도헤드폰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중이검사는 Madsen 임피던스 검사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8세: 남 20, 여 20)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실험 대싱자는 고막도 운동도가 A형이고, 그 관련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피검자 중에서 순음청력 검사 (pure tone audiometry, PTA) 결과가 양측 귀 모두 250〜8000 Hz 범위에서 20 dB HL 이하의 정상 청력을 기록하고, 어음인지도 (Word Recognition Score, WS)결과가 95 %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순음검사는 Grason-Stadler의 GSI 61 순음 검사기와 TDH 50 기도헤드폰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중이검사는 Madsen 임피던스 검사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실험 연구는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이과적 병력이 없고, 정상 청력을 가진 학생 40명 (평균연령 20.8세: 남 20, 여 20)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실험 대싱자는 고막도 운동도가 A형이고, 그 관련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피검자 중에서 순음청력 검사 (pure tone audiometry, PTA) 결과가 양측 귀 모두 250〜8000 Hz 범위에서 20 dB HL 이하의 정상 청력을 기록하고, 어음인지도 (Word Recognition Score, WS)결과가 95 %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에서 정상 성인에 대한 단음절 심리음향기능 곡선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14], 유의미 단음절이고, 자주 혼돈된다고 보고된 /곰-공/, /논-눈, /돈-논/ 쌍을 초성, 중성, 종성에 대한 최소 디]립씽-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실험에 필요한 관련 소프트웨어는 NI DAQPad-6251에서 Visual Studio 8.0으로 작성되었고, 자료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은 SPSS 프로그램 (12.0)에서 ANOVA 분석과 사후검정 (Scheffe)으로 처리하여 유의수준 0.05에서 판정하였다.
실험에서 얻어진 지각 경계에 대한 패턴자료를 근거로 전체적인 범주지각의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비우위 지수 (non-dominant factor) 분포를 계산하였다.
이 전체 RF에 대한 비우위 지수 분포를 평균하여 단일 값으로 그 특징을 종합하였다* 본 실험에 필요한 관련 소프트웨어는 NI DAQPwi-6251에서 Visual Studio 8.0으로 작성되었고, 자료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은 SPSS 프로그램 (12.0)에서 ANOVA 분석과 사후검 정 (Scheffe)으로 처리하여 유의수준 0.05에서 판정하였다.
이론/모형
모든 실험 대싱자는 고막도 운동도가 A형이고, 그 관련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피검자 중에서 순음청력 검사 (pure tone audiometry, PTA) 결과가 양측 귀 모두 250〜8000 Hz 범위에서 20 dB HL 이하의 정상 청력을 기록하고, 어음인지도 (Word Recognition Score, WS)결과가 95 %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순음검사는 Grason-Stadler의 GSI 61 순음 검사기와 TDH 50 기도헤드폰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중이검사는 Madsen 임피던스 검사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실험은 소음이 감쇄된 방음실에서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그 편향의 정도가 심리음향학적인 비선형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높은 범주적 지각을 위해서는 지각경계의 기울기가 크고, 그 지각경계 폭이 좁아야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곰-공/의 경우가 가장 범주적 성격이 높았다.
그 편향의 정도가 심리음향학적인 비선형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높은 범주적 지각을 위해서는 지각경계의 기울기가 크고, 그 지각경계 폭이 좁아야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곰-공/의 경우가 가장 범주적 성격이 높았다.
본 실험에서 한국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범주적 지각 특성이 범주적 지각 패턴과 비우위 분포로 일정 부분 정량화될 수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 대립쌍 간의 범주적 지각에 상대적인 차이도 있음을 보았다. 추가적으로 이런 범주지각 특성이 개별 모국어나 이중언어 학습과정에서 어떻게 발달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 한국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범주적 지각 특성이 범주적 지각 패턴과 비우위 분포로 일정 부분 정량화될 수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 대립쌍 간의 범주적 지각에 상대적인 차이도 있음을 보았다. 추가적으로 이런 범주지각 특성이 개별 모국어나 이중언어 학습과정에서 어떻게 발달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는 범주지각의 특징을 나타내는 척도이며, 대립쌍 상호간에 우위인 자극과 비우위인 자극을 정량적으로 나타내주는 유용한 방법이다. 즉, 그 분포가 넓고 값이 클수록 모호한 범주적 지각을 나타내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지각경계 (50 %) 지점을 기준으로 우위 및 비우위 지수 분포 정도를 나타냈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에서 총 40명의 피검자가 10번씩 실시한 전체 자료에 대해서 종축을 구성비 백분율로 변환하여 표시하였고.
59로 값이 계산되었다. 이 혼돈 단음절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지각경계를 비교해보면, /곰-공/에서는 /곰/이, /논-눈/에서는 /논/이, /돈-논/에서는 /돈/이 지각범위에 있어서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59로 값이 계산되었다. 이 혼돈 단음절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지각경계를 비교해보면, /곰-공/에서는 /곰/이, /논-눈/에서는 /논/이, /돈-논/에서는 /돈/이 지각범위에 있어서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피 검자들은 시작음고} 목적음 부근에서 100 % 대립 쌍 변별력을 보여 주었다 종성 최소대립씽、7곰-공/, 중성 최소대 립 쌍 /논-눈 .
전체 피검자들은 시작음과 목적음 부근에서 100 % 대립쌍 변별력을 보여 주었다 종성 최소대립쌍 /곰-공/, 중성 최소대립쌍 /논-눈/, 종성 최소대립쌍 /돈-논/의 범주적 지각의 형태는 변별력이 50 % 부분이 모두 물리적 에너지의 중심위치에서 전이된 위치에서 결정되었다 (그림 2).
이 그림에서 비우위 지수 분포가 넓게 분포하고, 그 값이 높게 나타날수록 범주적 지각이 더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중성 최소대립쌍 /논-눈/에서는 다른 경우보다 해당 부위에서 비우위 지수 분포가 상대적으로 범위가 넓고, 높은 수치 값들로 분포되었다. 이 자료에 나타난 범주지각의 특성을 relative position (RP)에 대한 평균 nondominant factor 값으로 종합하여 표 1에 정리하였다.
전체 최소대립쌍에서 지각경계부분이 물리적으로 동등한 간격으로 표시된 index 값에서 변화 전이의 중간 단계 (index 5)인 지점에서 결정되지 않았다. 즉 단음절 간의 비교에서 물리적 에너지의 중심점과 다르게 우위음과 비우위음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대립쌍에서 이러한 우위음과 비우위음의 존재와 그 분포패턴은 음향적 특성에 대한 청각시스템의 비선형적인 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고 추정된다.
전체 최소대립쌍에서 지각경계부분이 물리적으로 동등한 간격으로 표시된 index 값에서 변화 전이의 중간 단계 (index 5)인 지점에서 결정되지 않았다. 즉 단음절 간의 비교에서 물리적 에너지의 중심점과 다르게 우위음과 비우위음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대립쌍에서 이러한 우위음과 비우위음의 존재와 그 분포패턴은 음향적 특성에 대한 청각시스템의 비선형적인 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고 추정된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는 범주지각의 특징을 나타내는 척도이며, 대립쌍 상호간에 우위인 자극과 비우위인 자극을 정량적으로 나타내주는 유용한 방법이다. 즉, 그 분포가 넓고 값이 클수록 모호한 범주적 지각을 나타내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지각경계 (50 %) 지점을 기준으로 우위 및 비우위 지수 분포 정도를 나타냈다. 이 비우위 지수 분포에서 총 40명의 피검자가 10번씩 실시한 전체 자료에 대해서 종축을 구성비 백분율로 변환하여 표시하였고.
첫째, 본 실험에서는 초성, 중성* 종성 최소대립쌍 (/돈-논/, /논-눈/, /곰 - 공/)에대한 지각경계가 제한된 범위였지만 물리적 에너지의 중심이 아닌 대립 쌍 중의 한쪽으로 편향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본 실험에서 한국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범주적 지각 특성이 범주적 지각 패턴과 비우위 분포로 일정 부분 정량화될 수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 대립쌍 간의 범주적 지각에 상대적인 차이도 있음을 보았다. 추가적으로 이런 범주지각 특성이 개별 모국어나 이중언어 학습과정에서 어떻게 발달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이 범주적 지각 형성에 중추청각 시스템이 상당 부분 관여하고 있음 [12]을 감안하면, 각 언어별로 정상인과 난청인에서 그 특징이 다를 수도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본 실험에서 한국어 최소대립쌍에 대한 범주적 지각 특성이 범주적 지각 패턴과 비우위 분포로 일정 부분 정량화될 수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 대립쌍 간의 범주적 지각에 상대적인 차이도 있음을 보았다. 추가적으로 이런 범주지각 특성이 개별 모국어나 이중언어 학습과정에서 어떻게 발달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이 범주적 지각 형성에 중추청각 시스템이 상당 부분 관여하고 있음 [12]을 감안하면, 각 언어별로 정상인과 난청인에서 그 특징이 다를 수도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참고문헌 (22)
A M. Liberman, "Some results of research on speech perception." J Acoust Soc Am. vol. 29, pp. 117-123, 1957.
P. K. Kuhl and J. D. Miller, "Speech perception by the chinchilla: Voiced-voiceless distinction in alveolar plosive consonants," Science, vol. 190, pp. 69-72, 1975.
S. Harnad, Categorical percep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1987.
F. H. Guenther, F. T. Husain, M.A. Cohen, and B. G, Shinn-Cunningham, "Effects of categorization and discrimination training on auditory perceptual space," J Acoust Am, vol. 106. no 2. pp. 2900-2912. 1999.
A. Cienfuegos, L. March, A. M. Shelley and D. C. Javitt, "Impaired categorical perception of synthetic speech sounds in Schizophrenia, Biol Psychiatry, vol. 45. pp. 82-88, 1999.
D. Mirman, L. L. Holt and J. L. McClelland, "Categorization and discrimination of nonspeech sounds: Differences between steady-state and rapidly-changing acoustic cues," J Acoust Soc Am, vol. 116, no. 2, pp. 1198-12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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