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보건실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을 중심으로 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 수준 및 대학건강증진사업의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보건실의 활용수준,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경험, 향후 참여의사를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대학보건실의 역할 정립, 대학(교) 건강증진사업의 제도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설문문항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성, 학년, 대학의 학제),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생활 실천(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BMI, 수면시간, 정기건강검진), 대학보건실 활용수준(이용 유무, 만족도, 향후 이용 의지), 건강증진 프로그램별 참여경험 및 향후 참여 의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항목은 Breslow와 Emstrom(1980)이 제시한 7가지 중 간식과 아침식사의 항목을 제외 흡연, 음주, 운동, 체중, 수면의 5개 항목과 건강검진에 관한 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6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흡연과 음주는 조사 당시의 건강생활실천 유무를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운동은 주 3-4회, 30분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설정하였다.
- 둘째, 대학(교)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전국을 4개 권역(서울·경기지역, 충청·강원지역, 호남·제주 지역, 영남지역)으로 구분한 후, 대학보건실을 운영하는 243개교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였다.
- 설문문항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성, 학년, 대학의 학제),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생활 실천(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BMI, 수면시간, 정기건강검진), 대학보건실 활용수준(이용 유무, 만족도, 향후 이용 의지), 건강증진 프로그램별 참여경험 및 향후 참여 의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항목은 Breslow와 Emstrom(1980)이 제시한 7가지 중 간식과 아침식사의 항목을 제외 흡연, 음주, 운동, 체중, 수면의 5개 항목과 건강검진에 관한 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6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7%)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설문조사는 모든 조사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한 후, 이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수행되었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문항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2007년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사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설문문항을 수정·보완한 후, 2007년 10월 15일부터 11월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 흡연과 음주는 조사 당시의 건강생활실천 유무를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운동은 주 3-4회, 30분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설정하였다. 체중은 BMI 20-25 미만을 정상범위로, 적정수면시간은 1일 7-8시간을 적정 수면시간으로 설정하였고, 건강검진은 지난 2년간의 건강검진 수검 경험이 있는 경우를 수검군으로 구분하였다. 건강생활 실천점수는 항목별 실천수준에 따라 1점씩을 부과하였고(흡연=0, 비흡연=1; 음주=0, 비음주=1; 운동 안함=0, 운동함=1; 적정수면 아님=0, 적정수면임=1; BMI 정상범위 아님=0, BMI 정상범위=1; 수검경험 없음=0, 수검경험 있음=1), 점수 범위는 0-6점이었다.
-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항목은 Breslow와 Emstrom(1980)이 제시한 7가지 중 간식과 아침식사의 항목을 제외 흡연, 음주, 운동, 체중, 수면의 5개 항목과 건강검진에 관한 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6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흡연과 음주는 조사 당시의 건강생활실천 유무를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운동은 주 3-4회, 30분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설정하였다. 체중은 BMI 20-25 미만을 정상범위로, 적정수면시간은 1일 7-8시간을 적정 수면시간으로 설정하였고, 건강검진은 지난 2년간의 건강검진 수검 경험이 있는 경우를 수검군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셋째, 이 중 ‘대학생 건강행태조사’에 참여를 희망한 학교를 각 권역별로 대학교 4개교, 전문대학 1개교씩, 총 20개교를 추출하였다. 넷째, 20개교의 재학생 중 설문조사 참여에 동의한 1,9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5월을 기준으로 대학 캠퍼스 내 보건실(이하 대학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243개 대학(교) 중 임의추출된 20개교의 재학생 1,955명을 대상으로 2007년 10월 8일부터 11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수준과 대학보건실의 활용수준을 살펴보기 위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대학보건실을 운영하는 20개교를 선정한 후, 1,75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대학보건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수준, 향후 참여의사를 분석하였다.
- 설문문항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2007년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사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설문문항을 수정·보완한 후, 2007년 10월 15일부터 11월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조사에 참여한 20개교 대학생들은 대학교(16개교) 재학생이 1,472명, 전문대학 재학생(4개교)이 483명이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1,815부로 응답율은 92.8%이었다. 이 중 주요 문항에 관한 응답이 누락된 61부를 제외한 1,754부(89.
- 셋째, 이 중 ‘대학생 건강행태조사’에 참여를 희망한 학교를 각 권역별로 대학교 4개교, 전문대학 1개교씩, 총 20개교를 추출하였다.
- 8%이었다. 이 중 주요 문항에 관한 응답이 누락된 61부를 제외한 1,754부(89.7%)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설문조사는 모든 조사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한 후, 이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수행되었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 조사대상 대학(교)의 선정과정은 첫째, 교육인적자원부에 등록된 376개 대학(교) 중 원격대학, 사내대학, 기술대학을 제외한 대학교 및 전문대학 349개교를 대상으로 대학보건실을 운영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243개교를 추출하였다. 둘째, 대학(교)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전국을 4개 권역(서울·경기지역, 충청·강원지역, 호남·제주 지역, 영남지역)으로 구분한 후, 대학보건실을 운영하는 243개교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생활 실천 수준, 스트레스 수준을 살펴보기 위해 SPSS 12.0을 활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성별, 학제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건강생활 실천수준을 살펴보면, 흡연율은 15.6%이었고, 남학생이 37.7%, 여학생이 3.9%로 남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전문대학 재학생의 흡연율이 19.4%로 대학교 재학생의 흡연율인 14.5%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대학 진학 후 대학보건실이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참여경험이 있는 프로그램과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경험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운동, 예방접종, 응급처치, 건강검진 등이었으나, 향후 참여의사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체중조절 운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해외여행클리닉, 영양식이 및 습관지도, 성교육, 물질(담배, 술, 약물)남용 교육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요구도와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보건실의 효과적인 수행방안이 모색되기 위해서는 참여주체인 학생들의 요구와 의사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참여 증진을 위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대학보건실에서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가 향후 참여 의사를 높게 보인 체중조절 프로그램과 정기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대학보건실의 고유 기능과 새로운 추진방향을 나타낸 결과로서, 향후 건강검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대학보건실이 주도해야 하는 근거를 제공하였다.
- 대학생들의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56.5%이었고, 흡연율이 15.6%, 음주율이 70.0%, 규칙적인 운동실천율이 20.8%, 정상 수면시간이 53.7%, 정상 체중이 48.0%, 정기건강검진 수검경험이 20%이었다. 건강생활실천수준을 점수한 결과 평균점수가 6점 만점에 2.
- 수면시간은 성별, 학제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의 체질량지수를 살펴본 결과, 정상범위인 BMI 20-25 미만 사이가 48.0%이었고, 과체중(BMI 25-30 미만)이 6.5%, 비만(BMI 30 이상)이 1.2%이었다. 성별로는 여학생의 65.
- 따라서 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은 성인 및 외국 대학생의 실천수준보다 낮았고,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해야 하는 대학보건실의 활용수준도 낮았다. 또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요구도와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보건실의 효과적인 수행방안이 모색되기 위해서는 참여주체인 학생들의 요구와 의사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참여 증진을 위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대학생들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인지하고 있는 비율이 56.5%이었는데 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인 46.5%, 이영미(2007)의 40.5% 보다 높았으며, OECD 국가들의 평균 68.6% 보다는 낮았다(보건복지부, 2006;OECD, 2007). 연도별로 우리나라 성인들의 주관적 건강수준은 향상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생애주기별로 가장 건강해야 할 대학생 중 12.
- 비록 연구결과에서 제시되지 않았으나 대학생들의 건강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경로로는 인터넷(62.6%)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대중매체(45.9%), 가족·친지·친구(23.9%), 수업시간(14.4%) 순이었으나, 학생들이 교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학보, 서적, 잡지, 리플렛 등을 통해 건강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은 10.5%에 불과하였고, 1.6%만이 학교게시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0%) 순이었다(표 5).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향후 참여의사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운동 프로그램(65.6%)이었고, 다음이 정기건강검진 프로그 램(61.8%), 예방접종(56.4%)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70.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정기건강검진 프로그램(59.4%), 운동 프로그램(57.5%) 순이었다. 학제별로 대학교 재학생의 향후 참여의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63.
- 둘째, 조사대상자가 전국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구분되어 선정되었으나, 대학(교) 20개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분석된 결과이므로 전체 대학생의 건강특성으로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셋째, 건강생활실천 및 대학보건실 활용수준에 관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므로, 본인의 기억과 판단에 의존한 회상오류(recall bias)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 6%) 등이었다. 이 중 학업문제와 대인관계에서 여학생이, 이성문제에서 남학생이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보건실을 운영하는 대학(교) 중 20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수준, 대학보건실의 활용수준, 대학보건실 프로그램 참여경험 및 향후 참여의사는 성별, 학제별로 상이한 차이를 보였고, 대학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학보건실의 역할 정립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 시기는 아동기와는 달리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로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 조사 대상자 중 향후 대학보건실 방문 의사를 밝힌 대학생은 75.3%이었고, 대학교 재학생이 78.1%로 전문대학 재학생의 65.6%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p<0.01), 성별로는 남학생의 72.9%, 여학생의 76.6%가 향후 대학보건실을 방문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 대학 진학 후 대학보건실이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참여경험이 있는 프로그램과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경험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운동, 예방접종, 응급처치, 건강검진 등이었으나, 향후 참여의사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체중조절 운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해외여행클리닉, 영양식이 및 습관지도, 성교육, 물질(담배, 술, 약물)남용 교육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참여의사률이 높은 체중조절 프로그램과 정기건강검진 프로그램의 확대는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향후 참여의사가 있는 프로그램은 체중조절프로그램이 6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운동 프로그램(60.3%), 정기건강검진 프로그램(60.3%), 예방접종(54.9%), 해외여행클리닉(49.0%), 영양식이 및 습관지도(47.2%), 정신건강상담(43.0%) 순이었다(표 5).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향후 참여의사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운동 프로그램(65.
후속연구
- 또한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과 대학 캠퍼스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수행전략과 홍보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대학생의 건강수준 향상 및 대학(교)의 건강증진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수반되어야 하며, 대학구성원들은 대학(교)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된 노력을 전개해야 나가야 하겠다.
- 5%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학보건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생일수록 향후 대학보건실 이용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시급히 모색되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