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for neck pain. Methods : The twenty-nine patients who feel neck pain, are chosen from chart review, received acupuncture treatment on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The evaulation of progress was chec...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for neck pain. Methods : The twenty-nine patients who feel neck pain, are chosen from chart review, received acupuncture treatment on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The evaulation of progress was checked by NDI(neck disability index), and VAS(visual analog scale). Data were analyzed by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 and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 test. Results : NDI value(mean${\pm}$SD) was $17.76{\pm}8.26$(n=29) at the first visit, $13.41{\pm}8.04$(n=29) at 3days after treatment, $10.85{\pm}8.46$(n=26) at 5days, $11.00{\pm}7.80$(n=13) at 9days, $7.22{\pm}4.76$(n=9) at 15days, $3.86{\pm}4.06$(n=7) at 20days, and $3.33{\pm}3.78$(n=6) at 30days. VAS value(mean${\pm}$SD) was $4.07{\pm}1.33$(n=29) at the first visit, $12.97{\pm}1.05$(n=29) at 3days after treatment, $2.15{\pm}1.12$(n=26) at 5days, $2.15{\pm}0.99$(n=13) at 9days, $1.56{\pm}0.73$(n=9) at 15days, $1.29{\pm}0.49$(n=7) at 20days, and $0.83{\pm}0.41$(n=6) at 30days. The value of NDI and VAS gradually decreased. Repeated measurement results(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visit and each measurement day) and the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terval(except between 5 and 9days, between 20 and 25day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 This result was shown that treatment of cervical Hyeopcheok(Jiaji) acupuncture point for neck pain can be effective. Further systematic research will be needed.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for neck pain. Methods : The twenty-nine patients who feel neck pain, are chosen from chart review, received acupuncture treatment on cervical Hyeopcheok(Jiaji) point. The evaulation of progress was checked by NDI(neck disability index), and VAS(visual analog scale). Data were analyzed by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 and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 test. Results : NDI value(mean${\pm}$SD) was $17.76{\pm}8.26$(n=29) at the first visit, $13.41{\pm}8.04$(n=29) at 3days after treatment, $10.85{\pm}8.46$(n=26) at 5days, $11.00{\pm}7.80$(n=13) at 9days, $7.22{\pm}4.76$(n=9) at 15days, $3.86{\pm}4.06$(n=7) at 20days, and $3.33{\pm}3.78$(n=6) at 30days. VAS value(mean${\pm}$SD) was $4.07{\pm}1.33$(n=29) at the first visit, $12.97{\pm}1.05$(n=29) at 3days after treatment, $2.15{\pm}1.12$(n=26) at 5days, $2.15{\pm}0.99$(n=13) at 9days, $1.56{\pm}0.73$(n=9) at 15days, $1.29{\pm}0.49$(n=7) at 20days, and $0.83{\pm}0.41$(n=6) at 30days. The value of NDI and VAS gradually decreased. Repeated measurement results(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visit and each measurement day) and the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terval(except between 5 and 9days, between 20 and 25day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 This result was shown that treatment of cervical Hyeopcheok(Jiaji) acupuncture point for neck pain can be effective. Further systematic research will be needed.
저자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침구과 외래에 경항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협척혈에 침 시술을 받은 환자 중 기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부항 및 뜸치료를 받지 않은 케이스를 대상으로 차트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차트 중 나이, 성별, 발병일, 발병동기, 통증 지속 시간이 모두 있고, 기존 경항통의 연구 논문에서 치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된 평가 지수인 VAS(visual analog scale)와 NDI(neck disability index)를 평가도구로 적합하다는 김 등28)에 따라 VAS, NDI를 사용하여 변화를 추적한 가운데 최소 3회 이상 내원한 기준에 충족한 차트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29명이 대상이었으며, 이들 자료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차트에서 자료를 추출하였기 때문에 환자마다 2일에서 4일 정도로 내원 간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내원 간격 기간은 치료 후 3일째, 치료 후 5일째, 치료 후 9일째, 치료 후 15일째, 20일째, 그리고 치료 후 25일이므로, 이 기간을 기준 일로 NDI값과 VAS값을 추출하였다. 기준일에 정확히 측정되지 않는 값은 전후값의 중간값으로 추정하였다.
연령을 살펴보면 10~40세가 4례였으며 41~50세까지는 9례, 51~60세까지는 11례, 61~70세는 5례였다. 발병원인은 미상, 외상, 과다노동, 스트레스로 나누었으며 미상이 2례, 외상이 8례, 과다 노동이 14례, 스트레스가 5례였다. 병력기간에 관하여 정 등3)의 분류방법을 참조하여 1주 이내를 최급성기, 1주~1개월 이내를 급성기, 1개월~6개월 이내를 아급성기, 6개월 이상을 만성기로 각각 분류하였는데 최급성기 1례, 급성기 4례, 아급성기 10례, 만성기 14례였다(Table 1).
발병원인은 미상, 외상, 과다노동, 스트레스로 나누었으며 미상이 2례, 외상이 8례, 과다 노동이 14례, 스트레스가 5례였다. 병력기간에 관하여 정 등3)의 분류방법을 참조하여 1주 이내를 최급성기, 1주~1개월 이내를 급성기, 1개월~6개월 이내를 아급성기, 6개월 이상을 만성기로 각각 분류하였는데 최급성기 1례, 급성기 4례, 아급성기 10례, 만성기 14례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저자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침구과 외래에 경항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협척혈에 침 시술을 받은 환자 중 기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부항 및 뜸치료를 받지 않은 케이스를 대상으로 차트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차트 중 나이, 성별, 발병일, 발병동기, 통증 지속 시간이 모두 있고, 기존 경항통의 연구 논문에서 치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된 평가 지수인 VAS(visual analog scale)와 NDI(neck disability index)를 평가도구로 적합하다는 김 등28)에 따라 VAS, NDI를 사용하여 변화를 추적한 가운데 최소 3회 이상 내원한 기준에 충족한 차트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차트 중 나이, 성별, 발병일, 발병동기, 통증 지속 시간이 모두 있고, 기존 경항통의 연구 논문에서 치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된 평가 지수인 VAS(visual analog scale)와 NDI(neck disability index)를 평가도구로 적합하다는 김 등28)에 따라 VAS, NDI를 사용하여 변화를 추적한 가운데 최소 3회 이상 내원한 기준에 충족한 차트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29명이 대상이었으며, 이들 자료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반면에 국내에는 요통에 대한 협척혈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23-27), 경항통의 협척혈 치료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이에 저자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침구과 외래에 경항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협척혈 시술 외에 다른 처치를 받지 않은 29명을 대상으로 환자 특성과 치료 호전도를 차트 검토하였다.
데이터처리
지속적인 추적 관찰에 의한 반복적인 치료 효과 검정을 위해 비모수 검정인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를 실시하였다.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는 사후 검정이 없으므로, 30례 미만의 경우 치료 전후 효과 비교는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추적 관찰에 의한 반복적인 치료 효과 검정을 위해 비모수 검정인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를 실시하였다. Friedman two way analysis of variance는 사후 검정이 없으므로, 30례 미만의 경우 치료 전후 효과 비교는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 방법은 SPSS 17.
성능/효과
첫 내원때 NDI값은 17.76±8.26(n=29)이었으며, 치료 후 3일째 13.41±8.04(n=29), 치료 후 5일째 10.85±8.46(n=26), 치료 후 9일째 11.00±7.80(n=13), 치료 후 15일째 7.22±4.76(n=9), 치료 후 20일째 3.86±4.06(n=7), 치료 후 30일째 3.33±3.78(n=6)로 점차 감소하였다.
첫 내원때 VAS값은 첫 내원 때 4.07±1.33(n=29)이었으며, 치료 후 3일째 2.97±1.05(n=29), 치료 후 5일째 2.15±1.12(n=26), 치료 후 9일째 2.15±0.99(n=13), 치료 후 15일째 1.56±0.73(n=9), 치료 후 20일째 1.29±0.49(n=7), 그리고 0.83±0.41(n=6)로 점차 감소하였다.
78(n=6)로 점차 감소하였다. 전체적인 반복적인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고, 각각 첫 내원과 각 측정일간의 감소 차이와 치료 후 5일과 9일간과 20일과 25일간의 감소를 제외한 모든 측정 전후 간격 차이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ig. 1).
41(n=6)로 점차 감소하였다. 전체적인 반복적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고, 각각 첫 내원과 각 측정일간의 감소 차이와 치료 후 5일과 9일간, 15일과 20일간과 20일과 25일간의 감소를 제외한 모든 측정 전후 간격 차이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ig. 2)
이상과 같은 여러 논문을 근거로 보면 경항통에 경추 협척혈 자침이 매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중국 논문에서도 경항통에 경추 협척혈을 시술한 여러 증례가 보고19-22)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중국 역시 임상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29명의 환자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과 연령 분포에서는 남성이 12례, 여성이 17례로 여성이 다소 많았다. 연령은 10~40세가 4례이었으며 41~50세까지는 9례, 51~60세까지는 11례, 61~70세는 5례로 41세 이상 연령층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경항통의 호전 상태를 보면 VAS와 NDI값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것은 경항통에 관한 협척혈 치료가 유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증례를 선정할 때 초진 포함 3회 이상 내원으로 선정한 이유는 협척혈 치료의 효과를 판단할 때 최소한 2회 치료가 반복되어야 그 효과의 의미를 판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치료 후 3일째까지는 29명의 환자가 모두 3회 내원을 한 결과였고, 치료 효과는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또한 체계적인 연구가 아니라 차트 리뷰를 통한 증례 연구로서 자연관해로 인한 영향과 환자 통증의 경중에 대한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지 못한 점은 본 증례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소 3회 내원 시 모두 통증의 감소가 있었고, 인원이 많이 줄었다 하더라고 전반적인 통증의 감소가 있다는 결과는 경추협척혈 치료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인다고 생각된다. 경추 협척혈의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찰연구나 RCTs와 같은 체계적인 임상연구가 추가 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증례는 이런 연구의 기초 참고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항통을 호소하는 29명의 환자에게 시술된 협척혈침치료의 치료 효과 증례를 분석한 결과 경항통에 관한 협척혈 치료가 유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협척혈의 치료효과를 증명할 향후 RCTs와 같은 체계적인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차트 검토를 통한 29례의 증례보고로서 증거수준이 높은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 임상시험(randomized clinical trials; 이하 RCTs)과 같은 체계적인 임상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가 일반화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또한 치료 후 3일(3회 내원)은 29명으로 모두 동일하나, 환자마다 반복적인 치료와 내원기간이 다양하여 치료 후 25일까지 인원이 6명으로 감소하여, 반복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유효성은 많이 부족하다.
또한 치료 후 3일(3회 내원)은 29명으로 모두 동일하나, 환자마다 반복적인 치료와 내원기간이 다양하여 치료 후 25일까지 인원이 6명으로 감소하여, 반복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유효성은 많이 부족하다. 또한 체계적인 연구가 아니라 차트 리뷰를 통한 증례 연구로서 자연관해로 인한 영향과 환자 통증의 경중에 대한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지 못한 점은 본 증례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소 3회 내원 시 모두 통증의 감소가 있었고, 인원이 많이 줄었다 하더라고 전반적인 통증의 감소가 있다는 결과는 경추협척혈 치료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인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최소 3회 내원 시 모두 통증의 감소가 있었고, 인원이 많이 줄었다 하더라고 전반적인 통증의 감소가 있다는 결과는 경추협척혈 치료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인다고 생각된다. 경추 협척혈의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찰연구나 RCTs와 같은 체계적인 임상연구가 추가 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증례는 이런 연구의 기초 참고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항통을 호소하는 29명의 환자에게 시술된 협척혈침치료의 치료 효과 증례를 분석한 결과 경항통에 관한 협척혈 치료가 유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협척혈의 치료효과를 증명할 향후 RCTs와 같은 체계적인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항통의 양방적인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양방적인 원인으로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경추의 골관절염, 경부 척추증, 척추 종양, 사경증, 경부 염좌, 경부 신경성 긴장 등이 있으며3) 이에 대한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4).
한의학에서는 경항통에 대한 치료로 일반적인 경혈을 선혈하여 치료하는 침구치료와 약침요법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 보고된 경항통에 대한 증례로는 무엇이 있는가?
한의학에서는 경항통에 대한 치료로 일반적인 경혈을 선혈하여 치료하는 침구치료와 약침요법 등이 있다1). 현재 국내에서 보고된 경항통에 대한 증례로는 호침 침치료5-11)와 봉약침 치료2,12-14) 및 약침치료15,16) 등이 있다.
경항통이란 무엇인가?
경항통은 경항부의 동통, 즉 목의 전후좌우에 발생된 동통을 말하는 것으로, 경항부의 운동 범위 제한이나 국소부위 압통 및 견갑부와 상지방산통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퇴행성 질환인 목척추굳음증(cervical spondylosis)이나 낙침, 자세불량, 경추 추간판 탈출증,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1). 이는 현대인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컴퓨터의 과사용 및 교통사고의 증가로 인하여 최근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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