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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이에 임신중에 발생한 이성 대상포진으로 인해 복약을 기피하는 안면마비 환자에게 봉약침을 시술하여 유효한 결과를 얻었으므로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안면마비평가의 regional scale 중 가장 많이 사용 되는 unweighted regional grading system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하였다. 4-normal, 3-slight 2-moderate, 1-severe, 0-total이라는 5point system을 사용하였고, 각 영역점수가 최종적으로 더해져 scale의 최종적 최고 점수는 40점이 된다(주 3회 치료가 끝나고 다음번 내원 시 치료 시작 전에 점수를 내어 주초의 치료 성적을 도표화하였다).
- 한 달간의 산후 조리 후 안면마비의 상태가 발병 당시의 상태로 다시 악화되어 본원 침구과에 내원하게 되었다. 내원 당시에 환자는 수유 중으로 약물치료를 꺼려하여 침치료 및 봉약 침시술과 전침으로 치료하였다.
- 벌을 전자파 발생장치로 자극하여 채집, 가공한 건조 蜂毒을 죽염 약침액에 10,000 : 1로 희석하여 만든 봉약침액을 침치료 후에 拔鍼 한 후 患側 魚腰․顴髎 地倉․迎香 부위에 한 穴당 0.01cc 피하로 刺鍼하였다.
- 본 증례의 경우 이성 대상포진으로 발생한 안면마비로 病因과 회복률에 있어서 보다 어려운 점이 인정되었고, 본원 내원 이전에 여러 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안면마비의 호전이 없었으므로 이전에 시행하지 않았던 치료 중 유의성이 보고된 치료법 중 봉약침을 선택하여 시술하게 되었다. 봉약침액의 시술부위가 자극에 민감한 안면부이기 때문에 10,000 : 1로 희석한 봉약침액을 사용하여 침치료 후 患側 魚腰․顴髎․地倉․迎香 부위에 한 穴당 0.
- 본 증례의 경우 이성 대상포진으로 발생한 안면마비로 病因과 회복률에 있어서 보다 어려운 점이 인정되었고, 본원 내원 이전에 여러 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안면마비의 호전이 없었으므로 이전에 시행하지 않았던 치료 중 유의성이 보고된 치료법 중 봉약침을 선택하여 시술하게 되었다. 봉약침액의 시술부위가 자극에 민감한 안면부이기 때문에 10,000 : 1로 희석한 봉약침액을 사용하여 침치료 후 患側 魚腰․顴髎․地倉․迎香 부위에 한 穴당 0.01cc 皮下로 刺하였다.
- 안면마비평가의 regional scale 중 가장 많이 사용 되는 unweighted regional grading system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하였다. 4-normal, 3-slight 2-moderate, 1-severe, 0-total이라는 5point system을 사용하였고, 각 영역점수가 최종적으로 더해져 scale의 최종적 최고 점수는 40점이 된다(주 3회 치료가 끝나고 다음번 내원 시 치료 시작 전에 점수를 내어 주초의 치료 성적을 도표화하였다).
- 인하대병원에서 대상포진성 안면마비 진단을 받은후, 임신중이라 약물치료는 하지 않고 9월 9일부터 6주간(3회/주) 성상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였다. 9월 18일 근전도 시행 후 9월 21일부터 침술원에서 7회 침치료를 하였으나 별무 호전하였고, 9월 30일부터는 한의원에서 침, 한약, 전침시술 후 다소 부드러운 느낌 (9월 30일～11월 5일 주 3회)은 있었으나 얼굴 모양은큰 변화가 없었다.
- 25㎜, 길이 40㎜의 1회용 stailess steel호침을 사용하여 주 3회를 원칙으로 20분간 留鍼하였다. 치료 혈위는 遠位穴로는 對側 足三里․解谿․合谷․太衝을, 近位穴로는 患側 魚腰․攢竹․迎香․散笑(迎香 外下方)․地倉․頰車․顴髎를 取하였다.
- 침은 동방침구에서 제작한 0.25㎜, 길이 40㎜의 1회용 stailess steel호침을 사용하여 주 3회를 원칙으로 20분간 留鍼하였다. 치료 혈위는 遠位穴로는 對側 足三里․解谿․合谷․太衝을, 近位穴로는 患側 魚腰․攢竹․迎香․散笑(迎香 外下方)․地倉․頰車․顴髎를 取하였다.
-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통증의 호전도의 객관화를 위해 사용되는 scale이나, 본 증례에서는 본인이 느끼는 증상의 호전도(얼굴근육의 움직임, 눈감기나 씹는 동작 등의 일상동작의 편리성에 관한 본인의 주관적 점수)를 초기 내원 시 상태를 10, 정상은 0을 기준으로 하여, 치료시작 전 환자 스스로 기입하게 하였다(VAS 성적평가는 1주 단위로 매 주초의 성적으로 표시하여도표화 하였다).
대상 데이터
- 9월 18일 근전도 시행 후 9월 21일부터 침술원에서 7회 침치료를 하였으나 별무 호전하였고, 9월 30일부터는 한의원에서 침, 한약, 전침시술 후 다소 부드러운 느낌 (9월 30일～11월 5일 주 3회)은 있었으나 얼굴 모양은큰 변화가 없었다. 2009년 11월 6일(임신 35주)에 출산(2.38kg)한 후 한 달간 몸조리하느라 치료를 받지 못하자 안면마비가 처음 발병 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심해져 2009년 12월 6일 본원 침구과로 내원하였다.
- 본 증례의 환자는 고령 임신(임신 26주) 중 발생한 대상포진으로 인하여 안면마비가 發하여 신경의 완전 변성이 온 경우로,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는 발병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환측 안면의 움직임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의 특성상 발병 당시는 임신중으로 태아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대상포진 및 안면마비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권유로 성상신경차단술을 주 3회 6주간시행하였으나 안면마비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 본 증례의 환자는 보통체격의 여성 환자로 2009년 9월 2일 고령 임신중(임신 26주)에 발병한 대상포진 으로 목에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포진과 동통이 있었고, 9월 7일 갑자기 극심한 耳後痛이 생기면서 이틀 후(9월 9일) 우측 口眼喎斜 및 우측 耳部에 수포가 발생하였다.
성능/효과
- 21회차에는 Yanagihara’s scale 36점으로 안면근육의 전반에서 양호한 호전이 관찰되었고, 환자가 느끼는 여타 증상도 VAS 2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호전되었다.
- 인하대병원에서 대상포진성 안면마비 진단을 받은후, 임신중이라 약물치료는 하지 않고 9월 9일부터 6주간(3회/주) 성상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였다. 9월 18일 근전도 시행 후 9월 21일부터 침술원에서 7회 침치료를 하였으나 별무 호전하였고, 9월 30일부터는 한의원에서 침, 한약, 전침시술 후 다소 부드러운 느낌 (9월 30일～11월 5일 주 3회)은 있었으나 얼굴 모양은큰 변화가 없었다. 2009년 11월 6일(임신 35주)에 출산(2.
- 고령 임신중에 발생된 대상포진성 안면마비환자를봉약침으로 치료하여 양호한 효과를 얻었고, 본 증례의 경우로 미루어 볼 때 임신이나 수유 등 여타의 사정으로 인해 약을 기피하는 환자에 대해서도, Bell’s 마비뿐 아니라 대상포진성 구안와사에 관한 치료방법으로도 봉약침 요법은 응용해 볼 가치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 내원 당시 환자가 느끼는 안면마비의 증상 호전이주 3회를 원칙으로 21회 치료 후 VAS 1에서 VAS 8로 호전되었다.
- 환자의 특성상 발병 당시는 임신중으로 태아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대상포진 및 안면마비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권유로 성상신경차단술을 주 3회 6주간시행하였으나 안면마비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성상신경차단술 후 환자는 침술원에서 7회의 침치료를 받았으나 別無 好轉하였고, 이후 임신 30주경에는 한의원으로 옮겨 침치료 및 전침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였으나, 씹는 동작 시 부드러움과 음식물이 덜 끼는 정도의 호전 외에 안면의 형태적 변화는 없었다. 그러던 중 임신 35주에 早産을 하여 산후 조리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다.
- 이상에서 임신중 발생한 대상포진성 안면마비로 3개월이 경과한 환자에게 침과 봉약침치료를 시행하여 안면마비에 유의할 만한 호전이 있었다. 그러나 본 증례에서 안면상태의 호전과 환자의 불편감개선 외에 근전도를 통한 비자발적 전위 변화를 다시 확인하지 못하여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주 3회를 원칙으로 21회 치료 후 환자의 Yanagihara scale은 내원 당시 11점에서 36점으로 호전되었다.
- 1주일에 3회 치료를 원칙으로 하였고, 시술 첫날인 2009년 12월 6일 환자는 치료 후 귀가하여 눈썹에서 약한 瘙痒感과 함께 미세한 움직임을 느꼈다고 하였다. 치료 3회 차인 12월 11일 이마 부위와 입주위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후 점차 호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치료 8회차에 이마 주름의 1/3과 눈썹올림의 기능이 1/2로 호전되었다. 치료 14회차인 1월 19일 이마와 눈썹 부위의 움직임이 정상의 80% 이상으로 관찰되었으며 치료과정 중에 입-눈썹-코-입 등의 순서로 안면의 움직임이 개선되었다.
- 본 증례의 환자는 고령 임신(임신 26주) 중 발생한 대상포진으로 인하여 안면마비가 發하여 신경의 완전 변성이 온 경우로,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는 발병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환측 안면의 움직임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의 특성상 발병 당시는 임신중으로 태아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대상포진 및 안면마비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권유로 성상신경차단술을 주 3회 6주간시행하였으나 안면마비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성상신경차단술 후 환자는 침술원에서 7회의 침치료를 받았으나 別無 好轉하였고, 이후 임신 30주경에는 한의원으로 옮겨 침치료 및 전침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였으나, 씹는 동작 시 부드러움과 음식물이 덜 끼는 정도의 호전 외에 안면의 형태적 변화는 없었다.
후속연구
- 이상에서 임신중 발생한 대상포진성 안면마비로 3개월이 경과한 환자에게 침과 봉약침치료를 시행하여 안면마비에 유의할 만한 호전이 있었다. 그러나 본 증례에서 안면상태의 호전과 환자의 불편감개선 외에 근전도를 통한 비자발적 전위 변화를 다시 확인하지 못하여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향후 보다 많은 사례를 통해 대상포진성 안면마비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의 안면마비의 치료에 봉약침의 유효성을 사례들을 통해 검증하고, 보다 다양한 원인에 따른 안면신경마비의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본다.
- 그러나 본 증례에서 안면상태의 호전과 환자의 불편감개선 외에 근전도를 통한 비자발적 전위 변화를 다시 확인하지 못하여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향후 보다 많은 사례를 통해 대상포진성 안면마비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의 안면마비의 치료에 봉약침의 유효성을 사례들을 통해 검증하고, 보다 다양한 원인에 따른 안면신경마비의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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