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

허정철

doi:10.5392/jkca.2010.10.9.504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Communication on Adolescents'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0 no.9, 2010년, pp.504 - 513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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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여,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위해 바람직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수용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더 나아가며,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거부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의존적인 방향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s to demonstrate what effect of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communication on adolescents'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to present mothers' desirable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fathers' communication types for reasonable Career Decision-making. As a result, when adolescents perceived mothers' parental Rearing Attitudes negatively, they tended to make dependent decisions. Fathers' open communica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dolescents' reasonable decision while their trouble-type communica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dolescents' dependent decis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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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수용적 양육태도(1, 3, 5, 7, 9문항), 거부적 양육태도(2, 4, 6, 8, 10문항)의 2개의 하위영역을 사용하였으며,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고,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기 때문이다.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어떻게 지각하느냐에 따라서 진로의사결정유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진로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이 진로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청소년기가 되면 직업이나 인생의 목표와 같은 새로운 측면이 부각되어 대체로 어머니보다 사회활동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직업을 접하는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아버지가 자녀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어머니 못지않게 청소년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에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증하여,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위해 바람직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청소년기가 되면 어머니보다 아버지의 영향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진 연구들이 있다[40][36][6].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에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14개의 항목은 개방형 7항목(1,2,4,7,9,11,13)과 문제형 7항목(3,5,6,8,10,12,14)으로 구성되어 있고 5점 Likert 척도로서 각각 7-35점의 범위로 나타난다.
하지만, 의존적 유형은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거나 남에게 전가하려고 하며 타인의 권위나 기대, 인정에 이끌려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가지는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의존적 유형을 만족스럽지 못한 유형으로 판단하여, 청소년들이 만족스럽고 확실한 진로결정을 하기 위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독립변수의 변화로부터 종속변수의 변화를 예측하고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18.
홍성흔(2002)은 양육태도를 온정성, 거부/제재, 허용/방임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권순명(1993)에 의한 분류 즉 부모의 양육태도를 수용(애정, 이해, 존중 등으로 표시되는 수용적 태도)과 거부(무시, 학대, 무관심 등으로 표시되는 거부적 태도)로 분류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이에 근거하여 부모의 양육태도를 연구 조사 하였다.
특히, 여러 가지 변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타인인 부모의 양육태도와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29][19].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고 어머니의 양육 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밝혀내고자 하며,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에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증하여,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위해 바람직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고 어머니의 양육 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기 때문이다.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어떻게 지각하느냐에 따라서 진로의사결정유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진로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이 진로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 진학과 직업세계에 진입을 앞둔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느 시기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부모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통하여 청소년 자녀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한 철저한 탐색을 하게 되고, 진학과 진로를 결정하는 합리성이 발달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아버지와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 관계를 살펴 보았다. 특히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직장일로 인해 청소년기의 자녀교육에 더욱 소홀해 질 수 있으며, 자녀와의 대화도 단절될 수 있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청소년 자녀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수용적 양육태도(1, 3, 5, 7, 9문항), 거부적 양육태도(2, 4, 6, 8, 10문항)의 2개의 하위영역을 사용하였으며,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뿐만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합리적 유형(1, 2, 7, 9, 10, 13문항), 의존적 유형(3, 4, 5, 6, 8, 11, 12, 14문항)의 2개의 하위영역만을 사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많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직관적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다[23][10][20][27][30][13][25]. 본 연구에서는 총 14개의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유형을 선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은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작용에서 감정, 느낌, 생각, 태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부모-자녀간의 공통적 이해를 도모하는 상호 반응적 과정이다. 여러 가지 의사소통 유형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방식에 따라 구분한 Barnes와 Olson(1982)의 개방형 의사소통과 문제형 의사소통으로 구분하였다.
진로의사결정유형 검사는 학생이 의사결정을 할 때 이용하는 전략을 측정하는 것으로 Harren(1979)이 개발한 진로의사결정 검사 척도(Assessment of Career Decision Making : ACDM)에 포함되어 있는 의사결정 유형 검사를 고향자(1993)가 번역^․수정 보완하여 원래의 예/ 아니오 형식을 4점 척도로 변경한 것을 본 연구에서는 5점 척도로 재구성하였다. 뿐만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합리적 유형(1, 2, 7, 9, 10, 13문항), 의존적 유형(3, 4, 5, 6, 8, 11, 12, 14문항)의 2개의 하위영역만을 사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많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직관적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다[23][10][20][27][30][13][25].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이용된 조사대상의 표본은 고등학교 남여 1～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1～30일까지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조사대상의 표본은 고등학교 남여 1～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1～30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학교의 협조를 구한 뒤 연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총 500부를 배부하여 475부를 회수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것, 무응답 문항이 많은 설문지 39부를 제외한 436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1～30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학교의 협조를 구한 뒤 연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총 500부를 배부하여 475부를 회수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것, 무응답 문항이 많은 설문지 39부를 제외한 436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독립변수의 변화로부터 종속변수의 변화를 예측하고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부모와의 의사소통 척도는 Olson과 Barnes(1982)가 개발한 PAC(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를 국내에서 김윤희(1990)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의 내용은 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하위요인인 개방형 의사소통은 부모-자녀간의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 하위요인인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은 세대 간 의사소통에 어느 정도의 어려움과 장애가 있는 가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소통에서의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각된 부모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권순명(1993)연구의 부모양육태도 척도를 사용했다. 이 척도는 Rohner(1980)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부모양육태도 척도 60문항 중 우리 문화와 생활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수용-거부 차원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 개방형 의사소통 : 청소년기 자녀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에 있어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실 또는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로부터 감정이입적이고 지지적인 반응을 받는 바람직한 의사소통 유형이다.
2) 문제형 의사소통 : 청소년기 자녀가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있어 의사교환 및 주제 선택에 있어 조심, 주저 혹은 회피함, 부모로부터 애정적 표현 보다는 비난적 표현을 더 많이 경험함으로써 의사소통에서 거리감이나 벽이 느껴지는 의사소통 유형이다.
각 가설에 대한 검증결과는 [표 2]와 같다. 가설검증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제형 의사소통은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4〉를 검증한 결과 경로계수는 0.156, 표준오차는 0.040, 유의수준 p<0.05에서 t값이 3.122이며, p값이 0.002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부적 양육태도는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가설 2〉를 검증한 결과 경로계수는 0.218, 표준오차는 0.043, 유의수준 p<0.05에서 t값이 4.414이며, p값이 0.000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자녀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수용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더 나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거부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의존적인 방향으로 더 나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머니는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하고, 자녀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고, 자녀들이 기분이 상해 있을 때에도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때 자녀들은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개방형 의사소통은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가설 3〉를 검증한 결과 경로계수는 0.234, 표준오차는 0.039, 유의수준 p<0.05에서 t값이 4.756이며, p값이 0.000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과 진로의사결정유형과의 관계연구[7]에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과 진로의사결정유형과의 관계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합리적 유형의 진로의사결정을 하며, 아버지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의존적인 진로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신(2008)의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진로의사결정과의 관계 연구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개방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문제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제형 의사소통은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결과는 안광자(2005)의 연구에서 고등학생 자녀는 부모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합리적 유형의 진로의사결정을 하며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할수록 직관적이거나 의존적인 진로의사결정을 한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arren(1984)은 진로와 관련지어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Assessment of Career Decision Making : ACDM, 진로의사결정검사 척도)를 개발하여 진로발달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세 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합리적 유형인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진로의사결정 유형이 구분되었지만, Harren(1979)의 유형이 가장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합리적의사결정 유형이 가장 바람직한 유형임을 알 수 있고, 반대로 의존적의사결정 유형은 가장 만족스럽지 못한 유형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국내의 많은 선행연구 결과를 보면, 직관적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많이 나타났다[10][23][20][27][30][13][25].
000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가 거부적 양육태도를 보일수록 청소년 자녀들이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2〉도 채택되었다.
첫째, 수용적 양육태도는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를 검증한 결과 경로계수는 0.267, 표준오차는 0.043, 유의수준 p<0.05에서 t값이 5.461이며, p값이 0.000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Harren(1979)은 의사결정유형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가?	Harren(1979)은 의사결정유형을 “의사결정과제를 지각하고 그에 반응하는 개인의 특징적 유형, 또는 개인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따라서 의사결정유형은 개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선호하는 접근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향자, 1993).
	Hurlock(1978)은 양육태도를 어떻게 나누었는가?	Hurlock(1978)은 양육태도를 부모의 기대, 지배, 거부, 허용, 과보호, 수용, 복종, 관대, 편애적인 태도로 나누었으며, Maccoby와 Martin(1983)은 부모 역할의 유형을 4차원 즉, 아동 중심적이고 아동의 욕구와 소망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권위적, 욕구표현을 제한하고 부모 권위에 도전하는 아동을 억압하는 독재적, 애정적이고 반응적이며 아동의 행동을 거의 통제하지 않는 허용적, 아동의 요구를 거부․무시하고 지도나 훈육을 제공하지 않는 방임적 태도의 차원으로 구분하고 있다[14].
	Krumboltz와 Scherba(1982)는 진로의사결정유형을 어떻게 분류하였는가?	Arroba(1977)는 진로의사결정유형을 진로의사결정 상황에 반응하는 독특한 개인의 접근상의 방법이라고 정의하며, 진로의사결정유형을 무사유형(No Thought), 동조형, 논리형, 감정형, 직관형, 주저형 등 6가지로 구분하였는데 진로의사결정유형은 상황에 따라서 변화한다고 결론지었다. Krumboltz와 Scherba(1982)도 합리적, 충동적, 직관적, 의존적, 운명론적 유형으로 분류하고 개인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전략을 사용하며, 대체로 의사결정 전략은 상황의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 하였다. Harren(1979)은 Dinklage가 분류한 의사결정유형을 개인이 의사결정을 할 때 합리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정도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정도에 기초하여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 세 가지로 재분류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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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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