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의 유용성을 실무 사서들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웹서베이를 통해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64명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 67명 사서들의 LCSH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9명의 UW 사서들과 10명의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과 전자 우편 교환을 통해 자세한 의견을 받았다. 조사 결과, LCSH는 주제 접근점으로서 여전히 가치가 있었으며 주제에 관한 다른 관련 자료를 찾을 때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CSH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개선 사항으로는 첫째, 용어와 관련해서 주제명 표목은 좀 더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최신성을 반영해서 주제명 표목간의 명확한 정의와 관계를 보여주어야 하며, 둘째, 구조와 관련해서는 주제명 표목 조합에 있어서 단순성, 용이성,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많은 다른 국가에서 LCSH를 실제로 사용하거나 변형하여 활용하고 있어서 그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크므로 LCSH에서 주제명 표목으로 사용되고 있는 "Tok Island(Korea)"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할 때, 결과 레코드의 수나 국제적으로 나오는 관련 문헌의 수, 외교적인 연구 활동 등이 주제명 표목의 변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 앞으로 독도 주제명표목과 관련 자료에 관한 학술적인 노력을 배가하고 다른 주요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움직임도 유의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의 유용성을 실무 사서들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웹서베이를 통해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64명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 67명 사서들의 LCSH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9명의 UW 사서들과 10명의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과 전자 우편 교환을 통해 자세한 의견을 받았다. 조사 결과, LCSH는 주제 접근점으로서 여전히 가치가 있었으며 주제에 관한 다른 관련 자료를 찾을 때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CSH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개선 사항으로는 첫째, 용어와 관련해서 주제명 표목은 좀 더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최신성을 반영해서 주제명 표목간의 명확한 정의와 관계를 보여주어야 하며, 둘째, 구조와 관련해서는 주제명 표목 조합에 있어서 단순성, 용이성,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많은 다른 국가에서 LCSH를 실제로 사용하거나 변형하여 활용하고 있어서 그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크므로 LCSH에서 주제명 표목으로 사용되고 있는 "Tok Island(Korea)"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할 때, 결과 레코드의 수나 국제적으로 나오는 관련 문헌의 수, 외교적인 연구 활동 등이 주제명 표목의 변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 앞으로 독도 주제명표목과 관련 자료에 관한 학술적인 노력을 배가하고 다른 주요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움직임도 유의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usefulness of the Library of Congress Subject Headings(LCSH)for librarians as an information access point. Sixty four librarian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UW)and 67 librarians from the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participated through web surve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usefulness of the Library of Congress Subject Headings(LCSH)for librarians as an information access point. Sixty four librarian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UW)and 67 librarians from the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participated through web surveys about LCSH and 9 librarians from UW and 10 librarians from CEAL joined in-depth interviews and e-mail correspondences. It was concluded that LCSH was very useful for finding other related materials as a subject access point. However, there were two necessary improvements recommended for the LCSH. First of all, in aspect of terminology, subject headings should be more familiar to the public with currency and show clear definitions and relationships. Second, with regard to the structure of LCSH, it should have simplicity, ease of use, and consistency when using combinations of subject headings. Since many other countries are using or adapting LCSH, its effect can be very strong. Therefore, the meaning of "Tok Island (Korea)" as well as diplomatic and scholarly efforts with sensing movements of other count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usefulness of the Library of Congress Subject Headings(LCSH)for librarians as an information access point. Sixty four librarian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UW)and 67 librarians from the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participated through web surveys about LCSH and 9 librarians from UW and 10 librarians from CEAL joined in-depth interviews and e-mail correspondences. It was concluded that LCSH was very useful for finding other related materials as a subject access point. However, there were two necessary improvements recommended for the LCSH. First of all, in aspect of terminology, subject headings should be more familiar to the public with currency and show clear definitions and relationships. Second, with regard to the structure of LCSH, it should have simplicity, ease of use, and consistency when using combinations of subject headings. Since many other countries are using or adapting LCSH, its effect can be very strong. Therefore, the meaning of "Tok Island (Korea)" as well as diplomatic and scholarly efforts with sensing movements of other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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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용자 교육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이용자 훈련이 통제된 어휘의 가치에 집중하는 것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LCSH에 대해 이용자를 교육하는 것은 어렵긴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용자에게 검색된 레코드에서 LCSH의 연결을 보여주는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 오지 않고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면대면 교육이 용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온라인 도서관 활용 교육에서 온라인 목록 레코드 안에 있는 LCSH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LCSH를 사용하는 미국 현직 사서들의 LCSH에 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주제명 표목 중 하나인 “독도”에 관해서 미국 대학도서관 사서들의 관점에서 그 의미와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도서관 목록에서만 적용되는 주제 접근 도구만이 아니라 도서관을 넘어서 모든 정보로의 주제 접근 도구가 될 수 있는지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가 실무 사서들에게 제공하는 유용성과 그 의미를 새롭게 고찰하는 것이다.
특히, 이용자의 주제 접근 방식의 변화와 함께 온라인 목록과 주제명 표목이 반영해야하는 부분과 “독도” 주제명 표목에 관한 이해도 및 주제명 표목의 변경과 유지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디지털 환경에서 LCSH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의 유용성을 실무 사서들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웹서베이를 통해 UW 64명의 도서관 사서들과 CEAL 회원 도서관 67명 사서들의 LCSH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9명의 UW 사서들과 10명의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과 전자 우편 교환을 통해 자세한 의견을 받았다.
제안 방법
그러나 처음 검색할 때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이유로 일반적인 검색 양식이 키워드나 저자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통제어휘인 LCSH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 구글링이 훨씬 편하고 그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특정 분야를 위해서 통제 어휘가 항상 친숙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LCSH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 것을 들었다. LCSH에서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표목의 사용, 표목의 최신성, LCSH 사용의 용이성, 표목의 단순한 구조, 표목의 분명한 정의와 관계, 더 많은 주제명 표목의 부여, LCSH의 사용에 관한 교육 제공을 제시하였다. 또한 LCSH 안에 동아시아 분야의 주제를 완전히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였다.
LCSH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에게 웹서베이를 먼저 실시하였다. 웹 서베이는 UW의 In Library Use Survey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UW 도서관 사서들의 메일링 리스트와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 메일링 리스트로 연구의 취지를 알리는 메일과 함께 웹서베이가 발송되었다.
조사 내용은 첫째, 사서들의 정보 검색에 있어서 LCSH가 사용되는 다양한 방식, 정보를 입수할 때 사용하는 경로, 도서관 목록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검색 방식, 도서관 목록에서 LCSH 링크의 사용 정도, 검색 초기 단계에서 LCSH의 사용 등이었다. 둘째, 사서들의 LCSH 사용에서 느끼는 만족도, LCSH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 주요 기능을 정리하였다. 셋째, 사서들이 LCSH를 사용하면서 느낀 주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였고 LCSH의 주요 개정 과정, 검색 의견도 수집하였다.
면담 및 전자 우편을 통한 의견 교환은 2009년 6월 15일부터 2009년 8월 10일까지 진행되었고 면담에서 다룬 내용은 LCSH의 장·단점, LCSH의 개정 과정(추가, 변형, 삭제 등), LCSH의 개선되어야할 점, 구글링(Googling)과 도서관 목록의 비교, LCSH에서의 “독도”란 주제명 표목의 문제, LCSH의 미래 등이었다.
둘째, 사서들의 LCSH 사용에서 느끼는 만족도, LCSH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 주요 기능을 정리하였다. 셋째, 사서들이 LCSH를 사용하면서 느낀 주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였고 LCSH의 주요 개정 과정, 검색 의견도 수집하였다. 특히, 이용자의 주제 접근 방식의 변화와 함께 온라인 목록과 주제명 표목이 반영해야하는 부분과 “독도” 주제명 표목에 관한 이해도 및 주제명 표목의 변경과 유지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였다.
영토권 분쟁과 관련된 박사학위 논문 하나를 대상으로 서지사항과 요약, 수십 개의 가능한 LCSH의 예시를 제공하고 논문의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내는 LCSH를 3개 선정하도록 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Scramble for the rocks: the disputes over Dokdo/Takesima, Senkaku/Diaoyu, Paracel and Spratly Islands』이고 저자명은 Min Gyo Koo, 발행사항은 Dissertation of UC Berkeley, Dept.
LCSH에 관한 북미 지역 사서들의 활용도와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는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에게 웹서베이를 먼저 실시하였다. 웹서베이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의 In Library Use Survey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UW의 도서관 사서들의 메일링 리스트와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 메일링 리스트로 연구의 취지를 알리는 메일과 함께 질문지를 발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의 유용성을 실무 사서들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웹서베이를 통해 UW 64명의 도서관 사서들과 CEAL 회원 도서관 67명 사서들의 LCSH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9명의 UW 사서들과 10명의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과 전자 우편 교환을 통해 자세한 의견을 받았다.
이를 위해 LCSH와 의학주제명표(Medical Subject Headings, MeSH), 리재철의 주제명 표목표를 구조적인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였다.
윤정옥(2001)은 LCSH 20판(1997)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관련 주제명을 비교 분석하였는데, 특히 논쟁이 되는 주제명인 독도, 동해와 대한 해협, 태권도와 합기도, 압록강, 두만강 및 백두산에 대해서는 15판의 해당 주제명을 조사하였다. 이와 함께 지리명, 인명, 사적명 등 12개의 주제 분야로 구분해 한국과 일본의 해당 주제명의 개수와 분포를 비교하여 LCSH에서 나타난 한국관련 주제명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전창호(2004)는 DDC에 나타난 한국, 조선 및 동해 관련 표목을 조사하면서 LC 온라인 목록을 통해 LCSH에 기재된 조선, 동해, 독도의 주제명 표목을 함께 파악하여 외국의 문헌분류표와 주제명 표목표의 부적절한 한국관련 표기의 정정을 촉구하였다.
이용자들은 LCSH에 대해서 잘 모르고 대신 이용자들은 키워드와 구글 탐색에 익숙하기 때문에 좀 더 많고 나은 상호 참조가 필요하며 시스템 개발이 전거 레코드로부터의 다양한 형태를 사용하여 탐색할 수 있도록 LCSH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용자 교육과 관련해서는 이용자에게 검색된 레코드에서 LCSH의 연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것을 제안하였다.
일차적으로 웹서베이를 수행한 다음, UW의 사서들과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심층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전자메일로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자세한 답변을 받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심층 면담에 참여할 사서들은 웹서베이를 할 때, 자발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 사서들은 소속과 연락처, 메일 주소를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UW 도서관의 사서 9명과 CEAL 회원도서관의 사서 10명으로, 총 19명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일차적으로 웹서베이를 수행한 후, UW의 사서들과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심층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전자메일로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자세한 답변을 받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심층 면담에 참여할 사서들은 웹서베이를 할 때, 참여 의사가 있는 사서들은 소속과 연락처, 메일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UW 도서관의 사서 9명과 CEAL 회원도서관의 사서 10명, 총 19명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조사 내용은 첫째, 사서들의 정보 검색에 있어서 LCSH가 사용되는 다양한 방식, 정보를 입수할 때 사용하는 경로, 도서관 목록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검색 방식, 도서관 목록에서 LCSH 링크의 사용 정도, 검색 초기 단계에서 LCSH의 사용 등이었다. 둘째, 사서들의 LCSH 사용에서 느끼는 만족도, LCSH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 주요 기능을 정리하였다.
Fischer(2005)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년 동안의 LCSH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 주제명 표목에 있어서 부적절한 연결구조, 표목의 최신성 부족이나 편견, 상세성의 부족이 주된 연구를 차지하였으며 새로운 연구 분야로 주제명 표목의 세분, 매핑, 색인자의 비일관성, 후조합 등을 들었다. 그리고 LCSH가 온라인 주제 검색 도구로서 확장이나 축소, 상호 적용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이용의 용이성과 유연성이 더욱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LCSH에 관한 웹서베이에 참여한 사서는 64명의 UW 도서관 사서들과 67명의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로 총 131명이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문은 가능한 모두 복수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용자의 주제 접근 방식의 변화와 함께 온라인 목록과 주제명 표목이 반영해야하는 부분과 “독도” 주제명 표목에 관한 이해도 및 주제명 표목의 변경과 유지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LCSH에 관한 북미 지역 사서들의 활용도와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는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에게 웹서베이를 먼저 실시하였다. 웹서베이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의 In Library Use Survey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UW의 도서관 사서들의 메일링 리스트와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 메일링 리스트로 연구의 취지를 알리는 메일과 함께 질문지를 발송하였다.
일차적으로 웹서베이를 수행한 다음, UW의 사서들과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심층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전자메일로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자세한 답변을 받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심층 면담에 참여할 사서들은 웹서베이를 할 때, 자발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 사서들은 소속과 연락처, 메일 주소를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UW 도서관의 사서 9명과 CEAL 회원도서관의 사서 10명으로, 총 19명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면담 및 전자 우편을 통한 의견 교환은 2009년 6월 15일부터 2009년 8월 10일까지 진행되었고 면담에서 다룬 내용은 LCSH의 장·단점, LCSH의 개정 과정(추가, 변형, 삭제 등), LCSH의 개선되어야할 점, 구글링(Googling)과 도서관 목록의 비교, LCSH에서의 “독도”란 주제명 표목의 문제, LCSH의 미래 등이었다.
일차적으로 웹서베이를 수행한 후, UW의 사서들과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심층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전자메일로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자세한 답변을 받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심층 면담에 참여할 사서들은 웹서베이를 할 때, 참여 의사가 있는 사서들은 소속과 연락처, 메일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UW 도서관의 사서 9명과 CEAL 회원도서관의 사서 10명, 총 19명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그래서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설문을 작성한 후, 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 분석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용자 집단과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공유하게 되어있다. 웹서베이 실시 기간은 2009년 6월 4일부터 2009년 7월 10일이었으며 대상자는 UW의 경우, 총 115명이었고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은 총 251명이었다. 이 중에서 웹서베이에 답변한 사서는 64명의 UW 도서관 사서들과 67명의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로 총 131명이었다.
웹서베이 실시 기간은 2009년 6월 4일부터 2009년 7월 10일이었으며 대상자는 UW의 경우, 총 115명이었고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은 총 251명이었다. 이 중에서 웹서베이에 답변한 사서는 64명의 UW 도서관 사서들과 67명의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로 총 131명이었다.
성능/효과
그 이유는 CEAL 회원 도서관의 사서들은 대학교의 동아시아 도서관이 많고 그 도서관에서는 적은 수의 사서가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에 UW의 도서관 사서는 담당 업무가 세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의 도서관 형태와 주제 분야는 대학도서관이 91.04%를 차지하였고 주제 분야는 일본학이 47.76%, 동아시아학 일반이 38.1%, 한국학이 38.81%, 중국학이 35.82%를 차지하여 동아시아 도서관의 핵심인 한국, 일본, 중국이 주요 주제 배경임을 알 수 있었다(표 1 참조).
또한 LCSH를 대중적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LCSH를 웹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Simple Knowledge Organization System(SKOS)을 적용하는 것을 추진 중이므로 이것이 현실화되면 일반 이용자들도 LCSH의 존재와 유용성에 관해 알게 될 것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LCSH가 가장 표준화된 통제 어휘집이기 때문에 최신성을 최대한 유지하고 유용하게 만들어서 정보가 정제 과정 없이 계속해서 들어가기만 하는 인터넷 검색 엔진과 도서관 목록이 동일하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조사 결과, 많은 사서들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 목록에 있는 LCSH 링크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LCSH를 처음부터 검색하는 이유는 적합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 LCSH가 대부분의 주제에 있어서 가장 잘 구성되고 짜인 도구이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정확한 주제를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처음 검색할 때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이유로 일반적인 검색 양식이 키워드나 저자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통제어휘인 LCSH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 구글링이 훨씬 편하고 그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특정 분야를 위해서 통제 어휘가 항상 친숙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LCSH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 것을 들었다. LCSH에서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표목의 사용, 표목의 최신성, LCSH 사용의 용이성, 표목의 단순한 구조, 표목의 분명한 정의와 관계, 더 많은 주제명 표목의 부여, LCSH의 사용에 관한 교육 제공을 제시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형태를 주제명 표목에 매핑하는 것은 LCSH의 활용도를 높이고 좀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만약에 이용자 키워드와 주제명 표목을 연결할 수 있다면 LCSH가 좀 더 유연해 지고 활용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용자 키워드를 주제명 표목에 매핑 시키는 것은 상당히 노동집약적이며 시스템 개발을 필요로 하고 다수의 이용자들이 자신들만의 어휘를 사용해서 주제명 표목의 일관성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LCSH는 최근 정보환경에도 주제 접근점으로서 여전히 가치가 있으며 대부분 주제에 관한 다른 관련 자료를 찾을 때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LCSH를 유지하는데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매우 노동집약적이며 가끔은 정확한 주제 정보를 검색하는데 효율적이지 않지만 LCSH는 영어를 사용하는 도서관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통제 어휘집이며 이 도구를 체계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았다.
유영준(2009)은 신학 분야 학술지 2종을 대상으로 저자가 직접 입력하는 자연어 형태의 색인어와 LCSH의 통제 색인어의 형태와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특정 주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저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색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주제 분야에 특화된 색인전문가의 양성을 주장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사서들의 절반 가까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 목록에 있는 LCSH 링크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정도는 UW 도서관 사서는 1.56%,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은 8.96% 정도였다. 그래서 LCSH의 효용성을 아는 사서들은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한 도구로 LCSH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참조).
UW의 도서관 사서들은 주로 Japan-Boundaries -Korea, Korea- Boundaries - Japan, Japan-Foreign relations - Korea(South)를 선정하였고,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은 Korea-Boundaries - Japan, Japan- Boundaries - Korea, Tok Island(Korea) - International Status를 선정하였다. 이는 CEAL 회원 도서관 사서들이 독도와 다케시마의 영토 분쟁과 관련하여 더 많은 주제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UW 도서관의 사서들과는 달리 독도의 주제명 표목이 LCSH에는 Tok Island(Korea) 임을 알고 선정할 수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 6 참조). 그러나 실제로 WorldCat에서 이 박사학위 논문을 검색한 결과, 주제명 표목은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Dept.
조사 결과, 많은 사서들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 목록에 있는 LCSH 링크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LCSH를 처음부터 검색하는 이유는 적합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 LCSH가 대부분의 주제에 있어서 가장 잘 구성되고 짜인 도구이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정확한 주제를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처음 검색할 때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이유로 일반적인 검색 양식이 키워드나 저자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통제어휘인 LCSH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 구글링이 훨씬 편하고 그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특정 분야를 위해서 통제 어휘가 항상 친숙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LCSH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 것을 들었다.
27%(31명)에 달했다. 처음 검색할 때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이유로 일반적인 검색 양식이 키워드나 저자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통제어휘인 LCSH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 구글링이 훨씬 편하고 그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특정 분야를 위해서 통제 어휘가 항상 친숙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LCSH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 것을 들었다.
후속연구
그런 측면에서 보면 국내에서는 주제명표목표의 개발이나 적용이 그동안 상당히 미흡하게 이루어졌는데, 앞으로 주제명표목표의 개발 및 적용이 다시 이루어져서 좀 더 효율적인 주제 접근과 질의어 확장이나 메타 데이터의 풍부한 주제 접근점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통제 어휘의 폭넓은 사용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웹환경에서 주제 정보 접근 도구로서 LCSH의 활용에 관한 깊이 있는 트랜잭션 로그 분석과 이용자 관찰 및 심층 면담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LCSH가 좀 더 효율적인 주제 접근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LCSH가 디지털 시대에 여전히 주제명 표목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도서관 목록에서만 적용되는 주제 접근 도구만이 아니라 도서관을 넘어서 모든 정보로의 주제 접근 도구가 될 수 있는지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가 실무 사서들에게 제공하는 유용성과 그 의미를 새롭게 고찰하는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결과, 사서들이 LCSH를 처음부터 검색하는 이유는?
조사 결과, 많은 사서들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 목록에 있는 LCSH 링크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LCSH를 처음부터 검색하는 이유는 적합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 LCSH가 대부분의 주제에 있어서 가장 잘 구성되고 짜인 도구이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정확한 주제를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처음 검색할 때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이유로 일반적인 검색 양식이 키워드나 저자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통제어휘인 LCSH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 구글링이 훨씬 편하고 그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특정 분야를 위해서 통제 어휘가 항상 친숙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LCSH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 것을 들었다.
주제명 표목은 무엇을 지칭하는가?
주제명 표목(Subject Heading)은 목록 레코드에서 사용하고 주제명 표목표에서 볼 수 있는 주제 개념 용어 또는 어구를 지칭한다(Taylor 2004, 379). 그래서 목록 레코드에서 주제명 표목의 사용 목적은 검색 가능한 저작에 대한 접근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어진 주제의 관련 자료를 식별하고 관련 주제 자료의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Taylor 2006, 307).
Subject Heading(주제명 표목)을 부여하는 4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하시오.
그래서 목록 레코드에서 주제명 표목의 사용 목적은 검색 가능한 저작에 대한 접근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어진 주제의 관련 자료를 식별하고 관련 주제 자료의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Taylor 2006, 307). Haykin(1951)은 주제명 표목을 부여하는 4가지 원칙 중 첫 번째가 주제명 표목은 반드시 이용자에게 맞추어져야 한다(Readers Focus)고 했다. 두 번째는 통일성(Uniformity)으로 애매모호하지 않은 용어를 반드시 사용해야한다고 했다. 세 번째는 선택된 용어가 반드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Common Usage)을 나타내야만 한다고 했다. 네 번째는 주제는 포함하고자 의도하는 만큼 상세성(Specificity)을 띠어야 한다고 했다. 이 네 가지 원칙이 의미하는 것은 이용자가 가장 자연스럽게 검색하는 통일된 방식으로 주제명 표목을 상세히 만들어야하며 사서의 이해나 편리보다 이용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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