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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호흡운동중재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며,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을 표준화하는데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폐암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간호 중재의 적용이 폐절제술 환자의 폐기능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유사 실험 설계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이다.
- 본 연구는 폐절제술 후 환자에게 호흡운동중재를 개발 적용하여 폐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폐절제술 환자들을 위한 간호중재로 활용하고자 시도된 유사 실험연구이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는 폐절제술 환자의 간호중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향후 병원과 보건소, 가정에서 본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 중재를 실시하기를 권한다.
가설 설정
- 4-1가설: 폐렴의 발생률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
- 4-2가설: 무기폐의 발생률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
- 제1가설: 노력성 폐활량(FVC)은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
- 제2가설: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은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
- 제3가설: 흉관 삽입기간은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짧을 것이다.
- 제4가설: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폐합병증 발생률이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 수술 전, 수술 후 3일, 수술 후 5일에 각각 FVC와 FEV1을 측정하였다. FUKUDA SANGYO사의 폐기능검사기(SPIROANALYZER ST-95)를 사용하여 오후 4-6시에 측정하였다. 검사 수치는 매 측정 시기별로 각각 3회 측정하여 그 중 최고치를 선택하였다.
- FUKUDA SANGYO사의 폐기능검사기(SPIROANALYZER ST-95)를 사용하여 오후 4-6시에 측정하였다. 검사 수치는 매 측정 시기별로 각각 3회 측정하여 그 중 최고치를 선택하였다.
- 넷째, 호흡운동중재가 폐렴과 무기폐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인 동반질환의 유무, Hgb, AST, ALT, BUN, Creatinine, Albumin, INR, 수술일 부터 퇴원일까지의 기간, 총 마취시간, 회복실 체류시간, PCA 의 종류, 수술 후 삽입된 흉관의 개수를 의무기록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술 전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동질하였고, 흉관 삽입기간과 합병증 발생은 사후 결과이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비만도, 흡연량, 성별, 종교, 운동유무, 흡연유무, 학력, 월수입, 직업, 음주량을 조사하였다(Table 1).
-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으로 수술의 종류, PCA의 종류, 동반 질환의 유무, 총 마취시간, 회복실 체류시간, Hgb, AST, ALT, BUN, Creatinine, Albumin, PT, 수술일부터 퇴원일까지의 기간, 수술 후 삽입된 흉관의 개수를 조사하였다(Table 2).
- 운동 횟수 기록지 작성법에 대해 개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직접 작성한 운동 횟수 기록지를 근거로 하여 잘 시행하지 못한 운동법에 대해 재점검하고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수술 전일 기존에 C대학병원 흉부외과 병동에서 시행하던 수술 전 교육 유인물 3장을 배부하고 1회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에는 일상적인 방법의 간호활동에 포함된 운동중재를 실시하였다. 연구 후 대조군을 포함하여 교육을 원하는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H-군 C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중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둘째, 호흡운동중재가 1초간 노력성 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1)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 본 연구자는 Riss4U와 Ovid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1993-2007년 호흡운동 연구 문헌 25개를 추출하였다. 문헌에 기초하여 Kim11)이 개발한 COPD 환자의 호흡재활운동법을 토대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효율적인 운동법을 종합하여 호흡운동중재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법을 흉부외과 교수 2인, 성인간호학 교수 1인, 종양 전문 간호사 1인, 흉부외과 병동 경력 10년차 이상의 경력간호사 1인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폐절제술 환자에게 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올바른 호흡법, 바른 기침법 및 객담 뱉는 법, 상체운동법, 하체운동법으로 구성된 호흡운동중재를 시행한 후 첫째 날과 둘째 날부터 5일째까지 운동스케줄을 각기 다르게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발하였으며, 동시에 효과측정 역시 폐기능검사기를 사용하였다. 이는 폐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강화운동을 시행횟수의 지정 없이 운동법만 제시하였으며 최대호기량검사기로 효과를 측정한 기존연구2)와 차이가 있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실험처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조군을 먼저 조사하고, 실험군을 후에 조사하는 시차 연구를 하였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직접 면접으로 일반적 특성만 수집하였고, 질병 관련 특성은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하였다.
- 본 연구자가 개발한 운동일정에 따라 운동 횟수 기록지는 환자 스스로 운동 횟수를 기록하는 표로 구성하였다. 통증으로 인해 운동에 약간의 제약이 따르는 수술 후 1일째와 적극적인 운동이 가능한 수술 후 2일째부터 5일째까지의 기록지를 다르게 제작하여 최소한의 운동 횟수를 개개인에게 알려주고 본인이 실제로 시행한 운동 횟수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자가 호흡운동중재 시 대상자에게 정확한 호흡운동 실시를 주의사항으로 강조하고, 대상자가 완벽한 운동을 수행할 때 까지 운동 중에 관찰 및 재교육을 하였다.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효과를 폐기능검사기를 사용해 측정한 기존 연구가 없어 결과를 구체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워, 유사 연구들과 효과를 비교하였다.
- 셋째, 호흡운동중재가 흉관 삽입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 수술 전, 수술 후 3일, 수술 후 5일에 각각 FVC와 FEV1을 측정하였다. FUKUDA SANGYO사의 폐기능검사기(SPIROANALYZER ST-95)를 사용하여 오후 4-6시에 측정하였다.
-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운동횟수 기록에 대한 교육 후 대상자가 직접 운동횟수 기록지를 작성하였다. 수술 전, 수술 후 3일째 및 수술 후 5일째는 폐기능검사를 시행해 노력성 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흉관 삽입기간은 흉관 삽입일(수술일)부터 흉관을 제거하는 날까지의 총 일 수를 전자의무기록 자료 수집을 통해 계산하였다.
-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12개월간 H-군 C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후 5일간 호흡운동중재를, 대조군은 기존 수술 후 중재를 하였다. 호흡운동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술 후 3일째와 5일째에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노력성 폐활량와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직접 면접으로 일반적 특성만 수집하였고, 질병 관련 특성은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운동횟수 기록에 대한 교육 후 대상자가 직접 운동횟수 기록지를 작성하였다. 수술 전, 수술 후 3일째 및 수술 후 5일째는 폐기능검사를 시행해 노력성 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실험군에 포함된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수술 전일 호흡운동법에 대한 소책자를 배부하고 교육 및 시범을 보였다. 운동 횟수 기록지 작성법에 대해 개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직접 작성한 운동 횟수 기록지를 근거로 하여 잘 시행하지 못한 운동법에 대해 재점검하고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수술 전일 기존에 C대학병원 흉부외과 병동에서 시행하던 수술 전 교육 유인물 3장을 배부하고 1회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에는 일상적인 방법의 간호활동에 포함된 운동중재를 실시하였다.
- 의무 기록을 통해 수술 후 5일째까지 폐렴 및 무기폐 발생 유무를 조사하였다.
- 의무 기록을 통해 흉관 삽입일(수술일)부터 흉관을 제거하는 날까지의 총 일수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실험처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조군을 먼저 조사하고, 실험군을 후에 조사하는 시차 연구를 하였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직접 면접으로 일반적 특성만 수집하였고, 질병 관련 특성은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운동횟수 기록에 대한 교육 후 대상자가 직접 운동횟수 기록지를 작성하였다.
- 첫째, 호흡운동중재가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 본 연구자가 개발한 운동일정에 따라 운동 횟수 기록지는 환자 스스로 운동 횟수를 기록하는 표로 구성하였다. 통증으로 인해 운동에 약간의 제약이 따르는 수술 후 1일째와 적극적인 운동이 가능한 수술 후 2일째부터 5일째까지의 기록지를 다르게 제작하여 최소한의 운동 횟수를 개개인에게 알려주고 본인이 실제로 시행한 운동 횟수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 호흡운동중재는 폐절제술 환자의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폐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강화운동의 효과를 확인한 기존연구에서는 호흡강화운동의 시행횟수를 정하지 않고 운동법만 제시하였으며 최대호기량검사기로 효과를 측정하였으나2) 본 연구는 폐절제술 환자에 맞게 시행횟수도 지정하였으며 전신 호흡운동으로 발전함과 동시에 효과측정도보다 더 객관적인 의료기기(SPIROANALYZER ST-95)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자가 호흡운동중재 시 대상자에게 정확한 호흡운동 실시를 주의사항으로 강조하고, 대상자가 완벽한 운동을 수행할 때 까지 운동 중에 관찰 및 재교육을 하였다.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효과를 폐기능검사기를 사용해 측정한 기존 연구가 없어 결과를 구체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워, 유사 연구들과 효과를 비교하였다.
- 흉관 삽입기간은 흉관 삽입일(수술일)부터 흉관을 제거하는 날까지의 총 일 수를 전자의무기록 자료 수집을 통해 계산하였다. 폐합병증 측정은 수술 후 5일째까지 폐렴 및 무기폐 발생 유무를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하였다.
- 실험군은 수술 후 5일간 호흡운동중재를, 대조군은 기존 수술 후 중재를 하였다. 호흡운동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술 후 3일째와 5일째에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노력성 폐활량와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흉관 삽입일부터 제거일까지 총 일수를 조사하였으며,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수술후 5일간 폐합병증 발생 유무를 확인하였다.
- 수술 전, 수술 후 3일째 및 수술 후 5일째는 폐기능검사를 시행해 노력성 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흉관 삽입기간은 흉관 삽입일(수술일)부터 흉관을 제거하는 날까지의 총 일 수를 전자의무기록 자료 수집을 통해 계산하였다. 폐합병증 측정은 수술 후 5일째까지 폐렴 및 무기폐 발생 유무를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하였다.
- 호흡운동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술 후 3일째와 5일째에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노력성 폐활량와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흉관 삽입일부터 제거일까지 총 일수를 조사하였으며,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수술후 5일간 폐합병증 발생 유무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소재 H-군 C 대학병원 폐식도 종양클리닉에 폐암으로 입원하여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의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편의 표집하여 대조군 28명, 실험군 27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대조군 32명, 실험군 30명이 선정되었으나 신체상태가 악화되어 중단한 경우가 대조군에서 4명, 실험군에서 3명이 발생하여 최종 대조군 28명(참여율 88%), 실험군 27명(참여율 90%), 총 55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12개월간 H-군 C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후 5일간 호흡운동중재를, 대조군은 기존 수술 후 중재를 하였다.
- 본 연구는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소재 H-군 C 대학병원 폐식도 종양클리닉에 폐암으로 입원하여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의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편의 표집하여 대조군 28명, 실험군 27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대조군 32명, 실험군 30명이 선정되었으나 신체상태가 악화되어 중단한 경우가 대조군에서 4명, 실험군에서 3명이 발생하여 최종 대조군 28명(참여율 88%), 실험군 27명(참여율 90%), 총 55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 본 연구자는 Riss4U와 Ovid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1993-2007년 호흡운동 연구 문헌 25개를 추출하였다. 문헌에 기초하여 Kim11)이 개발한 COPD 환자의 호흡재활운동법을 토대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효율적인 운동법을 종합하여 호흡운동중재를 개발하였다.
- 수술의 종류는 대조군에서는 개흉술(thoracotomy)이 16명(29.1%), 흉관경수술(Video Assist Thoracotomy Surgery, VATS)가 12명(21.8%)이었고, 실험군에서는 개흉술이 15명 (27.3%), 흉관경수술이 12명(21.8%)으로 두 군 간 동질하였다. 타 질병관련 특성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
데이터처리
- 둘째, 가설 1, 2, 3은 Independent t-test, 가설 4는 Fisher’ s exact probability test로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12를 이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c2-test, Independent t-test, 가설 1, 2, 3은 Independent t-test, 가설 4는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로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제 특성별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c2-test,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문헌에 기초하여 Kim11)이 개발한 COPD 환자의 호흡재활운동법을 토대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효율적인 운동법을 종합하여 호흡운동중재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법을 흉부외과 교수 2인, 성인간호학 교수 1인, 종양 전문 간호사 1인, 흉부외과 병동 경력 10년차 이상의 경력간호사 1인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수정내용은 두 가지로 하체운동법은 횟수를 수정하는 것으로, 개별적인 증상 관리부분으로 운동 횟수 기록지를 매일 확인 후 재교육하는 것으로 보충하였다.
- 또한 복부 수술 후 물리치료, 호흡운동, 기침운동, 체위배액 등을 시행한 연구,16) 담낭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연구17)보고에서 흉부호흡운동 치료가 수술 후 폐합병증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폐합병증 발생건수에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기존 연구와 대상자가 달라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고, 대상 환자 수가 적으며, 5일간의 단기간의 합병증 발생만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유의한 결과가 아니라고 본다.
- 넷째, 합병증은 대조군에서 수술 후 5일째까지 폐렴이 3건(5.5%) 발생하였으며 실험군에서는 폐렴 발생하지 않았다(F=3.060, p=.236). 무기폐도 대조군에서 수술 후 2건(3.
- 둘째,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은 수술 후 3일째는 실험군 71.6%, 대조군 60.2% (t=2.111, p=.040), 수술 후 5일째는 실험군 79.4%, 대조군 67.9%로(t=2.587, p=.012)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무기폐도 대조군에서 수술후 5일째까지 2건(3.6%) 발생하였으며 실험군에서는 수술 후 5일째까지 발생건수가 없었으나(F=2.001, p=.16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어(p>.05) 제4가설은 기각되었다(Table 4).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인 동반질환의 유무, Hgb, AST, ALT, BUN, Creatinine, Albumin, INR, 수술일 부터 퇴원일까지의 기간, 총 마취시간, 회복실 체류시간, PCA 의 종류, 수술 후 삽입된 흉관의 개수를 의무기록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술 전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동질하였고, 흉관 삽입기간과 합병증 발생은 사후 결과이다.
- 상기 결과를 통해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수술 후 3일째와 5일째의 노력성 폐활량와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는 폐절제술 환자의 간호중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셋째, 흉관 삽입기간은 사후 실험군 평균 7.8일(±3.6일), 대조군 평균 7.8일(±3.7일)로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007, p=.995).
- 수술 후 3일째 FEV1측정치는 실험군에서 71.6±22.1%, 대조군은 60.2±17.7%로 유의하게 높았다(t=2.111, p=.040).
- 수술 후 5일째 FEV1 측정치는 실험군에서 79.4±20.5%, 대조군은 67.9±18.3%로 유의하게높아(t=2.587, p=.012) 가설 2는 지지되었다(Fig. 2).
- 수술 후 5일째도 FVC 측정치는 실험군 82.6±18.2%로 대조군 70.3±17.2%보다 유의하게 높아(t=2.587, p=.012) 가설 1은 지지되었다(Fig. 1).
-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법을 흉부외과 교수 2인, 성인간호학 교수 1인, 종양 전문 간호사 1인, 흉부외과 병동 경력 10년차 이상의 경력간호사 1인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수정내용은 두 가지로 하체운동법은 횟수를 수정하는 것으로, 개별적인 증상 관리부분으로 운동 횟수 기록지를 매일 확인 후 재교육하는 것으로 보충하였다.
- 제1가설“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노력성 폐활량(FVC) 측정치가 높을 것이다”는 수술 전 FVC 측정치는 실험군 104.5±16.3%과 대조군 105.3±16.6%로 동질하였고(t=0.181, p=.857), 수술 후 3일째 FVC 측정치는 실험군이 73.6±17.7%로, 대조군 63.7±13.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303, p=.025).
- 제1가설과 제2가설의 검증을 통해 폐절제술 후 본 연구의 호흡운동이 유효함을 알 수 있었다. 즉,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전에는 실험군 104.
- 제2가설“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 측정치가 높을 것이다”는 수술 전 FEV1 측정치는 실험군은 104.0±20.4%, 대조군은 108.1±20.8%로두 집단 간 동질하였다(t=0.732, p=.467).
- 즉,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전에는 실험군 104.5±16.3%과 대조군 105.3±16.6%은(t=0.181, p=.857), 수술 후 3일째 실험군 73.6%, 대조군 63.7% (t=2.303, p=.025), 수술 후 5일째는 실험군 82.6%, 대조군 70.3%로(t=2.587, p=.012), 1초간 노력성 호기량 역시 수술 전 실험군은 104.0±20.4%, 대조군은 108.1±20.8%, 수술 후 3일째는 실험군 71.6%, 대조군 60.2% (t=2.111, p=.040), 수술 후 5일 째는 실험군 79.4%, 대조군 67.9%로(t=2.587, p=.012) 저하량이 적음이 확인되었다.
- 첫째,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후 3일째는 실험군 73.6%, 대조군 63.7% (t=2.303, p=.025), 수술 후 5일째는 실험군 82.6%, 대조군 70.3%로(t=2.587, p=.012)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 둘째, 실험처치기간을 연장하여 폐절제술 환자의 호흡운동 간호중재의 장기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상기 결과를 통해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중재에 참여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수술 후 3일째와 5일째의 노력성 폐활량와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는 폐절제술 환자의 간호중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향후 병원과 보건소, 가정에서 본 폐절제술 후 호흡운동 중재를 실시하기를 권한다.
- 본 연구는 폐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 및 기본적인 진통제의 사용은 동일하게 하였으나 추가적인 진통제 사용에 대해 통제하지 못하였다.
- 셋째, 개발한 호흡운동중재를 병원에서 활용하고 확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첫째, 표본 수를 늘려 폐합병증 발생률 저하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따라서 폐절제술 환자에게 호흡운동만 실시할 것이 아니라, 폐기능검사기로 측정하여 폐기능 향상을 제시함으로써 환자의 호흡운동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폐절제술 환자의 호흡운동 표준화에 객관적 평가지표를 삽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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