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 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의 식습관 및 건강관심도에 관한 비교 연구 -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Habits, Mini Dietary Assessment Scores, and Health Interest between Femal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and Other Departments, Sahmyook University원문보기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식품영양학 전공 여대생 79명과 비전공 여대생 77명) 총 156명을 대상으로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식습관, 식생활 평가, 음주와 흡연 등의 기호식품 섭취 및 건강 관심도에 관한 사항 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1. 전체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1.56${\pm}$4.42 cm, 51.98${\pm}$5.07 kg이었으며, 체질량지수는 19.92${\pm}$1.86 kg/$m^2$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식품영양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 평균값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비전공자에 비해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39.2%)과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38.0%)이 높았으며,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매일 먹는 비율(29.1%)과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15.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하루에 1회 정도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간식의 섭취에 있어서 식품영양전공자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37.1%), 과일(40.0%),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25.7%)의 섭취가 비전공자에 비해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4. 식품영양 전공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비전공자의 경우 비타민 $B_1$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p<0.05). 5. 식품영양 전공자는 7.6%만이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규칙적인 운동 35.5%,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 보충 32.9%로 답하였다. 식품영양 전공자는 27.8%, 비전공자는 31.2%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운동은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43.5%)으로 조사되었고, 1회 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45.7%가 30분~1시간 정도라고 답하였다. 6.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24.1%, 비전공자의 경우 29.9%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비타민제제가 69.1%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7.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들이 흡연보다는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 응한 여대생의 87.8%는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음주를 하지 않는 여대생은 12.2%에 불과하였다. 특히 비전공자의 92.2%는 음주를 한다고 답하였다. 일반적으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이 영양적 지식을 바탕으로 식품의 선택과 영양소 섭취량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더 양호할 것으로 생각되나, 본 연구에서의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의 식생활 평가는 비전공자 여대생에 비해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었으며, 영양소 섭취 상태에서 식품영양 전공자들은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은 반면에, 비전공자들은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의 경우,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의 유도가 필요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비전공자의 경우 주입식의 지식보다는 경험을 통한 영양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며, 다양한 도구들은 이용한 식품영양에 관한 교양 수업의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의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형태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식품영양학 전공 여대생 79명과 비전공 여대생 77명) 총 156명을 대상으로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식습관, 식생활 평가, 음주와 흡연 등의 기호식품 섭취 및 건강 관심도에 관한 사항 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1. 전체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1.56${\pm}$4.42 cm, 51.98${\pm}$5.07 kg이었으며, 체질량지수는 19.92${\pm}$1.86 kg/$m^2$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식품영양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 평균값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비전공자에 비해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39.2%)과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38.0%)이 높았으며,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매일 먹는 비율(29.1%)과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15.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하루에 1회 정도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간식의 섭취에 있어서 식품영양전공자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37.1%), 과일(40.0%),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25.7%)의 섭취가 비전공자에 비해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4. 식품영양 전공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비전공자의 경우 비타민 $B_1$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p<0.05). 5. 식품영양 전공자는 7.6%만이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규칙적인 운동 35.5%,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 보충 32.9%로 답하였다. 식품영양 전공자는 27.8%, 비전공자는 31.2%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운동은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43.5%)으로 조사되었고, 1회 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45.7%가 30분~1시간 정도라고 답하였다. 6.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24.1%, 비전공자의 경우 29.9%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비타민제제가 69.1%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7.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들이 흡연보다는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 응한 여대생의 87.8%는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음주를 하지 않는 여대생은 12.2%에 불과하였다. 특히 비전공자의 92.2%는 음주를 한다고 답하였다. 일반적으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이 영양적 지식을 바탕으로 식품의 선택과 영양소 섭취량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더 양호할 것으로 생각되나, 본 연구에서의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의 식생활 평가는 비전공자 여대생에 비해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었으며, 영양소 섭취 상태에서 식품영양 전공자들은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은 반면에, 비전공자들은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의 경우,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의 유도가 필요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비전공자의 경우 주입식의 지식보다는 경험을 통한 영양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며, 다양한 도구들은 이용한 식품영양에 관한 교양 수업의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의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형태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dietary habits of 156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n=79) and other departments (n=77) at Sahmyook University, Nowon-gu, Seoul were evalua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09. All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designed to determine the mini dietary ass...
The dietary habits of 156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n=79) and other departments (n=77) at Sahmyook University, Nowon-gu, Seoul were evalua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09. All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designed to determine the mini dietary assessment score, as well as to evaluate nutrient intake, healthrelated questions and to determine a physical score.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ended to consume more vegetables than Kimchi for each meal (39.2%), fried foods twice a week (38.0%) (p<0.05) and less fruits and fruit juices (29.1%). In addition, 15.2% of students ate Samgyeopsal and Galbi less than two times a week (p<0.05). The subjec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ook less vitamin $B_1$ and more vitamin C and E than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p<0.05). All subjects regularly exercised for 30 minutes to 1 hour (45.7%), one or two times weekly (43.5%).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consumed more nutrient supplements. Overall, 69.1% of the subjects consumed nutrient supplements. A total of 87.8% of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consumed alcoholic beverages and all subjects began to drink when they were in high school (50.4%). The primary reason given to continue drinking was to maintain good relationships with friends (76.7%).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of Sahmyook university have better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 than those in other departments. The results highlight the necessary to introduce a practical method of inducing good dietary habits to the everyday life of students. One approach may be to provide greater opportunity for students in other departments to attend classe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he dietary habits of 156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n=79) and other departments (n=77) at Sahmyook University, Nowon-gu, Seoul were evalua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09. All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designed to determine the mini dietary assessment score, as well as to evaluate nutrient intake, healthrelated questions and to determine a physical score.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ended to consume more vegetables than Kimchi for each meal (39.2%), fried foods twice a week (38.0%) (p<0.05) and less fruits and fruit juices (29.1%). In addition, 15.2% of students ate Samgyeopsal and Galbi less than two times a week (p<0.05). The subjec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ook less vitamin $B_1$ and more vitamin C and E than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p<0.05). All subjects regularly exercised for 30 minutes to 1 hour (45.7%), one or two times weekly (43.5%).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consumed more nutrient supplements. Overall, 69.1% of the subjects consumed nutrient supplements. A total of 87.8% of the subjects in the other departments consumed alcoholic beverages and all subjects began to drink when they were in high school (50.4%). The primary reason given to continue drinking was to maintain good relationships with friends (76.7%).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of Sahmyook university have better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 than those in other departments. The results highlight the necessary to introduce a practical method of inducing good dietary habits to the everyday life of students. One approach may be to provide greater opportunity for students in other departments to attend classe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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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건강 관심도를 비교하여 수업 시간에 배운 영양적 지식이 실제 생활에 응용 정도 및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간식의 섭취 조사는 간식의 섭취 횟수를 조사하였으며, 간식의 종류로는 우유 및 유제품, 과일류, 빵과 감자류, 음료수와 빙과류 및 패스트 푸드와 튀김류로 구분하여 즐겨 먹는 것을 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건강 관련 사항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 하루 수면 시간, 운동 여부, 일주일 동안의 운동 횟수, 운동 시 소요되는 시간, 영양제 복용 여부, 복용하는 영양제의 종류 및 질병의 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설문 내용으로는 식습관, 식생활 평가, 영양 섭취 조사 및 건강관련 사항을 조사하였고, 신체 계측 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식품 섭취 빈도 조사 Food-Frequency Questionnaire(FFQ)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Lim & 011(2002)의 식품 섭취 빈도 조사지를 응용하여 식품 섭취와 계절적인 변이를 고려하여 여대생의 식이 섭취 조사에 맞게 보강 및 수정하여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 도조 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 도조 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 섭취 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 횟수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1일 1 회, 1일 2회 이상,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로 표시하였다.
식품군별 선호하는 식품을 각각 탄수화물(잡곡과 현미 섭취), 단백질(우유 섭취, 콩류 섭취, 그리고 육류, 생선 및 달걀 섭취), 비타민과 무기질(과일과 채소류 섭취) 및 가공식품(튀김 음식과 패스트 푸드 섭취)으로 분류하여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서 10문항으로 구성된 식생활 평가(Kim et al 2003)를 이용하여 식생활을 간단하게 평가하였다. 이 설문지는 본인이 각 문항을 읽고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3=항상 그런 편이다~ 1=아닌 편이다)로 답하도록 하였다.
이 설문지는 본인이 각 문항을 읽고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3=항상 그런 편이다~ 1=아닌 편이다)로 답하도록 하였다.
0(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에 의해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에 나와 있는 여자 20~29세의 영양 섭취 기준 중 식사 섭취 평가 시 활용되는 열량 필요 추정량, 권장 섭취량(Recommended Intake : RI) 및 충분 섭취량(Adequate Intake : AI)과 비교하였다.
체위 측정은 신장 및 체중을 각각 신장계(삼화계기, Korea) 와 체중계 (Tanita corporation,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kg)/신장(m2)]를 산출하였다.
흡연 유무, 음주 유무, 음주 시작 시기, 음주 시작 동기,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 음주 횟수 및 음주를 계속하는 이유 등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식품영양학 전공 여대생 79명과 비전공 여대생 77명) 총 156명을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설문 내용으로는 식습관, 식생활 평가, 영양 섭취 조사 및 건강관련 사항을 조사하였고, 신체 계측 조사를 실시하였다.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 도조 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 섭취 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 횟수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1일 1 회, 1일 2회 이상,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로 표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package(veraion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식생활 평가에 따라 나눈 두 집단의 평균치 비교는 /-test 방법⑦<0.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식생활 평가에 따라 나눈 두 집단의 평균치 비교는 /-test 방법⑦<0.05)에 따라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각변인간의 통계의 유의성 검증은 p<0.
05)에 따라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각변인간의 통계의 유의성 검증은 p<0.05 수준에서 x2-test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조사된 식이 섭취 자료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 pro(Computerized Nutrient Analysis Program) 3.0(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에 의해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에 나와 있는 여자 20~29세의 영양 섭취 기준 중 식사 섭취 평가 시 활용되는 열량 필요 추정량, 권장 섭취량(Recommended Intake : RI) 및 충분 섭취량(Adequate Intake : AI)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가공식품은 식품영양 전공자가 81.0%로 비전공자에 비해선 호도가 높았으며, 패스트푸드는 식품영 양 전공자가 59.5%, 비전공자가 51.9%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과일은 비전공자에서 36.4%로 많이 선호하였으며, 채소는 식품영양 전공자의 38.0%가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 순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식품영양 전공자는 규칙적인 운동 35.5%,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보충 32.9%로 답하였으며, 비전공자는 37.0%가 규칙적인 운동, 27.4%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라고 답하였다. 하루의 수면 시간은 식품영 양 전공자의 경우 77.
2) 단백질 식품 비교
비전공자에 있어서 단백질 식품으로 우유를 선호하는 비율이 29.9%였으며, 전공자의 경우, 우유를 선호하지 않는 비율이 36.7%나 되었다. 콩류의 경우 비전공자의 27.
05). 비전공자의 경우 다른 종류의 간식에 비해 음료수나 빙과류의 섭취가 40.6%로 높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Choi & Choi(1999) 의 연구에서는 전체 여대생들의 간식 섭취 시간은 점심과 저녁 식사 사이에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식품영양전공 여대생의 경우 아침과 점심 사이에 높았고, 비전공 여대생은 저녁 식사 후에 간식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보고하였다.
1 mg보다는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C의 섭취량을 보면, 식품영양학 전공자가 154.52±80.31 mg으로 비전공자의 섭취량인 113.22±59.41 mg에 비해 현저히 높게 섭취하였으며(p<0.05),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비타민 C 섭취량은 20~29세 여성의 2006년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증 권장섭취량인 100 mg보다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비타민 E 섭취 량은 16.
4%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식품영 양 전공자는 7.6%만이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비전공자의 경우 10.4%가 건강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전체조사 대상자의 36.
2). 식품영양 전공자와 비전공자는 각각 55.7%와 53.3%가 하루에 1회 정도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간식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식품으로 우유 및 유제품 37.
3%가 하루에 1회 정도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간식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식품으로 우유 및 유제품 37.1%, 과일 40.0%,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 25.7%로 조사되었으며, 비전공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비전공자의 경우 다른 종류의 간식에 비해 음료수나 빙과류의 섭취가 40.
1에 제시하였다. 식품을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비율을 보면,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35.4%, 비전공자는 40.3%였으며, 매일 세끼 식사를 규칙 적으로 하는 비율은 식품영 양학 전공자는 25.3%, 비전공자는 29.9%로 조사되었다. 특히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매일 먹는 비율이 29.
3%가 선호하지 않았다. 육류, 생선 및 달걀 식품은 식품영양 전공자의 20.3%, 비전공자의 26.0%가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나 되었다. 음주를 계속하는 이유로는 두 그룹 모두 ‘사회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서’ 술을 마신다고 답한 비율이 76.7%로 가장 높았다.
27 g 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들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B« 및 나이아신의 평균값은 각각 982.73±603.45 RE, 1.53±0.70 mg, 2.54±1.14 mg 및 19.19±7.73 mg으로 조사되었으며, 식품영양 전공자와 비전공자 사이의 섭취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타민 B)은 전체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값이 1.
전체 조사 대상자들의 열량 섭취의 평균값은 2, 250.64±851.03 kcal이었으며, 식품영양 전공자는 2, 226.04±832.39 kcal, 비전공자는 2, 295.06±900.43 kcal로 조사되었다. 한국인 영 양 섭취 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 중 20~29세여성의 열량 필요 추정 량으로 제시된 2, 100 kcal과 비교해 보면, 식품영양 전공자는 126.
사항은 Table 4에 제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들의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보면, 9.0%가 관심이 아주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7.4%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식품영 양 전공자는 7.
제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27.0%만이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24.1%, 비전공자의 경우 29.9%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비타민제제가 69.
05),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비타민 C 섭취량은 20~29세 여성의 2006년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증 권장섭취량인 100 mg보다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비타민 E 섭취 량은 16.1(H9.97 mg으로 충분 섭취량(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인 10 mg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으며,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비타민 E 섭취량은 17.50±10.75 mg으로 비전공자의 섭취량(14.08±6.64 mg)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⑦<0.05).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하는 영양소 중에서 대표적인 영양소로서 생체 물질의 산화 손상을 억제하며(Shim et al 2001), 면역 능력에 영향을 주며 (Kim et al 1999), 노화 방지 및 암과 심혈관계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Park et al 1998)되고 있다.
96 mg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철, 아연 및 인의 섭취량은 각각 15.90±6.99 mg, 12.19±6.05 mg 및 1, 234.00±490.66 mg으로 조사되었으며, 소디움의 섭취량은 4, 659.50±2, 058.01 mg이었다. 여대생의 식이섬유의 평균 섭취량은 28.
주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 비율을 보면, 잡곡 섭취는 식품영양 전공자는 54.4%, 비전공자는 50.6%로 조사되었으며, 비전공자의 경우, 11.7%가 잡곡을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미 섭취의 경우 식품영양 전공자는 34.
그러나 두 군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 지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국인 체위 기준치(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와 비교해 보면, 본 연구에서의 여대생의 신장과 체중의 평균값은 한국인 체위 기준치(20~29세 성인 여성: 신장 160 cm, 체중 56.3 kg)에 비해 신장은 1.56 cm 더 컸으나, 체중은 4.32kg 더 적게 조사되었다. 체중이 감소된것은 여대생들이 외모나 체형에 관심이 높아 체중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7%가 잡곡을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미 섭취의 경우 식품영양 전공자는 34.1%, 비전공자는 42.8%가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전공자의 경우 24.1%는 현미를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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