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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 Journal of KSNVE, v.20 no.4 = no.106, 2010년, pp.26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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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폰이란? | 이것을 라우드니스(loudness) 레벨이라 하고, 1000 Hz의 순음과 대상음을 교대로 제시하면서 피험자가 대상음과 동일한 크기로 들을 수 있도록 1000 Hz 음의 크기를 조절한다. 크기가 같다고 판단되는 1000 Hz 순음의 레벨(SPL, dB)을 대상음의 크기 레벨로 정의하고 단위를 폰(phon)이라 한다. 이 방법의 변형으로 1000 Hz 음의 레벨은 고정해 두고 대상음의 세기를 변화시켜 두 음의 크기를 맞추는 방법이 있다. | |
| 라우드니스 레벨이란? | 이러한 척도 구성법의 하나로는 magnitude 추정법을 이용하여 음의 물리적인 세기와 크기의 관계를 구하는 방법이 있지만 결과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유효하면서 의문의 여지가 적은 방법은 음의 크기를 직접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과 동일한 크기로 들리는 1000 Hz 순음의 크기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라우드니스(loudness) 레벨이라 하고, 1000 Hz의 순음과 대상음을 교대로 제시하면서 피험자가 대상음과 동일한 크기로 들을 수 있도록 1000 Hz 음의 크기를 조절한다. | |
| 소음계를 이용한 음의 측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 하지만, 소음계를 이용한 음의 측정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신뢰성이 있는 측정이 가능한 것은 지속시간이 비교적 긴 정상음에 한정되는 점이다. 즉, 비정상음에 대한 응답은 사람의 음의 크기에 대한 감각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둘째는 주파수 대역이 많이 떨어진 복합음의 경우 음의 크기의 가산을 충분히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복합음의 크기는 음의 에너지가 일정하더라도 그것이 좁은 주파수 영역에 집중되어 있는지 넓은 범위에 분포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셋째는 소음계에 의한 측정은 음의 크기에 대한“참값”의 추정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심리량이 아닌 물리량의 척도인 데시벨과 깊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80 dB의 음은 40 dB의 음에 비해 2배 크다는 표현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
大串健吾, ？？心理？？論, 誠信書房, 1995 (원저 : B. C. J. Moore, An Introduction to the Psychology of Hearing, Academic Pres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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