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시행하는 반월상 연골판 전절제술 또는 아전절제술이 그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에서 2007년 2월까지 시행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를 시행한 455례 중 1년 이상 추시관찰이 가능하였던 9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단독 시행한 군은 45례, 반월상 연골판 전절제술 또는 아전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한 군은 48례였고, grade 3이상의 연골 손상, 반월상 연골판 봉합술과 부분 절제술을 동반한 경우는 제외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군(I군)은 45명, 외측 반월상 연골 절제를 동시에 시행한 군(II군)은 10명,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를 동시에 시행한 군(III군)은 28명,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을 동시에 절제한 경우(IV군)는 10명이었다. 임상적 평가로 IKDC 주관적 점수, Lysholm 점수를 비교하였고, 슬관절 관절운동 범위,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슬관절의 기능을 평가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IV군은 I군보다 IKDC 주관적 점수와 Lysholm 점수가 낮았으며, II군보다 IKDC 주관적 점수가 낮았다. KT-1000 관절계는 I군이 IV군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전방전위검사와 Lachman 검사는 I군이 III군보다 더 향상되었다. Pivot shift 검사에서는 모든 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내측 또는 내외측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은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KT-1000 관절계에서 불안정성과 관계가 있었으며,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은 반월상 연골판이 정상인 경우보다 더 낮은 임상적 점수와 관계가 있었다.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시행하는 반월상 연골판 전절제술 또는 아전절제술이 그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에서 2007년 2월까지 시행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를 시행한 455례 중 1년 이상 추시관찰이 가능하였던 9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단독 시행한 군은 45례, 반월상 연골판 전절제술 또는 아전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한 군은 48례였고, grade 3이상의 연골 손상, 반월상 연골판 봉합술과 부분 절제술을 동반한 경우는 제외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군(I군)은 45명, 외측 반월상 연골 절제를 동시에 시행한 군(II군)은 10명,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를 동시에 시행한 군(III군)은 28명,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을 동시에 절제한 경우(IV군)는 10명이었다. 임상적 평가로 IKDC 주관적 점수, Lysholm 점수를 비교하였고, 슬관절 관절운동 범위,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슬관절의 기능을 평가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IV군은 I군보다 IKDC 주관적 점수와 Lysholm 점수가 낮았으며, II군보다 IKDC 주관적 점수가 낮았다. KT-1000 관절계는 I군이 IV군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전방전위검사와 Lachman 검사는 I군이 III군보다 더 향상되었다. Pivot shift 검사에서는 모든 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내측 또는 내외측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은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KT-1000 관절계에서 불안정성과 관계가 있었으며,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은 반월상 연골판이 정상인 경우보다 더 낮은 임상적 점수와 관계가 있었다.
Purpose: To evaluate the effects of total or subtotal meniscectomy 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the 455 cases of arthroscopic ACL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from February, 2003 to February, 2007 and followed-up more than 1 year. T...
Purpose: To evaluate the effects of total or subtotal meniscectomy 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the 455 cases of arthroscopic ACL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from February, 2003 to February, 2007 and followed-up more than 1 year. The 93 cases were enrolled. The 45 cases who underwent only ACLR were included and the 48 cases who underwent ACLR with total or subtotal meniscectom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except grade 3 or 4 chondral lesion, partial meniscetomy or meniscal repair. We divided the patient into 4 groups which were isolated ACLR group (group I, 45cases), ACLR with lateral meniscectomy group (group II, 10cases), ACLR with medial meniscectomy group (group III, 28cases) and ACLR with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group (group IV, 10cases). The clinical evaluation was done by range of motion (ROM), IKDC subjective score, Lysholm score,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and KT-1000 arthrometer. Results: At final follow up, group IV was inferior than group I in IKDC subjective score and Lysholm score, and inferior than group II in IKDC subjective score. In KT-1000 arhtometric test, group I had better results than group III and group IV. Also in anterior drawer test and Lachman test, group 1 had better result than group III and group IV. In pivot shift t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four groups. Conclusion: Medial or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had greater laxity in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and KT-1000 arthrometric test and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had a lower subjective score than both meniscus intact group.
Purpose: To evaluate the effects of total or subtotal meniscectomy 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the 455 cases of arthroscopic ACL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from February, 2003 to February, 2007 and followed-up more than 1 year. The 93 cases were enrolled. The 45 cases who underwent only ACLR were included and the 48 cases who underwent ACLR with total or subtotal meniscectom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except grade 3 or 4 chondral lesion, partial meniscetomy or meniscal repair. We divided the patient into 4 groups which were isolated ACLR group (group I, 45cases), ACLR with lateral meniscectomy group (group II, 10cases), ACLR with medial meniscectomy group (group III, 28cases) and ACLR with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group (group IV, 10cases). The clinical evaluation was done by range of motion (ROM), IKDC subjective score, Lysholm score,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and KT-1000 arthrometer. Results: At final follow up, group IV was inferior than group I in IKDC subjective score and Lysholm score, and inferior than group II in IKDC subjective score. In KT-1000 arhtometric test, group I had better results than group III and group IV. Also in anterior drawer test and Lachman test, group 1 had better result than group III and group IV. In pivot shift t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four groups. Conclusion: Medial or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had greater laxity in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and KT-1000 arthrometric test and both medial and lateral meniscectomy had a lower subjective score than both meniscus intac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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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내측 반월상 연골의 후각부는 쐐기 역할을 하여 전방 십자 인대가 손상된 경우 경골의 전방 전위를 방지하는 2차 안정화 구조물로 알려져 있고8) 그 밖에도 슬관절의 내반, 외반 변형 및 회전 불안정성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8-12). 저자들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반월상 연골을 제거할 경우에 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이 증가되고 임상적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전방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군과 반월상 연골 절제를 동시에 시행한 군 간의 임 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관절증의 발생에 대해 객관적 인 비교는 시행하지 않았으며 반월상 연골을 절제한 경우에도 grade 2이상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으는 없었으나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과 임상적 점수와의 연관성으로 미루어 볼 때 장기 추시를 통하여 불안정성의 발생 여부와 관절증의 발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연구는 외측 반월상 연골 절제군과 양측 반월상 연골 모두를 절제한 군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계가 있지만 한 수술자에 의해 시행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다른 동반손상을 모두 제외하고 반월상 연골의 영향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다.
제안 방법
동종 전경골건은 두 겹으로 접어 직경 8~11 mm가 되도록 만든 후 관절 내에 위치할 30-35 mm에 표시하였다. 관절경을 이용하여 대퇴부에는 10시 30분(1시 30분) 방향에 생체흡수성 횡고정 핀(RigidFix system®, Mitek, Johnson & Johnson, USA)을 이용흐卜여 이식건의 대퇴부를 먼저 고정하고 경골부의 고정은 0도에서 90도 정도의 슬관절 운동을 20~30회 반복하고 신전시킨 상태에서 이식건과 대퇴 과간과의 충돌 여부를 확인한 후 전방 십자 인대에 인장력이 가장 약한 슬관절 20~30도 굴곡 상태에서 해면골 나사못과 spiked-washer 또는 stapler를 이용하여 고정하였고 터널 직경에 맞는 생체 흡수성 간섭나사로 이중 고정 하였다.
자가 슬괵건은 동측에서 stripper를 이용하여 반건양건(semitendinosus)과 박건(gracilis)을 채취하여 반건양건과 박근의 근육 조직을 제거한 후 No. 2 Ethibond 봉합사를 이용하여 baseball whip stitch 방법으로 튜브 형태로 만들어 준 후 각각 두 겹으로 접어 총 4겹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식건의 삽입 및 고정 방법은 동종 전경골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술 후 1일부터 수동적 연속 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90도 굴곡 이하의 관절 운동을 시작하였고 3주까지 보조기 착용과 함께 부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다. 술 후 6주부터 보조기 없이 보행하는 것과 90도 이상의 굴곡을 허용하였고 3개월 후부터 조깅,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시작 하였으며 9개월 이후 등 속성 근력 검사를 통해 환측의 근력이 건측의 80% 이상인 경우 완전한 스포츠 활동을 허용하였다.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술 전과 최종 추시 시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주관적 점수, Lysholm 점수를 비교하였고 슬관절 관절운동 범위,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슬관절의 기능을 평가하고 비교하였다. 이학적 검사는 한 명에 의해 이루어 졌고 수술 전 검사는 수술 전날 이루어 졌고 술 후 검사는 최종 추시 시에 시행하였다.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술 전과 최종 추시 시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주관적 점수, Lysholm 점수를 비교하였고 슬관절 관절운동 범위, 전방전위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슬관절의 기능을 평가하고 비교하였다. 이학적 검사는 한 명에 의해 이루어 졌고 수술 전 검사는 수술 전날 이루어 졌고 술 후 검사는 최종 추시 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1군에서 1예의 수술 후 관절운동 장애가 있었으나 재활 치료 후 최종 추시에서는 정상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었으며 2군의 1예에서 수술 18개월 후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본원에서 전방 십자 인대 손상으로 재건술을 시행한 455명 중 반월상 연골 봉합술을 시행하였거나 부분 절제를 시행한 경우와 grade 3이상의 연골 손상이 있었던 경우, 동측의 골절, 다발성 인대 손상, 반대쪽 슬관절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및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를 제외하였다. 반월상 연골 전절제술 또는 아전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하고 수술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48명과 단독으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수술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4세(22~42)였다. 전방 십자 인대 수술 시 자가 슬괵건을 사용한 경우는 58례, 동종 전경골건을 사용한 경우는 35례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통계적 분석으로는 Paired sampled T-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 Mann-Whitney U test 등의 방법으로 SPSS version 12.0 software (Chicago, Illinois)를 이용하여 각 군간의 결과를 비교 분석 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술 후 1일부터 수동적 연속 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90도 굴곡 이하의 관절 운동을 시작하였고 3주까지 보조기 착용과 함께 부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다. 술 후 6주부터 보조기 없이 보행하는 것과 90도 이상의 굴곡을 허용하였고 3개월 후부터 조깅,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시작 하였으며 9개월 이후 등 속성 근력 검사를 통해 환측의 근력이 건측의 80% 이상인 경우 완전한 스포츠 활동을 허용하였다.
IKDC 주관적 점수는 수술 전 평균 49.3±17.5점 에서 수술 후 82.3土 11.3점으로 증가하였고(p=0.001) I군(84.3±7.6)과 II군(82.7±6.7)의 점수가 IV군(73.2±11.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O.O32, 0.028). Lysholm 점수는 수술 전 54.
4%)였다. 수술 후 최종 추시에서는 grade 2 이상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없었으며 1+의 양성 소견을 보인 경우가 전방전위검사에서 III군(10례)과 IV군(5례)이 I군(0례)보다 유의하게 많았고(p=0.000, 0.000) Lachman 검사에서도 III군(13례, 46.4%)과 IV군(6례, 60%)이 I군(4례, 8.8%) 보다 많았다(p=0.000, p=0.001). Pivot shift 검사에서는 1+의 양성 소견을 보인 경우가 모두 22례(26.
최종 추시의 KT-1000 관절계 검사에서 환측과 건측의 전방 전위 정도의 차이의 평균은 2.6 mm±1.5로 수술 전 5.5mm±2.6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각 군간의 전위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환측과 건측의 차이가 3 mm이상인 경우의 수는 I군(15.
본 연구에서도 KT-1000 관절계 검사에서 경골의 전방 전위의 수치상 비교에서는 각 국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3 mm이상의 전위가 있는 경우의 수가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한 군과 양측 모두 절제한 군이 반월상 연골이 정상인 경우보다 많아 슬관절의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전방 전위 검사와 Lachman 검사에서도 최종 추시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군보다 내측 반월상 연골을 절제한 군이 많았으며, 이는 내측 반월상 연골 또는 양측 반월상 연골의 절제가 전방 십자 인대 재건 후의 슬관절의 안정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관절증의 발생에 대해 객관적 인 비교는 시행하지 않았으며 반월상 연골을 절제한 경우에도 grade 2이상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으는 없었으나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과 임상적 점수와의 연관성으로 미루어 볼 때 장기 추시를 통하여 불안정성의 발생 여부와 관절증의 발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연구는 외측 반월상 연골 절제군과 양측 반월상 연골 모두를 절제한 군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계가 있지만 한 수술자에 의해 시행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다른 동반손상을 모두 제외하고 반월상 연골의 영향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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