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체외수정시술 시 황체기 보강은 근주, 경질, 경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경구 투여법은 환자의 순응도가 높고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체기 보강을 근주로 시작하여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의 효용성과 전환 시기에 따른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배아 이식 후 태아 심박동까지 확인된 76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과배란유도는 GnRH agonist long protocol (n=7) 또는 GnRH antagonist protocol (n=66)을 이용하였으며 3주기에서는 냉동배아 이식을 시행하였다. 황체기 보강을 위하여 난자 채취일부터 매일 progest in oil 50 mg을 근주하였고,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후 임신 6~7주 (n=17) 또는 8주 이후 (n=59)에 micronized progesterone (Utrogestan, Laboratoires Besins International, France) 300 mg을 매일 경구로 투여하였다. 결 과: 대상군 전체의 유산율은 3.9% (3/76)이었으며, 경구 투여 전환시의 임신 주수는 평균 8주 4일 (난자 채취일로부터 $46{\pm}5.8$일)이었다. 황체기 보강을 임신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17주기 중에서 1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유산 시 주수는 9주 4일이었다. 8주 이후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59주기 중에서는 2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11주 3일, 11주 4일), 두 군의 자연유산율은 각각 5.6%와 3.4%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678). 결 론: 체외수정시술 후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는 경우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이후에 근주 투여를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은 비교적 낮은 유산율을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8주 이전에 전환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목 적: 체외수정시술 시 황체기 보강은 근주, 경질, 경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경구 투여법은 환자의 순응도가 높고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체기 보강을 근주로 시작하여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의 효용성과 전환 시기에 따른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배아 이식 후 태아 심박동까지 확인된 76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과배란유도는 GnRH agonist long protocol (n=7) 또는 GnRH antagonist protocol (n=66)을 이용하였으며 3주기에서는 냉동배아 이식을 시행하였다. 황체기 보강을 위하여 난자 채취일부터 매일 progest in oil 50 mg을 근주하였고,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후 임신 6~7주 (n=17) 또는 8주 이후 (n=59)에 micronized progesterone (Utrogestan, Laboratoires Besins International, France) 300 mg을 매일 경구로 투여하였다. 결 과: 대상군 전체의 유산율은 3.9% (3/76)이었으며, 경구 투여 전환시의 임신 주수는 평균 8주 4일 (난자 채취일로부터 $46{\pm}5.8$일)이었다. 황체기 보강을 임신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17주기 중에서 1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유산 시 주수는 9주 4일이었다. 8주 이후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59주기 중에서는 2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11주 3일, 11주 4일), 두 군의 자연유산율은 각각 5.6%와 3.4%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678). 결 론: 체외수정시술 후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는 경우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이후에 근주 투여를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은 비교적 낮은 유산율을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8주 이전에 전환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ppropriate time to convert intramuscular progesterone support to oral administration for luteal phase support in in vitro fertilization (IVF). Methods: Seventy-six cycles of IVF in which fetal heart beat was identified after treatment were included. P...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ppropriate time to convert intramuscular progesterone support to oral administration for luteal phase support in in vitro fertilization (IVF). Methods: Seventy-six cycles of IVF in which fetal heart beat was identified after treatment were included. Patients underwent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with GnRH agonist long protocol (n=7) or GnRH antagonist protocol (n=66). Cryopreserved embryo transfer was performed in three cycles. Luteal support was initiated by daily intramuscular injection of progesterone, and after confirmation of fetal heart beat, converted to oral micronized progesterone (Utrogestan, Laboratoires Besins International, France) 300 mg daily before or after 8 gestational weeks. The oral progesterone was continued for 11 weeks. Results: Overall clinical abortion rate was 3.9% (3/76) and mean time to conversion was $8^{+4}$ gestational weeks ($46{\pm}5.8$ days after oocytes retrieval). The abortion rate was 5.6% (1/17) and 3.4% (2/59) in patients with conversion before 7 weeks and after 8 weeks, respectively, which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678). The miscarriages were occurred at $9^{+4}$ weeks, $11^{+3}$ weeks and $11^{+4}$ weeks. Conclusion: Sequential luteal support using intramuscular and oral progesterone yields a relatively low clinical abortion rate. If fetal heart beat confirmed, sequential regimen appears to be safe and convenient method to reduce patients' discomfort induced by multiple injections.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ppropriate time to convert intramuscular progesterone support to oral administration for luteal phase support in in vitro fertilization (IVF). Methods: Seventy-six cycles of IVF in which fetal heart beat was identified after treatment were included. Patients underwent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with GnRH agonist long protocol (n=7) or GnRH antagonist protocol (n=66). Cryopreserved embryo transfer was performed in three cycles. Luteal support was initiated by daily intramuscular injection of progesterone, and after confirmation of fetal heart beat, converted to oral micronized progesterone (Utrogestan, Laboratoires Besins International, France) 300 mg daily before or after 8 gestational weeks. The oral progesterone was continued for 11 weeks. Results: Overall clinical abortion rate was 3.9% (3/76) and mean time to conversion was $8^{+4}$ gestational weeks ($46{\pm}5.8$ days after oocytes retrieval). The abortion rate was 5.6% (1/17) and 3.4% (2/59) in patients with conversion before 7 weeks and after 8 weeks, respectively, which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678). The miscarriages were occurred at $9^{+4}$ weeks, $11^{+3}$ weeks and $11^{+4}$ weeks. Conclusion: Sequential luteal support using intramuscular and oral progesterone yields a relatively low clinical abortion rate. If fetal heart beat confirmed, sequential regimen appears to be safe and convenient method to reduce patients' discomfort induced by multiple inj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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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경구 투여법은 근주 및 경질 투여법에 비하여 편리하며 환자 순응도가 높아 효과적인 황체기 보강법이다. 본 센터에서는 임신 초기에 태아 심박동이 확인되면 황체기 프로게스테론 보강을 근주 투여에서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환법의 임상적 성적을 후향적으로 알아보고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경우와 8~10주 사이에 전환한 경우를 비교 분석하여 프로게스테론을 경구로 전환하는 적절한 시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과배란유도 및 체외수정시술은 저자들의 이전 연구에서 시행된 방법과 같다.19 체외수정시술주기를 시작하기 전 난포기 초기에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기저 혈중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였다. GnRH agonist long protocol에서는 뇌하수체 억제를 위해 triptorelin 0.
19 체외수정시술주기를 시작하기 전 난포기 초기에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기저 혈중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였다. GnRH agonist long protocol에서는 뇌하수체 억제를 위해 triptorelin 0.1 mg (Decapeptyl, Ferring, Denmark)을 생리주기 21일 째부터 매일 피하주사하였고, GnRH antagonist protocol에서는 우성난포의 크기가 14 mm에 도달한 날로부터 cetrorelix 0.25 mg (Cetrotide, Serono, Switzerland)을 매일 피하주사하였다. 외인성 성선자극호르몬의 용량은 난소 반응에 따라 증감하였으며, 우성난포의 크기가 18 mm 이상인 경우 urinary hCG (Profasi) 10,000 IU를 근주 또는 recombinant hCG (Ovidrel) 250 μg을 피하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다.
외인성 성선자극호르몬의 용량은 난소 반응에 따라 증감하였으며, 우성난포의 크기가 18 mm 이상인 경우 urinary hCG (Profasi) 10,000 IU를 근주 또는 recombinant hCG (Ovidrel) 250 μg을 피하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다. hCG 투여일에 혈중 에스트라디올 농도를 측정하여 난소 반응을 확인하였으며, hCG 투여 후 36시간 후에 난자 채취를 시행하였다.
과배란유도는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GnRH) agonist long protocol (n=7) 또는 GnRH antagonist protocol (n=66)을 이용하였으며 3주기에서는 냉동배아 이식을 시행하였다. 과배란유도 및 체외수정시술은 저자들의 이전 연구에서 시행된 방법과 같다.
난자 채취 후 배아 발달에 따라 3일째 또는 5일째에 자궁 내 배아 이식을 시행하였으며, 배아 이식일에 질식 초음파로 자궁 내막 두께를 측정하였다.
200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체외수정시술주기 중 배아 이식 후 자궁내 임신낭 및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경우 황체기 보강을 근주에서 경구 투여로 전환한 76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주기에서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경우 (n=17)와 8~10주 사이에 전환한 경우 (n=59)의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와 전환 시점 이전에 유산된 경우는 전환법의 효용성을 논할 수 없으므로 본 연구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본 연구의 대상군에서는 평균적으로 임신 11주 1일 (난자 채취일로부터 64±6.0일 후)까지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였다.
황체기 보강은 난자 채취일부터 매일 progest in oil 50 mg을 근주하고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와 유산된 경우에는 근주 투여를 중단하였다. 임신이 지속되어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경우에는 경구로 전환하여 micronized progesterone (Utrogestan, Laboratoires Besins International, France) 300 mg을 매일 투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체외수정시술주기 중 배아 이식 후 자궁내 임신낭 및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경우 황체기 보강을 근주에서 경구 투여로 전환한 76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주기에서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경우 (n=17)와 8~10주 사이에 전환한 경우 (n=59)의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양 군의 평균값의 비교를 위해 Kolmogorov-Smirnov Z-test를 시행하였으며, 분율의 비교를 위해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고, p<0.05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PASW Statistics V 17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양 군의 평균값의 비교를 위해 Kolmogorov-Smirnov Z-test를 시행하였으며, 분율의 비교를 위해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고, p<0.
성능/효과
4%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38~40 본 연구에서 태아 심박동의 확인 이후 임신 8주 이전에 황체기 보강을 경구로 전환한 경우와 8주 이후에 전환한 경우의 유산율은 각각 5.9%와 3.4%이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당 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한 후 임신이 확인된 환자의 유산율은 14.0%이었다 (18/129).
황체기 보강을 임신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17주기 중에서 1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유산 시 주수는 9주 4일이었다. 8주 이후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59주기 중에서는 2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11주 3일, 11주 4일), 두 군의 자연유산율은 각각 5.6%와 3.4%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678). 두 군의 임상적 특징 및 체외수정시술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1).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체외수정시술 후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는 경우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이후에 근주 투여를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은 비교적 낮은 유산율을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8주 이전에 전환하는 것도 주사로 인한 환자의 불편감을 줄일 수 있어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경구 전환법의 유용성을 좀더 확인하기 위하여 근주 방법만을 계속 사용한 군과 비교하는 연구 또는 근주 투여 시기를 단축시키는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군 전체의 유산율은 3.9% (3/76)이었으며, 경구 투여로 전환 시의 임신 주수는 평균 8주 4일(난자 채취일로부터 46±5.8일)이었고, 평균 임신 11주 1일 (난자 채취일로부터 64±6.0일)까지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였다.
두 군의 임상적 특징 및 체외수정시술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1). 대상이 된 76주기 중 단태임신은 53례, 쌍태임신이 19례, 삼태임신이 4례이었으며, 3례의 유산은 모두 쌍태임신으로 쌍태 모두 유산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 체외수정시술 환자의 프로게스테론 황체기 보강을 임신 초기에 근주 투여에서 경구 투여로 전환 시 8주 이전에 전환한 경우와 8주 이후에 전환한 경우 자연유산율 및 체외수정시술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체기 보강을 임신 6~7주 사이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17주기 중에서 1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유산 시 주수는 9주 4일이었다. 8주 이후에 경구 투여로 전환한 59주기 중에서는 2례의 자연유산이 확인되었으며 (11주 3일, 11주 4일), 두 군의 자연유산율은 각각 5.
후속연구
28~31 또한 경질 투여법은 질 분비물 또는 자극감 등의 불편감을 동반하며, 특히 capsule 및 좌약 제형의 경우 삽입 시의 통증 및 질 밖으로의 탈출, 성교 시 불편감이 있어 경구 투여법에 비하여 순응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2,33 경구투여법은 근주 및 경질 투여법과 비교하여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면서 우수한 환자 순응도를 보이는바 효과적인 황체기 보강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체외수정시술 후 황체기 보강을 시행하는 경우 태아 심박동이 확인된 이후에 근주 투여를 경구 투여로 전환하는 방법은 비교적 낮은 유산율을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8주 이전에 전환하는 것도 주사로 인한 환자의 불편감을 줄일 수 있어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경구 전환법의 유용성을 좀더 확인하기 위하여 근주 방법만을 계속 사용한 군과 비교하는 연구 또는 근주 투여 시기를 단축시키는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7 이는 임신 초기에 황체기 보강을 연장하는 것이 유산율과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보고한 첫 번째 연구로, hCG 검사로 임신이 확인되면 황체기 보강을 중단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 외에도 최근 황체기 보강의 기간을 줄이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황체기 보강의 지속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된 의견이 없는 바 지금까지의 결론으로는 황체기 보강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환자에게 보다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황체기 보강의 적절한 지속 기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대상군에서는 평균적으로 임신 11주 1일 (난자 채취일로부터 64±6.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황체기 보강을 위해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는 방법 중 근주 방법의 단점은 무엇인가?
황체기 보강을 위해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는 방법으로는 근주, 경질, 경구 투여의 세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근주 방법은 경질 및 경구 방법에 비하여 침습적이고 주사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며, 투여 기간 동안 매일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근주 방법과 경질 투여법의 효과를 비교한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일부에서는 근주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일부에서는 두 가지 방법이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경질 투여법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짓기 어렵다.
프로게스테론이란 무엇인가?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의 형성 및 발달에 중요한 호르몬으로 정상적인 착상과 임신 유지에 필수적이다. 황체기중 프로게스테론의 유일한 분비원은 황체인데, 임신이 성립되는 경우 황체는 지속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고, 임신이 지속되면서 이 기능은 태반의 영양막으로 옮겨지게 된다.
황체기 보강을 위해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는 방법 중 경구 투여의 경우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가?
경질 투여와는 다르게 경구로 투여하는 경우 프로게스테론이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일차 통과 효과에 의해 생체이용률이 저하되고 비정상적인 흡수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16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프로게스테론을 근주로 투여한 경우와 경구로 투여한 경우에 임신율과 착상율에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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